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지난 3일 롯데호텔부산과 호텔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 발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두 회사는 상호 발전을 목적으로 복지 증진과 교류에 협력한다. 에어부산은 롯데호텔부산의 임직원과 회원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호텔부산은 에어부산 임직원과 탑승객을 대상으로 객실 요금과 부대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두 회사가 보유한 광고 채널을 통해 홍보·마케팅 업무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마호진 영업본부장은 "면세점과 카지노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롯데호텔부산과 이번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두 회사의 우수한 역량을 적극 활용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병석 기자
2024-06-04 19:58:33한국관광공사는 4일 경북 안동시와 봉화군,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 등 4개 지자체와 '2024 BETTER里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북 영주시에서 처음 추진한 'BETTER里' 사업은 혁신적인 관광벤처 및 스타트업의 사업모델을 인구감소지역에 적용해 관광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참여기업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경북 안동·봉화, 충북 제천·단양 등 4곳이 선정됐다. 이날 진행된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 및 관계인구 충전을 위한 실증사업 추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온오프라인 홍보 판로 개척 지원 △스타트업 현지 실증을 위한 행정 및 인허가 지원 등이다. 권종술 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벤처의 아이디어와 지역의 특성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공사는 오는 9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있다. 선정된 각 기업은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전문 창업보육기관의 사업모델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받아 올 하반기부터 2025년까지 사업을 펼치게 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6-04 17:31:12[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이 지난 3일 롯데호텔부산과 호텔 대회의실에서 지역 경제 발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두 회사는 상호 발전을 목적으로 복지 증진과 교류에 협력한다. 에어부산은 롯데호텔부산의 임직원과 회원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호텔부산은 에어부산 임직원과 탑승객을 대상으로 객실 요금과 부대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두 회사가 보유한 광고 채널을 통해 홍보·마케팅 업무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마호진 영업본부장은 “면세점과 카지노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롯데호텔부산과 이번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두 회사의 우수한 역량을 적극 활용해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6-04 10:43:33한국관광공사는 지역의 대표 음식을 소재로 방한 일본인 관광객 대상 ‘2024 지역특화음식 캠페인’을 올해 11월 30일까지 추진한다. 경기관광공사, 수원문화재단, 대구광역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식도락 관광'에 관심이 높은 일본인들의 취향을 적극 공략해 서울에 집중된 방한 관광 수요를 지방으로 분산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 기간 수원과 대구 지역 대표 음식인 왕갈비, 막창 등 특별 정식 메뉴를 개발해 27개 업소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원 화성행궁과 대구 이월드 등 관광지 40여곳에 적용 가능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 2000명에게 한국식 수저 세트도 증정한다. 관광공사는 모바일을 통한 예약 수요 증가에 발맞춰 일본 관광객이 주로 사용하는 예약대행 플랫폼 ‘코네스트’와도 협력한다. 캠페인 참가 식당 및 KTX 예약을 제공함으로써 관광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박성웅 관광공사 일본팀장은 "일본인에게 음식은 여행 목적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K-푸드는 본고장에서 즐겨야 제맛’이라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더 많은 지역에서 캠페인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6-04 08:25:21[파이낸셜뉴스] 앞으로 인구감소지역에 인구유입을 위해 문화·관광·체육시설 설치 및 이전으로 함께 이주하는 근로자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이주 종사자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자체의 건의에 따른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문화·관광·체육시설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설치 및 이전할 때 함께 이주하는 근로자를 지원하고 정확한 생활인구를 산정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아울러, 생활인구를 활성화하고 정확한 산정을 위해 개인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보다 정확하게 생활인구의 성별·연령별·소비패턴 등을 분석할 수 있어 맞춤형 정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안부에서는 지난해 인구감소지역 7개 지역에 대해 생활인구를 시범 산정했다. 올해부터는 89개 인구감소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생활인구를 산정할 예정이다. 