[파이낸셜뉴스] 롯데칠성음료는 증류식 소주 '여울'이 특유의 깔끔한 맛과 균형 잡힌 향긋함은 간직한 채 패키지를 리뉴얼 한다고 18일 밝혔다. '여울'은 80여년의 양조 기술을 갖고 있는 롯데칠성음료가 '입안에 흐르는 향긋한 여운'이라는 콘셉으로 선보인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여울의 패키지 리뉴얼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디자인 어워드'에서 극찬을 받은 '여울' 디자인의 기본 콘셉트인 '이응(ㅇ)'으로 표현한 여울물에 비친 달의 모습, 여울이 흐르는 모습을 형상화한 물결 패턴의 병 디자인을 유지하고,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여울의 병뚜껑은 소재를 변경하고 상단에 여울물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병뚜껑의 높이를 늘려 개봉 편의성을 높였고 캡씰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안정성을 추구했다. 제품 라벨을 하얀색에서 검정색으로 바꿔 라벨 주목도를 높이고, '여울'을 즐기기 좋은 저녁, 밤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아울러 병 모양은 병어깨의 각도를 조절해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높였고, 병의 폭을 늘리고 높이를 줄여 병을 잡을 때의 그립감을 개선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가수 장기하와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를 모델로 기용한 신규 광고 캠페인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으며, 입점 및 진열률 확대 등 소비자 접점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4-18 14:30:56[파이낸셜뉴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급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 오크25'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7월에 출시한 고도수 '일품진로 오크43' 인기에 힘입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품진로 오크25 출시와 함께 '일품진로25(알코올 도수 25도)', '일품진로 오크43(43도)',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30도)', '일품진로 고연산(31도)'의 증류주 라인업을 완성하고 제품별 특징을 살려 증류식 소주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일품진로 오크25'는 국내 최대 규모 목통숙성실에서 엄격한 관리하에 5년 이상 숙성된 최고급 원액을 사용해 블렌딩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특히 하이트진로의 기술력과 오크43을 통해 검증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원이 다른 부드러운 향과 풍미를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스트레이트, 온더락, 하이볼 등 다양한 음용 방식에 따라 각각의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와 용량(375ml병)은 일품진로 오크43과 동일하다. 목통 숙성 원액으로 블렌딩한 증류식 소주임을 강조하기 위해 라벨은 블랙, 제품명과 왕관은 골드색으로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일품진로 브랜드 인지도 및 가치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종합주류기업으로서 증류식 소주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5-23 14:15:59[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 '일품진로'가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의 공식 증류주로 선정됐다. 하이트진로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이 국내 대표 증류주 ‘일품진로’를 증류식 소주 부문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미쉐린 가이드가 증류식 소주 카테고리 브랜드를 공식 파트너로 선정한 것은 이번이 전세계 최초다. 미쉐린 가이드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지역 부사장 크리스 글래드힐은 “10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전통적인 방식으로 고품질의 증류주를 지켜오며 진정성과 헤리티지를 추구하는 일품진로의 브랜드 철학은 미쉐린 가이드의 방향성과도 잘 부합해 공식 파트너로 선정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소주는 한식 문화의 중요한 부분이고,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한국의 미식 문화를 더욱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100년 증류주 노하우의 정수인 일품진로는 향과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 원액만 사용, 영하의 온도에서 잡미, 불순물을 걸러내는 냉동 여과공법 후에 최적의 숙성 기간을 거친다.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과 은은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는 미쉐린 가이드가 선정한 음식점들이 공개되는 행사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4’에 시음 부스 참여를 시작으로 2년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2-22 09:20:22[파이낸셜뉴스] 롯데칠성음료가 증류식 소주 '여울'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주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입안에 흐르는 향긋한 여운'이란 콘셉트의 '여울'은 국산 쌀과 국산 효모, 국(麴)을 사용했으며 375ml의 용량에 알코올 도수는 25도의 증류식 소주 제품으로 식당, 술집, 대형마트 등 전 채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증류식 소주 '여울'은 최적의 비율로 도정한 국산쌀을 원재료로 사용했으며 약 20~25℃의 상온에서 단기간 2단 발효를 통해 은은하고 향긋한 풍미를 살렸다. 또 대기압보다 낮은 압력에서 증류하는 감압증류법을 적용해 섬세하고 깊은 맛을 완성했으며 병입 전 0℃ 냉동 여과를 통해 더욱 부드럽고 깨끗한 맛을 끌어올렸다. 패키지 하단에 적용된 독보적인 물결 패턴은 여울이 흐르는 듯한 모습을 표현함과 동시에 '여울'의 향긋한 향과 맛을 표현했으며 라벨 디자인에도 여울의 두 자음 '이응(ㅇ)'을 활용해 여울물에 비친 달의 모습을 표현한 브랜드 심볼을 적용해 개성 가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위스키, 증류식 소주 등 증류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직접 마시거나 칵테일 등 다양한 용도로 음용 가능한 증류식 소주 '여울'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증류식 소주 '여울'의 출시로 인해 희석식 소주 처음처럼, 새로에 이어 증류식 소주까지 소주의 라인업을 확대하며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기호에 적극 대응 할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1-25 14:14:41하이트진로는 임금님표 이천쌀을 100% 사용하고 3번의 증류를 거친 슈퍼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사진)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임금에게 진상하던 국내 최고 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만 100% 사용했다. 