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지밸리비즈플라자(G-Valley Biz Plaza)'의 매각 흥행에 관심이 주목된다. 지밸리(G-Valley) 내 유일한 프라임급 랜드마크 오피스로 평가되서다. 이지스자산운용으로서는 코오롱글로벌로부터 2013년 2670억원에 사들인 후 11년 만에 매각이다. 롯데시티호텔구로 등을 포함한 복합건물이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과 지밸리비즈플라자 매각자문사 에이커트리-알스퀘어-신영에셋은 오는 21일 매각 입찰을 실시한다. 자산실사 투어를 10여곳이 진행했는데 외국계를 중심으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지밸리비즈플라자는 이지스자산운용이 이지스KORIF사모부동산투자신탁10호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이다. 투자자(LP)는 새마을금고, 과학기술인공제회 등이다. 지밸리비즈플라자는 서울특별시 구로 디지털로 300(구로동 188-25) 소재다. 2014년 7월 준공됐다. 연면적 9만6639.42㎡,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다. 건폐율은 47.04%, 용적률은 479.07%다. 구분 소유로 문화집회시설 연면적 2698.50㎡는 매각에서 제외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보유해서다. 자산 매각이 기본이지만 원매자의 의사에 따라 쉐어딜 방식도 고려 될 수 있다. 지밸리비즈플라자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구로디지털산업단지 내 옛 보세 장치장(1만2339㎡ 규모) 부지를 발주하며 진행했던 사업이다.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로서 개발 주체는 당시 코오롱 건설(현 코오롱 글로벌)였다. 준공 전에 이지스자산운용이 선매입, 당시 업무시설동에는 넷마블과 웰컴저축은행이 들어왔다. 판매시설은 GS리테일, 호텔동은 롯데시티호텔이 임차했다. 오피스가 포함된 희소성으로 앵커임차인이었던 넷마블이 계약 종료된 이후 4개월 만에 KT 등 대형 임차인 유치되었으며 공실이 늘어나고 있는 현 오피스시장에서도 불과 10개월 만에 입주율 95%를 달성했다. IB업계 관계자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소유하고 있던 공장부지를 지원시설로 개발한 것이 지밸리비즈플라자다. 해외 바이어들의 숙소 공급 차원에서 호텔,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을 결합된 복합건물로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0-18 07:51:41[파이낸셜뉴스] '지밸리비즈플라자'가 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으로서는 코오롱글로벌로부터 2013년 2670억원에 사들인 후 11년 만에 매각이다. 롯데시티호텔구로 등을 포함한 복합건물이다. 지밸리(G-Valley) 내 유일한 프라임급 랜드마크 오피스로 평가된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밸리비즈플라자 매각자문사에 에이커트리-알스퀘어-신영에셋을 선정했다. 이지스KORIF사모부동산투자신탁10호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이다. 투자자(LP)는 새마을금고, 과학기술인공제회 등이다. 지밸리비즈플라자는 서울특별시 구로 디지털로 300(구로동 188-25) 소재다. 2014년 7월 준공됐다. 연면적 9만6639.42㎡,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다. 건폐율은 47.04%, 용적률은 479.07%다. 구분 소유로 문화집회시설 연면적 2698.50㎡는 매각에서 제외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보유해서다. 자산 매각이 기본이지만 원매자의 의사에 따라 쉐어딜 방식도 고려 될 수 있다. 지밸리비즈플라자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구로디지털산업단지 내 옛 보세 장치장(1만2339㎡ 규모) 부지를 발주하며 진행했던 사업이다.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로서 개발 주체는 당시 코오롱 건설(현 코오롱 글로벌)였다. 준공 전에 이지스자산운용이 선매입, 당시 업무시설동에는 넷마블과 웰컴저축은행이 들어왔다. 판매시설은 GS리테일, 호텔동은 롯데시티호텔이 임차했다. IB업계 관계자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소유하고 있던 공장부지를 지원시설로 개발한 것이 지밸리비즈플라자다. 해외 바이어들의 숙소 공급 차원에서 호텔,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을 결합된 복합건물로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7-03 21:42:13[파이낸셜뉴스] '지밸리비즈플라자'가 매물로 나왔다. 이지스자산운용으로서는 코오롱글로벌로부터 2013년 2670억원에 사들인 후 11년 만에 매각이다. 롯데시티호텔구로 등을 포함한 복합건물이다. 