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그룹 DJ DOC 이하늘이 후배 가수 지드래곤의 신곡을 폄하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가 논란이 일자 관련 영상을 삭제했다. 이하늘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년 2월에 신곡을 발표할 것이라고 근황을 알리면서 후배 가수들을 언급했다. 이하늘은 '일주일 전 타임캡슐. 콘서트 현장 바로 올리기'란 제목의 영상을 통해 "(신곡을) 진작에 냈으면 좋았겠지만, 경찰서 조사받으면서 앨범 내기는 애매하지 않나. 또 연말에 신곡을 내봤자 의미가 없다"고 했다. 그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에 대해 “우리가 앨범을 내놨으면 큰일날 뻔 했다”며 “’강남스타일’ 이후로 최고로 터졌다. 지금 앨범 낸 다른 가수들 노래 들어보지도 못했고 들리지도 않는다. (앨범 발매가 연기된 것이) 전화위복”이라고 했다. 반면 지드래곤 신곡에 대해 “지디(GD·지드래곤)를 리스펙하지만 기대 이하다”라며 “지디의 결과물을 난 다 되게 좋아한다. 그런데 이번 것만큼은 같이 (내가) 앨범을 냈을 때 경쟁해볼 만하다 정도인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지디가 안 좋다가 아니라 우린 결이 다르니까”고 부연했다. 이후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후배 가수가 오랜만에 곡 냈는데 저격하는 게 선배냐”, "후배 이용해 어그로 끄냐", "노래에 대한 의견은 자유롭게 가질 수 있지만 자극적인 편집 때문에 불쾌하다" 등 의견을 내며 반발했다. 이하늘은 지드래곤을 언급한 부분을 숏폼으로도 게재하며 섬네일에 '지디 기대 이하'라는 문구를 삽입했다. 논란이 일자 이하늘은 해당 영상에서 지드래곤을 언급한 부분을 편집했다. 또한 '지디 기대 이하'라는 문구로 올린 숏폼 영상 역시 삭제 처리했다. 한편 이하늘은 지난 9월 '주비트레인이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고소를 당한 바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1-28 21:04:07[파이낸셜뉴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지난 8월 26일과 9월 2일에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2022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R&D)사업 추진협의회’(이하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산업현장 중심의 기술혁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R&D 지원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협의회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설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센터장 조기영, 이하 기술진흥센터)와 22개 자유공모 과제의 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문화 및 관광 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기획부터 기술 개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구체적인 사업화 단계까지 체계적 지원을 통해 고부가가치 혁신성과 창출 방향을 논하고, 선정 평가 절차의 애로사항 개선 등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기술진흥센터는 작년 12월 공고를 시작하여 14대 1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올해 4월 총 22개 과제의 자유공모 R&D 과제 연구개발기관을 선정했으며 총 64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했다. 콘텐츠 분야 17개 과제에 49억 원, 관광분야 5개 과제에 총 15억 원이 투입됐다. ■ 실감미디어, 인공지능, 디지털 휴먼 기술 활용 가속화하여 혁신적 사업 성과 창출 기술진흥센터는 자유공모 R&D 사업 내 콘텐츠산업 기술 개선 및 고도화,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현장형 과제와 함께, 우수 사례 상용화를 목적으로 하는 후속형 과제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관광서비스 혁신성장 연구개발사업은 2022년 신규사업으로, 미래형 관광산업을 주도하는 관광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첨단기술 융합형 연구개발 과제를 지원하고 있다. 2022년 자유공모 과제를 