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위치 기반 라이프 플랫폼 카카오맵이 초정밀 지하철 서비스(사진)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지하철 운행정보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열차의 위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비스는 1~9호선(일부 구간 제외), 공항철도, 수인분당선, 신분당선, 경의중앙선, GTX-A 등 수도권 노선과 부산 1~4호선까지 총 23개 노선에서 제공된다. 이용자는 지도 화면에서 보이는 지하철 선로를 확대하면 실시간으로 이동하는 지하철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해당 지하철을 선택하면 다음 역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화면에 표시되며, 도착까지 남은 시간을 확인할 수도 있다. 지하철 역정보 화면 위 '열차 위치 보기'를 누르면 해당 역으로 진입하는 지하철 위치를 빠르게 볼 수 있다. 초정밀 지하철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카카오맵 앱을 최신(버전 6.3.0)으로 업데이트하면 된다. 카카오 이창민 길찾기스쿼드 리더는 "지하철을 자주 타는 이용자라면 지도 위에서 직관적이고 빠르게 지하철 위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2019년 9월 제주 지역에서 국내 최초로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 서비스를 선보였다. 현재 강원(강릉, 동해, 속초, 춘천), 경북·경남(경주, 안동, 양산), 전북·전남(군산, 목포), 충청(제천, 청주), 부산, 광주, 제주 등 20여 개 지역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5-06-09 18:44:24지하철 내 범죄 신고 접수 시 경찰서에서 바로 신고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하철 내에서 발생하는 강력범죄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서울교통공사와 협업해 경찰서 112상황실에 지하철 위치 추적 시스템(앱)과 원터치 직통전화(핫라인)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에는 범죄 신고를 받은 경찰이 지하철 관제센터에 요청해 신고자 위치를 확인했다. 지하철 위치추적 시스템 앱을 이용하면 경찰이 직접 신고자가 이용중인 지하철 노선과 탑승 열차 칸, 다음 도착역 등 실시간 이동 정보를 알 수 있다. 경찰은 앱을 이용해 범인을 조기에 잡고 피해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파악되는 신고자의 위치 정보 등은 원터치 핫라인을 통해 경찰서 112상황실-지하철 관제센터-지하철 역사 간 신속하게 공유가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지하철 1~9호선내 역사 18개소의 위치 정보가 공유된다. 아울러 지난 21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하철 내 강력범죄 발생 시 신속한 출동 및 효율적인 공조체제 구축을 위한 관내 18개 지하철역 역장·보안관 간 치안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지하철 강력범죄 총력대응 방안, 협업 및 소통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으며 국민 안전의 공동 목표를 갖고 지하철 범죄예방·대응을 위한 공조 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권혁준 서울 동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해 지하철 강력범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대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유정 기자
2022-09-25 18:20:18[파이낸셜뉴스] 지하철 내 범죄 신고 접수 시 경찰서에서 바로 신고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하철 내에서 발생하는 강력범죄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서울교통공사와 협업해 경찰서 112상황실에 지하철 위치 추적 시스템(앱)과 원터치 직통전화(핫라인)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에는 범죄 신고를 받은 경찰이 지하철 관제센터에 요청해 신고자 위치를 확인했다. 지하철 위치추적 시스템 앱을 이용하면 경찰이 직접 신고자가 이용중인 지하철 노선과 탑승 열차 칸, 다음 도착역 등 실시간 이동 정보를 알 수 있다. 경찰은 앱을 이용해 범인을 조기에 잡고 피해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파악되는 신고자의 위치 정보 등은 원터치 핫라인을 통해 경찰서 112상황실-지하철 관제센터-지하철 역사 간 신속하게 공유가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지하철 1~9호선내 역사 18개소의 위치 정보가 공유된다. 아울러 지난 21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하철 내 강력범죄 발생 시 신속한 출동 및 효율적인 공조체제 구축을 위한 관내 18개 지하철역 역장·보안관 간 치안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지하철 강력범죄 총력대응 방안, 협업 및 소통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으며 국민 안전의 공동 목표를 갖고 지하철 내 범죄예방·대응을 위한 공조 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권혁준 서울 동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해 지하철 강력범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대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2-09-24 15:19:22【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지하철 내 대합실에 열차 위치 정보를 알 수 있는 시스템이 설치된다. 