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오는 12월 열리는 '2024 서울콘' 행사의 국내 홍보대사로 크리에이터 '도티'와 '옐언니'가 선정됐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올해 서울콘 국내 홍보대사와 '서울콘×월드케이팝페스티벌-카운트다운' 출연진, 아트 디렉터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콘은 서울의 뷰티, 패션, K팝 등 라이프스타일을 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모이는 박람회로, 올해 행사는 12월 28일부터 1월 1일까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2024 서울콘 공식 국내 홍보대사로는 도티와 옐언니가 선정됐다. 국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이들은 2024 서울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월드케이팝 페스티벌-카운트다운 행사 헤드라이너는 가수 지코(ZICO)와 다이나믹듀오(Dynamicduo)가 맡는다. 지난해에는 박재범과 에이핑크 등이 참여해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추가 출연진은 서울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월드 케이팝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4 서울콘의 메인 키비주얼 연출은 대중매체에서 인지된 이미지를 독창적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시각 미술의 흐름을 제시하는 서울의 그래픽 디자이너 '그라플렉스(신동진)'가 담당한다. 올해는 우리나라 전통 건축 기와와 단청 색상을 현대적인 '픽셀' 아이콘으로 재해석해 서울콘 전반에 시각적인 통일감을 부여했다. 그의 대표 캐릭터인 '볼드(Bold)'도 단청 색상의 서울콘 버전으로 재탄생한다. 김현우 SBA 대표이사는 "2024 서울콘은 국내 홍보대사 도티와 옐언니를 비롯한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하는 글로벌 축제가 될 것"이라며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부가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11-13 08:34:52[파이낸셜뉴스] 페르노리카코리아의 아이리쉬 위스키 브랜드 ‘제임슨’은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를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코는 다채롭고 세련된 음악 스타일과 유연한 감각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에게 영향력을 전파하며 가수를 넘어 아티스트로 불리고 있다. 제임슨은 이러한 지코의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하여 제임슨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제임슨은 지코와 만나 한국을 중심으로 일본, 대만에서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며 아시아 시장에 새로운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제임슨은 이날 지코와 함께한 '부드럽게 통하는 우리, 머스트 비 어 제임슨'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며 젊은층 공략에 나섰다. 지코가 출연한 캠페인 영상에서는 음악과 춤을 통해 제임슨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제임슨의 이번 새로운 키워드는 '음악'이다. 제임슨은 지난해 가수 크러쉬와 함께했던 캠페인 ‘너의 세상을 넓혀봐’를 통해 음악 씬에서의 ‘제임슨’의 위치를 다진 바 있다. 향후 ‘음악’을 주제로 한 한정판 패키지와 프로모션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7월, 제임슨은 음악 플랫폼 ‘디스틸티드 사운즈’를 글로벌 시장에 신규 런칭했다. 제임슨은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 앤더슨 팩을 필두로, 세계 최대 규모의 뮤지션 가족을 구축한다는 콘셉트 아래, 다양한 음악적 프로젝트를 전개할 계획이다. 지코는 아시아 음악 아티스트를 대표하는 브랜드 앰배서더로 제임슨과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 이어갈 예정이다. 지코와 함께 호흡을 맞춘 제임슨의 새 캠페인 영상은 제임슨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0-02 14:08:49[파이낸셜뉴스]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 '수익 1위 BJ'로 알려진 커맨더지코(본명 박광우)가 생방송에서 자신의 주식 계좌 보유액을 공개했다. 커맨더지코는 지난 20일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진행하며 자신의 휴대폰에 있는 증권 앱을 켠 뒤 카메라에 화면을 비췄다. 그의 주식 계좌에는 62억1261만원이 들어 있었다. 커맨더지코는 "얼마 전까지 (주식 투자로 이익을 봐) 플러스 6억~7억원이었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그가 공개했을 땐 주식이 1.2% 하락해 약 6700만원의 손실이 난 상태였다. 2008년부터 인터넷방송인으로 활동한 커맨더지코는 최근 '엑셀방송'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주로 메이저 남성 BJ가 진행자를 맡고 여러 여성 BJ들이 크루가 돼 시청자가 '별풍선(유료 후원 아이템)'을 후원하면 지명된 여성 BJ가 나와 춤을 추는 방식이다. 여성BJ의 후원순위를 엑셀(Excel) 문서처럼 정리해 '엑셀방송'이라는 호칭이 붙었다. 엑셀방송의 인기와 함께 커맨더지코는 지난해(2023년) '가장 많은 별풍선을 받은 BJ'로 선정됐다. 그가 받은 별풍선은 3억6400여개로 추정된다. 별풍선의 개당 단가는 110원이며 BJ는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을 받는다. 그는 인기 BJ로 분류돼 별풍선을 돈으로 바꿔 받을 때 아프리카에 내는 수수료도 20% 감면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기준으로 계산할 경우 커맨더지코는 작년에 약 291억원을 벌어들인 셈이다. 일평균 수입으로 보면 8500만원가량이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7-31 23:01:15[파이낸셜뉴스] 가수 지코(31·본명 우지호)를 둘러싼 악성 게시물이 온라인에서 퍼지자 소속사가 법적 대응에 나섰다. 지코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는 24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인 ‘위버스’를 통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대상으로 게시글·댓글을 채증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향후에도 악성 게시글을 상시 채증해 정기적으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추가로 최근 제기된 아티스트 관련 루머 역시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말씀드린다”며 “이에 대해서도 강경히 대응할 것임을 밝힌다”고 경고했다. 