또 일반적인 증류식 소주는 단일 증류 방식으로 제조하지만 진로 1924 헤리티지는 2차례 더 증류해 총 3번의 증류를 거쳐 최고 순도의 정수만을 담아냈다. 패키지는 2014년 출시한 하이트진로 90주년 기념주를 모티브로 했다. 용량은 700㎖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오는 18일 첫 출고 이후 전국 주요 업소와 프리미엄주류 전문 매장에서 판매 예정이다. 정식 출시에 앞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신제품을 최초 공개하는데, 이 행사는 5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 진행된다. 진로 1924 헤리티지 판매가격은 1병 10만원, 세트(제품1병+잔2ea) 11만원이다. 박지영 기자
2022-08-01 18:14:41[파이낸셜뉴스] 롯데칠성음료는 4월 초에 우리 쌀을 100% 사용한 정통 증류식 소주 ‘대장부23’ (사진)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장부23’은 100% 국산 쌀을 3번 도정한 속살을 원료로 한다. 이미(異味)와 잡미(雜味)를 최소화하고 18일간 저온 장기 발효 후 증류한 소주다. 롯데주류 54년 전통의 증류 기술 노하우와 냉동 여과 공법을 이용해 증류식 소주 특유의 거친 맛을 보다 부드럽게 구현했다. 3년 숙성된 오크 증류주를 블랜딩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증류식 소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기존 ‘대장부‘ ‘대장부21‘에 이은 ‘대장부23‘을 선보이게 됐다”며 “’대장부 23’의 출시가 증류식 소주를 애용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0-03-30 13:30:35롯데주류가 25도 증류식 소주인 ‘대장부’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375mL 용량인 '대장부'의 출고가는 8250원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대장부’는 100% 국산쌀의 외피를 3번 도정한 속살을 원료로 만들었다. 15도 이하의 저온에서 발효와 숙성을 거쳐 깊은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한 제품이라고 롯데주류는 전했다. 특히, 청주를 빚을 때 사용하는 고향기 효모를 넣어 일반 증류식 소주보다 더 깊고 은은한 향을 살렸으며 최고급 설화, 국향을 빚어내는 롯데주류 50년 전통의 증류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깔끔한 맛을 더했다. 롯데주류는 증류식 소주시장에 신제품으로 새롭게 진출하는 의지를 담아 제품명을 ‘천하의 큰 뜻을 품은 사람’라는 뜻의 ‘대장부’로 정하고 힘과 기개가 느껴지는 붓글씨 서체로 제품명을 표기해 기개 높은 대장부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패키지는 둥근 유리병에 실크 형태로 인쇄해 고급스럽고 전통적인 느낌을 살렸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희석식 소주인 ‘처음처럼’이 굳건히 자리잡은 만큼 증류식 소주시장에도 좋은 제품을 선보이고자 ‘대장부’를 기획하게 됐다”며 “격식을 갖추는 자리에서 ‘대장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6-05-13 14:54:07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화요(대표 조태권, www.hwayo.com)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조상님께 예(禮)로 올리는 차례의 의미를 담은 '고급 차례주' 선물세트를 21일 선보였다. 화요 정병세트는 화요 750mL 1병과 정병, 도자기 잔 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요 도수에 따라 41도(5만4000원)와 25도(3만4000원) 2종으로 구분된다. 일본식 청주와는 달리 전통방식 그대로 제조한 화요는 우리 쌀 100%와 지하 150m 깨끗한 암반수에 감압증류방식으로 채취한 원주를 옹기에 담아 숙성시켜 만든 '우리나라 대표 고급 증류식 소주'다. 깊은 향과 풍부한 맛으로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제사 또는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화요 엑스트라 프리미엄'(750mL /16만8000원·사진)은 최고급 싱글 라이스 목통주로 화요 10주년 기념 2만병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화요를 도수(17도, 25도, 41도)별로 즐길 수 있는 화요 3종 세트(5만4000원)는 화요 베스트셀러로 매해 실속형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다. (080)273-2730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2014-01-21 14:05:16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화요(대표 조태권)가 국내 증류식 소주 업계 최초로 농림수산식품부가 인증하는 '술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화요는 우리 쌀 100%와 지하 150m에서 채취한 깨끗한 암반수로 만들어진 우리 술로 감압증류방식으로 채취한 원주를 옹기에 담아 장기간 숙성시켜 만든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화요 17도, 25도, 41도 세가지 종류 모두 주원료에서부터 전문가의 관능품질평가에 이르기까지 까다로운 술 품질인증 기준에 부합하며 합격점을 받았다. 특히, 이번 화요의 품질인증은 100% 국내산 원료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 받은 '황금색 술 품질인증'이다. 화요 문세희 부사장은 9일 "화요는 한국을 대표하는 우리 술로 국제주류품평회(IWSC) 우수상, 몽드 셀렉션 금상, 2010 주요20개국(G20) 공식 칵테일 선정 등 그 맛과 품질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술 품질인증제'는 농림수산식품부가 2011년부터 도입한 제도로 정부가 술에 대해 품질검사를 하고 해당 인증기관이 제조장 위생상태, 제품 품질 기준 등 45개 항목에서 적합판정을 받으면 정부가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2013-07-09 10:04:59국순당은 ‘우리 술 복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2번째로 ‘진맥소주’를 복원, 3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진맥소주는 진맥(밀)을 원료로 사용해 독특하고 깊은 풍미가 일품인 조선시대 증류식 소주로 통밀 특유의 맛과 향이 강하다. 진맥소주와 어울리는 요리로는 싱싱한 재료나 깔끔하고 맑은 탕요리가 진맥소주의 풍미를 그대로 살려주는 마리아주 메뉴이다. 이에 따라 국순당의 백세주 마을에서는 진맥소주와 어울리는 안주로 ‘문어숙회’와 ‘소고기버섯전골’ 요리를 진맥소주와 함께 ‘진맥소주 주안상’으로 판매한다. /yoon@fnnews.com윤정남기자
2010-05-03 14:4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