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1일 서울 명동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인 ‘로컬브릿지 프로젝트’ 참여 기업을 초청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3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사업’에 대한 협력을 통해 지역별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한 현장 맞춤형 지역 활성화를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올해는 총 20억원을 투입해 △지역가치 제고 아이디어 실현 △에너지비용 절감 △지속 가능한 친환경 지역 생태계 조성 등 세 가지 지역 기반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는 총 10개 지역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할 26개 기업 및 단체, 각 지자체 실무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사업 방향성과 실행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사업에는 △㈜의성문화사 - 경북 의성 안계평야 일대의 지역 상권을 연계한 ‘술래길 캠핑 축제’ 기획 △달뜨는 마을 영농조합법인 - 강원도 인제 달뜨는 마을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전기셔틀버스 및 충전소 도입’ 등이 포함됐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는 단순한 지역 지원을 넘어 지역 기업과 주민,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이라면서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로컬브랜딩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신한은행의 공공배달앱 ‘땡겨요’, 제주은행의 디지털 사업을 통한 지역 재투자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상생 관점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5-22 17:33:55넷플릭스와 제주특별자치도가 16일 국내 콘텐츠 제작 및 제주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민영 넷플릭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인도 제외) 콘텐츠 VP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넷플릭스와 제주도의 협약은 K-콘텐츠를 통한 제주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국내 창작자 및 제작사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주도만의 콘텐츠 제작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최근 '폭싹 속았수다'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국내외 팬들에게 제주도가 다양한 매력을 지닌 관광명소로 조명받고 있다. 넷플릭스는 제주도 배경의 '폭싹 속았수다'와 울릉도 배경의 '대환장 기안장'은 물론 제주도 배경으로 상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는 넷플릭스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등을 통해 국내 주요 관광지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넷플릭스와 제주도는 △제주 현지에서 촬영되는 넷플릭스 제작 콘텐츠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촬영 인허가 행정 절차 간소화 △현지 시설 및 장비 임대료 감면 △해외 제작 인력의 체류 편의 제공 등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를 통해 창작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창작업계에는 제주도 내 콘텐츠 촬영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동시에 유연한 제작 환경을 바탕으로 높은 완성도와 탄탄한 로컬 스토리텔링을 갖춘 K-콘텐츠의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넷플릭스의 글로벌 마케팅 역량과 채널을 적극 활용해 제주도의 문화와 관광 자산을 국내외에 효과적으로 알리고 콘텐츠를 통한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예고편, 포스터 등 넷플릭스 공식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는 물론 국내외 행사 연계 및 제주 특화 콘텐츠 노출 등 다각적인 협업을 논의할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협력이 경제·문화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정밀하게 살피기 위한 공동 연구도 추진한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콘텐츠가 지역 인지도와 관광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물론, 현지 제작 지원이 지역 경제 산업 전반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과정까지 폭넓게 살펴볼 계획이다. 김 VP는 “넷플릭스와 제주도간의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한국 콘텐츠 생태계의 장기적 성장을 위해 실질적 지원이 이뤄진다는 데 가치가 있다”며 “한국의 이야기와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관광, 요식업 등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국내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지사는 “오늘 이 자리는 제주도가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넷플릭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그동안 한국 콘텐츠 업계와 노력한 콘텐츠 활성화는 물론 문화와 지역 관광 발전에 포문을 여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넷플릭스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콘텐츠 관련 일자리 창출부터 전문 인력 양성, 로케이션 촬영 지원, 오픈세트장 조성, 인센티브 1억원 확대까지 제주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K-콘텐츠산업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5-16 17:11:5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상생의 도시 실현을 목표로 저출생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디지털 편익 증진을 핵심으로 하는 3대 혁신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3대 혁신 프로젝트는 인천의 지역 특성과 시민의 삶에 기반한 맞춤형 사업들로 총 8개 과제와 97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저출생 극복의 경우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는 임신과 출산, 양육, 결혼, 주거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11.6%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인 3.6%의 3배에 달하는 수치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기존 부모급여, 아동수당 등에 천사(1040만원) 지원금, 아이(i)꿈 수당 등을 추가로 확대해 자녀가 18세가 될 때까지 총 1억원을 지원하는 ‘아이(i) 플러스 1억드림’, 출산 가정의 교통비를 최대 70%까지 환급하는 ‘아이(i) 플러스 차비드림’, 하루 임대료 1000원으로 최장 6년간 주택을 제공하는 ‘아이(i) 플러스 집드림’ 등이 있다. 