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문동에 들어서는 ‘이문 월드메르디앙 힐트리움 더테라스’가 성황리에 청약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5세대 무순위 청약이 평균 6대 1의 경쟁률로 전타입 마감됐으며 83B타입 최고 경쟁률 10대 1의 기록을 선보였다. 이후 청약 일정으로는 금일 당첨자발표가 준비돼 있으며 오는 7월 15일에는 계약이 준비돼 있다. ‘이문 월드메르디앙 힐트리움 더테라스’는 동대문구 이문동 경희대학교와 외국어대학교 중심의 교육특구 입지로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과 도보통학 가능한 경희유치원(사립), 청량초, 경희초(사립), 경희중, 경희여중, 경희고, 경희여고, 선호도 높은 우수한 학군이 위치해 있어 명품 학군을 자랑하고 있다. 또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교육까지 자녀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또한 고려대,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카이스트, 예술종합학교, 서울시립대, 삼육보건대 등 국내 주요 대학들이 위치하여 있다. 또한 단지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과 회기역, 경춘선 트리플 역세권을 갖췄으며, 인근에 위치한 청량리역은 향후 수도권광역고속철도(GTX) B노선 여의도, C노선 삼성동을 통과할 예정으로,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 도심 주택의 테라스 설계로 희소가치까지 높였다. 최근 주거 트렌드는 사생활 보호와 워라벨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우수한 메리트를 지니고 있으며 주거공간을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 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갖추고 있어 수요층의 주거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앞마당을 품은 테라스를 통해 어린 자녀와 미니축구게임, 부부 또는 연인의 홈카페, 앞 마당 정원을 통한 텃밭 또는 식물들의 사계절 변해가는 모습을 우리 가족만의 추억의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 개별 테라스를 통해서 걱정 없는 층간 소음 안심에 야외 공간에서 뛰어놀거나 반려견을 키우거나, 홈캠핑을 즐기거나, 바베큐 파티 등 다양한 공간활용에 따른 내 집 앞 마당에서 얼마든지 취미 생활이 가능하다. 이문 월드메르디앙 힐트리움 더테라스는 24년 03월 준공이 완료된 후분양으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여 직접 관람해 보고 계약할 수 있다. 이문 월드메르디앙 힐트리움 더테라스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당 현장의 가치와 입지를 알아봐주셔서 좋은 결과를 보일 수 있었다”며 “정당계약이 남아있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문 월드메르디앙 힐트리움 더테라스 홍보관은 이문동 현장에 위치해 있다.
2024-07-11 15:36:50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 들어서는 ‘이문 월드메르디앙 힐트리움 더테라스’가 수요층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문 월드메르디앙 힐트리움 더테라스’는 지난 무순위 청약에서 최고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 했으며 타입별 경쟁률은 62F타입 23대1, 65B-1타입 12대1, 75D타입 4대1, 79A타입 3대1로 마감됐다. 단지가 위치한 이문동은 학군을 비롯한 생활편의시설을 품고 있다. 경희대 외대 등 더블 대학 상권을 갖춘 단지로, 주요 대학 등이 있는 교육특구 입지에 단지 기준 도보권 내 명문 사립 경희초/중/고 등이 위치하고 있다. 또 백화점, 대형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의 편의 시설이 가깝고 청량리 상권과 미아 상권, 상봉 상권, 먹골 상권을 아우르는 입지가 돋보인다. 또한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과 회기역, 경춘선, 경의중앙선이 가까운 트리플 역세권 단지인데 향후 인근 청량리역 KTX 및 향후 수도권광역고속철도(GTX) B노선(여의도), C노선(삼성동)이 통과할 예정이다. 게다가 이문동 일대가 대규모 재개발되면 더욱 개선된 생활인프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문·휘경뉴타운 사업이 모두 끝나면 1만4,000여 세대가 거주하는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당 현장은 서울 도심의 최상층 루프탑 테라스 설계도 특징이다. 독립적인 루프탑 테라스 설계로, 다양한 외부 활동이 가능한 우리 가족만의 ‘취미, 휴식, 운동’ 등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입주민을 위한 다목적 세미나실, 탁구장, 바둑실, 세대별 창고 등 입주민 편의시설이 확보됐다. 한편 이문 월드메르디앙 힐트리움 더테라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