인천교통공사는 22일 경인교대입구역 대합실에서 전국 최초로 'Wi-Fi를 활용한 대합실내 열차위치정보 표출시스템'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 시스템은 근거리 무선통신(Wi-Fi)을 이용해 행선안내장치의 열차위치정보를 대합실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표출하는 시스템이다. 인천도시철도 역사 내 승강장에는 행선안내게시기가 설치되어 있지만 대합실에는 아직 설치가 되지 않아 고객들이 열차 이용 시 도착시각과 열차 위치정보를 몰라 불편을 겪었다. 이 시스템은 기존 시스템에 비해 배관 및 배선이 불필요하고 설치가 용이하다는 것 이외에 자체 프로그래밍과 디자인으로 표출영상을 제작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한 화면에 상·하행을 구분해 열차 정보를 표출할 수 있고 총 5개역에 대한 열차 위치정보와 함께 열차 도착 시 국·영 혼용표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인천교통공사는 시연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11월 하순께 인천도시철도 1호선 간석오거리역 대합실에 시범 설치한 후 전역사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kapsoo@fnnews.com
2013-10-22 15:47:46배고픈 지하철 승객(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고픈 지하철 승객의 모습을 담은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배고픈 지하철 승객’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하철 맨 끝 좌석에 앉아 얼굴에 손을 댄 채 고개를 옆으로 숙이고 있는 한 외국인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 남성의 머리 위로는 말풍선 속에 담긴 햄버거 광고가 절묘하게 연결돼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고픈 지하철 승객’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고픈 지하철 승객 진짜 절묘한 위치다”, “햄버거 생각하는 중?”, “나도 햄버거 먹고 싶다”, “진짜 배고픈 지하철 승객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2-22 15:00:07올 하반기 착공하는 서울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에 들어설 역 위치가 잠정 확정됐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 착공해 오는 2008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9호선 1단계 25.5㎞ 김포공항∼강남구간 24개역사 위치를 잠정 확정했다고 밝혔다. ◇9호선 역사 설치 예정지=9호선 1단계 22개역중 방화역은 기존 방화역이 아닌 방화1동 송화초등학교 인근이며 가양3동역은 E마트앞, 여의교역은 KBS별관앞, 흑석역은 중앙대 입구 삼거리 인근, 반포역은 현대백화점 반포점 인근, 강남역은 제일생명네거리 인근에 만들어진다. 김포공항(5호선)·당산(2호선)·여의도(5호선)·노량진(국철)·동작(4호선)·고속터미널(3·7호선) 등 환승 6개역은 기존 역사와 같은 위치에 건설된다. 시는 이같은 9호선 1단계 구간 역사 건설 계획을 늦어도 3월까지 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해 심의를 거친 뒤 4월 중에 도시계획 결정을 통해 최종 확정한다. 시 관계자는 “9호선 역사 위치는 도시계획결정이 나야 최종 확정되는 것이며 현재의 역사 위치는 시의 계획을 잠정 확정한 것으로 변경 가능성도 있다”고 밝힌뒤 “역 이름도 오는 2007년 개통전에 시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현재의 역명은 편의를 위해 붙인 이름”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 중 김포공항∼노량진 구간을 오는 2007년에 개통하고 노량진∼강남구간은 오는 2008년 완공할 계획이다. ◇예산낭비 우려=서울시가 9호선 노선 중 상주인구가 전혀 없는 강서구 마곡지역에 수십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철 역을 만들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 96년 지하철 5호선 1단계 구간을 개통하면서 마곡역을 설치했으나 이용승객이 전혀 없어 전동차가 서지 않고 통과하는 유령역으로 방치하고 있는데도 이용승객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 또 다시 지하철 역을 만들 계획이어서 시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시는 지하철 9호선 마곡역(가칭) 설치 예정지인 강서구 마곡동 279일대가 반경 200m안에 사람이 사는 집이 한곳도 없지만 개발에 대비,지하철 역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이유는 강서구 마곡지구가 서울지역에서 보기드문 금싸라기 개발 예정지라는 점에서 지역 개발에 대비한다는 것. 시 관계자는 “이 지역이 서울지역에서 개발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으로 꼽히고 있어 개발이 될 때를 대비해 이같은 계획을 세웠다”며 “아직 개발 계획이 서지 않았지만 지하철이 개통되는 오는 2007년께는 개발이 진행되지 않겠느냐”고 강조했다. 그러나 시는 오는 2011년까지 이 지역과 송파구 문정·장지지구가 무분별한 개발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개발행위허가제한구역으로 묶어뒀다.