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파주=노진균 기자】 경기 파주시기 지역 소재 기업들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업 간 교류 형성을 위한 '2024 제1회 파주시 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20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는 9월 21~22일 경기도 대표 관광지인 임진각 평화누리 광장 주차장에서 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메이드 인 파주(Made in PAJU!)'를 주제로 파주에서 생산되는 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혁신적인 기술을 대중에게 선보인다. 박람회 전시행사 외에도 기업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경영 상담관'과 구인구직을 위한 '작은 채용 박람회'도 열린다. 이 밖에 경품추첨, 기념품 증정 등의 행사와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인생네컷, 동전지갑 만들기, 유리병 안에 작은 정원을 꾸미는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박람회는 크게 전시관과 식품관으로 나뉘어 운영될 예정이며, 전시관에서는 가구, 뷰티(화장품) 등 일반 소비자 대상 제품(B2C)과 산업용품 등 기업 간 교류를 위한 제품(B2B)이 함께 전시되며, 식품관에서는 냉동만두, 김치, 장류,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 등 식자재와 사회적기업제품, 수공예품, 다양한 캠핑용품 등이 전시·판매될 계획이다. 김경일 시장은 "다양한 기업의 정보와 기술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기업박람회는 기업 간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9-20 10:53:44[파이낸셜뉴스] 갑을장유병원은 지역사회의 웰빙과 질환 예방을 위해 어깨관절 및 심뇌혈관실환 등 건강강좌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김해시 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건강강좌에선 이 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이상혁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200여명의 실버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어깨관절질환 예방치료’를 주제로 강의했다. 또 갑을장유병원은 상반기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김해시 서부보건소에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지역 주민의 웰빙을 위해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및 수강 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관련 예방법과 치료방법 등을 설명한다. 병원 관계자는 “어려운 질환 용어와 의료 지식을 보다 쉽게 전달하고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 및 예방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지속적인 건강강좌 개최로 지역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9-20 10:10:27하이원리조트의 대표적 즐길거리인 운탄고도 케이블카가 ‘구름아래 동물농장’ 개장 이후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구름아래 동물농장' 조성 이후 이달 중순까지 운탄고도 케이블카 이용객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61% 늘어난 6만여명을 기록했다. 운탄고도케이블카 활성화를 위해 해발 1340m 높이의 고원에 조성한 체험형 동물농장과 지역단체들과의 협업으로 마련한 지역 먹거리 장터 등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관광객이 몰렸다는 평가다. 하이원리조트는 고객 성원에 대한 보답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케이블카 탑승이 포함된 숙박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아리랑상품권 5000원권 2매를 제공하는 페이백 이벤트를 펼친다. 이민호 강원랜드 마케팅기획실장은 “운탄고도 케이블카와 구름아래 동물농장을 이용해주신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하이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지역상품권을 통해 지역 상점들도 많이 찾아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09-19 22:19:36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인천관광공사와 멜론뮤직어워드의 성공적 개최 및 인천 지역 문화·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12일 오후 인천관광공사 사옥에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멜론뮤직어워드뿐 아니라 다양한 음악 관련 공연 및 이벤트를 통해 문화관광 산업 발전에 힘쓸 것"이라며 "대한민국 음악산업을 이끄는 기업으로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9-19 19:07:39【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김영록 지사가 19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 광주지역 국회의원 간담회'에서 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광주광역시당위원장과 정준호·박균택 광주지역 국회의원,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참석해 공항 이전 문제 관련 방안을 논의했다. 양부남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양 시·도의 입장 차를 줄일 방안을 모색하고,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중요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가 허심탄회하게 마무리돼 해결책이 마련될 돌파구를 찾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그동안 여러 하소연할 일이 많지만 그럴 자리가 없었다"라고 언급했다. 전남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 추진 상황과 그동안의 전남도의 노력을 설명했다. 또 광주시에 대한 제언을 통해 전향적인 자세로 무안군민을 설득하기 위한 통합 패키지(개별 사업이 아닌 종합적인 지원 계획) 제시 등을 요청했다. 