2024-02-13 13:48:28대규모 정비사업이 이어지면서 후속 분양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령, 서울 분양시장에서 이문휘경뉴타운이 주목받고 있는데, 이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기 대문이다.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면서 그간 지역 노후도에 가려졌던 완성형 입지여건이 부각되고 있다. 동대문 지역도 대규모 정비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동에 조성되는 이문휘경 뉴타운은 80만 1,297㎡에 걸쳐 1만 4000여 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1호선(회기역, 외대앞역, 신이문역)이 지나고, 주변으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등과도 인접해 있으며, 뉴타운 동측으로는 중랑천이 흐르고, 북서측으로는 천장산과 의릉 등이 있다. 다수의 대학과 학교도 자리한다. 인근으로 이문초, 청량초∙중, 휘경중, 경희중∙고, 석관중∙고 등 각급학교와 한국외대, 경희대, 한국예술종합학교, 카이스트 서울캠퍼스 등 다수의 대학이 밀집해 있다. 청약 시장에서도 눈길을 끈다. 지난 4월, 휘경 3구역에서 분양한 ‘휘경자이디센시아’는 1순위 청약에서 329가구(특별공급제외) 모집에 1만 7013명이 몰리며 평균 51.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8월 이문 1구역의 ‘래미안라그란데’는 1순위에서 468가구 모집에 무려 3만 7024건의 통장이 접수되며 79.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연내 이문휘경뉴타운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이 오는 10월, 이문3구역 정비사업을 통해 ‘이문 아이파크 자이’가 분양에 나선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1층 25개동 총 4321가구의 공동주택 3개 단지와 오피스텔 1개동 594실로 이뤄져 있으며, 금회 분양에서는 오피스텔과 조합원 및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20~102㎡ 총 146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4169가구 규모 1,2단지의 경우 서울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역세권이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다. 천장산과 중랑천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최고 41층 높이로 조성되는 만큼 일부세대에서는 망우산, 용마산 등의 산조망이 가능하다. 3단지는 지하 4층~지상 4층 총 152가구(134가구 일반분양) 규모로 천장산을 품고 있는 숲세권 단지로 조성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또한 조성된다.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탁구장, 사우나, 코인세탁실, 공유오피스, 독서실, 개인독서실, 그룹스터디룸, 맘카페, 돌보미룸, 어린이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들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100% 지하주차설계로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되며, 지상에는 단지별 특색에 맞게 갤러리파크, 리브로쿨가든, 엘리시안가든, 웰컴가든,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조경 및 휴게시설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일원에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23-09-25 11:52:52[파이낸셜뉴스] 4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2만7800여 가구에 달하는 신규 물량이 쏟아진다. 정부의 규제 완화 기조와 맞물려 4월부터 분양권 전매 제한 완화까지 시행되면서 청약 시장에 불고 있는 온기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4월 3만6733가구 공급...수도권 과반수 3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전국 38곳에서 3만6733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1순위 청약 접수일 기준)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미정 제외)은 전국 2만7831가구다. 수도권 1만7538가구(63%), 지방 1만293가구(37%)로 수도권 물량이 과반수를 넘는다. 이번 공급 물량은 전년 대비 1만6064가구(136.5%) 늘어난 규모다. 1년전 청약홈에서 접수받은 일반분양 물량(특별공급 제외)은 전국 1만1768가구다. 수도권 6151가구, 지방 5616가구다. 서울에서는 강북·동대문·은평구 등 3개 자치구에서 2644가구(일반 분양)가 분양에 나선다. 