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에이프로젠이 야심차게 도전을 선언한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시장 진출에 발판을 마련했다. 국내 바이오시밀러 기업 에이프로젠은 엔투텍이 보유한 지오릿에너지의 경영권 지분인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오릿에너지 주식 2734만 9049주를 410억원에 인수해 이 회사의 지분 17.22%를 확보했다. 지오릿에너지는 지난달 5일 파킨슨병 치료제 시장 진출을 위해서 서울대학교 정종경 교수가 개발한 파킨슨병 치료제에 관한 특허 3종을 54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서울대학교 유전공학연구소 소장인 정종경 교수는 전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파킨슨병 분야의 최고 과학자로 지난 25년간 파킨슨병 원인 규명 및 치료제 개발에 힘써왔다. 세계 최정상급 학술지에 주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발표한 연구논문만도 110여편이 넘는다. 정종경 교수는 현재 서울대에서 진행중인 겸직허가 심사가 완료되는 대로 지오릿에너지 뇌질환치료제 사업부 대표 겸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에이프로젠은 지오릿에너지가 특허권리를 확보한 파킨슨병 치료 물질이 지금까지의 어떤 파킨슨병 치료용 약물보다 우수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모든 파킨슨병 치료제는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시킬 뿐 도파민 신경이 죽는 것을 막지는 못한다. 반면 정종경 교수가 발견한 물질은 여러 파킨슨병 동물모델 실험에서 도파민 신경이 죽는 것을 거의 완벽하게 막았다. 즉, 파킨슨병 진행을 방지하는 최초의 근원 치료제가 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러한 기술에 대한 확신으로 에이프로젠 그룹은 지오릿에너지 지분을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다. 에이프로젠이 경영권 확보를 위해 9일 엔투텍으로부터 인수한 지오릿 주식 2,735만여 주에 더해 에이프로젠 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지베이스가 지오릿에너지가 발행한 권면금액 1,000억원의 제9회차 전환사채 중에서 45%에 해당하는 450억원어치의 전환사채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약 3,160여만주에 해당하는 잠재지분까지 확보했다. 또 이미 지오릿에너지가 에이프로젠과 에이프로젠 특수관계자를 대상으로 올해 중에 발행하기로 한 주식과 전환사채 및 우호지분을 합치면 에이프로젠 그룹은 지오릿에너지 주식을 1억 900만주 가량 확보해 지분율을 최소 36.3%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한편 지오릿에너지의 사명은 오늘 개최되는 임시주총에서 ‘앱트 뉴로사이언스(APT Neuroscience)’로 변경될 예정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1-10 09:37:44[파이낸셜뉴스] 지오릿에너지가 새로운 최고 경영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시밀러 기업 에이프로젠은 인수 예정인 지오릿에너지가 사외이사에 전 서울대 연구처장, CDO(Chief Development Officer)에 박미정 전 에이프로젠 신약연구소장, 언론 전략 수석 부사장에 최웅기 전 경기도청 방송특보 등을 영입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서울대 유전공학 연구소 소장인 정종경 교수를 뇌 질환 치료제 사업부 사장으로 내정한 것에 이은 두 번째 최고 경영진 인선이다. 성노현 사외이사 후보자는 서울대학교에서 유전공학 연구소장, 산학협력단장, 연구처장을 역임한 우리나라 면역 학계의 거목이다. 그는 서울대학교 분자생물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과정을 마치고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에서 면역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에 교수로 부임해 30여 년간 140편 이상의 면역학 연구논문을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들에 발표한 바 있다. 성 교수는 이러한 눈부신 업적을 인정받아 우리나라 최대 생명과학 연구자 협회인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과 국제백신연구소 자문 위원 등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에이프로젠이 지오릿에너지 인수를 마무리하면 성노현 사외이사는 지오릿에너지의 사외이사로서 역할뿐만 아니라 지오릿에너지 뇌 질환 치료제 사업부의 연구개발과 오픈 이노베이션에도 적극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뇌 질환 치료제 사업부의 파킨슨병 치료제 및 진단제 개발을 실무적으로 진두지휘할 CDO에는 박미정 박사가 영입될 예정이다. 