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에서 자율공동훈련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남인천캠퍼스는 2023년 성과평가 결과 목표 대비 훈련 실적 달성률, 채용예정자 훈련 실적(취업률), 협약기업 확보율, 자체 점검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고 나머지 평가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해 ‘S등급’을 달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최우수(S) 등급은 2022년 평가 결과에 이은 2년 연속 달성이며 총 9차 연도 중 4번의 우수한 성과를 얻게 됐다. 심광보 산학협력처장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동훈련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9-04 15:25:14【광주=황태종기자】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여수캠퍼스 1공학관 2층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개소식을 갖고 사업을 본격화한다.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유치에 따라 운영되는 공동훈련센터는 2023년까지 7년 동안 최대 13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 내 재직근로자의 직무역량 향상교육 및 구직자의 취업지원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공동훈련센터는 특히 현장 중심의 실무형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취업준비생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매년 600명 이상의 맞춤형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김경민 전남대 여수산학협력본부장은 "여수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광양만권 기업 및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하고 미래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17-12-12 10:25:47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사는 다음달 2일 ‘대구지역 산업단지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워크숍은 인력양성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산업단지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교육부와 산단공이 협약을 맺어 산업단지 내 청년고용창출 및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인력양성협의회를 운영하고 인력양성센터를 운영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청년들의 인력매칭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2017년 신규 도제참여기업에 도움이 되고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해외도제사례에 대해서 강의를 하며 도제참여기업의 사례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의 도제사례 및 산단공의 인력양성사업 발표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최 산단공 권기용 본부장은 “이번 인력양성워크숍을 통해 산·학·관과의 협력을 강화시키며 도제사업의 발전방안의 의견수렴시간을 통해 산업단지 인력 미스매치 해소에 박차를 가할것이다”라고 밝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17-05-30 15:18:06충남테크노파크(충남TP)는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충남지역 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9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TP는 지역 유관기관 및 협약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충남지역 전략산업분야 725명의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충남TP는 오는 3월 '반도체장비 융합형 설계인력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맞춤형 기능중심의 16개 과정을 개설한다. 송인상 충남TP 지역산업육성실장은 "충남 산업맞춤형 인력양성 공동훈련센터가 빠르면 내달 말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산업의 인력양성 수요를 반영해 기업역량강화 및 지역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17-01-12 09:23:12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2일 충남 예산의 리솜스파캐슬에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및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Best of CHAMP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대로템 등 21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수 훈련 사례 공모에서 12편의 사례를 시상하고, 참여 기업들과 공유했다. 공동훈련센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현대엘리베이터는 G-러닝과 같은 새로운 학습 방법을 통해 교육생들의 몰입도 향상 및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실습교육이 가능한 교육장을 구축해 실무중심 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달성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공단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규정규칙 개정안에 대해 사업 참여자들에게 설명하고 개선 사항과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16-09-22 12:51:02인천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올해 훈련계획이 176개과정, 4955명으로 확정됐다. 인천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가 ‘2016년도 인천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사업계획을 176개과정, 4955명으로 최종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인천지역은 지난해에 비해 7개 과정 43명이 증가됐다. 올해는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 한국폴리텍II대학 남인천캠퍼스, 인하대학교 등 4개 공동훈련센터에서 진행되고 지역·산업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력 훈련 1430명, 재직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을 높이는 향상훈련 3525명이 진행된다.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은 총 55개 과정으로 양성․향상훈련에서 총 2250명을 기계, 금형, 전기·전자, 가구디자인분야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한다. 한국폴리텍Ⅱ대학교 인천캠퍼스는 37개 과정의 750명을 훈련하고, 기존 훈련과정을 특화하여 주말과정 위주로 개설하고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인하대학교는 인천시의 전략산업인 물류산업분야의 인력양성에 주력하고 이에 특화된 44개 과정 1115명의 훈련을 진행한다. 전국의 지역․산업 맞춤형 사업에서 유일하게 물류 및 항만(공항)산업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한국폴리텍Ⅱ대학교 남인천캠퍼스는 33개 과정의 630명의 훈련을 진행하고, 인천 서구 및 주안국가산업단지 인근 기업체 및 재직근로자에게 인력 및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6-01-20 11:51:20부산상공회의소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6일 부산상의 2층 상의홀에서 '2014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수행을 위한 유관기관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4-03-26 17:53:53【 대구=김장욱기자】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가 대구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교육훈련을 본격화한다. 