수행하는 주관연구개발기관들은 △이모티브 △버킷플레이 △날다팩토리 △오모션 △지디에프랩 △엘렉시 △아몽아트드림 △크렌진 △아이디어콘서트 △헬로브이알 △런코리안인코리안 △클릭트 △마케톤 △미디어캐스트 △웨스트월드 △일루니 △비즈아이엔에프△이브이패스 △티랩스 △미식의시대△엠더블유네트웍스 △복지플랜 등 총 22개 기업으로, 각 연구책임자들이 이번 추진협의회에 참석했다. 8월 26일 추진협의회에 참석한 크렌진 임진국 대표이사는 “메타버스 등 첨단기술을 확보하고 사업적 활용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찾기 위해 과제 유형, 기술 성숙도를 고려한 기업 규모별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그간의 문화기술연구개발사업 지원을 통해 △닷밀은 12만 명 규모의 야외형 디지털 테마파크를 경험할 수 있는 실감미디어 기술을 개발했고, 지난 8월 ‘루나폴’을 오픈하고 얼리버드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수퍼톤은 세계 최초 인공지능 합성기술을 개발하여 다양한 방송 제작에 활용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4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 에프엑스기어는 디지털 휴먼 기술개발을 통해 디지털 아이돌 앱 ‘나랑’을 출시하고 150억 원 규모의 펀딩을 달성하는 등 사업화 성과를 지속 창출하고 있다. 기술진흥센터 조기영 센터장은 “콘텐츠·관광 산업 분야는 기업 규모나 기술수명주기 등을 고려한 R&D 지원사업을 발굴하여 비R&D 사업과 연계할 필요가 있다”이라며 “산업 현장 중심의 연구개발 기업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자유공모 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09-05 09:11:02▲ 사진=방송 캡처 '무한도전' 무한상사 이제훈이 지드래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2016 무한상사'의 메이킹 필름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항준 감독-김은희 작가와의 사전 미팅, 대본 리딩, 첫 촬영 등 '2016 무한상사'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특별 출연한 배우 이제훈과 지드래곤의 촬영 장면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촬영에 들어가기 전 이제훈은 지드래곤에게 “‘베베’와 ‘루저’는 제 인생곡이다”라며 수줍게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지드래곤은 웃으며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어 이제훈은 “(콘서트) 투어는 모두 끝났냐”, “지금 표는 모두 매진 됐겠다”, "내일 표도 매진이겠죠?" 등 빅뱅 콘서트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지드래곤은 “제가 연락처를 주겠다”고 답했고, 이제훈은 냉큼 "금요일에 가도 되요?"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제훈은 이후 인터뷰에서 “지디씨 팬인데 만나뵙게 되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니 좋았다. 촬영한 거 보다 지디씨 만난 게 더 좋다”고 밝혔다. /hanjm@fnnews.com 한지민 기자
2016-08-27 20:54:31빅뱅 (사진=YG엔터테인먼트) 빅뱅이 해외 가수 최초 2년 연속 5대 돔 투어를 성료했다. 지난18일 빅뱅이 일본 쿄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끝으로 해외 가수 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개최한 일본 5대 돔 투어 ‘BIGBANG JAPAN DOME TOUR 2014〜2015 “X”’를 성황리에 마쳤다. 빅뱅의 이번 돔 투어는 전세계에서 맹활약중인 스태프들이 총출동했고, 빅뱅 공연의 위상에 걸맞는 최첨단 설비들이 총동원돼 공연의 퀄리티를 높였다. 현재 음악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콘서트 투어의 거장’이라 불리는 제이미 킹이 직접 연출을 맡았다. 제이미 킹은 2011년~2013년에 전 세계를 열광시킨 태양의 서커스와 마이클 잭슨이 콜라보 한 ‘Michael Jackson THE IMMORTAL WORLD TOUR’를 비롯해 마돈나, 제니퍼 로페즈, 리한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셀린 디온, 리키 마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수많은 아티스트의 투어를 담당하며 명성을 떨쳐왔다. 