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티라노사우르스야, 좋아하는 음식은 뭐야?” -“저는 주로 초식 공룡을 잡아먹었어요. 많은 초식 공룡의 뼈에서 제 이빨 자국을 확인할 수 있어요.” 네이버는 인공지능(AI)과 대화하듯 질문하며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는 ‘지식인터랙티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에는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를 비롯해 네이버 에어서치 AI 기술을 더욱 고도화한 대화형 AI 모델이 접목되어 있다. 네이버는 우선 티라노사우루스를 시작으로 사용자들이 자주 검색하는 공룡군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주제군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AI와 대화하고 3차원(3D) 모델에 명령하는 것은 물론 증강현실(AR)로 현실공간에서 정보를 보며 사용자와 인터랙션 하는 진화된 검색 사용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티라노사우루스를 검색한 뒤 ‘걸어봐’ 혹은 ‘뛰어봐’ 등을 명령하면, 실제 움직이는 모습을 재현해 낸다. 네이버는 AI 답변 출처를 알려주는 최신 AI 기술도 서비스에 접목하며, 대화형 검색 AI 모델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또 사용자 질의의도를 파악해 지식백과 등 검증된 출처 내 문서에서 적절한 답변을 찾고, 그 답변을 뒷받침할 수 있는 문서와 구절을 추출한 후, 연관된 내용인지 팩트체크까지 거쳐 검증한 내용을 답변 하단에 참고자료로 제시한다. 네이버 서치 사내독립기업(CIC) 현동석 책임리더는 “지식인터랙티브를 통해 기존에 제공되고 있는 지식백과 등 지식베이스 기반 검색 컨텐츠가 최신 AI 기술을 만나 사용자 정보검색을 더욱 실감나게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3-18 10:33:12크래프톤이 일본의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와 '팰월드'의 지식재산권(IP)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이번 계약을 통해 팰월드 IP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장한다. 원작의 주요 재미 요소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충실히 재해석해 구현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크래프톤 산하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펍지 스튜디오'의 개발팀이 맡게 된다. 팰월드는 지난 1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비디오 게임 플랫폼 엑스박스에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몬스터 육성 오픈 월드 서바이벌 크래프트 게임이다. 지난 9월 25일에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의 플레이스테이션5(PS5)에서 글로벌 출시된 바 있다. 100여 종이 넘는 신기한 생명체 '팰'을 수집해 전투, 건축, 농업을 시키거나 공장에서 일하게 할 수 있다. 조윤주 기자
2024-10-02 18:27:38[파이낸셜뉴스] 크래프톤이 일본의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와 ‘팰월드’의 지식재산권(IP)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이번 계약을 통해 팰월드 IP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장한다. 원작의 주요 재미 요소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충실히 재해석해 구현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크래프톤 산하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펍지 스튜디오‘의 개발팀이 맡게 된다. 팰월드는 지난 1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비디오 게임 플랫폼 엑스박스에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몬스터 육성 오픈 월드 서바이벌 크래프트 게임이다. 지난 9월 25일에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의 플레이스테이션5(PS5)에서 글로벌 출시된 바 있다. 100여 종이 넘는 신기한 생명체 ‘팰’을 수집해 전투, 건축, 농업을 시키거나 공장에서 일하게 할 수 있다. 출시 1개월 만에 스팀에서 누적 1500만 장 판매, 엑스박스에서 1000만 유저를 달성했으며, 역대 스팀 동시 접속자 3위(약 210만 명)를 기록하는 등 큰 성공을 거뒀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10-02 11:26:07[파이낸셜뉴스] 디지털 지식재산권(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가 글로벌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호요버스’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전격 체결, ‘원신’의 게임 IP를 활용한 다양한 IP 비즈니스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월간 이용자수 1억명 이상을 기록한 ‘원신’은 2020년 출시 이후 오픈월드 게임 플레이와 완성도 높은 캐릭터를 내세운 세계관으로 대표적인 오픈월드 어드벤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급부상했다. 