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교육청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지방공무원 234명을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오는 6월 21일 실시하는 제1회 임용시험에서 △교육행정 162명 △전산 6명 △사서 10명 △기록연구 1명 △조리 12명 △운전 26명을 선발한다. 또 11월 1일 실시하는 제2회 임용시험에서 △시설(건축) 15명 △시설(일반토목) 2명을 뽑는다. 특히 지역 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시설(건축) 1명, 조리 2명 등 모두 3명을 선발한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장애인 17명(교육행정 15명, 전산 1명, 사서 1명), 저소득층(교육행정) 4명, 국가유공자 4명(조리 2명, 운전 2명)을 구분해 뽑는다. 올해부터는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의 국어와 영어 과목의 출제 기조가 지식 암기 위주에서 현장 직무와 밀접한 사고력 평가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국어, 영어 과목 시험 시간이 각 5분씩 연장된 110분으로 변경된다. 제1회 임용시험 응시원서는 4월 14~18일 접수하고 필기시험은 6월 21일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8월 14일 발표한다. 제2회 임용시험은 8월 25~29일 응시원서 접수에 이어 11월 1일 필기시험을 치르며 12월 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을 통해 시험별 해당 기간에 인터넷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교육청 누리집(인사/채용/소식-공무원시험-지방공무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3-04 15:12:02【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 신규 지방공무원 272명을 임용시험으로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지난 2월 17일 공고한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 선발 예정 인원 19명(8급)을 비롯해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 241명(9급) △제3회 상업계고 우수 인재 수습 직원 선발시험 3명(9급) △제4회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 9명(9급) 등이다. 먼저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은 총 241명을 9급 공무원으로 선발하며,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199명(일반 172명, 장애인 21명, 저소득 6명) △전산 5명 △사서 12명 △공업 4명(일반전기) △식품위생 5명 △시설 15명(일반토목 3명, 건축 12명) △기록연구(연구사) 1명이다. 응시원서는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접수ㅎ고, 필기시험은 6월 21일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9월 5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제3회 상업계고 우수 인재 수습 직원 선발시험은 관련 전문교과와 필수 이수 과목을 이수하고, 학교장 추천을 받은 상업계고(관련학과 설치 일반고 포함)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3명을 선발한다. 수습 직원 선발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필기시험은 8월 30일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12월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2026년 상반기 중 6개월 수습 기간 이후 평가와 심사 등을 거쳐 9급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제4회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은 도내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중 학교장 추천자를 대상으로 △공업 2명(일반전기) △시설 7명(일반토목 1명, 건축 6명) 총 9명을 9급 공무원으로 선발한다. 해당 시험 응시원서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하며, 필기시험은 11월 1일, 최종합격자는 12월 17일 발표한다. 특히 시험문제 출제 주관 부처인 인사혁신처는 올해부터 국어, 영어 과목 출제 기조를 지식암기 위주에서 직무능력 중심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국어, 영어 과목이 포함되어있는 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과 우수 인재 수습 직원 선발시험의 시험시간이 10분씩 증가해 각각 100분에서 110분, 60분에서 70분으로 연장된다. 다만 기록연구 직렬 시험시간은 기존 100분으로 진행한다. 응시원서는 도교육청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NEIS) 교직원 온라인 채용 시스템을 통해 시험별 해당 기간에 접수해야 한다. 시험별 시행계획과 시험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3-04 11:42:55[파이낸셜뉴스] 부산시교육청이 신규 지방공무원 122명을 선발하는 ‘2025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4일 공고했다. 올해 지방공무원은 오는 6월 21일 공개경쟁 임용시험과 시설관리 직렬 경력경쟁 임용시험, 8월 30일 상업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 및 11월 1일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선발한다. 공개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교육행정 87명 △전산 2명 △사서 3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시설(건축) 3명 △기록연구사 1명,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시설관리 20명 등 117명을 뽑는다. 이 중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보장하기 위해 교육행정직렬에서 장애인 10명, 저소득층 2명을 각각 선발한다. 고졸 경력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상업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으로 교육행정 3명,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공업 2명을 뽑는다. 