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용 로봇업체 이디가 영어.중국어 등 어학원 지앤비교육을 100억원에 인수했다. 대주주가 지앤비교육에서 금전을 빌린 것과 관련한 상환 목적이다. 지앤비교육은 연간 10억원의 이익을 내는 '알짜'인 만큼 재무적 부분에서 시너지가 기대된다.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앤비교육의 매각자문사 삼일회계법인은 이디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지난 7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고, 이디는 10억원의 계약금을 납부했다. 오는 13일 지앤비교육의 주주총회에서 잔금 90억원의 납입이 끝나면 인수절차는 모두 마무리된다. 거래 규모는 총 100억원 수준이다.매각대상은 김장수 회장(37.87%)과 박정훈 대표(1.36%)의 지분을 포함한 43.86%(491만3840주)다. 매각측에서는 나머지 지분이 학원 등 소액주주로 구성돼 있는 만큼 경영권 매각으로 보고 있다. 이디는 교육용 로봇사업에 인쇄 및 출판, 영어 등 수백여종의 콘텐츠를 접목해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2대주주가 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를 통해 소액주주 등 우호 지분을 추가로 확보할 경우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2대주주 원종호 전 지앤비교육 부사장의 지분은 36%다. 원 전 부사장은 김 회장의 금전대여 관련 횡령이라고 주장했다.앞서 지앤비교육은 2017년 하반기 매각자문사로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하고, 매각을 진행해왔다. 지앤비교육은 영어교육 시스템과 영어교육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국내 대표급 교육프랜차이즈 기업이다. 매년 전국 가맹점에서 교육을 받는 초등학생은 10만명이 넘고, 학원수가 80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앤비교육의 매각은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인한 재무상태 악화가 아니라 대주주가 회사에서 빌린 돈을 상환하는 목적이 크다. 지앤비교육의 당기순이익은 2015년 12억원, 2016년 4억원으로 집계됐다.
2018-03-09 17:38:49교육용 로봇업체 이디가 영어·중국어 등 어학원 지앤비교육을 100억원에 인수했다. 대주주가 지앤비교육에서 금전을 빌린 것과 관련한 상환 목적으로 알려졌다. 지앤비교육은 연간 10억원의 이익을 내는 '알짜'인 만큼 재무적 부분에서 시너지가 기대된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앤비교육의 매각자문사 삼일회계법인은 이디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지난 7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고, 이디는 10억원의 계약금을 납부했다. 오는 13일 지앤비교육의 주주총회에서 잔금 90억원의 납입이 끝나면 인수절차는 모두 마무리된다. 거래 규모는 총 100억원 수준이다. 매각대상은 김장수 회장(37.87%)과 박정훈 대표(1.36%)의 지분을 포함한 43.86%(491만3840주)다. 매각측에서는 나머지 지분이 학원 등 소액주주로 구성돼 있는 만큼 경영권 매각으로 보고 있다. 이디는 교육용 로봇사업에 인쇄 및 출판, 영어 등 수백여종의 콘텐츠를 접목해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2대주주가 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를 통해 소액주주 등 우호 지분을 추가로 확보할 경우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2대주주 원종호 전 지앤비교육 부사장의 지분은 36%다. 대주주의 자금대여 관련 원 전 부사장은 횡령으로 주장했다. 앞서 지앤비교육은 2017년 하반기 매각자문사로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하고, 매각을 진행해왔다. 지앤비교육은 영어교육 시스템과 영어교육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국내 대표급 교육프랜차이즈 기업이다. 매년 전국 가맹점에서 교육을 받는 초등학생은 10만명이 넘고, 학원수가 80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앤비교육의 매각은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인한 재무상태 악화가 아니라 대주주가 회사에서 빌린 돈을 상환하는 목적이 크다. 