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밀리의서재가 kt 지니뮤직과 함께 밀리 오리지널 소설 IP '귀화서, 마지막 꽃을 지킵니다' 오디오북을 공개하고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협업한 OST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문학과 음악을 연결해 독자들에게 보다 확장된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영화나 드라마의 OST를 제작하는 사례는 많지만 소설 기반의 음악적 해석은 드문 만큼 문학 콘텐츠의 감정선을 음악으로 확장한 실험적 시도로 주목된다. 밀리의서재와 지니뮤직 이용자들은 보다 풍성한 방식으로 독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미 작가의 장편소설 '귀화서, 마지막 꽃을 지킵니다'는 밀리의서재 오리지널 IP로, 죽은 자의 영혼이 꽃으로 다시 피어난다는 독특한 상상력에서 출발한 동양 판타지다. 주인공 ‘고마리’가 죽은 자와의 만남을 도와주는 공공기관 '귀화서'에서 일하며 겪게 되는 성장과 위로의 여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2025 런던도서전 하이라이트 선정작으로도 주목받았으며 출간 전부터 영상화 문의가 쇄도하기도 했다.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은 '귀화서, 마지막 꽃을 지킵니다'를 읽고 느낀 감상을 담아낸 소설 OST '귀화서, 사혼화'를 직접 작사·작곡해 선보였다. 상사화, 홍연 등 한국적 감성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주목 받아온 만큼 이번 앨범에서도 동양적 세계관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음원은 지니뮤직을 포함한 모든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특히 안예은은 이번 작품의 오디오북 낭독에도 참여해 작가의 세계관과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이번 오디오북의 주요 장면에 어울리는 플레이리스트를 아티스트가 직접 큐레이션해 선보이는 등 독자들이 독서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준비됐다. 밀리의서재는 이번 프로젝트를 기념해 이용자들을 위한 소설 음감회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19일까지 '귀화서, 마지막 꽃을 지킵니다' 오디오북을 듣고 댓글로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선물한다. 지니뮤직에서는 소설 '귀화서, 마지막 꽃을 지킵니다' OST 발매에 맞춰 안예은의 앨범 작업 비하인드와 추천 플레이리스트가 포함된 매거진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매거진에서는 안예은의 소설 OST ‘귀화서, 사혼화’를 듣고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안예은의 친필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kt 밀리의서재 신사업본부 김태형 본부장은 "소설 원작 IP에 기반해 아티스트가 직접 서사를 해석하고 음악으로 구현한 사례는 드문 만큼 새로운 콘텐츠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밀리의서재는 앞으로도 밀리 오리지널 IP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협업을 확대하며 음악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5-30 08:40:57KT지니뮤직은 ‘이세계 페스티벌 2025’가 오는 16-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이세계 페스티벌 2025’는 최정상 현실 아티스트들과 버추얼 아티스트가 이틀간 펼치는 라이브공연으로 국내 최대규모 공연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오는 16일 펼쳐질 페스티벌에 월드와이드 아이콘 '태양', 빌보드 아티스트 'keshi', 일본 애니메이션 테마송의 최강자 'FLOW', 중국 최고 버추얼 싱어 'LUO TIANYI', 일본 버추얼 듀오 'HIMEHINA', 감성 아티스트 '유라', 레전드 록 밴드 '국카스텐', 청량 에너지 '츄', K팝 보이그룹 '더보이즈' 등이 출연한다. 이어 17일은 독보적 감성 '10CM', 신흥 대세 'BOYNEXTDOOR', 독보적 퍼포머 '선미', 일본 국민 걸그룹 'AKB48', 감성 신예 'SOORIN', 트렌디 인디팝 뮤즈 '윤마치', 옥탑방 프린스 'N.Flying',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 'tripleS' 등과 함께 국내 최고 인기의 버추얼 그룹 '이세계 아이돌'이 마지막 무대에 등장해 ‘이세계 페스티벌 2025’를 빛낼 예정이다. ‘이세계 페스티벌 2025’를 현실과 버추얼이 하나되는 페스티벌로 이끌기 위해 주최사인 패러블엔터테인먼트와 KT지니뮤직이 협력한다. 지난해부터 KT지니뮤직과 패러블엔터테인먼트는 사업제휴를 맺고 버추얼 아티스트 앨범 출시,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이세계 페스티벌’은 지난 2023년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처음 열렸으며 2년 만에 다시 현실과 버추얼이 하나돼 펼치는 페스티벌로 개최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5-14 09:06:12kt 밀리의서재가 kt 지니뮤직과 협업해 그룹 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가 낭독한 '사랑의 생애' 오디오북을 공개하고 이용자 대상 청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티스트의 목소리로 문학 작품을 들려주는 오디오북 콘텐츠를 통해 책과 음악을 연결하는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밀리의서재와 지니뮤직 이용자들은 아티스트의 새로운 면모를 경험하는 동시에 보다 풍성한 방식으로 책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라이트는 미니 6집 앨범 'From Real to Surreal' 발매를 맞아 사랑의 복합적인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낸 이승우 작가의 소설 '사랑의 생애' 오디오북 낭독에 참여했다.