올해부터 인사혁신처에서 통합출제하는 국어·영어과목의 출제기조 전환으로 인해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은 기존 100분에서 110분으로,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기존 60분에서 70분으로 시험시간이 늘어난다. 원서접수는 공개경쟁 임용시험과 시설관리 직렬 경력경쟁 임용시험의 경우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상업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경력경쟁 임용시험의 경우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3-04 10:52:07[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17개 시·도의 2025년 지방공무원 신규 충원계획에 따라 총 1만7665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선발인원 규모는 정부 인력 효율화 기조, 퇴직 및 휴직 등으로 인한 예상결원 등이 반영된 것으로, 각 지방자치단체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선발 예정 인원은 전년도 1만6333명 대비 1332명(8.2%) 증가했다. 특히 연구·지도직 등에 대한 선발인원이 크게 증가했다. 직종별로는 7급 이상 563명, 8·9급 1만426명을 선발하며, 연구·지도직 505명, 임기제 2136명, 전문경력관 16명을 선발해 일반직 공무원 1만764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별정직공무원 13명, 특정직공무원 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도별로는 경기도 3637명, 서울 2382명, 경북 1463명, 충남 1436명, 전남 1419명 등을 선발한다. 직렬별로는 행정직 5895명, 시설직 2609명, 사회복지직 964명, 세무직 660명 등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규 인력은 공개경쟁 임용시험으로 1만3527명(77%),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4138명(23%)을 채용할 예정이다. 사회통합 실현 및 공직 내 다양성 확보를 위해 장애인, 저소득층을 구분모집으로 선발하며, 전문성을 갖춘 고졸(예정)자의 조기 사회 진출을 장려하기 위해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등에 대한 채용도 진행한다. 장애인은 7·9급 시험에서 법정 의무고용비율(3.8%)보다 높은 1293명(7.4%)을 선발하며, 저소득층은 9급 시험에서 법정 의무고용비율(2%)보다 높은 474명(3.4%)을 선발한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는 9급 경력경쟁임용시험에서 28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부터 8·9급 공채시험은 국어·영어 과목의 출제기조를 지식암기 위주에서 추론 및 현장직무 능력 중심으로 전환함에 따라 시험시간이 기존 100분에서 110분으로 변경된다.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올해 지방공무원 필기시험은 8·9급은 6월 21일에, 7급은 11월 1일에 치러진다. 시·도별 선발인원 등 구체적인 사항은 지방자치단체 누리집 및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local.gos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재 차관보는 "올해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인 만큼 지역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 자치단체가 지역 수요에 부합하는 역량 있는 인재를 선발해 지역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5-02-26 09:58:56【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올해 지방공무원 210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105명 보다 2배 늘어난 규모다. 광주시는 '2025 광주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준비,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 조성,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준공 및 2단계 공사 본격 시행 등 각종 정책 수요를 반영해 올해 지방공무원 채용 규모를 210명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채용 시험은 2회에 걸쳐 치러지는데, 상반기에 9급, 연구사 등 19개 직렬 195명, 하반기에 7급, 연구·지도사 등 6개 직렬 15명을 각각 채용할 예정이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101명 △기술직군 93명 △연구·지도직 16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10명 △9급 184명 △연구사 15명 △지도사 1명이다. 직렬별 채용 인원은 △행정 62명(일반 47, 장애인 6, 저소득층 3, 지방의회 6) △세무 8명 △전산 10명(일반 9, 장애인 1) △사회복지 11명(일반 10, 저소득층 1) △사서 10명(일반 9, 장애인 1) △공업 18명 △농업 4명 △녹지 2명 △수의 7명 △식품위생 1명 △의료기술 2명 △환경 5명 △시설 35명(일반 34, 저소득층 1) △방재안전 6명 △방송통신 1명 △시설관리 5명 △운전 4명 △연구직 15명 △지도직 1명 △고졸 구분 3명이다. 광주시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와 공직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장애인 8명, 저소득층 5명, 기술계 고졸자 3명을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해 선발키로 했다. 아울러 장애인과 임신부에게는 별도 시험실 배정, 확대 문제지 제공 등 시험 응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8·9급 공채시험의 국어·영어 과목의 출제 기조가 전환됨에 따라 필기시험 시간이 기존 100분에서 110분으로 조정되고 △지적직렬 공채시험 응시에 필요한 자격증 범위 변경 △녹지직렬 9급 시험의 가산 대상 자격증에 '나무의사'가 추가됐다. 