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훈씨(증평군 건설교통과장) 별세=26일 청주성모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43)210-5444
2024-10-27 10:14:23[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이 ‘농촌체험여행 팜캉스’ SNS 이벤트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농가 소득 증대와 도농 공감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농협은행 공식 SNS에서 9월 13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40여명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들은 10월 26일 충북 증평 정안둥구나무마을에서 사과 수확, 인삼 오란다 만들기, 나전칠기 손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석용 은행장은 “500년 이상 된 느티나무가 지키고 있는 증평의 정안둥구나무마을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다”며 “가을 태양 아래 빨갛게 잘 익은 사과를 따는 손길마다 풍요로움과 넉넉함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9-13 14:12:30[파이낸셜뉴스] 금호건설은 '1사 1촌 상호결연'을 맺은 충북 증평군 증평읍 사곡리마을을 방문,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금호건설 임직원 40여명은 모내기를 앞둔 농가에 모판 나르기부터 모심기 등 작업을 도왔고 고추, 콩, 인삼밭 등에 일손을 보탰다. 금호건설은 사곡리마을과 지난 2014년 상호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농번기인 5월과 10월 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을 돕고 있다. 또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쌀을 구매해 금호건설 임직원에게 판매하고, 판매금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 후원 및 재난구호 지원금으로 지급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5-13 12:56:40▲ 송금의씨 별세· 홍종숙씨(충북 증평군의원) 모친상=16일 증평대한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8시. (043)836-7002
2024-03-17 11:38:54▲ 연순동씨 별세· 윤기준씨(증평군 미래전략과장) 시모상=12월 31일 청주 효성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30분. (043)221-4004
2024-01-01 15:48:11[파이낸셜뉴스] 충북 증평군에서 시험 운행 중이던 전동차가 선로를 탈선해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9일 오전 8시26분쯤 충북 증평군 도안면에서 시험 운행 중이던 3량짜리 전동차가 선로를 탈선하면서 2m 아래 성두리 지하차도 입구를 덮쳤다. 이 사고로 전동차에 탑승하고 있던 전동차 제작 업체 직원 60대와 20대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동했다. 증평군은 사고 수습과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전동차가 떨어진 36번 국도 성두리 지하차도는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경찰과 증평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대형 크레인 등을 동원해 지하차도 입구를 막고 있는 전동차를 옮길 예정이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12-29 13:11:52[파이낸셜뉴스] 세토피아는 관계사 KCM인더스트리, 앤에스월드와 함께 엠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3 첨단 우수기업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여해 충북도, 증평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첨단 우수기업 투자 유치 설명회’는 매년 메인비즈협회 중견·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자리로 충북의 우수한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는 자리다. 2016년 이후 메인비즈협회 20개 회원사가 6000억원을 충북도에 투자해 15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설명회 이후 충북도는 완제의약품 제조기업으로 희토류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는 세토피아, 케이씨엠인더스트리, 앤에스월드 등 각각의 산업군의 기업들과 총 3700여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또 충북도의 과감한 규제 개혁과 재정 인센티브 등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투자 협약을 통해 KCM인더스트리와 앤에스월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은행, 산업은행 등을 통해 시설 설비 자금 등도 조달할 계획이다. KCM인더스트리는 세토피아가 지분 61.65%를 보유한 관계회사로 희토류 네오디뮴 파우더 전문 제조업체다. 앤에스월드는 네오디뮴 영구자석(NdFeB Marget) 생산 기업으로 지난 19일 세토피아가 지분 29.49% 취득하기로 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세토피아는 KCM인더스트리 및 앤에스월드와 희토류 밸류체인을 완성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밸류체인 앞단에 있는 세토피아는 베트남VTRE사와 설립한 합작법인 지씨엠(GCM)에서 확보한 희토류 네오디뮴 산화물(PrNd Oxide)을 금속(PrNd Metal)으로 제련해 KCM인더스트리에 공급한다. KCM인더스트리는 희토류 네오디뮴 금속을 분말 파우더로 가공하면 앤에스월드가 최종적으로 네오디뮴 영구자석(NdFeB Marget)으로 제조해 자동차 및 가전 제조사 1차 벤더 등에 납품하는 구조다. 세토피아는 희토류 밸류체인의 국내 거점으로 충북도에 희토류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충북도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희토류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터전을 구축하는데 용이한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세토피아 관계자는 “전국 상위권의 경제성장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충북도와 투자 유치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투자 협약을 시작으로 충북도와 증평군의 지원을 받아 현재 분산돼 있는 희토류 산업 생산 시설 및 인적, 물적 자원들을 인접한 지역으로 모아 희토류 산업 클로스터 조성을 통한 집적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9-20 10:41:04[파이낸셜뉴스] 윤희근 경찰청장은 1일 오후 충북 증평경찰서 신설사업 부지를 방문해 경찰서 건립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경찰청에 따르면 증평군은 지난 2003년 괴산군에서 분리됐음에도 충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20년째 독립된 경찰서가 없다. 이에 여전히 괴산서에서 치안을 담당하고 있어 군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경찰청은 총사업비 289억원을 투입해 증평읍 증천리 일대 1만4717㎡에 지하 1층 지상 4층, 총면적 7281㎡ 규모로 증평서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윤 청장은 경찰서 신축 관련 브리핑을 받은 후 부지를 찾아 경찰서 건립상황을 점검하고,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경찰은 전남 신안군과 부산 수영구, 충남 계룡시, 강원 양양군 등에서도 경찰서 신설사업을 진행 중이다. 윤 청장은 "군민들께서 그간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욱 안심하고 평온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경찰서 신축 등 필요한 사항을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2023-06-01 15:51:52[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23일 지난 5월 10일부터 충북 청주와 증평에서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의 전국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억 원을 충북에 선제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구제역 발생지역에 대한 사람, 차량 통제와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 등 발생지 인근 차단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된다. 현재 구제역은 지역별 위험도를 고려해 발생지인 충북 청주 인근 9개 시·군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해 관리하고 있다. 구제역 발생 지역은 충북 청주·증평·보은·괴산·진천·음성, 충남 천안, 대전, 세종시 등 9개 지역이다. 한창섭 행안부 차관은 “4년 4개월 만에 구제역이 발생해 국민의 걱정이 큰 만큼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지자체와 농장에서는 철저한 소독과 차량 통제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정부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현장 방역 활동이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3-05-23 14:51:50[파이낸셜뉴스] 청주, 증평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확산일로다. 정부는 구제역 발생·인근 지역 9개 시군(충북 청주·증평·보은·괴산·진천·음성, 충남 천안, 대전, 세종)의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 조정했다. 향후 구제역 살처분 확대시 농축산물 가격 상승 우려가 나오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화예찰 과정 중 청주의 한우농가 1호에서 구제역 의심축을 확인 후 정밀검사한 결과 구제역으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구제역 발생은 지금까지 총 11건으로 청주에서 9건, 증평에서 2건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사람·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정밀검사, 소독,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며, 농장에서 사육 중인 한우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청주시 한우농가 추가 발생에 따라 지역별 위험도를 고려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구제역 발생·인근 지역 9개 시군(충북 청주·증평·보은·괴산·진천·음성, 충남 천안, 대전, 세종)의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 조정하였다 아울러 정부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관계부처 및 해당 지자체의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구제역 확산 방지 및 조기 안정화를 위해 각 농장에서 백신접종 및 출입통제, 소독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23-05-19 09:4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