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희섭씨(일산충신교회 권사) 별세· 김재학(위드이노텍 대표이사·힐텍 대표이사) 광학씨(메달리아코리아 지사장) 모친상· 이용경(서울불광초 교무부장) 이선아씨 시모상=2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1일 오전 7시. (02)2227-7500
2024-10-29 09:25:02▲ 민화식씨(전 한국산재의료원 병원장) 별세· 민병우(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장) 지영 혜경씨 부친상=2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2)2258-5940
2024-06-23 09:59:15[파이낸셜뉴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지역 비하 논란이 개그맨 이용주, 김민수, 정재형의 경솔한 언행에 한국전력공사 영양 지사장까지 등장해 불편함을 표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11일 '피식대학' 유튜브 채널에는 '경상도에서 가장 작은 도시 영양에 왔쓰유예(왔어요) [경북 영양]'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김민수는 버스정류장에 적힌 마을 이름을 살펴보곤 "이런 지역을 들어본 적 있느냐. 여기 중국 아니냐"라고 말했고, 이용주는 "잠깐 여기가 병원인 줄 알았다"라고 거들었다. 지역 비하뿐만 아니라, "영양에 젊으신 분들이 인스타그램에 다 올리셔서, 저희가 떴다는 걸 알고 돌아다니고 계신다. 아까도 여성 두 분이 화장을 곱게 하고 다니더라"라는 이용주의 발언도 논란에 휩싸였다. 정재형은 "영양은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는 매력이 있다. 할머니들 중에 휴대전화하는 사람 봤냐"라는 김민수의 말에 "진짜 이 도시에서 스마트폰 하는 분이 거의 없었다. 도파민 제로 영역이다. 자기가 좀 휴대전화에 너무 많이 중독된 거 같다 싶으면, 그러면 한전(한국전력공사) 취직해서 영양 보내달라 해라"라고 얘기했다. 김민수 또한 "그러면 아마 뇌가 자연 상태로 돌아올 거다"라고 답했다. 이에 실제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장까지 등판했다. 영양지사장은 문제의 영상에 "휴대전화 중독되면 한전 취직해서 영양 보내달라니요! 그래 말씀하시면 우리 지사 근무하는 후배들이 너무 딱합니다.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되는 일이기에 공무원들도 우리 한전 직원들도 와 있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도 "그래도 방송은 흥미롭게 봤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네티즌은 "여기 나온 해당 지자체 공무원은 아니지만 같은 지방직 공무원으로서 좀 속상한 발언들이 몇몇 보여 가슴이 아프고 답답합니다. 큰돈 받는 일도 아니고 요즘 사람들이 무시하는 직업이지만 소외지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있기에 지방 행정이 돌아갑니다. 지방직 공무원은 다른 지자체로 발령 나지도 않고요. 그 지역에 지원해서 시험 쳐요. 이 지역에서 일하려고 시험 쳐서 공무원 된다는 뜻입니다. 서울이 아닌 지방이라고, 인구 적은 도시라고 무시해도 되는 거 아닙니다"라고 비판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5-17 11:42:53"제네시스 브랜드의 활약은 국내 수입차 시장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비단 수입차뿐만 아니라 국산차 고객들에게도 한 발짝 더 다가갈 것이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신임 대표(사진)는 1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프를 구매한 고객 중에서는 비교 모델로 제네시스 차량을 고려한 사례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 2월 취임한 방 대표는 한국 시장에 공식 지사가 설립된 이래 부임한 첫 여성 지사장이다.방 대표는 제네시스가 점유율을 늘려나가면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는 일부 프리미엄 브랜드를 제외한 업체들의 입지가 계속 위축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를 고려해 방 대표는 국산 브랜드에서 넘어오는 고객의 비율을 더 확대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방 대표는 "국산차의 기술력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가격 또한 상향 조정됐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수입차의 문턱은 훨씬 낮아졌다"면서 "스텔란티스의 개성 넘치는 (지프와 푸조) 브랜드가 다양한 선택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푸조는 상당수 고객이 르노코리아 차량을 소유했던 경험이 있다는 점을 적극 파고들 계획이다. 푸조와 르노는 모두 프랑스에 뿌리를 둔 브랜드다. 특히 파리 올림픽이 열리는 올해는 브랜드 강화의 기회로 삼겠다는 목표다. 방 대표는 올해 당장의 판매량을 늘리는 데 중점을 두기 보다는 고객 신뢰 회복과 브랜드 강화를 핵심 목표로 기반 다지기에 나설 계획이다. 또 최우선 과제로 '가격 정책 안정화'를 꼽았다. 상시 할인 프로모션 대신 가격 안정성을 유지해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무이자 할부 또는 1~4%대의 저금리 자동차 할부금융 상품도 적극 선보일 계획이다. 전기차 애프터서비스망을 늘리고, 지프와 푸조 브랜드 간의 시너지를 만들어내기 위해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도 확대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연내 지프의 첫 순수 전기차 어벤저와 푸조 308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인다. 방 대표는 "푸조와 지프 이외의 브랜드를 도입하는 계획도 (중장기적 관점에서) 준비하고 있다"면서 "현대차그룹이 워낙 세계적으로 잘나가고 있기 때문에 스텔란티스도 한국에서 입지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4-04-01 17:59:2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프로세스 마이닝의 선두업체인 셀로니스(Celonis)가 전현재 한국 지사장(사진)을 임명하고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에서 회사의 입지를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전현재 지사장은 오라클, 레드햇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팔란티어에서 리더십 직책을 맡아 23년 넘게 경력을 쌓은 IT 업계 베테랑이다. 그는 셀로니스 파트너와 협력해 신규 및 기존 고객이 비즈니스 운영을 최적화하고 프로세스에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한국에서 셀로니스의 사업 확장에 집중할 예정이다. 