세부 내용은 △2021년까지 민간공항 이전을 약속했던 2018년 협약을 미이행한 것에 대해 무안군민의 해묵은 불신 해소를 위한 사과 표명 △최근 광주시장의 발언에 대한 공식 사과 요구 △전남이 제안한 무안 발전 비전과 통합 패키지 마련·제시 △현 광주공항 부지에 대한 종합 개발 마스터플랜 제시 △2025년 상반기까지 예비 이전 후보지 선정을 위한 양 시·도 협력 △광주 국내선 일부 노선의 무안국제공항 우선 이전 등 광주·전남 공동의 이익을 위한 적극 노력 등이다. 이어진 토론에서 광주 광산구갑 박균택 국회의원은 "무안군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민간공항을 먼저 옮기는 게 필요하고, 법적 절차 상관없이 노력해야 할 상황이며, 광산구 주민을 비롯한 사회단체 구성원들과 함께 무안을 방문해 무안군민을 설득하고 오해를 풀기 위한 노력을 할 계획"이라면서 "전남도와 무안군에 이해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주 북구갑 정준호 국회의원은 "광주 국회의원 공동 발의로 이전 대상 부지의 개발 마스터플랜을 포함한 '광주 군 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 발의를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무안군민을 설득하고 전남도민이 공감대를 갖도록 하기 위해선 광주시의 전향적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근본적으로 공항 문제는 광주시가 주도적 책임의 당사자라는 것을 인식하고 풀어간다면 얼마든지 무안을 설득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광주시는 국가사업인 재생에너지100(RE100) 국가산단, 인공지능(AI) 첨단농산업 융복합지구 등이 무안군에 유치되도록 앞장서는 등 대안을 제시하고 설득하면 풀어갈 길이 있다고 믿는다"면서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힘을 합쳐 지역 문제를 풀어갈 길을 열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도 공항 이전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조정·중재자 역할에 더욱 충실할 계획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9-19 17:29:43[파이낸셜뉴스]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주도로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가결됨에 따라 정부가 이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혀 개정안을 둘러싼 공방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이처럼 법률안이 일방적으로 처리된 점에 대해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깊은 유감을 표하며, 정부는 법률안을 수용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법률안은 지방자치제도의 근간을 훼손하고 있고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운영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스스로 결정해서 수행하는 자치사무"라며 "그런데도, 법률안은 자치사무인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운영에 대해 국가에서 의무적으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는 지방자치법과 지방재정법에서 규율하는 국가와 자치사무 간 사무 배분 원칙과 자치사무 경비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부담 원칙을 위배한다"고 덧붙였다. 상품권을 발행하지 않는 지방자치단체에도 상품권 활성화 정책 수립 의무를 부여해 자치권의 본질을 훼손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법률안은 헌법에서 정한 정부의 고유한 예산편성 권한을 침해하고 있고 법률안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신청이 있는 경우 행안부 장관으로 하여금 이를 의무적으로 예산요구서에 반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법률안은 특·광역시와 소외지역 간‘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가속화해 지역균형 발전에 역행한다는게 정부의 주장이다. 그는 "법률안이 시행되면, 재정여력이 충분한 지방자치단체가 많은 예산을 신청하게 되고 정부는 부자 지자체에 많은 국비를 지원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된다"며 이번 개정안에 대해 대톨령 거부권을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4-09-19 16:58:06[파이낸셜뉴스] 부산 지역에서 올해 5일간의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한 화재 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20%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 화재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대비 화재건수와 재산·인명피해 모두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 소방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추석 연휴 동안 총 27건의 화재로 955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루 평균 발생한 화재는 5.4건으로 지난해 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 건수인 6.8건 대비 20%가 감소했다. 지난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296건의 화재로 17명이 다치고 7억 8796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올해 연휴 기간 동안에는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크게 줄었다. 이번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화재 중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1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화재가 가장 많이 일어난 시간은 오후 4시부터 8시 사이였다. 화재 원인은 담배꽁초,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5건으로 전체 화재의 55.6%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해 연휴 기간과 비교해 주거시설 발생 화재는 58.3% 감소했으며, 부주의에 의한 화재도 63.