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에 들어서는 ‘남성역센트럴파크’ 아파트가 국민주택 이하 규모 총 502세대의 지역주택조합원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남성역센트럴파크는 인근 타 아파트 시세 대비 저렴한 6억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매입할 수 있어 조합원 모집이 차질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또한 단지 바로 옆 까치산 공원과 근린공원이 있어 조합원들에게 신선한 에코라이프를 제공한다. 까치산공원에서 생태육교를 통해 가면 관악산 둘레길로 연결돼 이른바 초대형 숲세권이 형성돼 있다. 종합적으로 볼 때 단지는 모든 이점을 갖춘 프리미엄 아파트라 불릴 만하다는 평가가 있다. 더불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는 이점이 있지만 토지 매입 문제로 난관을 자주 직면하는데, 해당 단지는 전체 면적의 약 35%를 공공부지로 매입해 관련 걱정을 덜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 4층부터 지상 29층, 6개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각 세대는 59㎡와 84㎡,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냉장고 및 식기세척기 등의 가전제품 풀옵션이 선착순으로 무상 제공된다. 단지 내에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공기 청정 겸용 환기시스템 및 친환경 자재와 마감재를 이용해 건강한 삶을 보장해 주며 최첨단 IoT 시스템을 통해 안정된 주거생활을 제공하고 2, 3중 보안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성도 높였다. 조합원들의 높은 수준의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여러 커뮤니티 시설도 들여올 예정이다.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등의 여가생활시설은 물론 아이들을 위한 실내 어린이 운동시설, 어린이집 및 노인을 위한 경로당과 카페까지 여유롭고 품격 높은 생활을 제공할 전망이다. 인근에 7호선 남성역과 4호선 이수역이 위치한 초역세권이며 단지 앞 사당로와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전국을 연결하는 튼튼한 교통 환경이 구축돼 있다. 이어 해당 지역은 강남 인근에 위치해 강남의 프리미엄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문화회관 등의 편리한 생활·문화 환경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여러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해 있고 반포 학원가에 인접해 학세권을 이루고 있으며 단지에서 거리도 멀지 않아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과 통학에 대한 걱정을 덜어줄 수 있다.
2022-05-06 10:02:16지역주택조합 형태로 공급되는 아파트 단지가 늘어나게 되면서 이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내 집 마련을 위해 조합원 직접 가입까지 고민하는 사람이 늘어나게 되면서 이에 대한 검토를 꼼꼼하게 해야 한다.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이 모여 땅을 매입하고 건축을 하는 형태를 의미한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건물을 지을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많은 사업이 사라지기도 하기 때문에 확실한 조합을 고르는 것이 좋다. 이러한 점에서 부산구포지역주택조합이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반도건설을 시공예정사로 지정하고 구포 ‘반도유보라 리버스카이’ 아파트 건설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그만큼 상당 부분 진척이 됐기 때문에 조합원 가입에 대한 문의가 많다는 게 조합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에 짓게 되는 아파트는 총 907세대(예정)로 지하 3층, 지상 35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여기에 근린 생활시설과 부대복리시설 등이 함께 들어설 계획이다. 아파트 타입은 총 3개로 59㎡, 75㎡, 84㎡로 구성된다. 그만큼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단지로 구성돼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주변 인프라도 단단하게 갖추고 있다. 지하철 2호선인 구남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오가기가 편리하다. 또한 대학병원을 비롯해 각종 금융시설 등이 밀집해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부산 3대 시장이라고 하는 구포 시장도 인근에 위치해 있는만큼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초중고의 경우 도보 5분거리부터 위치해 있어 아이들 교육에도 좋다. 사상역 복합환승센터가 준공할 예정으로 본격적인 구포 개발의 시발점이 될 곳이다. 그런만큼 아파트 건설에 대한 우려는 한 층 접어도 된다는 게 조합 관계자의 설명이다. 조합 관계자는 “북구의 경우 신규 공급이 2019년부터 멈춘 상태이기 때문에 세로운 단지가 필요해지고 있다”며 “감전과 사상구 주례, 학장동 일원을 아우르는 사상 스마트 시티 계획으로 인해 향후 발전도 지속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분양리스크에 대한 고민을 하는 분에게는 이러한 사실이 도움이 될 것이다”며 “꾸준히 개발이 예정된 만큼 내집 마련을 위한 단계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형 아울렛이나 도서관, 강변 공원이 위치해 있는 만큼 인프라에 대한 걱정 없는 구포 ‘반도유보라 리버스카이’는 현재 주택 조합원을 모집하는 중이다.