올해 한국 시장에 진출한 셀로니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에베레스트그룹 피크 메트릭스에 따르면 셀로니스는 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프로세스 마이닝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가트너도 2023년 매직쿼드런트에 셀로니스 제품를 프로세스마이닝에 시장 리더로 평가했다. 필립 메티우 셀로니스 유럽 및 아시아지역 총괄은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중요한 한국시장에 전현재 지사장이 셀로니스에 합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풍부한 IT 산업 지식, 리더십 경험, 지역 전문성을 갖춘 전현재 지사장은 한국에서 회사의 성장을 주도하고 고객에게 맞춤형 세일즈를 통한 중요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전현재 지사장은 “글로벌 프로세스 마이닝 시장에서 1등 제품인 셀로니스 한국 지사장으로 합류하게 돼 기쁘다”면서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에 대한 배경지식과 한국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프로세스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고객이 생산성을 높이고, 가치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하고, 보다 지속 가능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셀로니스 사업을 성장시키고 파트너와 협력하여 프로세스 마이닝 커뮤니티를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2011년부터 셀로니스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존경받는 수천 개의 기업에 프로세스마이닝을 통해 매출증가 및 비용절감 업무효율성의 효과를 단기간 창출하고 더 나아가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왔다. 프로세스 인텔리전스 플랫폼은 업계 최고의 프로세스 마이닝 기술과 AI를 사용해 기업에 엔드투엔드 프로세스의 살아있는 디지털 트윈을 제공한다. 현재 셀로니스는 독일 뮌헨과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20개 이상의 지사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3-16 12:27:17[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30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전세계 22개국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장 32명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유 장관은 이 자리에서 '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방한 마케팅을 더욱 공세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할 계획이다. 이날 유인촌 장관은 간담회에 이어 업계와 지자체, 지역관광공사 등의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하는 '2024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사업설명회'에도 참석한다. 설명회에서도 정부와 관광공사, 지자체, 업계가 지닌 역량을 총집결해 한국 관광 마케팅에 전면적으로 나설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유 장관은 "외래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해 지역별, 대상별로 맞춤형 전략을 섬세하게 펼쳐야 한다"며 "'천 리 길도 발아래서부터'라는 말처럼 원대한 목표도 작은 노력과 행동이 모여야 한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1-30 07:23:32[파이낸셜뉴스] 워크데이의 한국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신임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에 정응섭 전 슬랙 한국지사장이 선임됐다. 정응섭 신임 지사장은 4일 "워크데이코리아 직원들과 함께 한국 시장에서 워크데이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비즈니스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응섭 신임 지사장은 국내 기업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노력을 가속화하여 비즈니스 가치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업 및 공공 부문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정응섭 신임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은 삼성물산과 i2테크놀로지, SAP 등을 거치며 25여년간 IT 관련 영업 및 비즈니스를 두루 경험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가다. SAP에서는 석세스팩터스와 같은 클라우드 인사관리(HCM) 사업을 총괄했으며, 10년 동안 다양한 리더 역할을 수행했다. 워크데이에 합류하기 전, 정 신임 지사장은 업무용 메신저인 슬랙의 초대 한국 지사장으로서 슬랙의 한국 비즈니스를 총괄했다. 그는 한국 시장에서 슬랙의 빠른 성장을 주도했으며, 성공적인 고객 성과를 이끌어 내는데 주력했다. 사이먼 테이트 워크데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장은 "정응섭 신임 지사장이 워크데이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그의 강력한 리더십은 중요한 한국 시장에서 성공적 고객 성과를 이끌어낼 것이고, 워크데이의 성장을 가속화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1-04 10:44:54▲최영상씨(전 대우그룹 기획조정실 전무·전 대우그룹 불가리아 지사장) 별세·최윤정(비아이에스 주식회사) 라정(JP모간 체이스은행 부장) 현정씨(주한미군 군무원) 부친상·이택균(아주대 교수) 제해관(㈜BTK 부사장) 이병식씨(농업정책보험금융원 부장) 빙부상=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02)3010-2000 ▲정홍섭씨(전 동명대 총장·전 신라대 총장) 별세·정진형 기승씨 부친상=1일 좋은강안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010-3050-3090
2024-01-02 18:38:25▲ 안종배씨(전 연합통신 부산지사장·전 부산매일신문 울산본부장) 별세· 김영금씨 상배· 안정미 철욱씨 부친상· 신선미씨 시부상· 안서진씨 조부상=14일 부산전문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10시30분. (051)312-4444
2023-12-15 10:27:45▲ 김재열씨(전 연합뉴스 광주지사장) 별세=9일 광주 VIP장례타운, 발인 11일 오전 9시30분. (062)521-4444
2023-12-10 10:5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