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세청이 시군구 지역의 사업자 통계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른바 '세(稅)세한 지역 통계'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228개 시군구 단위까지 세세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원하는 지역의 연말정산, 종합소득세, 종합부동산세, 사업자 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직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 계획이 있는 경우, 활용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국세통계다. 예를들면 세종특별자치시에 거주 중인 A씨가 인근 지역에서 창업을 준비한다고 하자. A씨는 '세세한 지역 통계'를 활용해 개업 지역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세종시와 인근 지역인 대전광역시 유성구, 충청북도 청주시의 사업자 수 데이터(가동, 폐업, 신규)와 증감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서다. 국세청은 국세통계포털, 테마통계, 세세한 지역통계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2024-09-26 10:29:53지역 공연축제가 지역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을 통계적으로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가 공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최근 발표한 '지역 공연축제가 관광객 유치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공연축제 개최시 해당 지역의 관광지 입장객 수는 평균 19.5% 증가했고, 관광 업종 소비 지출도 평균 6.5%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2019년 하반기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자료와 공연축제 개최지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신한카드 내국인 승인 실적 자료를 토대로 종합 분석한 결과다. 관광 관련 업종 중 숙박업 소비지출이 가장 크게 증가했고(8.1%), 음식점업(7.0%), 레저· 스포츠 업종(4.7%)이 뒤를 이었다. 이에 대해 문광연 측은 공연축제가 방문객의 지역 체류일 수를 늘리는 한편, 숙박업을 비롯한 레저관광 서비스 수요 증가,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친다고 해석했다. 공연축제의 지역별 영향을 살펴보면, 울산(78.6%), 부산(39.9%), 전북(36.8%), 대전(29.7%), 경기(25.1%), 강원(23.8%) 지역 순으로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증가 효과가 컸다. 관광업종 신용카드 소비지출 증가 효과는 수도권 및 광역시, 강원과 제주 등 관광 인프라 조성이 잘돼있는 지역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연구 보고서 전문은 문광연 공식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세원 문광연 원장은 "예술경영지원센터 협력연구 성과가 우리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의성 있는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효과 분석 연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2-19 16:43:05[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지역 화재 발생 건수가 최근 5년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충남도 소방본부가 발표한 ‘2023 화재 발생 통계 분석’ 자료에 따르면 화재발생 건수는 2019년 2193건, 2020년 2075건, 2021년 2015건, 2022년 2157건, 지난해 1980건으로 2022년 한 차례를 제외하고 감소했다. 지난해 인명피해는 105명(사망 14·부상 91명)으로 전년 대비 19명(22.1%)이 늘었지만 취약가구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 맞춤형 화재예방대책 추진으로 사망자 수는 2019년 33명에서 지난해 14명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화재 원인은 1980건 중 부주의가 678건(34.2%)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전기적 요인 566건(28.6%), 기계적 요인 311건(15.7%) 순이었다. 계절별로는 봄철(3~5월)이 609건(30.8%)으로 발생 빈도가 높아 각종 화재 안전관리가 가장 필요한 시기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아산(236건) △천안서북(190건) △천안동남(181건) △논산(159건) △당진(158건) 순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했다. 충남도 소방본부는 화재 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주거시설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취약가구의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화재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과 자동확산소화기 보급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주의 화재를 줄이기 위한 홍보활동과 계절별, 시기별 다양한 안전대책도 추진한다.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은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에 동참을 바란다"며 "올해도 대형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방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2-15 08:42:26[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89개 지방자치단체의 맞춤형 대책 수립을 위해 각종 세부 통계 지표를 개발해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건축공간연구원과 개발한 '인구감소지역 종합 지표'는 인구, 공간, 사회·경제·행정 등 3대 부문 14개 분야의 78개 세부 현안 지표로 구성됐다. 세부 지표는 ▲ 5년간 연평균 인구 증감률 ▲ 고령인구 비율 ▲ 노후주택 비율 ▲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등 다양한 현안을 통계로 정리해 그래프 등으로 시각화한 뒤 분석 결과까지 내놓은 것이 특징이다. 