무대 조명디자인은 레이디가가, 비욘세, 브루노마스, 폴 매카트니, 리한나 등의 투어를 담당한 로이 베넷이, 그리고 투어 영상은 마돈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셀린 디온, 스파이스 걸즈, 리키 마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의 투어 영상을 제작한 ‘VENENO’가 맡았다. 이 밖에 공연의 라이브 밴드는 에미넴, 크리스 브라운, 레이디 가가, 브리트니 스피어스, 릴 웨인 등의 투어와 와이드 쇼의 백밴드를 해 온 길 스미스 2세가 이끄는 밴드 멤버들이 2012년 빅뱅의 첫 월드투어 ‘BIGBANG ALIVE GALAXY TOUR 2012~2013’와 ‘BIGBANG JAPAN DOME TOUR 2013~2014’에 이어 다시 뭉쳐 최상의 사운드를 들려줬다. 월드클래스의 투어 스태프가 집결한 ‘BIGBANG JAPAN DOME TOUR 2014〜2015 "X"’는 무대제작비로만 약 30억엔이 투입됐고, 직경 약 30m의 센터스테이지와 객석까지 방사형으로 뻗어있는 약 50m의 6개의 돌출무대 등을 통해 무대만으로도 압도적인 느낌을 선사했다는 평을 들었다. 또 방대한 수의 조명기구와 일본에는 존재하지 않는 기재들을 세계각국에서 공수해왔으며, 특히 무대 스테이지 상단부나 돌출무대에 설치된 대형 트랙 10대 분의 LED화면과 영국의 마틴오디오가 개발한 멀티 셀룰러 스피커 ‘MLA’ 등 공연의 퀄리티를 최상으로 만드는 무대 장치들로 관객들을 맞이했다. 무엇보다 팬들을 환호, 열광시키는 빅뱅의 열정적이고 독창적인 퍼포먼스는 톰 투어의 하이라이트로, 이들이 어떻게 2년 연속 일본 5대 돔 투어를 가능하게 했는지를 입증했다. ‘FANTASTIC BABY’로 막을 연 빅뱅은 ‘TONIGHT’, ‘하루하루’, ‘가라가라 GO!!’, ‘BAD BOY’, ‘MY HEAVEN’, ‘코에오 키카세떼’ 등을 비롯해 지난해 11월에 발표된 지디 태양(GD X TAEYANG)의 신곡 ‘GOOD BOY’까지 3시간여동안 총 20곡의 히트곡 퍼레이드에서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 가창력을 선보이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투어를 마친 지드래곤은 팬들에게 “지난에는 빅뱅의 새로운 무대를 별로 보여드리지 못해 안타까웠지만 올해는 빨리 새로운 앨범으로 여러분들에게 돌아올 것을 약속한다. 기다리시는 시간이 아깝지 않도록, 멋지게 빅뱅 5명이 돌아올테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팬들과 빅뱅의 새앨범으로 만날 것을 기약했다. 한편 2014년 빅뱅의 일본 데뷔 5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5대 돔 투어는 지난해 11월15일(토)・16일(일)나고야 돔에서 시작해, 20일(목)~23일(일) 오사카 쿄세라 돔, 12월6일(토)・7일(일)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20일(토)삿포로 돔, 25일(목)~27일(토)도쿄 돔, 2015년 1월16일(금)〜18일(일)오사카 쿄세라돔까지 총 5개 도시 15회 공연으로 총 74만 1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는 한회 투어에 7회 공연을 실시하면서 일본과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장 기간 공연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ngh@starnnews.com김정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5-01-19 10:24:38바비 (사진=YG엔터테인먼트) 올해 어느때보다 강한 힙합열풍이 몰아쳤다. 지난 해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 머니2’의 스윙스, 소울다이브, 딘딘, 매드클라운등이 화제로 떠오르면서 힙합의 인기는 올해까지 이어져 2014년도 힙합은 말 그대로 대세였다. ◇ ‘쇼미더머니’로 힙합가수들의 대중화 선언 과거에는 힙합 음악이라고 하면 흑인들이 하는 강하고 낯선 비주류 음악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이젠 대중들이 힙합을 대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언더가수로 불리던 힙합인들이 최근 팬클럽이 생기고 신곡이 나온 후 실시간 검색어를 차지하면서 음원차트 상위권을 힙합곡들이 점령하고 있는 것은 이제 흔한 일이며 신기할것도 없는 일이 됐다. 그만큼 힙합은 이제 대중들에게 친숙한 매력으로 성큼 다가왔다. 이에 가장 큰 공헌을 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대한민국 단 하나의 래퍼 서바이벌’이라는 타이틀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에는 이미 언더 쪽에서는 유명한 경력있는 래퍼부터 이제 막 힙합을 시작한 새내기 래퍼까지 국적과 나이, 성별을 막론하고 실력있는 래퍼들이 모두 출전했다. 