그는 LG생명과학 연구소에서 10년간 약리 실장으로서 치매치료제, 간질환 치료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등의 신약개발을 주도했을 뿐만 아니라 LG 생명과학 본사에서 다년간 전략기획팀장으로 근무하면서 LG생명과학이 개발한 신약을 글로벌 빅파마에 라이선스 아웃하는 책임자 역할을 수행했다. LG생명과학이 B형 간염치료제 신약을 글로벌 제약사인 길리어드에 기술이전한 대규모 딜도 박미정 CDO 후보자의 작품이다. 그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에이프로젠 신약연구소장을 지냈으며 잠시 에이프로젠 그룹을 떠났다가 이번에 지오릿에너지 인수를 계기로 다시 에이프로젠 그룹에 합류하게 됐다. 지오릿에너지는 언론 등 대외홍보 기능도 대폭 강화한다. 이를 위해 전 경기도청 방송특보를 역임한 최웅기씨를 언론 전략 수석 부사장으로 영입할 예정이다. 최 수석 부사장 후보자는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SBS에 입사해서 정치, 경제, 사회 데스크로서 다년간 근무한 후 에이프로젠 본사가 위치한 성남에서 2010년 경부터 약 10여 년간 SBS 성남지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성남 시정을 국민들에게 알려왔다. 이후 그는 2018년부터 경기도청 방송특보로 근무했으며 2022년에는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선 선대위에서 방송특보로 활동하기도 했다. 최웅기 수석 부사장 후보자는 여의도에 위치한 에이프로젠 금융 투자기획본부에서도 언론 전략 수석 부사장으로 겸직하면서 에이프로젠 그룹 전체의 언론 대외 홍보를 책임질 예정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2-17 10:20:40[파이낸셜뉴스] 지오릿에너지는 서울대학교 유전공학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인 정종경 교수가 ‘뇌질환제약 사업부’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지오릿에너지는 내년 1월 10일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에이프로젠이 지명하는 이사진을 선임하고, ‘뇌질환치료제 사업부’를 신설할 계획이다. 정종경 교수는 뇌질환치료제 사업부를 맡기 위해 서울대에 겸직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정 교수는 2~3년 내에 서울대 교수직을 사임한 다음에 지오릿에너지의 뇌질환치료제 사업에 전념할 계획도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 교수는 서울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생물화학 석사, 하버드대학교에서 분자세포생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다나-피버 암 연구소 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자연과학부 생명과학과 교수를 거쳤다. 2010년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로 자리를 옮겨 지금까지 파킨슨씨병과 미토콘드리아 기능 질환 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 2021년부터 서울대 유전공학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정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파킨슨병 분야의 최고 권위자다. 지난 30여년간의 셀, 네이처 등 세계 최정상 학술지에 주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11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이중에서 네이처 등에 발표한 수많은 논문이 파킨슨씨병의 과학적 발병 원인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것들이다. 정 교수는 파킨슨씨병의 핵심 유전자로 알려진 '핑크(PINK)'라는 유전자와 '파킨(PARKIN)'이라는 유전자의 기능을 밝혀냈다. 또 후속 연구를 통해서 이들 유전자 및 이들과 상호작용 하는 여러 유전자들이 어떻게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조절하고 도파민신경의 생사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해냈다. 