한국, 중국, 일본은 물론 북미와 유럽까지 진출, 글로벌 게이머들을 사로잡고 있다. IPX는 이번 ‘원신’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지난 5일 ‘원신’의 오리지널 캐릭터 IP를 자사의 인기 IP ‘미니니’와 캐릭터 ‘원신 미니니’ 를 최초 공개했다. ‘원신’ 게임의 영원한 아이콘 ‘페이몬’을 포함, ‘원신’ 내 7개 지역 중 번개와 벚꽃 명소로 유명한 이나즈마의 인기 캐릭터 7종(라이덴 쇼군, 아야토, 아야카, 카즈하, 코코미, 요이미야, 타로마루)으로 구성됐으며, IPX는 이후 매년 새로운 지역의 캐릭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IPX는 ‘원신 미니니’ IP를 기반으로 게임 콘텐츠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IP의 매력을 확장하는 다양한 라이선스 사업과 콜라보레이션을 전개해 기존 게임 팬을 넘어 폭넓은 연령층과 다양한 취향의 대중이 즐길 수 있는 IP 경험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올 하반기 일본 내 라이센스 사업을 시작으로 라인프렌즈 스토어 강남점에서 국내 단독 팝업을 여는 등 점차 글로벌 지역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해 전세계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간다. IPX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원신’의 캐릭터 IP를 IPX만의 비즈니스 전문성과 크리에이티브로 재해석해 새로운 IP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양사의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파트너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업으로 각기 다른 팬덤의 장벽을 허물어 보다 많은 팬들이 캐릭터 IP에 대한 매력과 게임에 대한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호요버스 관계자는 “글로벌적으로 IP 사업에 높은 역량을 지닌 IPX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원신 미니니를 많은 유저님들이 좋아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오프라인 팝업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새로운 체험에 대해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7-08 10:38:30국내 서브컬처(일본 애니메이션풍) 게임들이 글로벌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서브컬처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올해도 대거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어서 K-서브컬처 게임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13일 모바일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넥슨게임즈의 블루 아카이브는 서비스 3년 만에 양대 앱마켓 통합 글로벌 누적 매출 5억 달러(약 6639억원)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비중을 보면 일본(74%)이 가장 높다. 블루 아카이브의 일본 구글 플레이스토어 일간 매출은 지난달 28일부터 2월 10일까지 14일간 1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미국(6.1%), 대만(6.1%), 중국(iOS 기준, 1.3%) 등에서 블루 아카이브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국내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의 서브컬처 게임 '승리의여신: 니케(니케)'도 약진하고 있다. 니케는 2022년 말 출시 이후 올해 1월 말 기준 전 세계 누적 매출 7억 달러(약 9300억원)를 기록했다. 누적 매출에서 일본(57.6%) 시장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15.3%)과 한국(13.7%)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최근 대다수 게임사들이 장르 및 플랫폼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서브컬처 영역은 게임 이용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분야고, 수익도 충분히 낼 수 있는 부분"이라며 "서브컬처풍 게임들이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에서 반응이 좋은 점도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올해도 국내 서브컬처 게임이 다수 출시될 예정이다. '니케'를 성공시킨 시프트업은 소니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와 함께 서브컬처풍 콘솔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를 오는 4월 26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컴투스는 5일 신작 게임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스타시드)'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 중인 인공지능(AI) 육성 어반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상반기 국내 출시가 목표이며 전 세계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넷마블은 연내 자체 지식재산권(IP) '그랜드크로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서브컬처 기반 수집형 RPG를 선보일 예정이다. 웹젠은 서브컬처 자체 개발 IP인 '테르비스'를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NHN도 서브컬처 게임 '스텔라판타지'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스텔라판타지는 링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 ·PC 크로스플랫폼 대응 수집형 RPG로 미소녀 3차원(3D) 캐릭터의 화려한 액션이 담겼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2-13 18:08:58#OBJECT0# [파이낸셜뉴스] 국내 서브컬처(일본 애니메이션풍) 게임들이 글로벌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서브컬처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올해도 대거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어서 K-서브컬처 게임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12일 모바일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넥슨게임즈의 블루 아카이브는 서비스 3년 만에 양대 앱마켓 통합 글로벌 누적 매출 5억 달러(약 6639억원)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비중을 보면 일본(74%)이 가장 높다. 