이번 ‘쇼미더머니3’를 통해 2014년에는 바비, 비아이, 아이언, 기리보이, 바스코, 씨잼등 걸출한 래퍼들이 큰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 2004년에 데뷔했지만 대중들에게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던 바스코는 ‘쇼미더머니’ 첫 출연 당시부터 심사위원들의 기대와 극찬을 한 몸에 받으며 엄청난 랩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재조명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참여자 아이언도 리쌍의 ‘독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표호하는 듯한 랩으로 관객을 사로잡아 한동안 각종 음원차트를 점령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수혜자는 바로 바비라고 할 수 있겠다. 바비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쇼미더머니’에 출연했다. 첫 출연 당시 바비는 약간 긴장한 모습으로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점차 일취월장 하는 모습을 보이며 ‘연결고리’, ‘가드올리고 바운스’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쇼미더머니’ 최종 우승까지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후 바비는 같은 소속사 하이수현의 랩 피쳐링뿐만 아니라 ‘쇼미더머니’ 심사위원이었던 마스터 우의 6년만의 신곡 ‘이리와봐’, 에픽하이의 ‘본헤이터’ 등 데뷔전부터 수많은 피처링에 참여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화제에 오른 것은 바로 ‘쇼미더머니’ 심사위원들. 이미 어느정도 대중성을 가진 에픽하이와 지난해 ‘아는 사람 얘기’라는 곡으로 유명세를 탄 산이와 함께 도끼, 더콰이엇, 스윙스, 마스터우, 양동근은 참가자들을 적나라한 말로 평가하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고 이들의 노래까지 다시금 수면위로 떠오르며 알려졌다. 이에 어느덧 힙합은 낯설고 다가가기 힘든 음악이 아닌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성을 겸비했다. ◇ 원조 힙합 가수들의 화려한 귀환 올 한해 힙합이 음악장르에서 강세로 떠오르면서 원조 힙합가수들의 복귀도 눈에 띄었다. 특히 가장 큰 화제가 되었던 것은 MC몽의 복귀. 과거 병역 회피 혐의로 방송활동을 중단한 MC몽은 지난해 11월 열린 최종 선고공판 항소심에서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선고받고 자숙에 들어갔다. MC몽-에픽하이 (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스타엔DB) 하지만 슬슬 가요계 복귀설이 불거졌고 MC몽은 소속사 웰메이드예당과 전속계약을 마치며 지난 11월3일 정규 6집 앨범 ‘Miss me or Diss me’를 발매했다. 발매전부터 말이 많았던 MC몽의 앨범은 앞서 부정적이었던 사람들의 시선과는 다르게 발매 직후부터 각종 온라인 차트를 점령했다. 특히 앨범의 대부분의 곡이 음원사이트 상위원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케 했다. 또한 지난 10월 컴백한 에픽하이는 8집 앨범 ‘신발장’의 타이틀곡 ‘헤픈엔딩’으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앨범 전곡이 일주일이 넘는 기간동안 상위권을 차지하는 상당히 이례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에픽하이는 앨범에 대한 대중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5년만에 개최한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치는 등 힙합음악에 대한 대중들의 변화된 시선을 보여줬다. ◇ 힙합에 더해진 여성 보컬들의 환상 콜라보 2014년에는 힙합가수들과 여성보컬들의 콜라보레이션 역시 활발히 이뤄졌다. 다이나믹 듀오는 박정현과 함께 남녀가 서로 대화를 주고 받는 듯한 곡 구성으로 달달한 케미가 담긴 ‘싱숭생숭’을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개코는 솔로 앨범을 내며 ‘화장 지웠어’라는 곡에 핫펠트의 멤버 예은을 직접 캐스팅해 함께 작업했다. 또한 매드클라운은 앞서 정기고과 ‘썸’을 불러 큰 인기를 끈 바 있는 씨스타의 멤버 소유와 ‘착해빠졌어’를 부르며 주목 받았다. 