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일회계법인이 금융투자업 아웃소싱 전문기업 지제이텍과 함께 자산운용사 업무지원 솔루션 및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16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삼일회계법인은 전날 지제이텍과 ‘자산운용사 업무지원 솔루션 및 서비스’를 공동 개발·마케팅하고 상호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용산구 삼일회계법인 본사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오기원 삼일회계법인 감사부문 대표와 최재원 지제이텍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를 계기로 삼일회계법인은 지제이텍이 개발하는 솔루션에 내부통제 및 회계세〮무 자문 등을 제공한다. 지제이텍은 삼일회계법인의 자산운용사 대상 업무지원 서비스 확장을 지원한다. 지제이텍은 금융투자업과 정보기술(IT) 분야 경험을 토대로 고객사가 금융투자업 창업, 등록, 운영 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축소하고 비용지출을 효율화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상호 이점을 극대화해 고객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질의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소 자산운용사 내부통제 강화에 기여하고, 경영관리의 효율화를 위한 업무지원 서비스에 진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자산운용업계 업무의 표준을 마련하고, 수준을 높여 결국 금융소비자보호를 이뤄내는 작업”이라고 평가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2-16 12:16:07[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과 지제이텍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16일 한국투자증권, 지제이텍은 이날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금융투자업 창업 등록 및 운영과 관련되 컨설팅 및 전산업무 아웃소싱 지원, 양사간 고객 소개를 통한 자산 증대 및 컨텐츠 제공에 상호 유익한 장기적 협력을 추구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에는 유성원 한국투자증권 GWM전략담당 상무, 최재원 지제이텍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제이텍은 금융투자업계 Total Shared Service 업체다. 금융투자회사의 등록 및 인가 컨설팅을 비롯 전산설비 제공서비스, 펀드운용지원서비스, M&A 주선, 공유사무실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3-16 17:34:30[파이낸셜뉴스] ㈜옥타솔루션은 20일 화요일 오전 9시 옥타솔루션 회의실에서 ㈜지제이텍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P2P업)자를 위한 맞춤형 자금세탁방지(AML)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옥타솔루션은 금융감독원 레그테크포럼의 자문위원사로, 은행업, 보험업, 핀테크, 전자금융업 등 신규 업권별 특화 솔루션을 제공한 금융 컴플라이언스 및 자금세탁방지 솔루션 분야의 선도기업이다. 옥타솔루션 박만성 대표는 “당사의 금융권별 특화된 솔루션 제공을 경험으로 온투업에 적합한 맞춤형 AML 솔루션을 제공하고, 금융투자분야 종합위탁서비스(Total Shared Service) 선도기업인 지제이텍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제이텍 최재원 대표도 “온투업에 새롭게 도입되는 자금세탁방지 업무 및 절차를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규모의 경제를 통해 소규모 온투업자들에게도 부담가지 않는 수준의 서비스 및 프로세스를 적극 개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자금세탁방지(AML, Anti-Money Laundering)'는 국내외 불법 자금세탁의 적발 및 예방을 위한 법적·제도적 종합관리시스템이다. 실제‘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에 따라 금융기관은 고객이 금융거래시 고객확인(KYC:고객확인, WatchList Filtering 등)을 구축해야 하며, 온투업자는 해당 시스템을 2021년 4월말까지 구축해야 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10-20 14:10:26[파이낸셜뉴스] 지제이텍(대표 최재원), 연합인포맥스(대표 최병국), 하나펀드서비스(대표 오상영), KIS채권평가(대표 윤기), 지니테크놀로지스(대표 이영욱)는 17일 오후 금융투자협회에서 금융투자업자를 위한 ‘자산운용센터’ 컨소시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서비스 될 대한민국 1호 ‘자산운용센터 FISH(Financial Investors’ Shared House)’는 금융투자업자들을 위한 사무실 공유오피스 서비스다. 실제 입주 자산운용사는 컨소시엄 참여업체들로부터 정보단말기 무상 지원(연합인포맥스), 펀드회계시스템 교육, 사무관리보수 할인혜택(하나펀드서비스), 평가수수료 무료, 금융컨설팅 제공(KIS채권평가), 업무지원 시스템 개발 할인혜택(지니테크놀로지스), 최적 IT환경 제공, 자산운용사 요청 서비스 개발 및 유지보수(지제이텍)을 제공받게 된다. 지제이텍 최재원 대표는 “국내 최고 자산운용관련 업체들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들이 핵심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의 운용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는 28일 개관을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 1호 ‘자산운용센터 FISH(Financial Investors’ Shared House)’는 서울 금융중심지 여의도 ‘율촌빌딩’ 6층에 자리할 예정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9-10-17 16:18:42법무법인 원은 지난 20일 지제이텍과 '금융투자업 등록·인가 관련 법률자문 업무협약' 체결식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법무법인 원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제이텍이 