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인천관광공사와 멜론뮤직어워드의 성공적 개최 및 인천 지역 문화·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12일 오후 인천관광공사 사옥에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멜론뮤직어워드뿐 아니라 다양한 음악 관련 공연 및 이벤트를 통해 문화관광 산업 발전에 힘쓸 것"이라며 "대한민국 음악산업을 이끄는 기업으로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9-19 19:07:39[파이낸셜뉴스]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주도로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가결됨에 따라 정부가 이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혀 개정안을 둘러싼 공방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이처럼 법률안이 일방적으로 처리된 점에 대해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깊은 유감을 표하며, 정부는 법률안을 수용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법률안은 지방자치제도의 근간을 훼손하고 있고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운영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스스로 결정해서 수행하는 자치사무"라며 "그런데도, 법률안은 자치사무인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운영에 대해 국가에서 의무적으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는 지방자치법과 지방재정법에서 규율하는 국가와 자치사무 간 사무 배분 원칙과 자치사무 경비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부담 원칙을 위배한다"고 덧붙였다. 상품권을 발행하지 않는 지방자치단체에도 상품권 활성화 정책 수립 의무를 부여해 자치권의 본질을 훼손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법률안은 헌법에서 정한 정부의 고유한 예산편성 권한을 침해하고 있고 법률안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신청이 있는 경우 행안부 장관으로 하여금 이를 의무적으로 예산요구서에 반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법률안은 특·광역시와 소외지역 간‘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가속화해 지역균형 발전에 역행한다는게 정부의 주장이다. 그는 "법률안이 시행되면, 재정여력이 충분한 지방자치단체가 많은 예산을 신청하게 되고 정부는 부자 지자체에 많은 국비를 지원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된다"며 이번 개정안에 대해 대톨령 거부권을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4-09-19 16:58:06[파이낸셜뉴스] 정부의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3호 프로젝트로 전남 여수 묘도 LNG 터미널이 선정됐다. 정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역이 원하는 지속가능한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민간의 역량과 자본을 활용해 추진하는 새로운 지역투자 방식이다. 정부재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산업은행에서 각각 1000억원씩 출자해 3000억원 규모 모(母)펀드를 조성한다. 지자체·민간이 함께 자(子)펀드 결성 및 프로젝트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통해 총 3조원 규모의 지역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3호 프로젝트로 지정된 묘도 LNG 터미널은 연간 300만t 규모의 LNG를 여수·광양 국가산단에 공급하기 위한 접안시설이다. LNG저장탱크 및 기화설비 등을 구축하고 수입한 LNG를 부두에 바로 하역해 탱크에 보관한 후, 기체 상태로 배관을 통해 송출하는 시스템이다. 오는 2027년 12월 준공해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 1조4362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으로 총 1만3000명의 고용유발과 2조8000억원 규모의 생산유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예상된다. 정부는 지자체 출자에 대한 행정안전부 재정투자심사 면제까지 추진해 지자체 출자 소요 기간을 당초 12개월에서 4개월로 8개월 단축할 계획이다. 정부는 경기 반등을 위한 투자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기위한 '투자 활성화를 위한 범부처 추진체계 강화 방안'도 발표했다. 정부는 10월 초부터 부총리 및 관계부처 장관 합동으로 업계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재부 실무자가 핵심 프로젝트 현장을 찾아 의견을 수렴하는 '투자 익스프레스'를 이달 중으로 관계부처 차관급으로 확대 개편한다. 인프라 구축, 자금 지원, 규제 개선 등 제도 기반도 확충한다. 정부는 앞으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투자활성화 장관회의를 월 1회 또는 격월로 열어 투자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차례로 공개할 방침이다. 10월까지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11∼12월 중에는 제4차 경제형벌 규정 개선방안, 제3차 투자 활성화 대책, 신산업 규제 개선방안을 발표하겠다는 계획이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4-09-12 07:49:27[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주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TL 김대성 이사를 비롯해 김동국 진주중앙시장 상인회장, 김영주 진주청과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KTL은 폭염과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특산품 등을 구입했다. KTL은 2015년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본원을 이전한 이후,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매년 명절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 종료 직후에는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하여 사회복지시설인 진주푸드마켓을 찾아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건을 직접 전달했다. 이처럼, KTL이 구매한 지역 특산품은 임직원 뿐 아니라 서울, 경기 및 경남 등 전국 각지의 사회복지시설 15곳에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KTL 김대성 이사는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우리 이웃들과 늘 변함없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공감하는 다양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다방면의 지역 상생 및 사랑 나눔 활동을 추진하는 KTL이 되겠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4-09-10 14:24:23【파이낸셜뉴스 고양=노진균 기자】 경기 고양특례시는 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고양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고양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에서 이동환 시장은 "최근 경기 침체와 불황 탓에 소상공인들의 폐업이 이어지면서 자영업자들은 매우 가혹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지난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가 98만여명으로 '폐업 자영업자 100만 시대'라는 말이 생겼다"면서 "생산자물가는 4년 새 20%나 올랐으며 최저임금 상승, 공과금 인상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월 정부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또 지난달 25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는 40조원 이상의 명절자금 공급을 발표하는 등 연일 소상공인, 중소기업, 자영업자들을 위한 대책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혁신형 소상공인 성장지원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 지원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ESG 경영업무 협력 등 다방면으로 소상공인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이끌고 고양시 경제 발전에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감사를 표한다. 고양시 소상공인들이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적기에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9-07 23:13:19[파이낸셜뉴스] 카카오는 목포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오후 전라남도 목포시청에서 박홍률 목포시장, 카카오 김정민 리더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와 목포시는 수산물 판로 확대 및 소비 촉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카카오는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 내에서 목포시의 우수한 지역 특산물을 알리기 위한 기획전 등을 진행해 판로 확대 및 홍보를 강화하고, 여행, 체험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목포시는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진행하는 코리아 둘레길 걷기 캠페인 ‘대한민국 한 바퀴 챌린지’의 서해랑길을 포함하고 있는 지역으로, 해당 캠페인과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판매할 경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청년 사업가 지원에도 나선다. 