이 때문에 이 지역은 특별한 개발 계획이 세워지지 않는 한 앞으로 10년동안 농지 등으로 남아 있을 전망이다. 한편 건설업계는 지하철 역사 1곳을 만드는데 드는 돈이 평균 75억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부동산 동향=지하철 9호선이 완공되는 오는 2007년이 되면 강서구 가양·등촌·염창동 등 최근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 지역에 5개의 역이 계획돼 있어 가장 큰 혜택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지역은 한강이 조망가능한 강변에 위치한 아파트인데다 목동 신시가지 등의 영향을 받아 E마트 등 대형 할인점이 자리를 잡고 있어 유통·편의 시설이 충분히 갖춰져 있다.그러나 이 지역은 좁은 도로 등으로 출·퇴근 시간때에는 상습 교통체증 지역으로 교통난을 겪어 왔다.9호선이 들어설 경우 대중교통이 여건이 좋아져 서울지역 1급 주거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여의도권에서는 이 지역 최고 상권인 KBS별관 인근이 더욱 활발한 상권으로 거듭날 움직임이다. 강남지역의 경우 재건축 예정 단지인 반포 주공1단지 앞에 역이 신설돼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강서구 염창동 롯데공인 김영철 사장은 “지하철 9호선 역 위치에 대한 서울시의 공식적인 발표가 나오지 않아 부동산 시세 움직임은 없다”며 “역 위치가 확정되고 공사가 시작되면 지하철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동산 값이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 hanuli@fnnews.com 신선종기자
2001-02-05 05:44:36미디어 컨버전스 전문 기업 인스프리트는 ‘위치정보 제공방법 및 이를 위한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스프리트의 특허 기술은 휴대폰 단말기의 기지국 기반 서비스나 GPS기반 서비스로도 위치정보가 확인되지 않던 정보의 사각지대까지 이동통신단말기의 측위 정보별로 상세위치정보를 저장하고, 측위 서버로부터 얻어진 측위정보 및 상기 상세위치정보를 이용하여 해당 이동통신단말기의 위치를 예측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이동통신단말기의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기술은 사용자의 위치를 산출하여 개인의 정보가 연계되는 다양한 위치기반 부가서비스(음성, 사진 및 동영상)를 제공하게 된다. 정확한 위치정보 서비스 제공과 함께 측위 서버에 저장된 사용자의 정보를 분석해 사용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위치기반 부가서비스(관광정보, 식당정보, 교통정보 등)를 음성과 사진, 동영상을 통해 제공하게 된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
2009-09-24 13:35:14[파이낸셜뉴스] 대출 규제 강화로 투자 수요가 위축되면서 부동산 시장 전반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도 3주째 둔화되는 등 시장은 관망세에 접어든 분위기다. 반면 분양시장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둔 상황에서 대단지 공급이 이어지며 풍성한 물량이 공급될 전망이다. 1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넷째 주에는 전국 8곳, 총 5621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민간임대·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의정부시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674가구), 인천 서구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1056실) 등이 예정돼 있다. 지방에서는 부산 해운대구 ‘르엘 리버파크 센텀’(2070가구), 충북 청주시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655가구) 등이 청약을 앞두고 있다. 구체적으로 22일 현대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일원에 건립되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총 1816가구 중 전용면적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회룡역과 7호선 환승역(예정)이 도보권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같은 날 롯데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일원에 건립되는 ‘르엘 리버파크 센텀’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6층~지상 최고 67층, 6개동, 전용면적 84~244㎡ 총 2070가구 규모다.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이 적용되는 부산 첫 단지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5곳에서 예정돼 있다. 대표적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25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일원에 건립되는 ‘제기동역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3층~ 지상 32층, 2개동, 총 351가구 중 전용면적 44~59㎡ 8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이 인접하고, 이를 통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인 CBD(광화문, 시청, 종로 일대)까지 이동이 쉽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7-18 15:17:15[파이낸셜뉴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국화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을 통해 최고 42층, 6개동, 662가구 규모로 변모한다. 