지오릿에너지는 지난 4일 정 교수의 30여년 연구성과인 3건의 파킨슨씨병 치료제 및 진단법 특허 기술 도입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에이프로젠과 협력으로 보강 특허를 추가 출원하고, 해외 글로벌 제약사에 조기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에이프로젠 김재섭 대표는 “정종경 교수는 파킨슨씨병의 원인과 기전을 규명한 전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난 과학자 2명 중에 한명이다. 정 교수가 이번 특허출원한 새로운 파킨슨씨병 치료물질과 이 물질이 어떻게 생체내에서 만들어지며 어떻게 뇌에서 도파민 신경의 사멸을 막아주는지를 밝혀낸 연구성과는 노벨상 수상으로 이어질 최고의 과학적 쾌거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논문은 멀지 않은 장래에 네이처 등의 최정상 학술지에 발표될 것이며, 지오릿에너지가 소유하게 된 파킨슨씨병 치료제 특허는 조만간 글로벌 빅파마가 수조원 단위의 딜을 제안하는 대상이 될 것이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2-10 10:04:45[파이낸셜뉴스] 지오릿에너지가 파킨슨병 치료제 및 진단법에 대한 기술도입 계약 체결했다고 5일 전했다. 지오릿에너지는 국내 바이오시밀러 기업 에이프로젠이 인수할 예정이다. 해당 기술은 서울대학교 유전공학연구소 소장으로 있는 정종경 교수가 25년간 연구 끝에 이룬 성과다. 정 교수는 2개 파킨슨병 핵심 유전자인 핑크(PINK)와 파킨(PARKIN) 기능을 세계 최초로 규명해 네이처, 셀 등 최정상 생명과학 학술지에 다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최근 정 교수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파킨슨병 동물의 뇌에서 도파민 신경이 죽는 것을 막아내는 물질을 발견하고 인간 환자에서도 이 물질의 기능을 증명했다. 이와 관련 2건의 치료제 특허와 1건의 진단법 특허를 출원했다. 지오릿에너지는 이 특허출원 기술들을 에이프로젠의 주도적 역할로 취득하게 됐다. 이번 거래로 서울대는 50억500만원의 기술료 계약금을 수령한다. 서울대 역사상 단일 건으로는 최대 금액 기술이전 사례다. 특히 이번에 지오릿에너지가 확보한 파킨슨병 치료 물질은 체내에서 소량 만들어지는 물질로 인체 독성이 전혀 없다. 이 물질은 파킨슨병 동물에게 정상인에서 검출되는 양만큼만 주사하면 파킨슨병 증상이 사라질 뿐 아니라 도파민 신경이 더 이상 죽지 않게 된다. 지오릿에너지는 이번에 기술도입 한 물질을 해외 글로벌제약사에 조기 라이선스 아웃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에이프로젠 연구진과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보강 특허를 출원하고 치매 등 다른 퇴행성 뇌질환으로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다. 김재섭 에이프로젠 대표는 “이번 파킨슨병 치료제 물질은 그 생물학적, 생화학적 특성을 감안할 때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획기적인 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12-05 09:26:13[파이낸셜뉴스] 지오릿에너지가 16조원 규모의 파키슨병치료제 시장에 진출한다. 파킨슨병 동물모델 뿐만아니라 60명의 파킨슨 환자 분석으로도 검증을 마친 서울대 유전공학연구소 정종경 소장이 보유한 특허 3건을 도입한 뒤 글로벌 제약사와 라이선스아웃(기술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5일 지오릿에너지는 '파킨슨병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특허 2건과 '파킨슨병 진단 마커' 특허 1건의 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허 출원인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고, 발명자는 서울대학교 유전공학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인 정종경 교수 등이다. 이번 거래로 서울대는 50억 500만원의 기술료 계약금을 수령한다. 서울대 역사상 단일 건으로는 최대 금액의 기술이전 사례다. 이번 특허는 파킨슨병 분야 권위자로 평가받는 정종경 교수가 25년간 파킨슨병을 연구한 성과물이다. 정종경 교수는 파킨슨병 원인 유전자 6개 가운데 4개에 대한 질병 모델을 세계 최초로 찾아냈다. 특히 2개의 파킨슨병 원인 유전자인 핑크(PINK)와 파킨(PARKIN)의 기능을 세계 최초로 규명해 네이처, 셀 등 최정상 생명과학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헸다. 최근 정종경 교수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파킨슨병 동물의 뇌에서 도파민 신경이 죽는 것을 막아내는 물질을 발견했고, 사람에서도 이 물질의 양과 파킨슨 병의 상관관계를 증명해서 2건의 치료제 특허와 1건의 진단법 특허를 출원했다. 