지앤비교육의 당기순이익은 2015년 12억원, 2016년 4억원으로 집계됐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8-03-09 09:58:46[의정부=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와 의정부2동 주민센터가 의정부시 올해 역점사업인 더 지앤비 시티(The G&B CITY)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지역을 가꿔 주민은 물론 방문하는 시민에게 청결미를 선사하기 위해서다.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19일 가능동 치매안심마을 일대에서 직원-주민-간호학과 실습생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꽃길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가능동 치매안심마을은 흥선치매안심센터를 거점으로 치매고위험군인 7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높아 꾸준한 치매예방과 조기발견, 치매인식 개선교육 등이 필요한 지역이다. 참가자는 불법주차로 인한 사고 다발지역, 치매안심상점, 경로당 등 10여개 화분에 국화꽃 280주와 측백나무를 식재하고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리를 실시했다. 특히 안심마을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꽃길을 조성해 의정부시 The G&B City 프로젝트 목표를 실현하는데 토대를 놓았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이날 참석자에게 “오늘은 The G&B City 프로젝트의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날이다.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조성에 주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의정부2동 주민센터 17일 오전 7시 자생단체 회원 및 자율청결봉사대,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프라과디아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참가자는 제13호 태풍 링링 잔해 및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한 뒤 꽃을 식재했다. 또한 한국마사회 나눔기부사업과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병행 추진해 캠프라과디아 유휴지 공간에 금계국-페츄리아 등 초화류를 식재해 The G&B city 프로젝트인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시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됐다. 지우현 의정부2동장은 19일 “앞으로도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의정부2동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09-19 22:27:57#1. 지난달 어린이집을 다니는 A양(3) 부모는 어린이집으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고 멘붕(멘탈붕괴)에 빠졌다. 어린이집 등원 버스에 오른것을 확인한 A양이 어린이집에 오지 않았다는 연락을 받기 때문이다. 알고보니 A양은 잠이 들어 2시간 동안 통원버스에 갇혀 있었다. 다행히 A양 몸에 특별한 이상은 없었지만 A양 부모는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기 힘들었다. #2. 지난 7월 오전 경기도 동두천시의 한 어린이집을 통학버스를 탄 B양(4)은 미처 버스에 내리지 못한채 7시간 가량 갇혀 있다가 그날 오후 4시 30분경에야 발견됐다. 하지만 그때 이미 B양은 폭염속에 방치돼 숨진 상태였다. 어린이와 영유야를 태우는 통학차량에서 아이들이 내리지 못하고 방치되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체력이 약한 아이가 장기간 차 안에 방치될 경우 자칫 끔찍한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어서다. 이에 따라 주요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관련 교육을 강화하는가 하면 승하차 알림 어플리케이션을 도입하는 등 시스템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요 지자체를 중심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 잇따르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KBS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봉태규의 아들 봉시하가 차량 안전교육을 받는 모습이 방송됐다. 해당 방송에서 시하와 같은반 유치원 어린이들은 여름철 유치원 버스에 혼자 갇히게 됐을때 대처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버스에 혼자 남겨지게 될 경우 안전벨트를 우선 풀고 운전석으로 가 엉덩이로 경적을 눌러야 한다는 내용이다. 