김민재 차관보는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으로 이전하는 문화·관광·체육시설 설치 지원 및 이주하는 근로자 정착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으로 인구유입이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생활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지원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4-06-03 23:28:03'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이 5월 30~31일 경북 경주를 방문했다. 본격적인 대국민 캠페인 시작에 앞서 먹거리와 숙박시설, 체험 콘텐츠 등 관광 서비스 현장을 둘러보고 수용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1박2일간 '경주 황촌 체류여행' 프로그램 참여한 장 차관은 "관광객들이 지역 곳곳에서 정말 맛있는 음식,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좋은 에너지를 얻고 가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방문에서 장 차관은 경주역(KTX)에서 경주 시내(황오동)까지의 교통 접근성을 첫 번째로 살핀 뒤, 마을여행사 '경주두가'가 운영 중인 황오동 도보투어에 참가해 구경주역-성동시장-황오거리-경주빵골목을 차례로 방문했다. 성동시장에서는 문어숙회, 한식뷔페 등 시장 내 유명 먹거리들의 품질과 가격을 살폈다.황촌(황오동) 마을은 경주의 대표 관광지인 황리단길, 보문단지 등에 가려진 구도심 지역으로 근대까지 교통·행정·상업의 중심지였다. 하지만 현대화를 거치면서 현재는 지속적인 인구감소, 지역 상권 약화 등으로 빠르게 쇠퇴하고 있다. 이에 경주시는 지역이 당면한 여러 위기를 극복하고자 주민들과 힘을 합쳐 관광형 도심재생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장미란 차관은 도보투어 중 청년창업점포인 '경주식회사'(양조장)에 들러 전통주 시음, 막걸리 빚기 등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이어 황오연가·황오여관 등 마을호텔(도시민박 시설)에서는 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들과 만나 사업 현황을 듣고, 전반적인 숙박 환경을 점검했다. 도시지역 민박시설은 원칙적으로 외국인만 이용 가능하다. 하지만 '관광진흥법시행령' 특례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설립된 마을기업이 운영하는 민박시설은 내국인도 이용할 수 있다. 마을기업인 '행복황촌'이 이러한 특례를 적용 받아 현재까지 7개 업소를 등록했다. 핵심 관광지 내 유명 호텔에서 벗어나 구도심에 머물며 지역민들의 고유한 삶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급과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 장미란 차관은 밤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동궁과 월지'에도 방문해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야간개장 현장을 둘러봤다. 야간관광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국내 관광정책 중 하나다. 야간관광이 활성화될수록 관광객 지역 체류시간이 길어져 관광 소비지출 증대,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정부는 보고 있다.장 차관은 둘째 날 오전에는 30기가 솟아 있는 대형 고분군인 대릉원을 찾아 '경주두가'가 진행하는 '힐링 명상 테라피'에 참여했다. 이어 1978년 국보로 지정된 천마총 내부 문화 유적 관람을 끝으로 경주에서의 공식 일정을 마쳤다. 경주 대릉원·동궁과 월지는 국내외 관광객 방문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 관광의 별' 최고 영예인 ‘올해의 관광지’로도 선정됐다.장 차관은 "국내 관광이 국민들과 외국인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가기 위해서는 지역만의 고유한 삶과 문화를 담은 콘텐츠가 필요하다"며 "여행가는 달 캠페인 기간 지역 곳곳에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가 마련된 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은 정부와 지자체, 민간 등 240여개 기관이 참여해 더욱 다양해진 즐길거리와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슬로건인 '로컬 재발견, 지역의 숨은 매력 찾기'에 맞춰 지역에서만 경험 가능한 이색 여행 상품도 대거 마련됐다. 장 차관이 사전 탐방을 마친 '경주 황촌 체류여행'을 포함해 △나홀로 구례여행 △계촌 클래식축제 투어 △남원 아트투어 △공주 성지순례 △날좀보소 밀양여행 △노작가와 떠나는 노포 테마여행 등 70여개 지역에서 130여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3월 여행가는 달'에 7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던 '여기로(여행가는 달, 기차로 떠나는, 로컬 여행)' 행사가 6월에도 열린다. '여기로'는 14개 소도시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으로, 지역의 전통문화와 역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12개 코스를 운영한다. 총 1000명이 참여 가능한 규모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1인 기준 4만9000원으로 교통과 식사, 관광지 입장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6-01 13:07:4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9일 오후 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한국철도공사, 글로벌 OTA '클룩' 등 민간업계 및 유관 기업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고 방한 외래객의 지역 관광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기관 간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그동안 정부는 ‘한국 방문의 해’를 계기로 관광공사, 민간 교통업계와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이 인증 등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국내 교통수단을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예약·결제 편의 서비스를 개선해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방한 관광 시장이 활기를 띠는 가운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방문과 직결되는 지역의 교통기반 향상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사례를 공유한다. 