또 수의직렬과 일부 연구직렬은 상반기에 시험이 실시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9급 등 상반기 시험은 오는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7급 등 하반기 시험은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상반기 6월 21일, 하반기 11월 1일에 전국 동시 시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8월과 12월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누리집 '시험인사정보'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김상율 광주시 인사정책관은 "올해는 새로운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대시민 서비스 향상 등을 위해 지난해보다 채용 규모를 2배 늘렸다"면서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발전을 견인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2-19 10:33:53【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통해 10개 직렬에서 101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직렬별 채용 인원은 △교육행정 91명(일반 85명, 장애 4명, 저소득 2명) △전산 3명 △사서 1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식품위생 1명 △시설(건축) 2명 △운전 2명(일반 1명, 보훈청 추천 1명)이다. 원서접수는 온라인교직원채용 누리집에서 24시간 실시하며, 마감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신청을 받는다. 응시 희망자는 광주시교육청 및 온라인교직원채용 누리집의 '공고문'과 '응시원서 접수요령 안내자료'를 반드시 확인하고 해당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응시수수료 면제 대상이 확대돼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 뿐만 아니라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수급자, 2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가 있는 사람까지 응시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응시수수료 환불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5월 2일까지이며,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6월 22일 진행하는 필기시험 장소를 5월 30일 누리집에 공고하고, 7월 22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8월 9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2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4-16 14:32:02【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신규 지방공무원 692명을 공개·경력 경쟁 등 임용시험으로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19일 공고된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 선발 예정 인원 41명을 비롯해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615명, 제3회 상업계고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으로 5명, 제4회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31명 총 692명을 9급 공무원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은 직렬별로 △교육행정 532명(일반 465명, 장애인 53명, 저소득 14명) △전산 20명 △사서 3명 △공업 17명(일반기계 13명, 일반전기 4명) △보건 18명 △식품위생 12명 △시설 13명(일반토목 1명, 건축 12명) 총 615명을 9급 공무원으로 선발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6월 22일, 최종합격자는 9월 5일 발표된다. 제3회 상업계고 우수 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관련 전문교과와 필수 이수과목을 이수한 상업계고(관련학과 설치 일반고 포함)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5명의 수습직원을 선발한다. 6개월 수습기간 이후 평가와 심사 등을 거쳐 9급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이뤄지며,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만 응시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8월 31일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12월 18일 발표된다. 제4회 경력경쟁임용시험은 도내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공업 17명(일반기계 13명, 일반전기 4명), 시설 14명(일반토목 1명, 건축 13명) 총 31명을 9급 공무원으로 선발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이뤄지며,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만 응시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11월 2일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12월 18일 발표된다. 특히 올해부터 응시 수수료 면제대상자가 확대됐으며, 기존에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로 한정됐는데 올해는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수급자, 2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가 있는 자까지 그 대상이 확대됐다. 또 전산 직렬 신규 임용시험의 자격요건이었던 응시 자격증이 삭제되고, 가산 대상 자격증이 신설됐다. 한편 응시원서는 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 채용 시스템을 통해 시험별 해당 기간에 접수해야 하며, 시험별 시행계획과 시험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3-04 10:33:21[파이낸셜뉴스] 부산시교육청이 신규 지방공무원 159명을 선발하는 내용의 2024년도 부산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4일 공고했다. 올해 지방공무원은 오는 6월 22일 공개경쟁 임용시험과 시설관리 직렬 경력경쟁 임용시험, 11월 2일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경력경쟁 임용시험 등으로 선발한다. 올해는 고졸 경력자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상업계고 우수 인재 추천제’를 도입한다. 경영·금융 교과(군)에서 전문교과 이수 등 일정 조건을 갖춰 학교장이 추천한 이를 필기·면접시험 등을 거쳐 수습 직원으로 선발한다. 이들은 6개월 수습 기간 후 평가를 통해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신규 임용된다. 시험은 오는 8월 31일 치러진다. 