이후 진행된 시뮬레이션에서 어떤 아이는 당황해 울고 어떤 아이는 교육받은대로 대처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였다. 해당 교육은 실제로 주요 지자체들이 진행하고 있는 내용이다. 어린이들의 경우 몸집이 작고 힘이 약하기에 손으로 누르는 것은 한계가 있어 온몸, 특히 엉덩이를 이용해 경적을 누르도록 교육하고 있다. 아예 통학차량과 연계해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알림서비스 어플리케이션 개발도 잇따르고 있다. 대표적인 앱인 '아이타버스'의 경우 아이의 차량 승차 및 하차시 이를 알리는 메시지가 전송된다. 아이타버스의 미탑승, 결석 버튼을 누르면 기사와 보조교사, 원장 등에게 실시간으로 메시지가 전달돼 차량이 기다릴 필요가 없다. 긴급한 상황에서는 단체톡을 통해 한번에 차량의 상태를 알릴 수 있어 일일이 학부모에게 전화할 필요도 없다. 아이타버스를 개발한 지앤비스코어의 이경환 대표는 "차량이 원에 도착후 아이들이 남겨져 있는지 확인 후 기사님이나 보조선생님의 휴대폰으로 차량 뒤편에 부착한 NFC카드에 터치를 하면 '아이들이 안전하게 원에 도착했다'라는 메시지를 학부모에게 보낼 수 있다"면서 "현재 인천경찰청, 인천교육청, 수원시청 등과 협약을 마쳤고 창원시, 영천시는 협약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18-08-31 17:16:30지앤비 캐나다는 캐나다 조기유학에 관심 있는 학생 및 부모님 대상 오는 19일과 24일 오전 11시에 강남구 대치동 GnB 영어전문교육 세미나실에서 무료 1, 2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반 캐나다유학원은 비자수속 및 현지 생활 상담으로 유학, 어학연수 생활의 도우미 역할만 하고 있는 것에 비해 지앤비 캐나다는 유학원과 달리 캐나다 마운틴 뷰 교육청과 파트너쉽을 맺고 현지에서 교육청 소속의 한국인 스텝과 캐네디언 스텝이 함께 조기유학생들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캐나다 조기유학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함께 지앤비 캐나다 관리형 조기유학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은 ESL 과정 없이 캐나다 마운틴뷰 교육청 소속학교에 입학해 캐나다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을 수강할 수 있다. 또한 마운틴뷰 교육청에서 선정한 홈스테이, 기숙사에 배정돼 자연스러운 영어 사용에 노출되는 환경을 통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선정, 방과후 수업, 대입 상담, 동아리 활동 등 학업적인 부분을 비롯해 문화체험, 수학여행 등 유학생들의 생활까지 관리하고 있어 어린 자녀들의 유학생활을 걱정하던 학부모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또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맥길(McGill University), 토론토(University of Toronto), UBC(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등의 세계명문대학 진학률 100%를 달성했다. 지앤비 캐나다는 이번 세미나 참석자 중 관리형 조기 유학 프로그램으로 등록 시 CAD700 상당 스키 시즌권 및 최신형 미니 아이패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세계명문대학(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체험 프로그램인 2013 밴쿠버 여름 캠프를 접수 중이며, 오는 30일까지 프로그램 등록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앤비 캐나다 관계자는 "한국의 입시경쟁구조의 교육으로 인해 자녀들의 캐나다유학에 대해 문의하는 학부모들이 많아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반 캐나다유학원과 차별화된 캐나다 관리형 조기유학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앤비 캐나다(www.gnbcanada.com)와 더불어 GnB 영어전문교육에서는 GnB 드림스 캐나다를 운영 중이다. GnB 드림스 캐나다는 오는 5일 오후 7시, 13일 오후 2시, GnB 영어전문교육 본사 세미나실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캐나다 정규 전문직 취업을 위한 특별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서는 캐나다 직종별, 분야별 정규 전문직 취업에 성공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자세히 안내할 예정으로 캐나다 편도 항공권 및 필리핀 여행권 등 다양한 장학 혜택도 제공한다.
