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그의 아내 모델출신 지연수가 이혼하기로 했다. 혼인신고 6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된 것이다. 일라이와 지연수는 지난 2014년 혼인신고를 했고 2016년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 2017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던 이들은 11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일라이는 지난 26일 본인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나와 아내가 이혼하기로 결정했다"고 글을 올렸다. 일라이는 지난 2008년 그룹 유키스로 데뷔해 '만만하니'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팀을 탈퇴한 일라이는 개인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나는 현재 미국에 있고 아들 마이클은 한국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라이는 "비록 지금은 마이클을 볼 수 없지만 가능할 때면 언제든 그를 보러 갈 것이다"면서 "아들이 필요로하는 아버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몇 년 간 우리를 지지해준 분들께 감사하다"면서도 "결국 이렇게 끝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적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파경소식에 안타까워하고 있다. 두 사람이 최근까지도 결혼 6주년을 자축하는 글을 올리는 등 행복한 모습을 보여서다. 실제로 지난 6월에 지연수는 본인의 SNS에 "연애까지 10년 동안 많이 사랑하고 싸우고 울고 소리치고 안아주고 무한 반복 중이다"면서 "매년 함께해준 내 베프 고마워"라고 적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0-11-27 08:12:57▲ 지연수레이싱 모델 지연수가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5 K-모델 어워즈(2015 K-Model Awards)’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있다. 2015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현재 최종 심의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들은 안승준, 이하은, 김영, 이혜정, 아이린, 김용하, 장희령 등 패션 및 광고 모델뿐만 아니라 미즈, 어린이, 레이싱모델, 피팅 모델 등 다양한 분야 최고의 모델들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또한 스타일리스트, 에디터, 디자이너, 메이크업 아티스트, 패션쇼 연출가, 패션관련 TV PD, 코스메틱 전문 브랜드 등에도 상이 주어진다. 2015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은 4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사진=김현우 기자 / fn스타 fnstar@fnnews.com 김현우 기자
2015-04-22 18:08:42▲ 지연수레이싱모델 지연수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호야부스에서 포즈를 취하고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2015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은 카메라, 렌즈, 영상기기 등 사진영상기기의 최첨단 디지털 이미징 기술과 최신 사진영상문화를 선보이는 아시아 최대 전문 전시회로, 오는 1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사진=김현우 기자 / fn스타 fnstar@fnnews.com 김현우 기자
2015-04-16 14:39:26▲ 지연수레이싱모델 지연수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호야부스에서 포즈를 취하고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2015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은 카메라, 렌즈, 영상기기 등 사진영상기기의 최첨단 디지털 이미징 기술과 최신 사진영상문화를 선보이는 아시아 최대 전문 전시회로, 오는 1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사진=김현우 기자 / fn스타 fnstar@fnnews.com 김현우 기자
2015-04-16 14:38:06▲ 지연수레이싱모델 지연수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호야부스에서 포즈를 취하고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2015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은 카메라, 렌즈, 영상기기 등 사진영상기기의 최첨단 디지털 이미징 기술과 최신 사진영상문화를 선보이는 아시아 최대 전문 전시회로, 오는 1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사진=김현우 기자 / fn스타 fnstar@fnnews.com 김현우 기자
2015-04-16 14:36:36이윤지 (사진=방송캡처) 이윤지의 단막극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그런 사랑’에서 배우 이윤지는 지연수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로 안방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중 상대역 배수빈과 절절한 어울림을 그린 덕에 ‘그런 사랑’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단막극과 이윤지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지난 2011년에 김성오와 함께 KBS 2TV 드라마 스페셜 ‘터미널’의 주연을 맡아 연기한 역할의 이름 역시 지연수이기에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물론 작품에서 이름이 같은 배역을 연기할 수 있지만 성까지 동일한 인물을 만나는 것은 쉽게 얻을 수 없는 인연이기에 이윤지 역시 굉장히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름이름은 같은 두 인물을 연기했지만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만큼 이윤지에게도 확실한 변화가 있었다. 먼저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과 분위기를 꼽을 수 있는데 두 연수는 겉보기와는 다른 아픔을 지닌 캐릭터다. ‘터미널’ 속 연수가 씩씩함과 귀여움이 매력이었다면 ‘그런 사랑’ 속 연수는 은은한 미소가 어울리는 가녀린 캐릭터였으며 이윤지는 목소리 톤과 대사를 읊는 속도 역시 캐릭터의 상황에 맞게 조율하며 ‘같은 이름, 다른 매력’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검은 머리칼에 수수한 차림이었던 ‘터미널’ 연수와는 다르게 ‘그런 사랑’ 속 연수는 여성미가 철철 넘치는 캐릭터로 청순한 면이 도드라진 이번 캐릭터는 이윤지의 바로 직전 작품인 ‘왕가네 식구들’ 속 왕광박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이윤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이윤지가 ‘연수는 나에게 애처로운 이름이 됐다‘고 하더라. 봄에 어울리는 작품이었던 만큼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0일 오후 11시55분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휴스턴 국제 영화제에서 TV 부문 대상을 수상한 특집드라마 ‘고마워 웃게 해줘서’가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4-15 16:52:50[파이낸셜뉴스] "이혼 원인은 나한테 있어” 드라마 ‘무풍지대’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 결혼한 후 두 번의 이혼을 선택했던 배우 나한일과 유혜영이 ‘우리 이혼했어요2’ 2호 커플로 등장한다. 