또 시는 청년 만남을 주선하는 ‘아이(i) 플러스 이어드림’, 공공시설을 무료 예식장으로 제공하는 ‘아이(i) 플러스 맺어드림’, 연간 돌봄 시간을 1040시간으로 확대하는 ‘아이(i) 플러스 길러드림’ 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시는 이와 같은 정책들이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도록 발전시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저출생 극복의 선도 모델로 전국에 확산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시는 지역경제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아이(i)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아이(i) 가치나눔’ 사업은 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통합지원단 운영과 공공구매 상담회를 통해 지역 기업의 성장을 돕고 지역 특화상품의 브랜드화로 지역 가치를 높이는 전략이다. ‘아이(i) 픽(Pick) 인천’은 인천 소재 기업 제품을 공공기관과 민간이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아울러 ‘소상공인 반값택배’와 ‘아이(i) 글로벌택배’ 사업은 물류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해외 역직구 수출을 지원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있다. 또 ‘아이(i) 바다패스’ 사업은 인천시민의 경우 시내버스 요금인 1500원(편도)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타 시도민은 기존 지원율 50%에서 70%로 확대 적용받아 정규운임의 30%만 부담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전국 최초의 여객선 운임 시내버스 요금화 정책이다. 여객선을 대중교통화함으로써 섬 관광 접근성이 대폭 개선돼 해상교통의 대중교통화 및 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러한 민생체감형 정책들을 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제2의 경제도시 인천’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시는 디지털 기술을 통해 시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시는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통해 부동산, 교통 등 시민 생활 전반에 유용한 정보를 보다 손쉽게 제공하고 있으며, 도시계획과 교통 운영 체계에도 첨단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시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시민 편익을 증진시키기로 했다. 신승열 시 기획조정실장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 정책을 통해 인천이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5-08 11:08:29[파이낸셜뉴스]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신촌∙이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진심이 인정받았다. 신촌사옥 입주 임직원 복리후생 차원에서 구내식당 조성을 검토했던 것을 우 회장이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을 하기로 한 후 반응이다. 우오현 회장은 2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신촌, 이화여대 인근 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성헌 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와 표창장을 받았다. 우오현 회장은 “사옥을 옮기고 지난 1년은 인근 상인분들과의 상생협력으로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뜻깊고 보람찬 시간이었다. 그 과정에서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 주신 서대문구에도 감사하다”며 “SM그룹과 서대문구가 합심해 창출하고 있는 시너지를 본보기 삼아 ‘상생’이라는 가치가 그룹의 상징이자 비전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SM그룹은 지난해 4월 29일 강서구 마곡사옥에서 신촌사옥(신촌민자역사)으로 계열사 20여곳, 800여명이 이전했다. 올해 상반기 중 계열사 3곳에서 200여명의 추가 입주도 예정돼 있어 임직원 1000여명이 신촌사옥에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앞서 신촌민자역사는 상권 침체의 여파 속 법정관리를 거쳐 2019년 SM그룹에 인수됐다. SM그룹은 신촌 청년푸드스토어 할인행사 참여, 플로깅(Plogging) 개최 등으로 주변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4-29 11:51:39[파이낸셜뉴스] 경남 거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인당 2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추진하는 가운데, 남해군도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28일 남해군은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주민 생활안정을 위해 군민 1인당 1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30일까지 지원금을 전달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5월 2~12일은 읍·면 및 부서 직원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접수와 동시에 상품권을 지원, 13~30일까지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지급기준일에 남해군에 주민등록 된 군민과 외국인등록자 중 결혼이민자(F-6), 영주자격 체류자(F-5)다. 군은 이번 지원금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군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사용기한은 5월 2일부터이며 군은 올해 10월 말까지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4-29 08:37:1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세계적 공연시설인 아트센터인천을 활용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예술인들과의 교류·상생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이를 위해 아트센터인천 운영위원회의 전문성 및 기능 강화, 지역예술단체 초청 기획공연 추진, 지역 영재 육성 등의 과제를 도출했다. 