공개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교육행정 122명, 전산 3명, 사서 4명, 공업(일반전기) 1명, 보건 2명, 간호 1명, 기록연구사 2명 등 135명을 뽑는다. 이 가운데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보장하기 위해 장애인은 교육행정 13명, 사서 1명 등 14명을, 저소득층은 교육행정 3명을 각각 선발한다. 시설관리 직렬·기술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시설관리 20명, 공업(일반전기) 1명 등 21명을, 우수 인재 수습 직원 선발시험으로 교육행정 3명을 각각 뽑는다. 응시 자격은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사람이다. 공개경쟁 임용시험의 경우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해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산시로 돼 있거나, 2024년 1월 1일 이전까지 부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기간이 모두 합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원서는 공개경쟁 임용시험과 시설관리 직렬 경력경쟁 임용시험의 경우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경력경쟁 임용시험의 경우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우수 인재 수습 직원 선발시험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3-04 10:11:13【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올해 지방직 공무원 105명을 선발한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지방직 공무원 채용 시험은 2회에 걸쳐 치러지는데, 상반기에 일반행정 등 16개 직렬 8~9급 97명, 하반기에 6개 직렬 7급, 연구사 등 8명을 선발한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41명 △기술직군 62명 △연구사 2명이며, 직급별로 △7급 2명 △8급 5명 △9급 96명 △연구사 2명이다. 광주시는 2025년 세계국제양궁대회 준비, 도시철도2호선 2단계 착공 등 각종 정책 수요를 반영해 채용 규모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직렬별 채용인원은 △행정 24명(일반 19, 장애인 2, 저소득층 2, 지방의회 1) △세무 4명 △전산 1명 △사회복지 10명(일반 9, 저소득층 1) △사서 2명 △공업 18명(일반 15, 장애인 3) △녹지 1명 △수의 2명 △해양수산 1명 △보건 1명 △식품위생 3명 △의료기술 2명 △간호 5명 △환경 3명 △시설 14명(일반 13, 장애인 1) △시설관리 7명 △운전 3명(일반 2, 지방의회 1) △연구직 2명 △고졸구분 2명이다. 광주시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와 공직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장애인 6명, 저소득층 3명, 기술계 고졸자 2명을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 선발키로 했다. 아울러 장애인과 임신부에게는 별도 시험실 배정, 확대 문제지 제공 등 시험 응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편의 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7급 이상 공무원 채용 시험의 응시연령 하향 조정(20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전산직렬 공채시험 응시에 필요한 자격증 요건 폐지 △가산점 등록기간 변경 △응시수수료 면제 대상 확대(장애인연금 수급자, 2명 이상 미성년 자녀 양육자) 등이 변경됐다. 지방직 공무원 필기시험은 전국 동시에 시행되며, 1차 8·9급 시험일은 6월 22일, 2차 7급 등 시험일은 11월 2일이다. 최종 합격자는 8월과 12월에 각각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누리집 '시험인사정보'란에 게시된 공고문 또는 모바일 광주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대원 광주시 인사정책관은 "행정수요와 퇴직 예상 인원, 결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 규모를 결정했다”면서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공직사회에 들어와 시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2-15 10:58:08[파이낸셜뉴스] 2023년도 지방공무원 7급 등 필기시험이 오는 28일17개 시·도에 마련된 84개 시험장에서 동시 실시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무원 7급과 연구·지도직 등 공개경쟁임용시험(공채) 및 경력경쟁임용시험(경채)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1201명 선발에 3만3144명이 지원해 2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7급의 경우, 355명 선발에 2만5626명이 지원해 지난해(64.3%)보다 상승한 72.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선발인원은 서울이 184명(7급 선발인원 전체의 51.8%)으로 가장 많았다. 경쟁률은 경기가 216.1대 1로 가장 높았고 울산이 3.5대 1로 가장 낮았다. 7급 지원자 중 남성 비율은 42.7%(1만955명), 여성 비율은 57.3%(1만4671명)로 여성 비율이 지난해(57.8%)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세~29세가 47.2%(1만2102명)로 가장 많고, 30세~39세가 40.3%(1만316명)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연구·지도직의 경우 290명 선발에 4624명이 지원해 15.9대 1의 경쟁률을 보여 경쟁률이 지난해(17.9대 1) 대비 소폭 감소했다. 기타 9급 경채에서는 556명 선발에 2894명이 접수해 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시행된 7급 공채 등의 필기시험 결과는 11월 중 각 시·도별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여중협 자치분권국장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서는 각 지역에서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시험 응시자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17개 시·도와 함께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3-10-25 11: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