이어 “아티스트(지코)와 전혀 관련이 없음이 명확히 드러난 악의적 루머와 허위사실 유포 행위가 묵과할 수 없는 수준으로 심각해지고 있어 이들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가 시급하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수집한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악성 게시글 작성자들에게 엄중한 조처를 할 것”이라며 “시일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와 합의는 없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고(故) 구하라 자택에 침입해 고인의 휴대전화가 있던 금고를 훔쳐간 범인 몽타주가 공개된 뒤 온라인에서는 “지코와 범인 얼굴이 닮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코는 2016년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돼 징역 5년 형을 선고받은 가수 정준영과 친분이 있다고 알려졌는데,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정준영의 휴대전화를 ‘황금폰’이라고 부른 바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이후 지코의 인스타그램에는 “황금폰 해명하라”, “혹시 너야?”, “구하라 금고 털릴 때 어디서 뭐 하셨어요?” 등과 같은 댓글이 달리고 있다. KOZ 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와 관련한 악성 게시물이나 위법 사례를 발견한다면 KOZ엔터테인먼트 법적 대응 공식 계정으로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한다”라며 지코 관련 악성 게시물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6-25 10:26:28[파이낸셜뉴스] 가수 지코 소속사인 KOZ 엔터테인먼트가 강력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앞서 지난 2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고(故) 구하라의 금고를 훔쳐간 범인의 몽타주가 4년 만에 공개됐다. 용의자는 갸름한 얼굴형과 오뚝한 코를 가진 170cm 후반의 키와 건장한 체격을 가진 인물로 묘사됐다. 방송 후 사건이 다시 화제가 되면서 의외의 인물에게 불똥이 튀었다. 일부 네티즌들이 범인의 몽타주가 지코와 닮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들은 지코가 버닝썬 게이트·가수 정준영의 지인이었다는 점, 정준영의 핸드폰을 ‘황금폰’이라고 언급했던 사실이 그 근거가 된다고 주장했다. KOZ 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하 지코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 전문. 안녕하세요. KOZ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지코에 대하여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서 명예훼손, 모욕,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 및 댓글이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특히, 아티스트와 전혀 관련이 없음이 명확히 드러난 악의적 루머와 허위사실 유포 행위가 묵과할 수 없는 수준으로 심각해지고 있어 이들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가 시급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대상으로 게시글 및 댓글을 채증하여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였고, 향후에도 악성 게시글을 상시적으로 채증하여 정기적으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입니다. 추가로 최근 제기된 아티스트 관련 루머 역시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말씀드리며, 이에 대해서도 강경히 대응할 것임을 말씀 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악성 게시글 작성자들에게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시일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와 합의는 없습니다. 법적 대응에 있어 팬 여러분의 관심과 제보가 큰 도움이 됩니다. 아티스트와 관련한 악성 게시물이나 위법 사례를 발견하신 경우 KOZ엔터테인먼트 법적 대응 공식 계정으로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6-24 13:42:47[파이낸셜뉴스]IBK기업은행이 입크(IBK)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축제는 기업은행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IBK’를 소리 나는 대로 읽은 입크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기업은행이 오는 9월 16일 경기도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입크 페스티벌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기리보이 △다이나믹듀오 △로코 △릴러말즈 △미노이 △빅나티 △제시 △유토 △지코 △효린 등 2030세대 팬을 보유한 힙합 아티스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응모하면 티켓을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 등에서 응모한 이들을 추첨해 1인 2매의 입장 티켓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입크 페스티벌을 통해 MZ세대에게도 사랑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MZ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 프로젝트를 계속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3-08-13 13:23:07[FN스타 이승훈 기자] 가수 지코가 10일 서울 방이동 KSPO DOME에서 진행된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8-10 18:17:45[FN스타 이승훈 기자] 가수 지코가 10일 서울 방이동 KSPO DOME에서 진행된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8-10 18:16:59[FN스타 이승훈 기자] 가수 지코가 10일 서울 방이동 KSPO DOME에서 진행된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8-10 18:16:13[FN스타 이승훈 기자] 가수 지코가 10일 서울 방이동 KSPO DOME에서 진행된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8-10 18: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