뿐만 아니라 ‘쇼미더머니3’로 큰 주목을 받은 기리보이는 NS윤지와 ‘설렘주의’라는 곡을 선보였고, 두명의 실력파 가수 개리와 정인은 ‘사람냄새’라는 곡으로 입을 맞춰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산이-레이나 ‘한여름밤의 꿀’ 등의 콜라보레이션 곡 역시 많은 인기를 얻었다. ◇ 무서운 기세, 실력파 힙합아이돌 등장 지디-태양-블락비-조미 (사진=YG엔터테인먼트, 스타엔DB) 힙합의 뜨거운 인기에 아이돌들도 가세했다. 과거 아이돌들의 무대에서 힙합은 노래중간에 몇초의 랩이 등장하는 등의 모습으로 큰 영향력을 끼치지 못했지만 이제는 앨범 전체를 힙합으로 채우는 힙합 아이돌이 등장한 것.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4일 공식블로그를 통해 ‘YG 힙합 프로젝트(YG HIPHOP PROJECT)’ 포스터를 공개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인공은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의 유닛. 지디 태양은 지난달 21일 ‘굿보이(GOOD BOY)’ 공개 직후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를 올킬을 기록했으며 음원과 함께 ‘굿보이’ 뮤직비디오도 공개 십여일만에 1005만 7002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1000만뷰를 돌파하며 YG 힙합 프로젝트의 놀라운 파급력을 과시했다. 또한 지난 10월30일 발매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슈퍼주니어M의 멤버인 조미의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Rewind’에는 그룹 엑소의 멤버 찬열이 피처링에 참여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힙합 아이돌그룹이라는 타이틀로 활동을 나선 블락비는 지난 3일 개최된 ‘2014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그룹 방탄소년단과 함께 마치 랩과 댄스 대결을 펼치는 듯한 구도로 무대를 펼쳐 화제를 이끌었다. 특히 이날 멤버 지코는 가수 서태지와 ‘컴백홈’ 콜라보 무대에 올라 전보다 한층더 성장한 랩 실력을 과시했다. 지코는 데뷔 전부터 언더그라운드 힙합에서 활동하며 갈고 닦아온 랩 실력으로 주목을 받아온 바 있으며 지난달 5일 첫 솔로 음원 ‘터프쿠키’를 공개하면서 다시 한번 뛰어난 실력을 입증받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ngh@starnnews.com김정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12-27 09:48:21소녀시대-에프엑스-엑소-슈퍼주니어 (사진=스타엔DB, SM엔터테인먼트) 올 한 해도 가요계는 총성 없는 전쟁터였다. 수많은 아이돌 그룹들이 신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잊혔던 원조 가수들이 대거 컴백을 선언하며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시대가 흐르면서 가요계 판도에도 변화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위 ‘가요 3대 기획사’라 불리는 SM, YG, JYP 엔터테인먼트의 2014년도 한 해는 어땠을까. ◇ ‘이제는 열애시대’ SM 엔터테인먼트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가요 기획사인 SM 엔터테인먼트는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맞이했고 그 시작은 간판 걸그룹 소녀시대였다. 새해 벽두부터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이승기와의 열애를 인정한 것을 시작으로 수영-정경호, 티파니-닉쿤이 공식 연인임을 알렸고 태연은 같은 소속사 식구 그룹 엑소(EXO)의 백현과 열애를 인정했다. 더군다나 재미교포 금융인 타일러 권과 열애설에 휩싸인 제시카가 급기야 지난 9월 개인 사업에 관한 소속사와의 의견 충돌로 소녀시대를 탈퇴, 그 동안 우리나라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국민 걸그룹’은 올 한 해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음원 성적에서도 약간 아쉽다. 지난 2월 소녀시대가 발표한 ‘미스터 미스터(MR.MR)’는 2NE1의 파상공세에 밀려나갔으며 지난 9월 유닛 태티서의 ‘할라(Holler)’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지만 히트곡이라 부르기에는 애매했다. 