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과 목소리로 작품 속 인물들의 감정을 입체적으로 전했다. 이번 오디오북에는 멤버들이 낭독 구간 중 가장 인상깊은 구절을 직접 설명해 읽는 '멤버들의 하이라이트', 작품에 대한 이해와 감상을 담은 멤버별 '릴레이 인터뷰' 등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도 포함됐다. 이승우 작가의 장편소설 '사랑의 생애'는 평범한 세 남녀의 관계를 통해 사랑의 시작과 엇갈림, 소멸과 재생의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장편소설이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인간의 내면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를 철학적 통찰과 문학적 감수성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디오북 출시를 맞아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오는 19일까지 '사랑의 생애' 오디오북을 들은 뒤 댓글로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하이라이트 친필 사인 앨범과 미공개 포토카드(1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20명)을 선물한다. kt 밀리의서재 독서당 이성호 본부장은 “최근 독서와 음악을 결합한 오디오 콘텐츠 ‘취향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그 흐름을 이어가고자 지니뮤직과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 하이라이트의 팬은 물론, 평소 책을 즐기는 독자들에게도 신선하고 특별한 독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팬덤 기반 오디오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며 차별화된 독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5-13 08:12:16KT지니뮤직은 지난해 자동차에서 음악서비스 지니를 통해 음악을 감상한 이용자 수가 월간활성이용자(MAU) 기준 전년 대비 59%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니 서비스 이용자들은 모빌리티에서의 음악 감상을 위해 주로 차량 내에 장착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활용하거나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한 스마트 미러링, 블루투스 연결을 사용하고 있다. 모빌리티 음악서비스의 주 이용층은 3040세대(70%), 남자(62%)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연간 사용 추이를 살펴보면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한 음악 소비가 대폭 증가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활용한 작년 음악 소비는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 또한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를 이용한 스마트폰 미러링을 통해 지니를 구동하는 이용자도 지난해 기준 전년 대비 68% 늘었다. KT지니뮤직 김정욱 서비스기획본부장은 “화면 터치로 쉽게 구현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스마트 미러링 등을 활용해 편리하게 차량 운전 시 음악 감상을 즐기는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입체음향, 고음질 구현 환경을 갖춘 자동차들이 늘어나면서 운전자가 자동차를 나만의 음악감상실로 적극 활용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KT지니뮤직은 커넥티드카 전용 음악상품 등 모빌리티 음악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4-16 10:24:47KT가 벤츠 차량에 공급 중인 지니뮤직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가 다음 달부터 중단된다. 핵심 파트너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의 사업 제휴가 4년여 만에 마침표를 찍으면서다. KT는 커넥티드카(통신 연결 차량) 시장 영토 확장을 위해 새 고객사를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벤츠코리아는 전기차 '더 뉴 EQS' 등 자사 차량에서 제공되는 지니뮤직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오는 3월 26일 종료한다고 고객들에게 공지했다. 지난 2021년 벤츠 차량에 인앱 형태로 탑재된 지 4년여 만이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벤츠 차량에서 자체 제공되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는 애플뮤직이 유일하다. 최근 벤츠코리아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서비스 정책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지니뮤직을 탑재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벤츠 자체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받는 방식으로 지니뮤직은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T는 2017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와 처음 손잡은 이후 쌍용차, 현대자동차 등에 지니뮤직을 공급해왔다. 