지밸리(G-Valley) 내 유일한 프라임급 랜드마크 오피스로 평가된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밸리비즈플라자 매각자문사 선정에 착수했다. 이지스KORIF사모부동산투자신탁10호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이다. 투자자(LP)는 새마을금고, 과학기술인공제회 등이다. 지밸리비즈플라자는 서울특별시 구로 디지털로 300(구로동 188-25) 소재다. 2014년 7월 준공됐다. 연면적 9만6639.42㎡,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다. 건폐율은 47.04%, 용적률은 479.07%다. 구분 소유로 문화집회시설 연면적 2698.50㎡는 매각에서 제외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보유해서다. 자산 매각이 기본이지만 원매자의 의사에 따라 쉐어딜 방식도 고려 될 수 있다. 지밸리비즈플라자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구로디지털산업단지 내 옛 보세 장치장(1만2339㎡ 규모) 부지를 발주하며 진행했던 사업이다.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로서 개발 주체는 당시 코오롱 건설(현 코오롱 글로벌)였다. 준공 전에 이지스자산운용이 선매입, 당시 업무시설동에는 넷마블과 웰컴저축은행이 들어왔다. 판매시설은 GS리테일, 호텔동은 롯데시티호텔이 임차했다. IB업계 관계자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소유하고 있던 공장부지를 지원시설로 개발한 것이 지밸리비즈플라자다. 해외 바이어들의 숙소 공급 차원에서 호텔,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을 결합된 복합건물로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5-29 13:37:56코오롱건설은 4일 1568억원 규모의 지밸리비즈플라자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최근 매출액의 13.96% 규모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2-01-04 10:15:01부동산 시장 양극화가 오피스빌딩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입지가 좋은 대형 오피스빌딩은 안정적인 임대수익 확보 등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현재 오피스시장은 신축을 꺼리고 있다. 새로 오피스를 지으려면 고 금리와 건축비 상승, 지가 상승에 대한 리스크로 수익성이 낮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은 목좋은 대규모 개발부지가 적어 비교적 적은 투자자금으로 투자가 가능한 기존 대형 랜드마크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밸리(G-Valley) 내 유일한 프라임급 랜드마크 오피스로 평가받는 '지밸리비즈플라자(G-Valley Biz Plaza)' 역시 매각 소식 이후 오피스시장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피스를 중심으로 호텔(롯데시티), Mall로 구성된 복합건물인 '지밸리비즈플라자'는 이지스자산운용이 2013년 코오롱글로벌 등으로부터 2,670억원에 사들인 후 매각하는 랜드마크 오피스 로 이지스KORIF사모부동산투자신탁10호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이다. 매각자문사로는 알스퀘어-에이커트리-신영에셋이 선정되었다. 서울특별시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지밸리비즈플라자는 연면적 9만 6,639.42㎡,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로 건폐율은 47.04%, 용적률은 479.07%의 초대형 복합건축물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지밸리비즈플라자는 지밸리 내 대다수 지식산업센터와는 달리 약 1.7만평 규모의 오피스 가 포함되어 있어 희소성과 함께 입주제한이 걸린 주변 지식산업센터와는 다른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2014년 이후 서울 오피스 시장은 8% 이상의 높은 공실율을 상당기간 유지하였으나 지밸리비즈플라자는 준공된 이후 단기간에 입주율 100%를 달성하며 안정적으로 운영된 임대경쟁력이 돋보이는 자산이다. 지역 내 랜드마크로 인식돼 있어 임차사들 역시 우량한 기업들이 임차되어 있다. 오피스가 포함된 희소성으로 앵커임차인이었던 넷마블이 계약 종료된 이후 4개월만에 KT 등 대형 임차인 유치되었으며 공실이 늘어나고 있는 현 오피스시장에서도 불과 10개월만에 입주율 95%를 달성했다. 무엇보다 지밸리비즈플라자는 호텔과 리테일부분에서 각각 롯데호텔과 GS리테일이 장기 책임 임차 운영 중으로 안정적 임대수익과 함께 멀티 테넌트 구성으로 공실 리스크가 비교적 낮다. 업계관계자는 “최근 양극화된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G-Valley Biz Plaza에 대한 투자사들의 관심과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있다"고 말했다.