좋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 사업가들을 위하여 콘텐츠 제작, 제품 사진 촬영 지원 등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제품 판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민 카카오 메이커스식품 리더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어촌지역에서 겪고 있는 지역 경제 침체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카카오메이커스가 가진 플랫폼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수산물 판매 활성화 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9-06 09:42:38[파이낸셜뉴스] 중소·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내수활성화를 위한 전국 소비축제인 9월 동행축제가 지역축제·전통시장과 연계해 열린다. 3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한달간 전국 46개의 지역행사와 연계한 우수 중소·소상공인 제품 판매전이 열린다. 동행축제를 통해 국내 우수제품의 해외 수출 교두보가 될 베트남 하노이 해외 개막행사와 병행해 국내에서도 소비진작을 통한 내수활성화를 위해 지역행사와 연계한 중소·소상공인 판매전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개최된다. 또한, 지역의 전통시장에서도 동행축제 기간 중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공연 및 체험행사를 경험할 수 있는 34개 야시장이 펼쳐지는 등 동행축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이날 김성섭 중기부 차관은 울산 태화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울산지역 중소·소상공인 판매전인 '울산 특성화시장 페스타'를 방문해 특성화시장 대표상품을 직접 구매하고 소상공인과 관계자를 격려했으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개막 세레모니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울산 특성화시장 페스타는 이날부터 사흘간 지역 특성화시장 21곳이 참여해 특성화사업 홍보와 제품 할인판매전을 진행한다. 울산 지역의 특성화시장 외 부산지역 특성화시장도 이번 판매전에 참여하는 등 총 60여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기존 대비 30% 이상 할인 판매하며, 야시장과 먹거리 장터, 막걸리 무료 시음, 장기자랑 등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도 준비됐다. 김성섭 중기부 차관은 "동행축제 기간 전국 각지의 지역축제도 즐기고 전통시장에서 좋은 제품도 구매한다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는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8-30 12:16:34[파이낸셜뉴스]BNK부산은행이 28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부산지원단,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산지역본부와 ‘부산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수출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협약기관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향후 부산지역 수출기업에 대한 기관별 지원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손대진 부산은행 고객기획본부장은 “미래성장산업의 수도권 집중, 대내외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부산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수출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수출 전진기지라는 예전의 명성을 부산이 되찾을 때까지 세 기관이 긴밀한 협업해 지역기업들을 위한 수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8-28 16:35:30[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28일 오후 본점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부산지원단,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부산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수출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협약기관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로써 향후 부산지역 수출기업에 대한 기관별 지원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들 세 협약기관은 지난 7월 19일에 ‘부산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설명회’를 공동 주최하고 다양한 해외진출 지원사업과 금융지원혜택을 소개한바 있다. 이날 경험과 정보가 부족해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이 다수 있다는 것에 공감대를 갖게 돼 이번 업무협약식을 갖게 됐다. 부산은행 손대진 고객기획본부장은 “미래성장산업의 수도권 집중, 대내외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부산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수출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수출 전진기지라는 예전의 명성을 부산이 되찾을 때까지 세 기관이 긴밀한 협업해 지역기업들을 위한 수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8-28 15:50:19【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중국을 잇는 하늘길을 활용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광주시는 강기정 시장이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왕쉰 중국 남방항공 한국지사장을 접견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남방항공은 지난 1991년 설립된 중국 3대 국영 항공사 중 하나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240개 항공사 중 세 번째로 크고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다. 남방항공 한국지사는 1994년 설립돼 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았다. 이날 강 시장과 왕 지사장은 광주시 관광 및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항공노선 신설 및 전세기 취항, 지역 항공학과 인재 채용 등을 논의했다. 왕 지사장은 "지난해 강기정 시장님 등 광주시 대표단의 광저우 방문은 많은 사람들에게 광주에 대한 깊은 인상을 남겼다"면서 "광주는 대한민국의 유명한 문화 예술 도시로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광주시의 문화 예술, 관광 사업 활성화 등 국제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 "중국 관광객과 광주·전남에 있는 기업체, 중국 유학생들의 항공 이용 편의를 위해 무안국제공항 복항을 희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 시장은 "중국 국영 3대 항공사이자 광주시와 자매도시인 광저우에 본사가 있는 남방항공의 광주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광주는 멋·맛·의의 고장으로 중국인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스토리가 많은 매력적인 도시다. 또 관광매력 요소 중 하나인 복합쇼핑몰 등도 잘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와 전남이 함께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안국제공항을 관문공항으로 키워야 한다"면서 "남방항공과 힘을 모아 문화 예술, 의료관광 분야에 많은 이벤트가 생기고 사람들이 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광주시와 남방항공은 오는 9월 7일 열리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에도 협력키로 했다. 왕 지사장은 문화 예술의 도시 광주에서 열리는 축제인 광주비엔날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남방항공을 알리고 브랜드 마케팅에도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 시장은 지난해 12월 중국 광저우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광저우 3대 여행사와 광주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지난 8~10일 중국 저장성에서 한·중 교류 협력과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치는 등 광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8-22 16:3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