블루 아카이브의 일본 구글 플레이스토어 일간 매출은 지난달 28일부터 2월 10일까지 14일간 1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미국(6.1%), 대만(6.1%), 중국(iOS 기준, 1.3%) 등에서 블루 아카이브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국내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의 서브컬처 게임 '승리의여신: 니케(니케)'도 약진하고 있다. 니케는 2022년 말 출시 이후 올해 1월 말 기준 전 세계 누적 매출 7억 달러(약 9300억원)를 기록했다. 누적 매출에서 일본(57.6%) 시장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15.3%)과 한국(13.7%)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최근 대다수 게임사들이 장르 및 플랫폼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서브컬처 영역은 게임 이용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분야고, 수익도 충분히 낼 수 있는 부분"이라며 "서브컬처풍 게임들이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에서 반응이 좋은 점도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올해도 국내 서브컬처 게임이 다수 출시될 예정이다. '니케'를 성공시킨 시프트업은 소니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와 함께 서브컬처풍 콘솔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를 오는 4월 26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컴투스는 5일 신작 게임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스타시드)'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 중인 인공지능(AI) 육성 어반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상반기 국내 출시가 목표이며 전 세계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넷마블은 연내 자체 지식재산권(IP) ‘그랜드크로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서브컬처 기반 수집형 RPG를 선보일 예정이다. 웹젠은 서브컬처 자체 개발 IP인 ‘테르비스’를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NHN도 서브컬처 게임 ‘스텔라판타지’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스텔라판타지는 링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 ·PC 크로스플랫폼 대응 수집형 RPG로 미소녀 3차원(3D) 캐릭터의 화려한 액션이 담겼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2-13 15:04:30엔씨소프트(엔씨)가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와 모바일 분야를 포함한 글로벌 사업 협력에 나선다. 29일 엔씨에 따르면 최고경영자(CEO)인 김택진 엔씨 대표와 짐 라이언 SIE 대표는 직접 만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엔씨가 보유한 글로벌 핵심 지식재산권(IP) 및 기술력과 SIE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리더로서 지닌 경쟁력을 결합해 사업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김택진 엔씨 대표는 "SIE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은 양사가 가진 핵심 경쟁력과 기술력, 전문성을 결합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시작"이라며 "장르와 지역을 뛰어 넘어 많은 유저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짐 라이언 SIE 대표도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콘솔을 넘어 플레이스테이션 저변을 확장하고 더 많은 이용자에게 닿기 위한 SIE 전략을 강화할 것"이라며 "엔씨와 SIE는 전 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높은 퀄리티의 임팩트 있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전달하기 위한 비전을 공유, 게임의 경계를 더욱 확장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11-29 18:30:01[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엔씨)가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와 모바일 분야를 포함한 글로벌 사업 협력에 나선다. 29일 엔씨에 따르면 최고경영자(CEO)인 김택진 엔씨 대표와 짐 라이언 SIE 대표는 직접 만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엔씨가 보유한 글로벌 핵심 지식재산권(IP) 및 기술력과 SIE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리더로서 지닌 경쟁력을 결합해 사업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김택진 엔씨 대표는 “SIE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은 양사가 가진 핵심 경쟁력과 기술력, 전문성을 결합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시작”이라며 “장르와 지역을 뛰어 넘어 많은 유저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짐 