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은 연휴 기간 동안 국내외 여행을 선택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화재 발생 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부산 소방은 “화재 예방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통해 화재 예방 의식이 크게 향상됐고 덕분에 화재 발생이 현저히 줄어들었다”라고 전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9-19 16:57:47[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김건희여사 특검법', '지역화폐법'이 강행처리되면서 정국급랭이 지속되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특검법 등 강행처리에 반발, 본회의에 불참했다. 우선 '김여사 특검법'은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 167인 중 전원 찬성으로 통과됐다. 특검법은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주식 저가 매수 의혹 △인사 개입·공천 개입 의혹 △명품백 수수 의혹 등을 수사 대상으로 삼았다. 이어 ‘채상병 특검법' 역시 재석 170인 전원 찬성으로 처리됐다. 야당이 4번째로 발의한 채상병 특검법은 대법원장이 특검 후보 4명을 추천하면 민주당과 비교섭단체 야당이 이를 2명으로 추린 후 그중 1명을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했다. 대법원장 추천 인사가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야당은 재추천을 요구할 수 있다. 국민의힘에선 안철수 의원만 본회의에 참석해 찬성표를 던졌다. 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한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국가 책무로 명시하는 내용의 '지역화폐법 개정안'도 야당 단독으로 의결됐다. 다만 개혁신당 소속 의원 3명은 모두 반대표를 행사했다. 해당 법안을 '현금 살포법', '이재명표 포퓰리즘법'이라고 반대해온 여당은 역시 표결에 불참했다. 여당은 위 3개 법안에 대해 모두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건의키로 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규탄대회 및 의원 총회를 통해 "여당과 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행 처리된 정쟁용 좀비 악법"이라며 "폐기된 법안에 눈속임용 분칠을 해 놓고 또다시 강행 처리하겠다는 것은 지독한 특검 중독"이라고 지적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어 "채상병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모두 거대 야당의 일방 처리에 대통령이 재의요구를 하고 국회에서 (재)표결을 거쳐 수명을 다한 법"이라며 "진상 규명은 안중에도 없이 독소 조항으로 덧칠된 야당의 셀프 특검에 불과하다. 결국 여야 합의없이 일방 처리되는 쟁점 법안들은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하고 재표결 후 폐기의 전철을 밟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반헌법적이고 무리한 특검법안 등 민주당의 일방적인 강행처리로 무리하게 통과된 법안들로, 우리는 대통령께 재의요구권을 행사해주실 것을 강력하게 건의드린다"고 밝혔다. 당초 국민의힘은 안건마다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로 대응할 것을 검토했으나 "이번에 진행된 법안들의 상당수는 우리가 충분히 부당함을 설명했기 때문에 같은 것을 반복할 필요가 있겠느냐는 판단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김여사 특검법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진행하는 것이 다소 무리라는 일부 의견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등 일부 의원이 반대 토론을 진행했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기자
2024-09-19 16:24:32【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경찰청은 올해 추석 연휴(14∼18일) 동안 지역에서 하루 평균 998.2건의 112 신고가 들어왔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3일) 하루 평균 999.4건보다 약간 줄어든 수치다. 이 기간 살인·강도 범죄는 발생하지 않았다. 아동학대(61.6%↓), 성폭력(43%↓), 절도(7.4%↓) 등 중요 범죄 신고도 감소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치안 상태를 유지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교통사고 또한 하루 평균 4건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 하루 평균 7건보다 줄었고, 사망자는 없었다. 경찰은 연휴 기간 경력 500여 명을 투입해 울산 관내 응급실 12곳, KTX울산역, 버스터미널 및 전통시장, 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공원 등 주요 지점을 순찰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9-19 14:03:30【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발굴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울산지역 독립운동사 2종이 발간돼 학교 교재로 보급될 전망이다. 19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경희)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이하‘센터’)에 따르면 ‘울산지역 독립운동사’는 초등(5~6학년)용과 중등(중 3학년)용 2종이다. ‘일제강점기 울산 사람들의 생활문화’, ‘울산의 국권 수호 운동’, ‘울산의 3.1 운동’, ‘사건으로 보는 울산의 독립운동’ 4개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지역의 일제강점기 시대상과 저항의 역사를 알고 이와 연계해 정치 변화와 생활문화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지역 독립운동사’는 검토와 수정을 거쳐 오는 10월에 전자책(e-book)으로 제작된다. 이어 시교육청의 고시 외 과목 승인을 거쳐 12월에 전 학교에 전달되면 학교 담당자들이 활용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교재로서 사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초등 5~6학년에게 적용되는 시점인 2026년과 중학교 3학년에게 적용되는 시점인 2027년부터 가능하다. ‘울산지역 독립운동사’에 대한 교과 검토는 지난 11일부터 진행 중이다. 검토위원단은 울산대학교 허영란 교수를 비롯한 역사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됐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9-19 11:3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