영등포구는 문래동 국화아파트가 준공업지역 용적률 400% 상향 적용에 따라 고층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의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 고시로, 기존 250% 이하였던 준공업지역 용적률이 법정 상한인 400%까지 확대되면서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 이에 따라 구는 '문래동 국화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을 신속히 검토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를 진행하며 개발 속도를 내고 있다. 정비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국화아파트는 기존 29층, 354가구에서 최고 42층, 662가구 규모로 대폭 확대된다. 세대수 및 분양 증가로 사업성은 크게 개선되고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도 완화될 전망이다. 국화아파트는 1983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지하철 2호선 문래역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입지에도 낮은 사업성으로 인해 오랜 기간 개발이 지연돼 왔다. 그러나 △2020년 정비구역 지정 △2022년 추진위원회 설립 △2024년 사업시행자 지정·고시를 거쳐, 현재는 정비계획 변경안을 바탕으로 고층 개발이 현실화되고 있다. 정비사업운영위원장은 "국화아파트는 42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로 사업성이 부족해 재건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용적률 상향으로 사업 추진동력을 얻었고, 아파트와 상가 간 갈등도 조율을 통해 해소됐다"며 "영등포구와 서울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 주민들의 높은 동의율, 특히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의 도움 덕분에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용적률 400% 상향으로 양평동 신동아아파트 역시 49층 고층 단지로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영등포 전역의 준공업지역들이 '명품 주거단지'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준공업지역 용적률 상향은 정체됐던 재건축 사업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계기"라며 "앞으로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주민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7-18 11:08:32[파이낸셜뉴스] 서울지방국세정과 조계사 사이 서울 종로구 수송동 80번지 일대에 클래식 공연장 등 문화공간과 함께 21층 규모 업무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6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수송구역 제1-7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시행을 위한 건축·경관·교통·환경·공원 분야에 대한 심의안을 통합해 통과시켰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지는 코리안리재보험 본사 사옥이 위치한 곳으로 1985년 건축물 준공 이후 38년 이상 경과된 노후업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12월 정비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재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번 정비계획에 따라 지하 8층~지상 21층 규모의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및 문화·집회시설이 복합개발된다. 대상지 동측은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및 정원도시 서울'의 일환으로 수송근린공원과 개방형 녹지를 연계.통합된 디자인으로 약 6200㎡ 대규모 녹색 휴식공간으로 마련된다. 특히 사업지 북측 공공보행통로, 율곡로4길변 보행공간 확폭 및 그늘목(가로수) 식재 등을 통해 조계사로 연결되는 가로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한다. 또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부터 종로구청까지 조성되어 있는 지하보행공간을 대상지와 연결해 광화문광장에서 수송근린공원까지 지하 입체 보행체계를 통해 폭염, 폭설 등 기상 악화 상황에서도 지하철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더불어 광화문역에서 지하도로로 연결되는 지하1층에 클래식 전용 공연장 약 500석을 조성하고 인근 사업지 유구전시장, 전시장 등의 문화공간과 연계해 시민 문화체험을 지원한다. 종로구청은 신축 시 지하 1~2층 3200㎡ 크기 유구전시장을, 대림빌딩은 지하1~2층 규모 미술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금번 통합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하반기 사업시행계획인가와 2026년 상반기 기존 건축물 철거를 착수할 수 있게 됐다"며 "도심 속 업무공간 확충과 함께 시민들에게 대규모 정원과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7-18 11:0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