후배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는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열애설에 휩싸이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 수차례 의혹에도 끝없이 부인했던 두 사람은 그러나, 전대미문의 잃어버린 지갑 속 스티커 사진 사건과 슈퍼문 데이트 현장 포착 등에 끝내 굴복하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그 와중에 무차별적인 악플과 루머에 정신적인 고통을 받아온 설리는 지난 7월 돌연 연예 활동 중단을 선언, 연예계 은퇴설까지 제기됐지만 지난 10월말 영화 ‘패션왕’ 언론시사회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우려를 종식시켰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설리의 활동 중단으로 당시 발표했던 에프엑스 정규 3집 ‘레드 라이트(Red Light)’는 큰 빛을 보지 못하고 활동을 마무리 지어야 했다. 뮤지컬 ‘삼총사’에서 연을 맺으며 지난 9월 말 열애 사실을 인정한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과 배우 김사은은 지난 12월13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로써 성민은 걸그룹 원더걸스 선예 이후 두 번째로 결혼식을 올린 현역 아이돌이 됐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8월 정규 7집 ‘마마시타(MAMACITA)’를 발매, 높은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멤버 규현은 지난 11월 첫 솔로 활동에 나선 ‘광화문에서’가 좋은 평가를 얻으며 차세대 발라드 황태자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으르렁’을 포함한 정규 1집과 리패키지 앨범으로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세우며 12년 만에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엑소는 올해 미니앨범 ‘중독(Overdose)’를 발표, 선주문량만 65만장을 기록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냈지만 중국인 멤버 크리스와 루한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 평탄하지만은 않은 한 해를 보내게 됐다. ◇ ‘비 온 뒤 맑음’ YG 엔터테인먼트 개성 넘치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포진한 YG 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2EN1 멤버 박봄이 지난 2010년 마약 밀반입 혐의로 입건 유예됐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세간의 충격을 안겼다. 앞서 지난 2월 정규앨범 ‘크러쉬(CRUSH)’를 발표한 2EN1은 자신들과 함께 국내 걸그룹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는 소녀시대의 ‘미스터 미스터(MR.MR)’와 정면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월드 투어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는 듯 했다. 하지만 지난 6월 박봄이 암페타민(필로폰과 유사 서분의 마약류)을 복용하기 위해 지난 2010년 미국에서 반입을 시도했던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 결국 활동 중단은 물론, 출연하고 있던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까지 하차하게 됐다. 양현석 대표가 직접 해명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악동뮤지션-위너-2NE1-지디X태양-에픽하이 (사진=스타엔DB, YG엔터테인먼트) 더군다나 같은 소속사인 빅뱅의 지드래곤이 지난 2011년 대마초 흡연으로 적발돼 기소 유예 처분을 받았던 만큼 잇따른 마약 논란에 YG 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잠시 주춤하는 듯 했다. 하지만 ‘괴물신인’ 악동뮤지션의 첫 정규앨범이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빅뱅 멤버 태양의 2집 솔로 타이틀곡 ‘눈,코,입’이 그야말로 돌풍을 일으키며 YG 엔터테인먼트의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 8월에는 신인 그룹 위너가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나서 데뷔곡 ‘공허해’가 국내 음원차트를 휩쓴 것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괴물 신인’의 바통을 이어갔으며 10월에는 3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한 에픽하이의 ‘헤픈엔딩’이 차트를 관통하는 데 성공했다. 하반기에는 유닛 그룹이 대거 출격하며 신선함을 안겼다. 