현재 파킨슨병의 표준 치료법은 레보도파라는 도파민 전구체를 투약해서 살아남아 있는 도파민 신경이 도파민을 더 많이 만들게 하는 치료법이다. 그러나 이 치료법은 도파민 신경이 죽는 것을 막지 못해서 결국은 환자가 사망에 이르게 된다는 한계가 있다. 지오릿에너지가 확보한 파킨슨병 치료 물질은 체내에서 소량 만들어지는 물질로 인체 독성이 없다. 연구진은 이 물질을 주사하면 파킨슨병 증상이 사라질 뿐만 아니라 도파민 신경이 더 이상 죽지 않는다는 동물실험 결과를 확인했다. 특히 이번 특허에는 파킨슨병 환자 60명의 환자 분석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정종경 교수팀이 발견한 물질과 유사한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파킨슨병 치료 물질은 발견 또는 발명된 바 없다"라며 "60명의 파킨슨병 환자 분석에서도 동물실험과 동일한 결과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지오릿에너지는 이번에 기술도입한 물질을 해외 글로벌제약사에 조기 라이선스 아웃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에이프로젠 연구진과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보강 특허를 출원하고 치매 등 다른 퇴행성 뇌질환으로 적응증을 확장할 예정이다. 지오릿에너지 인수를 추진 중인 에이프로젠의 김재섭 대표는 "정종경 교수가 발굴한 이번 파킨슨병 치료제 물질은 그 생물학적, 생화학적 특성을 감안할 때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획기적인 치료제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60명 환자 분석과 동물실험의 결과가 같다는 것은 이번 기술이 추가적인 임상 연구 없이도 수조원 규모의 라이선스 아웃 딜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데이터에 따르면 2016년 35억달러(약 5조원)이었던 전 세계 파킨슨병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29년 115억달러(약 16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12-05 08:43:38[파이낸셜뉴스] 국내 바이오시밀러 기업 에이프로젠은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전문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오릿에너지를 인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2025년 1월 10일로 예정된 지오릿에너지 임시주총에서 사명도 ‘엡트레이지 뉴로사이언스(APTRAYGE Neuroscinece)’로 변경할 계획이다. 에이프로젠은 지난 27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모기업 지베이스와 410억원을 투자해 지오릿에너지의 경영권을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또 우호지분으로 분류될 엔피다즈의 150억원 유상증자 참여, 에이프로젠의 341억원 유상증자 참여와 149억원 전환사채 인수를 통해 궁극적으로 25.8%의 지분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오릿에너지는 이번 거래에서 재무적 투자자가 1000억원의 전환사채를 인수하게 됨에 따라 예정된 임시주총일 기준으로 사내 보유 자금을 포함해 약 2,000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게 될 전망이다. 또 에이프로젠이 경영권을 인수한 후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 등의 자금이 모두 납입되면 지오릿에너지의 보유 자금은 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프로젠 김재섭 대표는 “지오릿에너지의 향후 행보를 지켜봐 달라”며 “에이프로젠과 확실한 시너지를 내는 퇴행성 뇌질환 혁신 기업으로 키우고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1-28 13:18:09라씨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전 이슈 : 리튬 이슈 버블 차트 11/5 10:38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검색하세요. 지금 핫이슈 : 리튬 리튬 연관 종목 : 하이드로리튬, 리튬포어스, 이브이첨단소재, 지오릿에너지, 휴마시스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하이드로리튬 27.53% [관망중] #리튬포어스 20.43% [관망중] #이브이첨단소재 14.52% [관망중] #지오릿에너지 6.24% [오늘매도] #휴마시스 5.29% [관망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리튬 이슈 내용 요약 : 하이드로리튬, '배터리급 수산화리튬'... 