라이언 SIE 대표도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콘솔을 넘어 플레이스테이션 저변을 확장하고 더 많은 이용자에게 닿기 위한 SIE 전략을 강화할 것”이라며 “엔씨와 SIE는 전 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높은 퀄리티의 임팩트 있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전달하기 위한 비전을 공유, 게임의 경계를 더욱 확장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11-29 09:24:51[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엔씨)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에서 ‘오프닝 스피치’를 진행하고, 출품작 7종을 공개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씨 신작 게임의 개발자들은 직접 무대에 등장해 게임을 소개하고,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관람객들에게 공개했다. 지스타 출품작을 총괄하는 최문영 PDMO(수석개발책임자)는 “지스타에서 다양한 장르,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모든 개발팀과 엔씨 전체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개발 과정을 이용자와 함께 소통하면서 발전시켜 좋은 게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엔씨는 △슈팅 ‘LLL’ △난투형 대전 액션 ‘배틀크러쉬’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프로젝트 BSS’ 등 신작 3종의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LLL은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넓은 월드에서 많은 이용자가 함께 플레이하는 ‘오픈월드 MMO 슈팅’ 장르 게임이다. 배재현 시더는 신규 트레일러를 소개하며 “다양한 무기 및 스킬 조합과 함께 자유롭게 오픈 월드를 누빌 수 있는 것이 LLL만의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배틀크러쉬는 ‘난투형 대전 액션’ 장르 게임이다. 엔씨가 닌텐도 플랫폼으로 선보이는 첫 신작으로 대중들의 큰 관심을 모은다. 강형석 캡틴은 “무너지는 지형을 피해 안전지역으로 돌아오거나 강력한 공중 공격으로 상대를 날려버리는 등의 전투 액션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프로젝트 BSS는 '블레이드 & 소울'의 세계관을 활용해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로 재해석한 신규 지식재산권(IP)이다. 고기환 캡틴은 "수집형 RPG 장르 본연의 재미를 이용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필드 환경에 최적화된 액션과 모험으로 담아냈다”며 “단순 스펙 위주가 아닌 전투 환경과 상황에 맞춰 대응하는 전략적인 '팀 조합'의 재미와 수집과 조합의 묘미를 극대화하는 '전술 전투'가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앤리버티(TL)는 12월 7일 출시를 앞두고 지스타 현장에서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8일 오후 1시 안종옥 PD가 MC 정소림, 박상현과 함께 무대 행사를 진행한다. △1인 던전 △6인 파티 던전 △길드 레이드 등 최근 변화를 단행한 TL의 핵심 콘텐츠 시연을 볼 수 있다. 지스타 기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중접속실시간전략게임(MMORTS) ‘프로젝트G’와 인터랙티브 어드벤처 ‘프로젝트M’은 관람객들에게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프로젝트G는 PC와 모바일, 프로젝트M은 콘솔과 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신작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11-16 17:09:22엔씨소프트가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3(지스타)'를 통해 개발자와 게이머(이용자)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 개발자들이 지스타에 출품한 엔씨 신작을 직접 소개하고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하는게 핵심이다. 25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지스타 출품작을 만든 개발자들이 직접 특설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에게 각각의 게임을 소개할 계획이다. 모든 무대 행사는 엔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엔씨는 내달 16일 지스타 개막 당일 '오프닝 스피치'에서 출품작의 공식 영상을 첫 공개하고, 각각의 게임 지식재산권(IP) 특징을 발표한다. 이어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프로젝트 BSS' 개발진이 이용자를 만나서 게임 정보를 전하며 직접 소통한다. 17일에는 엔씨 출품작들을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각 시간대별로 △난투형 대전 액션 '배틀크러쉬' △대규모 다중사용자 온라인 실시간 전략게임(MMORTS) '프로젝트G'와 인터랙티브 어드벤처 '프로젝트M' △트리플 A급 슈팅 신 'LLL' 개발진이 무대에 선다. 아울러 12월 국내에 선보일 차기작 '쓰론 앤 리버티(TL)' 관련,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개선한 최신 버전을 직접 시연한다. 한편 엔씨는 지스타 특별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는 31일까지 특별 페이지에서 '플레이 엔씨 패스(Play NC Pass)' 응모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Play NC Pass는 현장대기 없이 시연작을 즐길 수 있는 특별 입장권이다. 김미희 기자
2023-10-25 17:5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