2021-06-30 09:51:41(가칭)상수역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하고 ㈜호반건설이 시공 예정인 ‘(가칭)호반써밋 마포한강’ 아파트가 지역주택조합 조합원을 모집한다. (가칭)호반써밋 마포한강은 지하철 6호선 상수역과 도보 3~4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다. 2호선 합정역도 1정거장 거리며 강변북로와 자유로를 통해 서울 강남북을 수월하게 오갈 수 있다. 공원과 한강을 동시에 품은 입지 여건도 경쟁력이다. 한강과 밤섬, 여의도 스카이라인, 선유도 공원까지 탁 트인 한강뷰를 즐길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복합예술공간인 당인리 발전소 공원이 추진 중에 있으며 홍대문화거리와 신촌현대백화점, 이마트, 연대세브란스병원등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확보돼 있다. 프리미엄 학세권의 장점도 누릴 수 있다. 서강초와 성산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홍익대와 서강대, 이화여대, 연세대 등 국내 유명 사립대가 인접해 있다. 1,853세대(예정) 규모의 단지는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59m², 84m²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에 충분한 동간 거리 확보로 개방감과 일조량이 우수하며 4BAY 평면에 친환경 마감재, 무인경비, 원격검침 등 주거 품격을 높이는 시스템이 고루 갖춰져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센터,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마련되며 중앙잔디 광장과 연못, 테마 산책로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한강과 공원, 교통과 학군을 두루 갖춘 (가칭)호반써밋 마포한강 아파트는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334-11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홍보관은 성수역 1번 출구에서 약 50m 거리인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인근에 위치한다.
2021-05-27 09:30:45인천시 미추홀구 주안2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주안 센트럴팰리스’는 지하2층~지상38층(예정) 9개 동에 전용면적 ▲59A㎡ 561세대 ▲59B㎡ 148세대 ▲72㎡ 218세대 ▲84A㎡ 264세대 ▲84B㎡ 129세대 등 5개 TYPE 총 1,320세대로 구성될 계획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주안 센트럴팰리스’는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형 구성에 조합원 모집가가 일반분양 대비 10∼20% 낮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어 청약요건을 갖추지 못한 실수요자의 높은 인기에 어느덧 조합원 모집의 마지막 기회가 다가왔다. 모든 단지는 각 세대간의 프라이버시가 철저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남동 및 남서향 배치로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아파트 내부는 고효율 환기유닛을 통해 실별 풍량 밸런스 조절과 쾌적한 실내환경을 구현할 예정이다. 단지 중앙의 대형 오픈 스페이스와 숲속 정원속의 그늘 쉼터, 완충 녹지를 이용한 도로 소음 차단 및 숲길을 거니는 듯한 아름다운 산책로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으며 단지의 품격을 높여주는 경관조명도 예정되어 있다.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도보 3분거리로 교통∙공원∙편의∙교육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북쪽에는 수봉산, 남쪽으로는 승학산과 문학산이 있으며, 사미어린이공원과 석바위공원 및 인근 관교공원, 수봉공원, 월미공원 등 다양한 도심공원이 가깝다. 생활 인프라도 잘 형성되어 있다. 인천시청과 미추홀구청 등 공공기관이 가깝고 주안역과 시민공원역을 잇는 상권이 길게 형성돼 있다. 영화관, 지하상가, 인천사랑병원, 재래시장,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훌륭하다. 도보통학이 가능한 주안초를 비롯해 인천남부초, 동인천중, 재물포여중, 인천고, 인하사대부속고, 학익여고 등 단지 주변에 약 30여 개의 초•중•고와 인하대, 인천대, 연세대 등 명문학교가 인접하고 있는 원스톱 학세권 단지다. 조합 관계자는 “‘주안 센트럴팰리스’는 교통, 입지적 장점을 등에 업고 서울 접근성이 탁월해 부동산 전문가들 사이에 ‘향후 가격 상승이 대폭 일어날 수 있는’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며 “조기에 분양 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조합원 가입의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홍보관에서 견본주택 관람이 가능하며, 담당자와 사전 전화예약 상담을 통해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해당 홍보관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으며,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입구부터 체온 측정 및 소독 시스템 등을 완벽히 갖추고 있다.