벤츠코리아와는 2019년부터 공동 연구개발에 들어가 고용량·고음질 음원(FLAC)을 차량에서 끊김 없이 안정적으로 전송하는 최적화 기술을 완성했다. 벤츠 소유주들은 블루투스로 스마트폰, 태블릿 등과 연결하지 않아도 차량 내 LTE망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었다. 또 지니뮤직 실시간 차트, 장르 음악, 추천 선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때 음성이나 스티어링 휠, 중앙 디스플레이의 터치 등을 통해 손쉽게 앱 제어가 가능해 탑승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KT는 지니뮤직 공급 종료에도 벤츠코리아와 모빌리티 분야 협력은 이어갈 방침이다. 완성차 업계에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공급도 지속 추진한다. 커넥티드카 성장세와 맞물려 차 안에서 고품질 음악을 감상하려는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KT 관계자는 "양사 제휴 종료는 KT의 커넥티드카 및 모빌리티 사업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5-02-26 18:22:51[파이낸셜뉴스] KT가 벤츠 차량에 공급 중인 지니뮤직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가 다음 달부터 중단된다. 핵심 파트너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의 사업 제휴가 4년여 만에 마침표를 찍으면서다. KT는 커넥티드카(통신 연결 차량) 시장 영토 확장을 위해 새 고객사를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벤츠코리아는 전기차 '더 뉴 EQS' 등 자사 차량에서 제공되는 지니뮤직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오는 3월 26일 종료한다고 고객들에게 공지했다. 지난 2021년 벤츠 차량에 인앱 형태로 탑재된 지 4년여 만이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벤츠 차량에서 자체 제공되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는 애플뮤직이 유일하다. 최근 벤츠코리아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서비스 정책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지니뮤직을 탑재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벤츠 자체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받는 방식으로 지니뮤직은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T는 2017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와 처음 손잡은 이후 쌍용차, 현대자동차 등에 지니뮤직을 공급해왔다. 벤츠코리아와는 2019년부터 공동 연구개발에 들어가 고용량·고음질 음원(FLAC)을 차량에서 끊김 없이 안정적으로 전송하는 최적화 기술을 완성했다. 벤츠 소유주들은 블루투스로 스마트폰, 태블릿 등과 연결하지 않아도 차량 내 LTE망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었다. 또 지니뮤직 실시간 차트, 장르 음악, 추천 선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때 음성이나 스티어링 휠, 중앙 디스플레이의 터치 등을 통해 손쉽게 앱 제어가 가능해 탑승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KT는 지니뮤직 공급 종료에도 벤츠코리아와 모빌리티 분야 협력은 이어갈 방침이다. 완성차 업계에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공급도 지속 추진한다. 커넥티드카 성장세와 맞물려 차 안에서 고품질 음악을 감상하려는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츠에 따르면 글로벌 커넥티드카 시장 규모는 2024년 951억4000만달러(136조3200억원)에서 2032년 3868억2000만달러(554조2700억원)로, 8년 간 4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KT 관계자는 "양사 제휴 종료는 KT의 커넥티드카 및 모빌리티 사업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5-02-26 11:57:42지니뮤직은 오는 21일까지 뮤지컬 '명성황후'에 음악플랫폼 지니 이용자를 초대하는 공연 초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30주년을 맞아 한국 창작 뮤지컬의 정점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뮤지컬 '명성황후' 관람권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니 이용자들은 지니 매거진 페이지에 해당 공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댓글로 표현하면 된다. 1995년 초연된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조선 왕조 26대 고종의 왕비이자 시대적 갈등의 중심에 선 명성황후의 삶을 다룬 뮤지컬 '명성황후'의 원작은 이문열 소설 ‘여우사냥’이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한국 음악계의 거장 김희갑 작곡가와 양인자 작사가가 콤비를 이뤄 완성한 50여곡의 음악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한국적 정서와 웅장한 선율을 담은 뮤지컬 '명성황후'는 한국 창작 뮤지컬 사상 처음으로 1997년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LA, 런던, 토론토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공연되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위상을 높였다. 