아울러 지역의 터미널과 고속철도역, 지역 공항 등 주요 관문에서 관광지 연계교통 서비스 확대 등 교통 접근성 향상 방안을 다룬다. 이와 관련해 부산시는 문체부의 ‘지역 관광교통 개선사업’ 일환으로 기장군 오시리아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인 수요 응답형 버스(DRT)의 성과를 공유한다. 수요 응답형 버스는 4월 기준 약 53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어 ‘클룩’은 지난해 12월 고속버스 실시간 예매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의 성과와 지역 연계상품 개발 사례를 소개한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관광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관광객의 지역관광 방문이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교통편의 서비스는 지역관광 방문과 직결되는 만큼 업계, 지자체와 협력해 고속철도역, 터미널 등 주요 관문에서 관광지로의 연계 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5-29 07:20:56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방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일본 현지 여행사 및 언론사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을 초청해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팬데믹 이후 관광공사 주관 업계 팸투어 중 최대 규모인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부터 시작돼 25일까지 이어진다.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지방 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팸투어를 기획했다고 관광공사는 24일 밝혔다. 투어 참가자들은 2개 그룹으로 나뉘어 전주와 완주, 대구와 안동으로 각각 떠났다. 이어 일본인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누린 전주 한옥마을, 안동 하회마을과 더불어 BTS가 다녀간 완주 아원·소양고택,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지인 대구 사유원 등 신규 관광지를 방문했다. 전주에서는 전동성당을 시작으로 오목대 가는 길에 만나는 ‘한옥마을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데크’ 등 한국인만 알고 있는 숨은 명소를 둘러봤다. 또 전북대 문회루와 덕진공원 등 야간관광지와 영국 엘리자베스 2세의 생일파티가 열렸던 안동 하회마을 담연재, 하회세계탈박물관을 둘러보고 월영교 문보트를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각 지역의 미식 콘텐츠도 다채롭게 체험했다. 일본여행업협회와 함께 선정한 ‘한국 지방 미식 30선’에 포함된 안동찜닭, 전주 막걸리, 육회비빔밥, 갈비 등을 차례로 맛보았다. 한편, 엔데믹 이후 일본인의 해외여행 회복세가 더딘 가운데 한국은 일본인이 선호하는 해외여행지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이에 관광공사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자역의 관광콘텐츠를 집중 홍보해 서울에 집중된 관광 수요를 지역으로 분산시키고 재방문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이학주 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한국인들 사이에 일본 소도시 여행 붐이 일었던 것처럼 일본에서도 한국 지방여행 바람이 일어나 서로를 더 깊이 알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5-24 16:54:18[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이 지난 23일 강서구 본사 사옥에서 서부산 최초의 5성급 호텔인 윈덤그랜드부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두 회사는 교류·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이용 고객 증대를 위해 양사 홈페이지 등 가용 채널을 통한 홍보·마케팅 업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에어부산 이용객이 탑승권을 제시할 경우 윈덤그랜드부산 객실과 부대시설 할인 등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또 양사 임직원들 대상으로 상호 시설 또는 항공 이용 시 우대 할인을 제공하기로 했다. 에어부산 마호진 영업본부장은 “서부산 권역 내 다양한 관광지로의 우수한 접근성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윈덤그랜드부산과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여행이라는 하나의 큰 울타리 안에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항공업과 호텔업이 협력해 앞으로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5-24 09:04:02KB국민카드가 경기도 이천시와 업무 협약을 맺고 빅데이터 기반 지자체 관광객 특성분석을 통한 지역축제,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21일 경기도 이천시 청사에서 KB국민카드 이창권 사장과 이천시 김경희 시장이 카드 소비·이동 데이터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분석 및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이터기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빅데이터에 기반한 문화관광 정책개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KB국민카드는 자사의 카드 소비·이동 데이터를 이용해 지역 관광객 특성을 분석하고, 이천도자기축제 등 지역축제에 특화된 다양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KB국민카드는 향후에도 전국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업 추진을 통해 KB국민카드 빅데이터를 이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갈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5-22 18:0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