금융투자업 등록·인가 컨설팅 업무를 진행하는데 필요한 법률자문 서비스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지제이텍은 2015년 10월 사모펀드 완화정책 이후 급증하고 있는 전문사모운용사를 위해 금융투자업 등록·인가 컨설팅, 전산구축 및 유지보수, 운영 관련 아웃소싱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신용략 법무법인 원 변호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투자업을 등록 또는 인가받으려는 지제이텍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법률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금융투자업 관련 법률자문 및 소송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금융투자분야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재원 지제이텍 대표는 "금융투자업을 등록하려는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장하고 있는 전문사모운용사들에게 꼭 필요한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9-02-21 09:04:50[파이낸셜뉴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P2P(개인 간 금융) 업체 절반 이상이 NHN금융 클라우드를 통해 정식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NHN은 현재 제도권에 편입된 총 36개사 중 18개사가 NHN클라우드를 이용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NHN 클라우드를 통해 온투업 등록을 마친 기업은 △데일리펀딩 △헬로펀딩 △미라클핀테크 △비드펀딩 △위펀딩 △윙크스톤 △누리펀딩 △루트에너지 △모우다 등 12개사를 비롯해 NHN-지제이텍의 내부통제솔루션을 활용한 6개사(와이펀드, 크로스파이낸스코리아 등) 등이다. 이는 전체 온투업 정식 등록 기업 중 50%가량을 차지한다는 설명이다. 앞서, 지난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이 시행되면서 P2P 업체는 △자기자본 요건 △전문인력 △물적설비(전산설비) 등 요건을 충족해야 정식 사업자로 영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NHN은 금융 IT 종합 컨설팅 회사 지제이택과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해 P2P 업체의 온투업 전환 등록을 지원해 왔다. 박현규 NHN 클라우드사업그룹 기업사업부 전무는 "보안에 특화된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해 다수 기업의 제도권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인프라 제공을 뛰어넘어 P2P 금융회사들과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민우 데일리펀딩 CTO(최고기술책임자)는 "NHN 금융 클라우드를 통해 온투업 등록에 필요한 물적설비를 구축하고, 컴플라이언스 요건 준수 및 보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클라우드 환경이 주는 장점을 활용, 앞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수습기자
2021-12-02 10:27:31사모펀드 규제 완화 시행이 연내 불투명한 가운데, 관련 전산 인프라와 지원시스템 등 일명 ‘셰어드 서비스’(Shared service) 분야는 급성장하는 추세라 눈길을 모은다. 셰어드서비스란 자산운용을 담당하는 프론트 오피스 외에 리스크관리, 총무, 회계, IT(전산), 구매 등 모든 운용사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미들·백 오피스 업무에 대해 여러 서비스를 대행해 주는 것이다. 운용 선진국인 호주에선 이미 상당히 일반화 돼 있지만, 국내에선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 전문사모운용사 등록 자본금 요건 완화 시행령 법제처 심사 예정 지난 2015년 10월 전문사모운용사 자본금 요건 완화(60억에서 20억으로 하향)는 한국자산운용사의 성장에 한 획을 그은 것으로 평가된다. 완화 조치 이후 약 2년 동안 전문사모 운용사수는 118개사(성장률 122%), 고용인력 2,471명(성장률 47%) 증가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후 2017년말 금융위원회는 ‘신뢰받고 역동적인 자산운용시장 발전방안’의 보고서에서 전문사모운용사의 등록자본금을 20억에서 10억으로 완화하며, 전문사모운용사는 PEF(경영참여형집합투자기구)를 신고만으로 설립할 수 있게 허용하겠다고 발표했다. 2018년 4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이 입법예고가 종료되어 시장은 다시 한 번 자산운용시장의 성장을 기대했다. 그러나 7개월이 지난 즈음 등록자본금을 완화하는 시행령이 시행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아울러 지난 11월 2일 김병욱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14인과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이 발의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아직도 소위에 머물러 있어, 현재 국회상황으로 볼 때 본회의 심의와 시행은 사실상 힘들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18년 4월 입법예고 종료된 ‘자본시장법 시행령’은 법제처에서 처리가 지체되며 시행시기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를 반영하듯 2018년 상반기 자산운용사는 13개(6%), 고용인력은 308명(4.1%)에 증가에 그치며 초창기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 전문사모운용사 위한 전산인프라·지원시스템 업체는 ‘약진’ 그러나 전문사모운용사들을 위한 전산인프라 등 지원시스템 수준은 발전하고 있다. 먼저 펀드회계를 담당하는 일반사무관리회사는 올 4월에 신규 등록된 한국펀드서비스의 약진이 눈에 띈다. 한국펀드서비스는 타 회사 대비 2분의 1 수준의 초기비용으로 짧은 기간에 많은 수의 전문사모운용사를 고객으로 확보했다. 전문 사모운용사를 위해 전산설비 제공에 그쳤던 초창기 사업은 이제 운용 외 토탈 셰어드 서비스(Total Shared Service)를 제공하는 시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2018년 2월 설립된 라인업파트너스는 에스비씨엔, 파봇, 피치파트너스, 라이업파트너스 등 금융벤처기업 4개사는 자산운용사 및 투자자문사를 대상으로 ‘원스톱 자산관리 플랫폼’을 구축중이다. 