악동뮤지션의 이수현과 가수 이하이가 결성한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의 만남인 지디X태양의 ‘굿보이’ 등이 차례로 차트를 점령했다. 이외에도 ‘믹스앤매치’를 통해 탄생한 새 보이그룹 아이콘(iKON)이 데뷔 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는 등 YG 엔터테인먼트는 전방위적 활동에서 대부분 성공을 거두며 연말 가요 시상식 주요 부문 수상을 휩쓸며 순항 중이다. ◇ ‘3대 가요 기획사는 옛 말?’ JYP 엔터테인먼트 안타깝게도 JYP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부터 여전히 위기의 연속이다. 회사의 주요 수익원인 가수들은 이름값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할뿐더러 국내에서는 얼굴조차 보기가 힘든 상황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올해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은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다. 올해 초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 편에 출연한 박진영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에 심사위원으로 꾸준히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반해 간판 걸그룹 원더걸스는 멤버 선예의 결혼과 지난 2013년 12월 멤버 소희가 팀을 탈퇴하면서 현재 사실상 활동이 중단된 상태다. 2PM-갓세븐-선미-예은 (사진=스타엔DB) 원더걸스를 탈퇴했다가 다시 솔로 가수로 돌아온 선미가 지난 2월 발표한 ‘보름달’과 원년멤버 예은이 지난 7월 ‘핫펠트’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에 나섰지만 과거의 영광을 되돌리기에는 다소 부족했다. 지난해 11월 2집 ‘허시(Hush)’를 발표한 미쓰에이는 올해 완전체 활동 없이 개별 스케줄만 소화하는 휴식기를 가졌다. 멤버 수지가 독보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치고 올라오는 차세대 걸그룹들이 있기에 1년간에 휴식이 마냥 반갑지 않다. 지난해 정규 3집 ‘그로운(GROWN)’을 내놨으나 큰 반향을 얻지 못한 2PM은 지난 9월 정규 4집 ‘미친거 아니야?’를 발표했지만 여전히 국내에서 기를 못 핀 채 활동을 마무리, 일본을 비롯한 해외 활동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사실상 올해 JYP 엔터테인먼트의 역량은 2PM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인 신인 보이 그룹 갓세븐에 집중됐다. 하지만 갓세븐이 꾸준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정상궤도에 안착하지 못하면서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게 됐고 올해 첫 가요 시상식이었던 ‘2014 멜론 뮤직 어워드(MMA)’에서 JYP 엔터테인먼트는 단 한 팀도 수상하지 못했다. 회사 경영 악화와 내부 인사들의 이직 등으로 안팎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JYP 엔터테인먼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여름, 서울-홍콩-도쿄 등 아시아 3개국에서 합동 콘서트인 ‘2014 JYP NATION-ONE MIC’를 개최하며 건재함을 알렸다. 하지만 한 때 가요계 3대 기획사라 불리며 SM-YG와 어깨를 나란히 하던 시절에 비해 그 위용이 많이 무뎌진 것은 사실. 올해 같은 상황이 반복된다면 그 이름의 무게를 짊어질 여력이 다소 부족해질 것으로 보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12-19 17:00:12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처=kbs방송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인 타블로 딸 하루가 꿈에 그리던 '지디오빠'와 재회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방송될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다섯 가족들이 각자에게 소중한 것들을 돌아보는 '너는 내 운명' 편이 그려진다. YG 콘서트를 보기 위해 엄마 강혜정과 함께 일본 오사카에 간 하루는 '지용오빠' 지디와 마주했고 막상 지드래곤이 등장하자 지드래곤의 얼굴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드래곤은 그런 하루에게 하이파이브를 청하고 볼을 쓰다듬으며 친근감을 표했다. 