대구지역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위한 '주관 공동교육훈련기관'인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는 20일 오후 교육훈련을 본격 개설에 앞서 공동교육훈련기관과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와 약정체결을 하고 전용건물 입주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 대구고용노동청 등 유관기관과 지역 기업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새로 시작되는 인력양성사업은 산업계 중심으로 지역 단위 노·사·민·정이 모두 참여하는 지역인적자원개발 위원회가 구성하고, 대구지역에서 인력양성 수급을 총괄하는 공동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된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는 교육개설 에 맞춰 교육훈련 전용건물인 산학협력관을 신축했다. 신축된 산학협력관은 강의실, 세미나실, 다목적홀 및 실내체육관 등 최신 시설을 완비, 재직자 및 채용예정자 교육용으로 사용된다. 공동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된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는 올해 향상 교육과정 2020명, 양성 교육과정 225명(연인원 11,800명)을 목표로, 각 분야별 최우수 교육기관인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 대구달서여성인력개발센터, 영남기술교육원, 중앙직업전문학교를 파트너훈련 기관으로 교육훈련생 모집, 교육훈련, 채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실업자 양성 교육과정 'CNC가공기술자' 등 9개 과정을 4월부터 11월까지 모집 및 교육을 실시하며,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과정은 '현장실무자를 위한 Auto CAD 도면작성' 등 29개 과정에 3월부터 12월까지 연중 교육을 실시한다. 이경숙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학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수요를 충실히 반영,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한 훈련참여를 유도함으로서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 및 인력난을 해소해 고용률 제고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는 지난 2002년부터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을 통한 지역산업의 훈련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재직자 직무능력향상훈련을 실시했으며, 베이비부머인 중·장년층과 경력단절 여성 및 실업자 등의 취약계층 대상의 훈련을 실시, 지역사회 인력양성기관으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또 2008년부터 정부의 공공교육훈련기관 인프라구축 사업에 의해 미래신성장동력대학으로 개편, 최신 교육훈련시설과 장비를 보강했으며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교수진의 인력풀이 완비된 교육훈련 기관이다. gimju@fnnews.com
2014-03-21 15:38:44【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내년 정부 예산안에 에너지 분야 국비 629억원을 확보해 분산에너지 등 전남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확보된 국비는 에너지 분야 인프라 확충, 기술 개발 및 재생에너지 산업 지원, 맞춤형 에너지 복지, 에너지 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돼 전남도가 '글로벌 에너지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분야별로 '에너지 분야 인프라 확충'의 경우 전력기자재 디지털 전환 기반 구축 19억원이 반영돼 가상환경 기반의 연구 개발(R&D) 플랫폼을 구축,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신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또 공공 주도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 지원 사업 10억5000만원을 확보해 해상풍력단지 입지 검토 및 타당성조사를 통한 해상풍력의 중심지로 발전하는데 활용된다. 에너지 신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 49억원, 차세대 그리드 반도체 센터 구축 58억원도 포함됐다. '기술 개발 및 재생에너지 산업 지원 사업' 분야에선 70kV급 신송전 전력기자재 평가 기술 개발 실증 용역 2억원을 확보해 분산에너지에 특화된 2000억원 규모의 예타 사업을 추진하고,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160억원을 투입해 시·군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추진한다.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활성화 지원 6억원을 통해 에너지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이와 연계해 분산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생태계를 조성하게 된다. 에너지 취약계층을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에너지 복지사업' 분야는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 57억원,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지원 사업 5억원,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지원 사업 5억원,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 개선 사업 5억6000만원을 확보했다. '에너지 인력 양성' 분야는 지역 에너지 클러스터 인재 양성사업 10억원이 반영돼 지역 에너지기술 전문 인력 수급난 해소를 위한 전문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한국에너지공대 출연금 100억원도 확보해 글로벌 에너지 인재 양성을 지원하며 특히 분산에너지 기술 관련 교육 및 연구 개발을 집중적 추진하게 됐다. 전남도는 앞으로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수출 중심의 복합에너지 활용 퓨처팜 MG 플랫폼(총사업비 250억원), 화순군 화순광업소 경제진흥 개발사업(총사업비 5643억원) 등 추가로 필요한 예산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첨단 전략산업의 쌀인 재생에너지가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의 해법"이라며 "재생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고, 분산에너지 허브로 발전하기 위해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예산이 추가로 반영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9-15 08:19:58[파이낸셜뉴스] 한국폴리텍대학은 12일 인천시와 함께 '바이오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폴리텍은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과 품질관리(QC), 품질보증(QA)에 대한 이해와 실무능력을 갖춘 수준별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재직자의 숙련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에 필요한 시설 구축과 운영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교육시설 구축과 운영 △교육 프로그램 기획·개발 및 인력 양성 △송도 바이어클러스터 활성을 위한 협력사업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업, 연구개발, 사업화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유제범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인천시가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돼 선도기업의 대규모 투자로 생산능력이 확대되고 중소·중견기업 유치 계획에 따라 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폴리텍과의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을 통해 현장의 인력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 고용률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철수 폴리텍 이사장은 "바이오산업은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른 만큼 현장 투입이 바로 가능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재직자의 역량을 향상하는 게 핵심"이라며 "산업계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우리나라가 첨단 바이오 분야에서 세계 3대 강국(G3)으로 도약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9-12 15:4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