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원주시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했다. 19일 원주시에 따르면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우수 시군 시상식이 지난 14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가운데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실적에 대한 정량 지표 달성률과 정성지표 우수사례 반영도, 노력도 등을 종합해 진행됐다. 평가 결과 원주시는 총점 97.58점으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9∼2021년 장려, 2022년 우수, 2023년 최우수에 이어 6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상 수상은 지표 담당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매월 실적 점검과 부진지표 집중관리, 지표 담당자 교육, 부서 면담, 부진 지표에 대한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표 하나하나가 시민들의 편익 증진 및 복지 향상과 직결된다는 점을 인식해 얻어낸 결과라는 평가다. 또한 시는 수상에 기여한 지표 부서를 격려하기 위해 오는 9월 6개 우수부서와 8개 우수지표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국정 과제들로 이뤄진 이번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원주시 직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준 결과”라며 “지표 하나하나가 시민들의 편익 증진 및 복지향상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8-19 08:40:58【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전국 특·광역시를 대상으로 한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울산시가 민선 7기 들어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1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정량평가 달성률 88%, 정성평가 우수사례 9건 선정으로 정량・정성평가 결과에서 8개 특・광역시 중 종합 1위(최우수)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21개 중앙부처와 민간전문가 99명이 공동 참여해 17개 시・도에서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정부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 제도다. 이번 평가는 2020년 실적을 대상으로 5대 국정목표, 100개 지표(정량지표 75개, 정성지표 25개)에 대해 시부와 도부로 나눠 이뤄졌다. 정량평가는 시・도별 목표치를 부여한 뒤 달성 여부를 평가하고 정성평가는 지표별로 우수사례 2건을 선정한다. 울산시는 정량평가 75개 지표 중 66개 지표(88%)에서 목표를 달성, 특.광역시 평균(83%)을 크게 상회한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정성평가에서는 25개 지표 중 제4차 산업혁명 대응 등 우수사례 8건과 국민평가단이 결정하는 국민공감 우수사례 1건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사례로 선정됐다. 울산시의 대표적인 우수사례는 △제4차 산업혁명 대응(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5G 디지털 선도도시 울산) △자율적 규제완화를 통한 지역투자(다르게 보는 힘이 만든 안전하고 행복한 산업단지 르네상스) △저출산 대책(부담은 줄이고, 지원은 늘리고, 행복한 아이세상 만들기) △지역통계 활용(방사능방재 통계를 DB하여 최적의 대피로와 거점을 찾다) △코로나19 대응(울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총력 대응)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를 받는다. 울산시는 그동안 행정부시장 주재의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 지표별 실적 집중관리, 역량강화 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으로 정부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시가 정부합동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은 시와 5개 구·군이 함께 소통하고 시민중심의 행정을 최우선으로 펼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1-04-28 14:04:52울산시와 충청남도가 지난해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 성과를 가장 잘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의 '2018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변 평가는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29개 중앙부처가 공동 참여했다. 평가 결과 종합평균점수는 79.6점으로 전년 대비 0.7점 상승했으며 특히 지역경제 분야(4.87점↑), 일반행정 분야(2.24점↑), 사회복지 분야(1.83점↑), 문화가족 분야(1.71점↑) 등에서 지난해 보다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1개 분야에 대한 가나다 등급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특별·광역시에서는 8개 분야에서 ‘가’ 등급을 받은 울산이, 도에서는 9개 분야에서 ‘가’ 등급을 받은 충남이 올해 가장 많은 ‘가’ 등급을 받았다. ‘가’ 등급 수는 자치단체별로 특별·광역시에서는 울산에 이어 대구·세종이 6개, 대전 4개, 인천·광주가 각각 3개, 부산이 2개였고, 서울은 1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서는 충남에 이어 충북이 6개, 경기·제주가 4개, 전남이 3개이며 강원·전북·경남이 2개, 경북이 각각 1개로 나타났다. 충남은 지난해 대비 +6으로 가장 많이 향상됐으며 그 다음은 대구·대전이 지난해 대비 +3을 나타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 등 29개 부처 소관 11개 분야, 32개 시책, 72개 지표(212개 세부지표)에 대해 올해 1월부터 6개월에 걸쳐 지방행정평가정보시스템을 통해 실시했다. 행안부는 평가결과에 따른 사후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 등으로 '행정 자문단(컨설팅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은 “평가의 공정성.객관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평가과정에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평가체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8-06-15 16:08:54민선 6기 울산시가 ‘2016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렸다. 17일 울산시에 따르면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27개 중앙부처가 실시한 이번 합동평가 결과, 울산시가 총 9개 분야 중 6개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가’등급)를 받았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행자부 등 중앙부처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해 국가위임사무 및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추진 성과 등 국정의 효율적 수행을 평가하는 것이다. 울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평가대상 9개 분야 중 안전관리, 사회복지, 지역경제, 문화가족, 환경산림, 중점과제 6개 분야에서 최우수 성적인 ‘가’등급을 받아 민선6기의 수준 높은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울산시는 ‘가’등급 6개, 부산시 4개, 대구․인천 각 3개, 서울․광주 각 1개, 세종시가 7개 받았으나 기초단체가 없는 세종시를 제외하면 울산시가 사실상 전국 최고 성적이다. 울산시는 지난해에도 복지사회, 문화여성, 환경산림, 중점과제 4개 분야에서 ‘가’등급을 받아 14억 28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 또 올해 평가 결과,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향상된 지자체에 포함됐다. ‘가’등급 분야별 주요시책은 안전관리에서 비상대비 기반구축, 사이버 위기관리 보안수준, 학교폭력 예방 및 어린이 안전 등의 사업이 사회복지분야는 지역사회서비스 기반 확충도, 저출산 및 고령화 정책 추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역경제는 외국인 투자유치활동 실적, 중소기업 지원 활성화 등이, 문화가족은 지역문화 예술육성, 지역체육 활성화 등이, 환경산림은 대기질 개선과제 추진성과, 산림휴양, 복지 및 도시녹화 등 중점과제는 지역일자리 창출, 여성취업 지원 시책 등이 전국 최고의 시책으로 평가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는 그동안 울산시가 국정시책 업무를 추진하면서 5개 구군과 연계 상생협력하고 새로운 행정 패러다임에 탄력적으로 대응, 소통과 화합의 시민참여 행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행정을 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민선6기 시정에 대한 중간 평가에서 행정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전 공무원이 시민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는 한편 앞으로도 세계적인 불황 속에 재도약의 기반을 다지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 육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kky060@fnnews.com 김기열 기자