2021-05-14 13:25:41주변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한 이른바 ‘로또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으로 아파트 청약가점 커트라인(최저당첨 가점)이 갈수록 치솟고 있다. 이에 따라 당첨권에서 멀어진 ‘청포자(청약 포기자)’들은 청약통장(청약가점)이 필요 없는 수도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내집마련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건축·재개발에 비해 간소한 사업절차로 사업 기간이 짧은 편이다. 조합이 사업 주체가 되므로 시행사 이윤 등의 사업 비용이 절감돼 분양가도 시세보다 저렴하다. 하지만 토지매입이나 시공사 선정 등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을 경우 사업 진행이 지체되는 것은 물론 추가 진행비가 부가되는 등의 위험성이 있다. 입지 요건 못지 않게 시공사 및 시행사의 신뢰성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고양시 일산 서구 덕이동 20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일산 푸르지오 하늘숲(가칭)’은 기존 이마트 부지에 2018년 8월 탄현지역주택조합원을 모집, 2년여만에 지역주택조합의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전 단계인 도시계획·건축심의를 조건부 심의 통과했다. 아시아신탁㈜이 자금관리를 맡고, 탄현역지역주택조합 시행 대우건설이 시공(예정)한다. 사업부지 100% 소유권이전 완료(국공유지 제외)해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400세대 중 잔여세대 100여 세대를 남겨 두고 있다. 지하2층~최고층 37층으로 3개동, 총 40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가장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70㎡와 84㎡로 구성된다. 4베이 판상형 구조로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전 세대 남향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간간격, 공원형 조경 등 채광 및 통풍, 조망권까지 확보했다. 팬트리,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갖추고 가변형 구조로 효율적인 실내 동선을 구현한다. 고성능 헤파필터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으로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실내공기를 정화해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자연녹지 비율이 58%에 달하는 친환경 복합단지를 실현한다. 단지 내에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휴식 공간을 위한 운동공간 및 쉼터가 마련되며, 어린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를 위해 주변의 보호와 관찰이 가능하도록 쉼터와 연계한 어린이 놀이터가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 옥상정원, 한뼘정원, 선큰정원 등도 조성된다. 운정신도시와 일산신도시 사이에 사업지가 위치해 덕이지구, 탄현지구, 중산지구 등 각종 신도시 프리미엄을 한걸음에 누릴 수 있다. 백화점, 로데오거리, 국립암센터, 공원 등 풍부한 생활 편의 인프라는 물론 오마중학교, 덕이중학교, 일산 중학교 등 우수한 상위권 학군이 밀집해 있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고양생태공원, 고양스포츠타운, 고양종합운동장, 고양관광문화단지 등도 인접해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경의중앙선, 탄현역이 자리해 있고, 일산역과 3호선 대화역 역시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어 초역세권이자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2023년 개통(예정)을 앞두고 있는 GTX-A(파주~동탄 구간) 노선을 이용하면 삼성역까지 17분, 서울역까지 3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대곡-소사선이 개통하면 일산에서 김포∙부천까지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다. 인천2호선 일산 연장과 고양선 연장 사업 등도 일산역에 추진되고 있어 교통호재도 기대된다. 법곳-장산가좌 IC를 이용하면 제2자유로(파주~수색)를, 이산포IC를 이용하면 자유로(문산~강변북로)를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경의로와 고양대로도 인근에 있어 고양시 및 인근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성이 우수하다. 최근 서울-문산고속도로 개통으로 고양~광명~수원~평택으로 이어지는 광역 교통망도 확충된다. 2021년 완공을 앞두고 있는 킨텍스 제3전시장과 일산테크노벨리사업이 추진되면 미래 가치는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국제수준의 대규모 주관 전시회 개발을 목표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기대된다. 고양 청년스마트타운 사업으로 국공립대학 유치, 유스호스텔, 창작스튜디오, 벤처타운 등 복합타운을 조성도 예정돼 있다. 현재 진행 중인 2차 조합원 모집가는 평당1600만대로 인근 시세대비 저렴하게 책정돼 가입과 동시에 프리미엄을 기대할수있다.. 한편, 12월 오픈 예정인 주택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경의로 798번지에 자리하며, 코로나19를 고려해 사전예약 후 방문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2020-12-04 13:28:12일부 지역주택조합이 조합원 자격 미달자에게 조합 가입을 유도한 뒤 계약금 환불을 거절하는 사례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정부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강도높은 규제로 인해 '내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진 서민들이 청약통장 없이도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에 몰리는 현상을 악용, 이 같은 사기행각도 발생한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가입하기 이전에 서류상 내용이 확실한지 꼼꼼히 따져볼 것을 당부했다. ■조합원 가입 유도, 환불 거절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의 한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 자격이 되지 않는 A씨를 조합에 가입시켰다. 