오는 4월 8일(금) 첫 방송되는 TV 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는 이혼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며칠간 생활해보며 부부 관계를 새롭게 조명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재결합이 목적이 아닌, 좋은 친구 관계로 지낼 수 있다는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예능이다. 이와 관련하여 첫 번째 커플, 일라이-지연수에 이어 나한일-유혜영 커플이 두 번째 커플로 전격 합류한다. 무엇보다 1989년 당시 결혼 발표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던 두 사람은 한 번의 이혼 후 재결합 했지만, 7년 전 또다시 이혼을 선택했다. 특히 두 사람은 이혼의 사유에 대해 서로 자책하는 모습으로 지켜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나한일이 이혼의 책임이 자신한테 있다고 고백을 한 데 이어, 유혜영 역시 자신에게 원인이 있다고 털어놨던 것. 그런가 하면 유혜영과 신혼여행도 가지 못했다던 나한일이 유혜영과의 첫 재회 장소로 통영의 ‘욕지도’를 선택하면서,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 최초로 섬에서 첫 만남이 이뤄졌다. 그러나 “결혼생활 내내 기다림에 지쳤다”고 밝혔던 유혜영이 나한일과 첫 재회 순간에도 선착장에서 1시간 반을 기다리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하지만 유혜영이 7년 만의 만남에서까지 자신을 기다리게 한 나한일에게 화조차 내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일까? 또다시 아내를 하염없이 기다리게 만든 나한일의 속사정은 무엇일까? 제작진은 “‘우이혼2’ 합류를 결심한 나한일-유혜영이 수많은 진실과 오해가 담긴 판도라의 상자를 연다”며 “그동안 묵은 감정을 이제야 털어놓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4월 8일 첫 방송되는 ‘우이혼2’를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03-17 10:55:14[파이낸셜뉴스]한화투자증권은 4일 쌍용양회에 대해 출하량 회복과 함께 가이던스 이상의 실적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000원을 유지했다. 쌍용양회의 올해 4·4분기 매출액은 4261억원, 영업이익 748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 6.2% 상승할 전망이다. 4·4분기 시멘트 출하량은 3·4분기 태풍 및 강우일수 증가에 따른 지연수요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출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총 매출액이 1.9% 성장한 이유는 순환자원처리수수료 수입이 230억원 가량 발생한데 기인했다”면서 “영업이익은 4·4분기 들어 유연탄 가격 상승 등 비우호적인 환경에도 불구하고 유연탄 옵션 활용과 순환연료처리 대체 효과로 원가율이 개선되며 6.2% 증가했다”고 말했다. 올해 매출액은 1조5600억원, 영업이익은 2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1%, 7.9%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ESG 경영과 환경 사업을 확대해 이번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다. 송 연구원은 “올해는 Q(시멘트 출하량 회복), P(가격 인상 가능성), C(순환자원처리시설 가동 및 유연탄 콜옵션)가 모두 우호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시기”라며 “경영계획 이상의 실적 시현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하며, 환경 사업 확대는 배당 외에 밸류에이션을 설명해줄 수 있는 또 다른 축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1-02-04 08:51:39[파이낸셜뉴스] #국내 최고의 기업에서 20년 넘게 근무하며 IT 분야 전문성을 키운 박상운 조달청 물품관리과장. 2017년 공직에 입문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부 물품 적정 연수 도출, 물품수급 예측 시뮬레이션 실행 등을 추진한 덕분에 매년 약 236억원의 예산 절감이 기대된다. 이같은 박 과장의 사례와 같이 정부 각 부처에서 공직사회의 개방과 혁신을 이끌며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개방형 직위 민간 출신 임용자에게 표창이 주어진다. 인사혁신처는 오는 19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윤태호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등 14명의 민간 출신 국·과장들에게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수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민간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경험을 가지고 공직에 들어온 보건복지부, 환경부 등 13개 부처 국·과장급 개방형 직위 임용자 14명(국장급 3명, 과장급 11명)이다. 먼저 윤태호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부산대 의대 교수 출신으로 2018년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 후 메르스 대응 지원단 총괄반장으로 임명돼 추가 감염 없이 메르스 사태가 조기 종료되는데 기여했다. 이승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장은 공주대 생물산업공학부 교수 출신으로 2018년말 수출용 딸기 생산·유통 완전 자동화 기술을 개발해 딸기 수출 증대(2018년 대비 수출량 15.4%, 수출액 11.3% 증가)로 이어졌다. 미국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했던 지연수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전시홍보과장은 2017년 미국과의 공조로 65년 만에 환수한 조선 왕실 어보 특별전시회를 개최했다. 박상운 조달청 물품관리과장은 정보통신기술(IT)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정부 조달물품 관리 제도를 개선, 매년 236억원의 예산 절감이 기대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근형 인사혁신처 대변인은 전직 기자 경험과 민간기업에서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주요 정책의 지속적인 온라인 홍보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인혁처 인지도 향상과 국민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은 "과거에 비해 많은 민간 인재가 공직에 들어와 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정책적 성과를 내고 공직사회에 경쟁과 혁신의 문화를 촉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민간 인재를 공직에 더 많이 유치하고 들어온 인재들이 공직에 잘 적응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부 각 부처의 개방형 직위 민간 출신 임용자는 지난 9월말 기준 전체 455개 직위 중 198명(43.5%)이며 대학교수·기업인·언론인·연구원 출신 등 다양한 전문가가 임용돼 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19-12-18 09:42:30◆문화재청 <신규 임용> △국립고궁박물관 전시홍보과장 지연수◆하이투자증권 <승진> ◇부서장 △증권법인2팀장 곽영훈 △인사팀장 강수환◆KBS △창원방송총국 시청자서비스국장 이창호 △춘천방송총국 시청자서비스국장 김상현 △대구방송총국 시청자서비스국장 직무대리 손재오
2017-04-21 17:4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