행안부는 이를 활용해 지방소멸 대응 기금 투자계획, 인구감소지역 대응계획 등 지역별 맞춤형 전략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내년부터는 인구감소지역 종합지표를 매년 업데이트해 생활인구 데이터와 함께 지자체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정성 통계자료인 '지역 특성 MBTI' 도입도 추진한다.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성격 유형 검사인 MBTI를 본떠 만든 제도다. 인구와 입지, 지역 가치, 라이프 스타일 등 4개 특성을 조사해 16개 유형으로 지역을 분석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지역 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뒤, 지역민의 인식과 원하는 미래를 파악할 계획이다. 이어 현장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지자체에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3-12-26 14:04:59[파이낸셜뉴스]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통화정책은 무딘 칼이다. 지역간 격차가 크게 벌어지면 통화정책을 수행하는 데도 큰 제약이 된다"며 지역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강조한 가운데 한국은행이 최근 각 지역의 경제상황을 보여줄 '주간 지역경기지표'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주간 지역경기지표(Weekly Regional Economic Indicatior, WREI) 및 지역경기 스냅샷 개발' 이슈노트에 따르면 한은은 혼합주기와 동태적 요인 모형을 활용한 WREI를 개발했다. 지역 단위 통계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기·월간·주간 데이터를 활용하고, 지역경기를 단일지표로 설명하기 위해 동태적 요인 모형을 이용했다. 주간 지역경기지표는 △실물경제(수출, 전력사용량 등) △경제심리(제조업 및 비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 소비자심리지수) △금융(은행 및 비은행 예금기관 대출) △가계(신용카드 매출액 및 소매판매액 지수 등) △노동시장(취업자수, 실업률 및 고용률) 등 총 5개 범주로 분류된다. 정원석 한은 전북본부 기획조사팀 과장은 "구성지표 중 주간 데이터는 2개(신용카드 매출액·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뿐이지만 월간·분기 데이터의 경우 통계를 공표하는 시점이 달라 매주 WREI 추정시 새로운 정보가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점도 WREI 장점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5개 범주로 구분해 현재 지역경제상황에 대한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것도 WREI 장점으로 꼽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기간에 대해 WREI를 요인분해한 결과 우리나라 경기에 대한 주요 동인은 '실물경제'와 '경제심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반기 레고랜드발(發) 채권시장 불안 사태 이후에는 금융부문의 중요성이 강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WREI로 추정한 결과 대부분의 시도별 WREI가 전국 WREI와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가령 2010년 초반에는 자동차·화학·정유 등 제조업을 중심으로 대(對)중 무역이 활발해져 지역경기상황이 전반적으로 개선됐지만 대중 수출 비중이 낮은 제주에서는 약한 경기흐름을 보였다. 2020년 3월 대구·경북지역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했을 때는 해당 지역 거주자의 소비가 큰 폭 감소했고 이에 따라 TK의 주간지역경기지표도 하락했다. 최근에는 경기도와 충청권의 경기가 상대적으로 부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경기 회복세 약화와 반도체 경기 부진으로 수출비중이 높은 경기·충청 WREI가 안 좋게 나타난 것이다. 아울러 한국은행은 지역경기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기 위해 지역경기 스냅샷을 개발했다. 경기순환 단계를 10개 범주로 구분한 후 그래프로 표현한 것으로 경기가 호황일수록 진한 빨간색, 불황일수록 진한 파란색을 보인다. 코로나19 초기였던 2020년 1월부터 10월까지는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전국적으로 경기가 불황으로 나타났다. 2021년에는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여러 정책들이 효과를 보이면서 경기개선이 급속도로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2021년 하반기 회복세를 보이던 경기는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유가·식료품 가격 급등으로 조금 둔화되기 시작했다. 한은에선 WREI를 아직 파일럿 테스트 중이다. 대외에 공개해 활용할지 여부 등은 추가 논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정 과장은 "WREI는 지역별 비교가 가능하고 주간·월간·분기 데이터가 업데이트되면 새로운 정보가 최근 지표에 바로 반영돼 시의성이 뛰어나다"라며 "향후 WREI를 활용하면 지역경제상황 변화 등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보다 정밀한 분석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3-11-20 11:51:20[파이낸셜뉴스] 통계청은 11월 8일까지 전국의 23만 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별 고용조사를 통해 시·군·구별 고용률·실업률 등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다양한 통계 자료를 수집한다. 지역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시·군·구 단위의 고용현황과 산업·직업에 대한 세분된 자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2008년부터 집계해왔다. 전국의 23만 가구 내 만 15세 이상 인구를 대상으로 취업여부, 취업시간, 구직여부, 구직활동, 월평균 임금, 맞벌이여부 등 34개 항목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 내용 중 시군구 주요고용지표는 2024년 2월,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은 4월,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은 6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3-10-16 09:30:51[파이낸셜뉴스] 통계청은 2023년 4월 19일부터 5월 4일까지 전국의 23만 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항목은 취업여부, 취업시간, 구직여부, 구직활동, 월평균 임금, 경력단절여성 등 31개 항목이다. 