다음 달부터 아트센터인천 운영위원회, 지역 예술인 간담회 등을 실시해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우선 지난 24일 개정·공포된 아트센터인천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에 따라 기존 위원회의 인원을 10명에서 15명으로 확대하고 위원장을 기획조정본부장에서 청장으로 격상해 위원회의 권한과 역할을 강화한다. 또 지역예술인들과 교류·상생 협력 기회 마련 등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지역 영재 아카데미 프로그램 등의 신규 사업도 검토 중으로 예술 영재 육성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아트센터인천은 하반기에 인천예술단체 초청 공연을 추진할 계획으로 올해 총 40여회의 기획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 12첼리스트 등을 포함한 해외 최정상 단체는 물론 조성진과 임윤찬, 손민수 등 동시대 최고 연주자들이 내한한다. 아트센터인천은 앞서 1단계 사업으로 2018년 11월 콘서트홀을 개관했다.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의 공연은 물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캐주얼 클래식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명실상부 세계적인 공연장으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더해 오페라하우스(다목적 공연장)와 아트&테크 센터를 갖춘 아트센터인천 2단계를 추진 중으로 오는 7월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한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아트센터인천의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지역과 아트센터인천의 역량을 융합해 인천시의 주요 정책 목표인 ‘문화강시(文化强市) 인천’ 도약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4-28 09:27:35【파이낸셜뉴스 여수=황태종 기자】GS칼텍스는 지역사회와 함께 '2025년 상반기 대정비작업(Turn Around,TA)'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GS칼텍스 여수공장에 따르면 총 3083억원을 들여 지난 2월 말부터 6개 팀 13개 공정에서 상반기 대정비작업을 진행해 40여일만에 완료했다. 이번 대정비작업에는 1일 평균 2270명, 연인원 9만1000명이 투입됐다. 특히 3083억원 전액 현금으로 지급된 투입 비용 중 70~80%는 지역 업체 활용 및 지역 물품 구입, 지역민 채용 등에 사용돼 여수지역 경제 활성화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했다. GS칼텍스 TA 책임자는 "정유공장은 다양한 공정에 대해 순차적으로 대정비작업을 수행함에 따라 실질적으로 매년 대정비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효율적인 작업 진행 및 지역 업체 참여를 담보하기 위해 공정별로 길게는 22개월전부터 철저하게 준비한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GS칼텍스는 이번 대정비작업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스마트 안전 장비를 지난해에 이어 대거 투입했다. 이는 작업자의 신체적·정신적 한계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휴먼 에러'를 방지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서다. 대표적인 스마트 안전 기술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지게차 접근 금지 시스템 △AI CCTV △스마트 가스 모니터링 시스템 △추락 보호 안전조끼 등이 있다. 이중 지게차 접근 금지 시스템은 주변에 있는 작업자가 지게차에 접근하면 LED 점멸 및 알람으로 즉각 경고하고 인체인식 경고 시스템과 연동해 작업자가 지게차 이동 공간 내에 들어올 수 없도록 경계선이 그려진다. 김성민 GS칼텍스 CSEO(최고안전환경책임자)는 "'위험할 땐 멈춤, 동료와 함께, 출근하는 모습 그대로 퇴근합시다'’라는 안전 구호 아래 철저한 안전 관리를 시행했다"면서 "대정비작업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4-15 11:07:37홈앤쇼핑이 강서구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홈앤쇼핑은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홈앤쇼핑 본사에서 문재수 홈앤쇼핑 대표와 진교훈 강서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강서구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삼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홈앤쇼핑은 강서구 내 소상공인 시장 확대를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활용해 강서구 지역 내 우수한 소상공인 제품을 소비자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강서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지역 내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5-03-17 18:30:55[파이낸셜뉴스] 홈앤쇼핑이 강서구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홈앤쇼핑은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홈앤쇼핑 본사에서 문재수 홈앤쇼핑 대표와 진교훈 강서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강서구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삼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홈앤쇼핑은 강서구 내 소상공인 시장 확대를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활용해 강서구 지역 내 우수한 소상공인 제품을 소비자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강서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지역 내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5-03-17 08:43:49【파이낸셜뉴스 안앙=장충식 기자】 경기도 안양시가 지역경제활성화와 민생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 행정을 위해 예산 조기집행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전날인 6일 김능식 부시장 주재로 1분기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2개 부서의 부서장들이 참석해 사업예산 집행 실적과 주요 부진 사업에 대한 계획을 점검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신속한 재정 투입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1분기 신속집행 목표율 30.6% 보다 4.4%p 높은 35%를 목표로 설정했다. 시는 목표 달성 및 집행률 제고를 위해 대규모 투자사업을 중심으로 시설비 등 사업예산 집행현황을 수시 모니터링하고 점검회의를 추가 개최하는 등 신속집행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능식 부시장은 지방재정 적극집행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을 강조하며 "모든 부서가 추진목표를 달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3-07 11: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