한편 뮤지컬 '명성황후'는 2007년 국내 누적관객 100만명 돌파, 2009년 한국 창작 뮤지컬 최초 1000회 공연 달성 등 신기록을 세우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살아있는 전설로 관객들에게 인정 받아왔다. 이번 뮤지컬 '명성황후'는 웅장한 스케일, 화려한 캐스팅으로 더 깊은 몰입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명성황후 역에 김소현, 신영숙, 차지연이 캐스팅돼 16세의 나이에 한 나라의 국모가 된 후 고종의 곁을 굳건히 지키지만 ‘여우사냥’이라는 작전에 허망한 죽음을 맞이하는 명성황후를 열연한다. 서양 열강의 야욕과 어지러운 민심으로 혼돈의 시대를 맞이하는 비운의 군주, 조선의 26대 왕 고종 역에는 강필석, 손준호, 김주택이 출연한다. 조선의 무장이자 을미사변 당시 명성황후를 마지막까지 지킨 호위무사 홍계훈 역에는 양준모, 박민성, 백형훈이 캐스팅 됐다. 뮤지컬 '명성황후' 30주년 기념 공연은 지난해 12월 대구 등 지방 공연을 시작해 이달 21일부터 3월 30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대장정을 이어간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1-14 15:34:43[파이낸셜뉴스] 지니뮤직이 장중 강세다.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가 발표한 신곡 ‘아파트(APT.)’가 음원차트에서 인기를 끌면서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22일 오전 11시 25분 현재 지니뮤직은 전 거래일 대비 5.66% 오른 2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제의 '아파트'는 브루노 마스가 협업한 신곡이다. 지난 21일 오전 11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톱100과 핫100을 비롯해 지니뮤직, 플로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아파트’ 뮤직비디오는 공개 23시간만에 2400만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전일 차트 1위 기준 조회수는 6700만뷰를 넘었다. 지니뮤직은 KT의 스트리밍 계열사 지위를 확보하고 있어 이 같은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것으로 보인다. 지니뮤직은 KT 자회사인 KT스튜디오지니 산하 음악 콘텐츠 서비스 기업으로 자체 음원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현재 3.01% 오른 3만9300원에 거래 중이다. 로제의 음원을 유통하는 YG PLUS는 전일 대비 23.13%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0-22 11:25:59지니뮤직과 달리기 앱 런데이가 YENA(최예나)와 함께 'YENA의 네모네모 RUN(최예나의 네모네모 런)' 챌린지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니뮤직과 런데이는 공동프로모션 '지니와 함께 뮤직런'을 지속 진행해 다양한 아티스트의 추천 음악과 음성 코칭, 응원을 러닝 챌린지로 제작해 달리는 즐거움을 전해왔다. 이번 특별한 러닝 메이트로 YENA(최예나)가 참여했으며 YENA(최예나)는 신곡 '네모네모' 포함 총 6곡을 배경으로 직접 러너들에게 보이스 코칭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YENA(최예나)는 8개월 만에 싱글 3집 ‘네모네모’로 컴백했다. '네모네모'는 밀레니엄 사운드에 MZ 감성을 더해 트렌디한 ‘예나 장르’를 완성한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사랑을 하며 알게 된 서로의 모난 모습을 모서리가 뾰족한 ‘네모’에 빗대어 재미있게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다. 런데이 앱에서 'YENA의 네모네모 RUN' 챌린지를 완주하고 챌린지 완주 스티커를 활용해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YENA 사인을 담은 러닝 티셔츠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다. 챌린지에 포함된 신곡 ‘네모네모’를 포함한 YENA가 추천하는 러닝 플레이리스트는 지니뮤직에서 플레이리스트로도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0-04 14:35:39[파이낸셜뉴스] 지니뮤직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인증하는 ‘2024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다양한 인재 발굴 및 직원 역량 개발에 힘쓰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지니뮤직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적자원 개발 우수기관 인증서(3년 유효)와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또 3년의 정기근로감독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지니뮤직 곽진민 경영기획실장은 “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비를 투자하고 역량향상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기획, 운영하면서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2024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것을 계기로 더 창의적인 인재육성과 역량향상을 위해 애쓸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9-27 10: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