조합에 가입하기 위해 계약금 3000만원을 지불한 A씨는 다음날 홍보관에서 나눠준 책자를 통해 자신이 조합원 자격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지역주택조합제도는 일정 기간 이상 해당 지역에 거주한 무주택자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 소유자여야 조합원으로서 자격을 지닌다. 또 조합설립인가 예정일 1년 전부터 이 같은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데, A씨는 주택을 소유하고는 있지만 해당 지자체에 등기부 이전을 하지 않은 상태였다. 아울러 A씨가 홍보관에서 조합에 가입한 날은 해당 지역주택조합의 설립인가 예정일(2021년 3월 20일)보다 1년이 채 남지 않았었다. 이 때문에 조합원으로 가입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였다. 그럼에도 해당 조합은 A씨에게 "낮은 가격에 아파트를 가질 수 있다"며 계약금 3000만원을 지불하고 조합에 가입토록 유도한 것이다. A씨는 계약 직후 해당 지역주택조합 홍보관을 찾아가 조합 탈퇴와 계약금 환불을 요구했지만 조합은 이를 거절했다. 오히려 "위약금 5000만원을 지불하라"며 영업방해로 A씨를 경찰에 신고하기까지 했다. 주택법상 조합원의 임의탈퇴는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다. 조합에서는 사업이 진행중인데 조합원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탈퇴한다면 그만큼 손실된 금전은 남은 조합원들이 추가적으로 분담해 내야 하기 때문에 조합원들의 탈퇴를 막으려고 한다. 그러나 A씨처럼 조합원 가입 자격이 되지 않는데도 자격 유무에 대한 설명없이 계약을 유도한 점은 형사고소가 가능하다. 현행 주택법 제 11조의5 '조합원 모집 광고등에 관한 준수사항'에 따르면 모집주체가 주택조합의 조합원을 모집하기 위해 광고할 경우 조합원의 자격기준에 관한 내용을 알려야 한다. ■"불법적 요소 맞아...고소 가능" A씨는 "계약 자체가 무효인데, 이를 따져보지 않고 계약한 조합원의 과실이라고 조합은 주장했다"며 "사건을 접수하기 위해 찾은 경찰에서도 '불법적인 요소가 맞다'며 형사로 사건을 접수하려 하자 업무추진비 175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돌려주겠다고 태도를 바꾸기도 했다"고 말했다. 결국 A씨는 사건을 접수하기 전 계약금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었고 사건은 일단락됐다. 또 최근 경기도의 한 지역주택조합에서는 조합원들이 '조합이 그동안 부적격 조합원들을 모집해 조합비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조합비를 돌려줄 것을 요구했다. 이들 조합원 일부는 사기 등의 혐의로 조합을 형사고소하거나 부당이득 반환청구 등 민사소송을 제기하며 법적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조합에 가입하기 전 계약서 등 서류상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조언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사업 각 단계에서 요구되는 서류 등이 확실한 내용인지 사전에 조합으로부터 제공받아 살펴보는게 그나마 피해에서 벗어날 수 있거나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조합의 조합원 탈퇴도 원활한 사업의 진행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사실 내막을 들여다보면 상당히 모순된 상황도 발생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2020-04-13 17:48:37경기 포천시 가산면 일대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포천 코오롱하늘채(가칭)'가 16일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다. 지역주택조합인 가산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시행하는 포천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1층~지상 12층 7개 동에 전용면적 62~84㎡ 454가구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가 위치한 포천시는 구리포천고속도로가 2017년 6월 개통돼 서울 접근성이 좋다. 또 세종까지 이어지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선단IC와 포천IC가 인근에 위치해 서울 진출입 여건이 좋아졌고 파주~남양주로 이어지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호재도 풍부하다고 조합측은 설명했다. 주변에 신평산업단지, 용정산업단지, 양문산업단지, 장자산업단지가 조성돼 총 79개 업체가 가동중이다. 이외에도 에코그린산업단지, 금현산업단지, 진목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입주 확정 기업도 증가하고 있다. 단지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했으며 전 세대 팬트리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또 일부 세대를 제외한 대다수 가구를 4베이 혁신설계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이 좋다. 포천시 가산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는 포천시로부터 지난 2017년 6월 포천가산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보다 체계적으로 친환경적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홍보관은 16일부터 경기 포천시 어룡동 79-4(용정산업단지 서측)에서 운영하고 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2018-11-16 16:09:172018년 1분기 일반분양 예정.. 일반분양 前 마지막 조합원 모집 태화강과 우정혁신도시 인접한 우수한 입지.. 