2024-08-21 16:04:20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의 임기 연장이 확정됐다.넷마블은 27일 서울 구로구 지밸리비즈플라자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방준혁 사내이사, 피아오얀리 기타비상무이사 재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방 의장의 임기는 3년이다. 또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의안이 모두 가결됐다.방 의장의 이번 임기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평가된다. 최근 인수한 코웨이의 '구독경제' 비즈니스와 넷마블의 정보기술(IT)을 접목시켜 신사업 시너지를 창출해야 한다. 방 의장은 강력한 리더 십으로 넷마블을 키워낸 인물로 건강상의 이유로 넷마블 설립 4년만에 CJ그룹에 매각하고 나서 넷마블의 경영성과가 악화되자 다시 넷마블 경영 일선에 복귀, 회사를 재건한 바 있다.과거 그의 이력에 비추어 볼때 강한 카리스마로 코웨이를 품에 안고 도약할 전망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을 가전 렌탈 사업에 접목해 향후 스마트홈 구독경제 비즈니스로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0-03-27 17:52:14[파이낸셜뉴스]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의 임기 연장이 확정됐다. 넷마블은 27일 서울 구로구 지밸리비즈플라자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방준혁 사내이사, 피아오얀리 기타비상무이사 재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방 의장의 임기는 3년이다. 또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의안이 모두 가결됐다. 방 의장의 이번 임기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평가된다. 최근 인수한 코웨이의 '구독경제' 비즈니스와 넷마블의 정보기술(IT)을 접목시켜 신사업 시너지를 창출해야 한다. 방 의장은 강력한 리더 십으로 넷마블을 키워낸 인물로 건강상의 이유로 넷마블 설립 4년만에 CJ그룹에 매각하고 나서 넷마블의 경영성과가 악화되자 다시 넷마블 경영 일선에 복귀, 회사를 재건한 바 있다. 과거 그의 이력에 비추어 볼때 강한 카리스마로 코웨이를 품에 안고 도약할 전망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넷마블은 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 해 실물 구독경제1위 기업인 코웨이를 인수함으로써 장기적인 관점에서 회사가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을 가전 렌탈 사업에 접목해 향후 스마트홈 구독경제 비즈니스로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2018년에 이어 지난 해에도 2년 연속 약 2000억원 상당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향후에도 지배주주 순이익의 최대 30%범위 내에서 배당 또는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넷마블은 올 해 다양한 융합 장르 개척, 자체 지식재산권(IP)기반 게임 개발 활성화 및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게임 출시 등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0-03-27 12:09:20구로화재 인명피해. 26일 오후 1시37분께 서울 구로구 구로동 지밸리비즈플라자 상가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 등을 태우고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현장 근로자 장모(48·중국동포)·허모(60)씨 등 2명이 숨지고 권모(46)씨 등 9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나머지 근로자 등 공사 현장에 있던 270여명은 불이 나자 긴급히 대피했다. 장씨 등 2명의 시신은 공사 중인 3개동 중 상가동 2층 안전교육실에서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이들이 지하에서 치솟아 오른 불길에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바람이 분 데다 불은 수직으로 더 빨리 번지는 성질이 있어 사망자들이 연기에 질식하고 나서 불에 타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당시 이들이 그곳에서 뭘 하고 있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불이 단열재로 쓰이는 우레탄폼 등 가연성이 강한 물질을 타고 빠르게 위쪽으로 번졌을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불은 지하 2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발화 지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공사 중인 건물 3개동 지하가 모두 연결돼 있어 어느 지점에서 불이 시작됐는지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39대와 소방관 7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사상자가 더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현장을 수색했으나 추가 피해자는 없었다고 전했다. 소방당국과 경찰, 고용노동부는 근로자들과 관리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함께 작업장 안전 관련 법령 위반 등 과실이 있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사망한 장씨와 허씨의 시신은 고대구로병원에 안치됐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3-11-27 06:58:4726일 서울 구로동 구로디지털단지 인근의 복합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쯤 구로3동 지상 20층 규모의 지밸리비즈플라자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나 27분 만에 꺼졌다. 건물 지상 2층에서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이 나자 공사장 근로자 등 200여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9명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 현장에 소방차 39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는 동안 디지털1단지 사거리 주변 등 일대 교통이 혼잡을 빚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축 중인 건물 지하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blue73@fnnews.com 윤경현 기자
2013-11-26 15:27:02구로디지털단지 화재. 사진=트위터(@sxn*****)서울 구로동 구로디지털단지 부근 호텔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6일 오후 2시 현재 각종 SNS에는 구로디지털단지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누리꾼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7분께 구로디지털단지 인근 구로 이마트 블럭에 신축 중인 지밸리비즈플라자 상가동 공사장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바로 옆에 소방센터가 있어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사고와 관련해 피해 규모와 원인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소방당국과 경찰이 화재를 진압한 뒤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jy1184@fnnews.com 김주연 기자
2013-11-26 14: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