응답가구는 우편으로 발송된 인터넷 참여 안내문의 참여번호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인터넷 조사로도 참여할 수 있다. 한훈 통계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통계청은 '지역별고용조사'를 통해 시·군·구별 고용률·실업률 등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다양한 통계를 생산한다. 이번 조사내용 중 시군구 주요고용지표는 8월,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은 10월, 기혼여성의 고용 현황은 11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3-04-17 08:13:36[파이낸셜뉴스] 서울 아파트값이 부동산원에서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가장 큰 하락률로 떨어졌다. 지난 5월 넷째주 이후 내림세만 이어지는 가운데, 낙폭까지 커지며 침체 늪에 빠지는 모양새다. 다만, 이날 발표된 규제지역 해제에는 서울 전역이 제외됐다. 1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1월 둘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11월 첫째주) 대비 0.38% 하락했다. 지난 2012년 5월 관련 조사 이래 10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값 주간 변동률에 마이너스가 없었던 때는 지난 5월 셋째주(0%)가 마지막이다. 이번주까지 24주 연속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은) 주택가격 추가 하락 우려와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돼 매수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거래급감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며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서울 강북권 14개 자치구에서는 도봉구(-0.56%)가 창·방학동 대단지를 중심으로 내려 하락폭이 가장 컸다. 이어 노원구(-0.55%)는 상계·중계동 대단지 위주로, 강북구(-0.48%)는 미아·수유동 구축에서 하락세가 뚜렷했다. 강남 11개 구에서는 송파구(-0.58%)가 가락·잠실·문정동 위주로 매물가격 하락이 지속돼 내림폭이 컸다. 송파구는 10월 넷째주 이후 3주 연속 서울 자치구 중에서 낙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강동구(-0.47%)는 고덕·암사동 대단지에서, 관악구(-0.40%)는 봉천·신림동 주요 단지 중심으로 내림세가 심했다. 다만, 국토교통부는 이날 서울을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아파트값 하락에 속력이 붙고 있지만 서울의 규제지역 해제는 아직 이르다는 판단이다. 국토부는 전날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서울과 서울에 인접한 경기 과천·성남(분당·수정)·하남·광명시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을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기로 했다. 서울 및 경기 4개 지역은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의 제한을 모두 받는다. 김효정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은 "서울은 주변지역으로의 파급효과, 상징성, 대기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했다"며 "또 과거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를 제외하면 서울 전역이 일시에 규제지역으로 지정·해제된 점을 참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9월 규제지역 해제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규제지역을 푸는 것처럼 적절한 시기에 규제 완화가 되도록 지속해서 주시하고 있다"며 "서울 역시 일반적인 지표뿐만 아니라 특정 단지 등 사례 중심의 접근도 병행해 다양하게 모니터링 중이다"고 강조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2022-11-10 13:55:25통계청은 19일부터 5월 4일까지 전국 23만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인터넷 및 전화 조사는 19~27일, 면접조사는 5월 4일까지 진행된다. 응답가구는 우편으로 발송된 인터넷 참여 안내문의 참여번호를 이용해 편리하게 인터넷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조사를 통해 시·군·구별 고용률·실업률 등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다양한 통계를 생산한다. 이번 조사 내용 중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는 8월,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은 10월, 기혼여성의 고용 현황은 11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류근관 통계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2-04-18 18:30:53[파이낸셜뉴스] 통계청은 오는 19일부터 5월4일까지 전국 23만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인터넷 및 전화 조사는 19~27일, 면접조사의 경우 5월4일까지 진행된다. 응답 가구는 우편으로 발송된 인터넷 참여 안내문의 참여번호를 이용해 편리하게 인터넷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조사를 통해 시·군·구별 고용률·실업률 등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다양한 통계를 생산한다. 이번 조사 내용 중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는 8월,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은 10월, 기혼여성의 고용 현황은 11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류근관 통계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2-04-18 11:3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