전문사모운용사 설립·등록·운영 이사 등 운용 외 전 분야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제이텍은 최근 비싼 임대공간에 전산실을 마련해야 했던 운용사들을 위해 안전한 공간에 저렴한 비용으로 전산실을 임대·운영해주고 전산전반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국 SEC에 등록된 RIA(자문.일임,집합투자업자)회사수는 1만 2578개사(미국 Investment adviser Association, 2018년초 기준), 옆 나라 중국은 2만2446개(중국증권투자기금협회(AMAC) 2017년 12월 기준)의 사모펀드 운용사를 보유하고 있다. 세계 4위의 자산운용시장으로 성장한 퇴직연금의 모범국가인 호주에 비하면 국내 228개의 자산운용사 수는 초라한 수준으로 질적 변화 뿐만 아니라 양적 증가가 선행되어야 할 시기다. 지제이텍 최재원 대표이사는 “각종 연금의 소득대체율이 낮아지고, 불신이 증가하고 있는 공모펀드에 대한 대안과 청년·은퇴자들의 일자리창출을 위해서도 사모펀드 규제완화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8-12-03 09:15:38‘남북경협의 첫 옥동자가 태어났다.’ 지난 2000년 8월 현대아산과 북한 아태평화위원회 간 개성지역 개발합의서를 체결한 지 4년4개월 만에 개성공단의 역사적인 첫 제품이 생산됐다. 15일 개성공단 시범단지에 입주한 주방기기 생산업체 리빙아트가 첫 제품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 생산라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처음 생산된 냄비 3000세트는 반입절차를 마치고 곧바로 서울 도심의 백화점 매장에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판매됐다. 지난 2000년 8월 현대아산과 북한 아태평화위원회가 개성공단 개발 합의서를 체결한 이후 4년4개월, 2003년 6월 공단조성 이후 1년6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남북경협 가속화 ‘신호탄’=개성공단사업은 남한의 자본과 기술, 북한의 인력과 토지가 결합한 상생의 프로젝트인만큼 그동안의 우여곡절에도 불구, 고비용 구조에 허덕이는 국내 중소기업과 북한의 경제난 해소에 일정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개성은 서울에서 60㎞, 인천에서 50㎞ 거리에 위치해 물류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어 국내 중소기업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15개 기업을 선정한 시범단지 분양은 8.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중국의 경우 해안지방 경제특구가 개혁개방의 실험실이 되면서 내륙으로 변화를 확산시킨 선례에서 보듯 개성공단이 북한식 개혁개방의 완충지로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다소 성급한 예상까지 나오고 있다. 특히 남북 양측이 여러가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확고한 정책의지를 가지고 사업의 모멘텀을 유지해 시범단지 본격 가동을 이끌어 낸 것은 눈여겨볼 대목으로 꼽힌다. 개성공단사업의 장래성과 지속성에 대한 희망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남북관계와 경제적 차원에서 개성공단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측면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다. 1단계 100만평 공단조성에 소요되는 사업비 2205억원 중 절반에 가까운 1095억원을 기반시설조성비 명목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입주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의 판로 확보를 위해 주요국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과정에서 개성산 제품이 국내산 제품과 동일한 대우를 받도록 협의를 벌일 방침이다. 이번에 첫 제품을 생산한 리빙아트는 국내 내수용과 관세장벽이 없는 유럽연합(EU) 등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정부는 전략물자 반출문제를 풀기 위해 미국과 협의를 강화하고 공단에서 일하게 되는 북측 근로자의 산업안전교육도 실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넘어야 할 산’도 적지않다=그러나 개성공단 조성이 후 넘어야 할 산도 적지않다. 우선 북한 핵문제로 현재 가닥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반발을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 하는 대목이다. 스티븐 해들리 미국 백악관 안보보좌관 내정자는 최근 방미했던 국회대표단과 만나 북핵 문제의 해결 없이 개성공단의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기도 했다. 또 다른 과제는 개성공단에서 만든 제품의 판로 확보 문제다. 정부는 싱가포르와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에서 개성산 제품에 대해 특혜관세를 부여하기로 합의하고 앞으로 다른 국가와 협상에도 동일 기준을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첫 제품을 생산한 리빙아트는 국내 내수용과 관세장벽이 없는 유럽연합(EU) 등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문제는 자유무역협정이 주고 받기식으로 이뤄지는 협상이라는 점에서 일본이나 아세안과 FTA 협상 때 개성산 제품에 대해 한국산 물품과 똑같은 대우를 요구하면 우리도 반대급부를 제공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개별기업이 주력 수출지역의 원산지 규정을 확인하고 개성공단에서 반제품 형태로 생산한 다음 국내로 들여와 완제품을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편, 리빙아트를 비롯해 개성공단 협력사업자 승인을 받은 13개 입주기업 중 신원, 에스제이텍, 삼덕통상, 부천공업, 태성산업, 매직마이크로 등 8개 업체가 공장건설에 들어간 상황이다. / yoon@fnnews.com 윤정남기자
2004-12-15 12: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