이에 마음이 열린 하루는 결국 지드래곤에게 볼 뽀뽀를 선사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4-06-01 15:33:02지드래곤 하루앓이 (사진=방송캡처) 지드래곤 하루앓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에픽하이 타블로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에픽하이 5집(2008)에 대해 궁금했던 것 질문 3개 받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빅뱅 지드래곤은 “형 그 5집에 말이에요. 하루는 왜 그렇게 귀여워요?”라고 멘션을 달았고, 타블로는 “하루가 이거 보면 난리 나겠다. 지용아”라고 답했다. 그러자 지드래곤은 “난 삼촌 아니고 계속 오빠 해달라고 전해줘요”라고 말하며 하루앓이를 인증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드래곤 하루앓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하루앓이, 하루 좋겠다”, “지드래곤 하루앓이, 진짜 하루 알면 난리 나겠다”, “지드래곤 하루앓이, 소녀 팬을 사랑한 지디”, “지드래곤 하루앓이, 하루 완전 부럽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하루는 지난달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빅뱅 콘서트를 찾아 지드래곤 앞에서 수줍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3-23 01:45:37배우 강혜정이 빅뱅 멤버 탑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타블로와 딸 하루는 빅뱅의 콘서트를 관람했다. 아침을 준비하던 강혜정은 자신도 빅뱅을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타블로는 "빅뱅 오빠들 누구?"라고 물었고, 강혜정은 "탑 형"이라고 답했다. 타블로는 "만나. 탑 형 만나"라며 강하게 질투했다. 강혜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빅뱅 콘서트를 가고 싶다. 내가 콘서트장 한쪽에서 야광봉을 팔고 있을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혜정 탑앓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강혜정 탑앓이, 진짜 야광봉 파는 거 아니야?', "강혜정 탑앓이, 타블로 눈에서 레이저 나올라", "강혜정 탑앓이, 엄마는 탑-딸은 지디 모전여전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2-18 07:30:48마이티마우스가 디플로 내한 클럽파티에 전격 합류하며 광란의 축제를 예고했다. 7일 디플로 내한 클럽파티를 기획한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디플로와 함께 열광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킬 적임자로 마이티마우스가 낙점됐다”고 전했다. 디플로는 비욘세, 어셔, 크리스 브라운의 프로듀서이자 지디 앤 탑(GD&TOP)의 ‘뻑이가요’를 공동 작업해 화제를 모은 인물로 무엇보다 ‘현장 사운드 메이킹의 신’으로 불리며 전세계 팬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는 아티스트. 이에 오는 10일 신사동 Club Holic에서 개최되는 디플로 내한 클럽파티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SNS를 뜨겁게 달구며 국내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주최 측은 “이미 VIP 석은 매진에 가까운 상태이며 일반 티켓 판매 또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윌아이엠, 디플로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최근 클럽 파티를 선호하는 추세다. 밀접한 소통 뿐 아니라 클럽 특유의 열광적 분위기가 공연의 흥을 돋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윌아이엠, LMFAO 내한 공연에 서며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일렉트로닉 듀오 DAZE47와 글로벌 아티스트 Aziatix도 합류해 풍성한 파티를 선사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버스커버스커, 첫 단독 콘서트..서울공연 ‘매진’ 성황리 개최 ▶ 비스트 장현승, 김준수 이어 뮤지컬 ‘모차르트’ 주인공 발탁 ▶ 울랄라세션, 용감한 녀석들과 '첫 페스티벌' 무대 오른다! ▶ 박광현, 뮤지컬로 한류 열풍 일조 “장하다” ▶ 이상순 이적 센스화환, 존박-박진희에 "음악에만 집중해라"
2012-05-07 17:5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