2013-04-08 09:32:38원할머니보쌈, 김가네김밥, 와바, 미스터피자, 총각네야채가게 등 국내에서 내노라 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대학과 손잡고 프랜차이즈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16일 서울 황학동 원할머니본가에서는 31개 프랜차이즈 본사들과 전북 익산 호원대학교 간 ‘프랜차이즈 창업비즈니스 정규학사 학위과정’ 개설 및 운영에 대한 산학협약이 체결됐다. 프랜차이즈 본사와 대학 간 산학협력을 추진해 온 맥세서실행컨설팅의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업계와 대학을 함께 묶는 작업을 한 결과 이번에 대학 정규과정에 전문강좌를 신설하는 협약을 업계 최초로 성사시키게 됐다”고 밝혔다. 맥세서실행컨설팅에 따르면 호원대는 내년 봄학기부터 3,4학년 교양학부 과정에 ‘프랜차이즈 창업비즈니스’ 과목을 신설한다. 이를 계기로 전공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실질적인 실습 수업의 장을 제공하려는 학교측 바람과 전문과정을 수료한 우수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는 업계의 요구가 맞아떨어져 이번에 산학협력 정규강좌가 탄생한 것이다. 프랜차이즈 창업비즈니스 교육은 대학 캠퍼스가 아닌 기업 현장에서 이뤄진다. 원할머니보쌈 본사인 원앤원㈜ 황학동 본사 교육장이 호원대 산학교육 서울캠퍼스로 지정돼 이론과 실무를 한 번에 수행할 예정이다. 3,4학년 편입학 과정으로 3개 과목(총 9학점)이 개설되고, 수업 편성과 운영은 맥세스실무컨설팅이 맡는다. 강의는 각 본사 실무 전문가들이 담당한다. 예상 수강생 정원은 40명 가량. 이번 산학협약의 성사시킨 주역으로 프랜차이즈 창업비지니스 교수진에 참여하는 맥세스실행컨설팅 서민교 대표는 “교육 및 인재사업이 프랜차이즈 사업의 근간이라고 할 만큼 매우 중요해 그동안 본사에서 전문 교육과정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산학협약을 통한 전문 교육과정 개설로 프랜차이즈 본사의 역량 강화는 물론 청년실업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맥세서실행컨설팅측은 자사의 프랜차이즈실무자과정 이수자가 호원대에 동일계열에 입학하면 프랜차이즈 창업비즈니스 과정에 준하는 9학점이 인정돼 수업을 면제받는 혜택이 주어진다고 덧붙였다. ◇협약참가 프랜차이즈본사=원앤원 김가네 인토외식산업 대대에프씨 거제수협 비제이아이에프씨 원할머니보쌈 김가네김밥 와바 바비큐보스 거제수협 비제이아이에프 아이템즈 또순이 호경에프씨 미스터피자 봉래푸드원 지앤비영어전문교육 행복추풍령 이바돔 아이으른 신라명과 내집같이 천상천하 뉴얼프랜차이즈 M&M메디칼네트워크 에이치엔비 나우골프 얌샘 사바F&B 맥세스실행컨설팅 PALS&Associates그룹 자연의모든것 명가푸드시스템 다쥔(참여확정) 아모레퍼시픽 엘리트교육 신라명과(참여예정) /jinulee@fnnews.com 이진우기자 ■사진설명=16일 서울 황학동 원할머니 본가에서 열린 프랜차이즈 본사 31개와 호원대학교간 프랜차이즈 창업비즈니스 학사과정 개설 협약식에서 맥세스실행컨설팅 서민교 대표(오른쪽)과 호원대 강희성 총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07-11-16 18:45:36월간 프레지던트(대표 박철의)는 성공한 최고경영자(CEO)들의 인생역정을 구성한 ‘내 인생의 모든 것을 걸었다(그 두 번째 이야기)’를 출간했다. 이책은 ‘한국 대표기업 CEO들의 성공과 실패의 메커니즘’을 소개한 것으로 지앤비영어전문교육(주) 김장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서찬교 성북구청장, 이지철 건풍산업 회장, 이금용 넷피아닷컴 대표이사, 이상희 한국우주정보소년단 총재, 홍미희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 김명용 한국IT전문학교 이사장 등의 이야기가 올라 있다. 일곱 명의 주인공들은 하나 같이 말한다. “쉽게 씌여지는 성공 신화도 없고,거저 얻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는 자만이 성공이라는 단 열매를 먹게 되는 거라고….” 그들은 목표를 정했으면 밀어붙이는 근성과 좌절은 할지언정 포기는 하지 않는 정신을 가지라고 외친다. 실패의 쓴 잔을 마실 때 묵묵히 지켜봐 주신 어머니의 사랑이 있고, 결연한 의지로 다시 일어선 주인공들의 삶과 애환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이 책은 젊은이들에게 삶의 바른 길을 안내하며, 고난 속에서 몸부림치는 이 땅의 모든 이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주고 있다. 월간 프레지던트, 319쪽, 1만5000원
2005-05-18 13: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