핵심 내용: 하이드로리튬, 국내 대기업에 배터리급 수산화리튬 48톤 출하 금산 리튬플러스 공장 인수 및 하이드로리튬 금산지점 등록 완료 배터리급 수산화리튬, 리튬이차전지, 전고체배터리, 리튬그리스 업계에 판매 최근 한 달간 70톤 판매 및 계약 성사 대기업 A사와 공급 계약 체결, 장기적 협력 및 공급물량 확대 논의 중 리튬사업 매출 증가 기대, 종합소재회사 목표 요약 내용: 하이드로리튬이 금산 리튬플러스 공장을 인수하고 배터리급 수산화리튬 생산·판매를 본격화했다. 국내 대기업 A사와의 계약을 통해 48톤을 출하하며, 이 수산화리튬은 리튬이차전지 원료로 사용된다. 하이드로리튬은 전고체배터리 및 리튬그리스 제조업계와 일본 수출 등으로 공급망을 넓히고 있으며, 리튬사업 매출의 점진적 증가와 종합소재회사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리튬] 이슈 관련 종목 : 하이드로리튬, 리튬포어스, 이브이첨단소재, 지오릿에너지, 휴마시스 ※ AI 관심 종목 : DS단석, 비상교육,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신송홀딩스, 일신석재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11-05 10:44:39[파이낸셜뉴스] 미국 리튬직접추출(DLE) 사업을 추진 중인 지오릿에너지의 최대주주인 엔투텍이 지분 확대로 경영권을 강화한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오릿에너지는 전일 최대주주인 엔투텍이 보유 중이던 제3회차 지오릿에너지 전환사채 100억원의 주식 전환과 더불어 2대주주인 리튬코리아의 보유주식 339만2131주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지분율은 11.3%에서 19.4%로 늘었다. 이번 리튬코리아의 지분 인수로 엔투텍은 지오릿에너지의 경영권을 단독으로 확보하게 됐다. 또 리튬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미국 리튬DLE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다는 계획이다. 지오릿에너지는 전 리튬코리아 대표이사 출신인 김대진 대표가 계속해서 리튬 사업부를 이끌고, 백상준 이사도 미국 현지법인(글로벌 리튬 에너지 코퍼레이션)의 대표직을 계속 맡을 예정이다. 엔투텍 관계자는 "미국 리튬 DLE 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지오릿에너지의 경영권을 강화하기로 리튬코리아와 합의했다"라며 "김대진 대표와 백상준 이사도 지오릿에너지와 함께 미국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오릿에너지는 현재 미국 유타주 그레이트솔트호의 광물추출권 확보를 위해 미국 현지 회사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미국 염호의 광물추출권을 가진 A사의 최종 입찰에 제안서를 제출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8-08 09:24:08[파이낸셜뉴스] 지오릿에너지는 미국 유타주 그레이트솔트호의 파일럿 플랜트에서 리튬 98.6%를 회수해 96.3% 순도의 탄산리튬을 추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탄산리튬 검사는 1953년 설립된 유타주 최초의 환경연구소 'Chemtech-Ford Laboratories'가 맡았다. 이 연구소는 주 정부, 기업 등을 대상으로 환경 모니터링을 위한 지하수 토양, 지하수 테스트 서비스를 하고 있다. 지오릿에너지는 지난 4월 관계사 이스라엘 엑스트라릿과 함께 그레이트솔트호의 광물 추출권을 보유한 A사의 파일럿 플랜트 설치 기업으로 선정됐다. 그리고 이달 초 파일럿 플랜트를 설치한 뒤 탄산리튬 추출까지 성공했다. 염호는 염수에 함유된 불순물에 종류에 따라 순도 85~98% 범위의 탄산리튬을 생산할 수 있다. 지오릿에너지가 이 염호에서 꾸준히 95% 이상 리튬 회수율을 보인다면 운영 및 생산 공정 비용이 상당히 절감돼 이익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특히 그레이트솔트 호는 세계 최대 염호로 평가받지만 염수에 마그네슘 성분이 많아 실제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이번 파일럿플랜트의 성공으로 그레이트솔트호 리튬 추출 상용화에 한발 더 다가서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지오릿에너지가 적용한 엑스트라릿의 리튬직접추출(DLE) 기술은 이온교환 방식의 흡착제를 사용한다. 엑스트라릿은 흡착제 관련 미국 특허 3개도 보유하고 있다. 또 폐수부터 자연 염호까지 다양한 원천으로부터 약 95%의 리튬 회수율을 입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는 A사도 테스트 결과에 상당한 기대를 하고 있다"며 "A사와 광물 추출권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오릿에너지는 A사와 본격적인 생산설비 설치와 조기 가동에 대한 논의도 할 예정이다. A사 주변의 인프라가 뛰어난 만큼 생산설비 설치 후 빠른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자신했다. 