전가구 4bay 판상형 설계 시공사를 한라건설로 확정하고 막바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우정동 지역주택조합(이하 우정동 한라비발디)이 2018년 일반분양을 예정으로 막바지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273-60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지하2층 ~ 지상30층 전용면적 59.84㎡ 7개동, 총 969가구로 이뤄진다. 현재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하였으며, 마지막 추가모집원 모집 후 2018년 하반기 중으로 일반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우정동 한라비발디’가 위치한 우정동 일대는 노후주거지역 밀집지로 현재 약 16여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지가 지정되어 향후 울산 도심에 위치한 신규 주거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특히 재개발 및 지역주택 조합이 밀집되어 있는 우정동 일대에서도 빠른 사업속도를 보이고 있는 만큼 초기 입주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우정동 한라비발디 분양관계자는 “1차조합원 모집이 성공리에 끝난 상태이며 조합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일반분양 전 추가 조합원을 모집하는 상태다”며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태화강변에 위치하고 도심권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바탕으로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단지다”고 말했다. 실제로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울산을 가로지르며 주거선호지역으로 손꼽히는 태화강과 인접하고 있다. 여기에 인근으로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시네마, 신세계백화점(예정)등이 인접하여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근로복지공단, 안전보건공단, 한국석유공사 등이 밀집되어 있는 우정혁신도시가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총 969가구의 대단지로 이뤄지는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전가구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가구를 판상형 4bay로 설계하여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시켰다. ‘우정동 한라비발디’의 주택홍보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1498-4번지 팔레드상떼 2층에 위치하고 있다.
2018-02-12 13:32:47서희건설은 11일 지역주택조합사업의 정보공개 사이트인 '서희GO집'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조합원의 분양률과 토지확보 등의 정보를 공개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투명성 제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 사이트에서는 전국에서 서희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는 지역조합주택의 조합원 모집률과 토지매입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서희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지역주택조합 사업 수주에 나서 지금까지 8개의 사업을 준공했고, 9개 단지가 시공 중에 있다. 올해 착공을 위해 사업승인완료 및 접수된 곳은 16개 단지로 4개 단지가 이달 착공될 예정이다. 현재 97개 단지(9만 가구)에 대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GO집' 사이트를 방문한 실수요자들이 직접 관심 사업지의 정보를 확인해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지역주택조합 사업지를 선택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2017-07-11 10:28:02탄벌지역주택조합(가칭)이 광주시 탄벌동에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조합원을 모집중이라고 6일 밝혔다. '광주탄벌서희스타힐스(조감도)'는 전용 59~72㎡ 중소형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4층 767가구 규모다. 분양가가 3.3㎡당 800만원대로 주변시세 대비 20% 가량 저렴하다. 단지내에 자체적으로 대규모 상가가 운영되고 한가운데 중앙공원이 조성된다. 교통망도 탁월하다. 최근 개통한 광주~원주간 제2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여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한결 수월해졌다. 기존 광주IC 및 장지IC를 통해서도 바로 진입이 가능하다. 지난해 개통한 판교~여주간 경강선 전철로 대중교통망도 대폭 확장됐다. 인근 광주역 및 삼동역을 이용할 경우 판교역까지 3정거장, 서울 강남역까지 7정거장이다. 올해 개통예정인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및 현재 공사중인 제2경부고속도로가 2021년 완공될 경우, 전국적인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게 된다. 인근에 벌원초등학교(도보8분), 경안초등학교, 탄벌중학교(도보6분), 광주중학교, 경화여자중고, 서울장신대학교, 광주시립도서관 등이 산재, 교육여건도 탁월한 편이다. 특히 탄벌서희스타힐스는 조합원 가입시 '계약자 안심보장제'를 적용, 가입자들의 불안요인을 대거 해소했다. 청약통장 및 청약순위와도 무관하다. 해당지역 6개월이상 무주택 거주자는 일단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전매제한 영향도 없어서 사업승인 이후에도 양도, 양수가 가능하다. 조합원으로 가입할 경우, 일반 아파트 대비 10~15% 이상 저렴한 금액에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탄벌지역주택조합(가칭)은 토지매입 완료 후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한 상태다. 조합설립인가도 마무리 돼 착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시공예정사는 서희건설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17-07-06 16:0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