2016-07-15 13:51:59행정안전부는 '2012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사례로 인정받은 지자체의 우수 정책사례들을 확산시키기 위해 '2012년 합동평가 우수사례 공유확산 컨퍼런스'를 22일 울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련 전문가, 시도·시군구 담당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합동평가 결과에 대한 설명, 전문가 특강, 우수사례 발표의 순으로 진행됐다. 류순현 행정안전부 치제도기획관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주민이 만족할 때까지 지방공무원들이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중앙정부에서도 필요한 제도개선 등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발표될 우수사례 발표 내용은 서울의 경우 과태료 사전통지서 PDA 현장 발급,대구 도심역사문화탐방 골목투어 운영 활성화,울산 전국 최초 성공적인 국도변 화물 자동차 휴게소 조성,충북 중증장애인 일감만들어주기 지원센터,전북 로컬푸드 건강밥상 꾸러미 사업 둥이다. 행안부는 앞으로도 자치단체간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지방행정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12-11-22 10:40:05충남도는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이 주관한 '2025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산림 정책 추진 실적 전반을 종합 분석한 결과다. 충남도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산불방지 성과 △임도시설 실적 △산림병해충 방제 실적 △목재 이용 활성화 노력 등 6개 전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6-11 18:49:15[파이낸셜뉴스] 충남도는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이 주관한 '2025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산림 정책 추진 실적 전반을 종합 분석한 결과다. 시상식은 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렸다. 충남도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산불방지 성과 △임도시설 실적 △산림병해충 방제 실적 △목재 이용 활성화 노력 등 6개 전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해 10월 1일자 조직개편에서 산림자원과를 산림자원과와 산림휴양과로 분과해 지표를 더욱 세밀하게 관리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충남도는 당초 1개 과가 3개 지표를 담당하던 것을 2개 과가 각각 1개씩 지표를 맡고, 나머지 지표를 협업으로 책임지면서 전문적인 정책을 추진 중이다. 고대열 충남도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산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산림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6-11 13:30:50【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원주시는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도내에서 유일한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강원자치도는 정부합동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도내 18개 시군을 정량지표 달성률, 정성지표 기여도,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최우수, 우수, 장려, 특별 등 9개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 주요 시책과 국고보조사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제도다. 원주시는 총 88개 지표 중 85개 목표를 달성해 96.6%의 달성률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16%p 상승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정성평가와 노력도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지속적인 행정 성과와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표 달성을 위해 평가 준비 과정에서 매월 실적 점검과 부진 지표 집중 관리, 담당자 교육, 부서 면담 등을 실시했고 추진 상황 보고회를 통해 지속적인 피드백과 소통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능동적으로 대응해 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국정 과제에 따른 합동평가에서 시민 중심 행정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 덕분”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익 증진과 복지 향상으로 이어지는 정책 실행을 통해 2026년에도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6-11 10:36:56【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자치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산림청이 전국 17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 주요 시책의 추진 성과 등을 평가한 것으로 6개 정량지표를 중심으로 합동평가를 실시했다. 6개 정량지표는 △산사태 예방 대응 체계 구축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률 △임도시설 실적률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 △산불방지 성과 달성률 등으로 강원자치도는 6개 지표를 모두 달성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대전 정부청사 산림청에서 열리며 포상금 1300만원과 산림청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전국 제일의 산림수도 위상을 지키기 위한 모든 산림 관계자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강원자치도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우수한 정책들을 지속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6-02 11:13:0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응급환자 이송과 출산환경 개선 정책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국민평가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중 시부문 중 유일하게 제출한 2건 모두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인천 응급환자 떠돌이 OUT! 적시 치료 UP!’ 사례는 최종 치료까지 책임지는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고 닥터카 및 닥터헬기 운영을 통한 육상·항공 응급이송 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부적정 이송 및 수용 곤란 사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환류 시스템과 연계해 국민 생명과 직결된 응급의료 분야의 정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태아부터 18세까지 이어지는 경제적·의료적 지원 확대와 주택 마련, 교통비, 금융지원 등 생활밀착형 출산 장려정책을 추진해 저출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출산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합동평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신승열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올해 합동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5-11 11:3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