이 관계자는 "A사의 염호는 주요 도로와 하역 및 장비 운송을 위한 철도에 대한 접근성이 매우 용이하다"라며 "도시 상수도를 통해 담수 접근이 가능하고, 개발된 염호에서 막대한 양의 리튬 추출을 위한 염수를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다. 리튬 프로젝트에 필요한 충분한 전력망 구축돼 있는 곳"이라고 전했다. 또 이번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전역의 광물 추출권 보유 기업들과 협의도 시작할 계획이다. 이미 다수의 기업들이 파트너십 문의를 해오는 중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2023년 1월 기준 미국의 확인된 리튬자원은 약 1200만t으로, 이 가운데 63%가 염호에 존재한다. 따라서 경제성과 기술력을 모두 갖춘 DLE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경제성과 기술력을 다시 검증했고, 상용화 단계에 접목시키는 일만 남았다"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를 볼 수 있는 리튬 생산을 통해 전기차 생태계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6-26 10:08:38[파이낸셜뉴스] 지오릿에너지는 세계에서 리튬 농도가 가장 높은 지열 염수인 미국 솔턴호수(Salton Sea) 인근 부지 및 광물권을 확보한 것에 이어, 세계 최대 염호인 미국 유타주의 그레이트솔트호(Great Salt Lake)에서도 광업권 확보 목적으로 직접리튬추출(DLE)을 위한 파일럿 플랜트 설치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지오릿에너지에 따르면 파일럿 플랜트를 설치한 A사는 그레이트솔트호의 광물 추출권을 보유한 기업으로, 지난 1월 DLE 기술을 보유한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1차 경쟁 입찰을 실시했다. A사는 약 3개월간에 기술 검토 끝에 지난 4월 말 지오릿에너지를 포함한 3개 업체를 1차 기업으로 선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선정된 3개 업체 가운데 2개 업체는 기존에 리튬추출 기술 미비로 사업이 진행되지 못한 전력이 있는 회사"라며 "지오릿에너지가 현재 유일한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고, 경쟁 업체 중 유일하게 파일럿 플랜트 설치를 완료한 뒤 리튬추출을 위한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오릿에너지는 관계사인 이스라엘 엑스트라릿이 개발한 이온 교환 방식의 흡착제를 파일럿 플랜트에 적용했다. 엑스트라릿은 개발한 흡착제를 사용해 사해에서 순도 95%의 탄산리튬 생산에 성공한 바 있다. 이 관계자는 "지오릿에너지는 엑스트라릿의 최대주주로서 이번 유타주 광업권 확보 및 리튬추출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 엑스트라릿의 엔지니어들이 파일럿 플랜트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엑스트라릿은 이온교환법 DLE 기술의 핵심인 흡착제 관련 3개의 미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 DLE 기술은 저농도의 염호에서 약 95%의 리튬 회수율 성과를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지오릿에너지는 이번 파일럿 플랜트 설치로 보유한 DLE 기술의 우수성을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레이트솔트호 지역은 세계 최대 염호로 평가받고 있지만, 실제 리튬추출 상업화가 진행되는 곳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그레이트솔트호의 염수에 함유된 높은 마그네슘을 제거하는 방법이 마땅히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엑스트라릿의 DLE 기술이 적용된 흡착제는 마그네슘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리튬을 추출할 수 있다. 따라서 파일럿 플랜트가 성과를 보인다면 광물 추출권을 가진 다른 기업들 과의 협업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관계자는 "파일럿 플랜트를 통해 성공적인 리튬추출을 확인하는대로 해당 업체와 광업권 협력 관계를 맺고 본격적인 리튬추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6-03 15:5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