단지 규모별로 이문 아이파크 자이(1483가구), 휘경자이 디센시아(700가구), 신사1구역 두산위브(235가구), 미아 부지 개발(226가구) 순이다. GS건설이 동대문구 휘경동에 공급하는 '휘경자이 디센시아'는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동, 총 1806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39~84㎡ 700가구가 일반 공급 물량이다. 서울지하철 1호선 회기역과 외대앞역이 위치한 더블역세권이다. 수도권 전매제한 최대 10년→3년 단축 경기 광명시에서는 GS건설·포스코이앤씨·한화건설이 광명뉴타운 1구역 재개발로 '광명 자이더샵포레나'를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8층, 28개 동, 총 3585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39~127㎡ 776가구가 일반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1호선 개봉역이 가깝다. 청약 흥행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1·3대책'의 주요 내용 중 하나인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가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어서다. 4월 초부터 수도권에서 최대 10년인 전매제한 기간이 최대 3년으로 대폭 줄어든다. 전매제한이 수도권 공공택지(분양가 상한제 적용) 및 규제지역은 3년, 서울 전역이 포함되는 과밀억제권역은 1년, 그 외 지역은 6개월로 완화된다. 비수도권 공공택지(분양가 상한제 적용)는 1년, 광역시 도시지역은 6개월로 완화하고 그 외 지역은 폐지된다. 이미 분양을 마친 아파트도 소급 적용된다. 다만, 실거주 의무 폐지는 아직 국회에서 계류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취득세 중과세율 손질, 무순위 청약 관련 제약 등 다양한 규제 완화를 순차적으로 이어가면서 시장에도 온기가 돌고 있다"며 "다만,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점은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3-03-30 17:11:59[파이낸셜뉴스] 서울 지하철 1호선 청량리~회기역 구간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1호선 열차 운행이 잠시 중단됐는데 현재 1호선 열차는 정상 운행되고 있다. 오늘 25일 코레일에 따르면 오늘 오후 7시26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과 회기역 구간 선로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양주행, 광운대행 하행 열차가 약 30분 동안 운행이 중단됐다. 오후 7시57분께 현장 수습이 완료된 후 운행을 재개했다. 상행은 정상 운행 중이다. 코레일측은 "사망자의 신원이나 사고 경위는 경찰에서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1-11-25 21:45:47[파이낸셜뉴스] 서울과 인천, 경기, 충청남도를 연결하는 지하철 1호선 노선을 따라 올 하반기 대형 건설사들이 아파트 분양을 예고하고 있다. 청량리, 영등포, 평택 등 구시가지였던 1호선 인근 지역에서 최근 도심 개발이 진행되면서 신규 단지 분양도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평택역 SK 뷰' 임차인을 추가 모집 중이다. 평택역 역세권 단지로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동, 전용면적 59~84㎡ 132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고평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 1블록에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도보권에 지하철 1호선 급행과 경부선이 운행 중인 평택역이 위치해 있다. AK플라자평택점과 통복시장을 걸어서 이용가능하며, 차량 약 10분 거리에 이마트, 롯데마트, 평택성모병원, 하나로마트, CGV 등의 편의 및 문화시설도 자리 잡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축구장 약 2.5배 크기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통복천 수변공원, 신대레포츠공원, 원평근린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들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에는 통복천 수변공원까지 이어지는 산책로가 마련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직산읍에 '더샵 천안레이크마크'의 청약을 오는 30~31일 진행한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층, 4개동, 전용면적 65㎡, 74㎡ 총 411가구로 조성된다. 인접한 수도권 광역지하철 1호선 직산역을 통해 경부선 천안역과 KTX 천안아산역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삼성물산은 다음달 서울 이문동 이문1구역에 주택재개발 '이문1구역래미안'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27층, 40개동, 전용면적 33~99㎡ 총 2904가구(일반 790가구, 임대 511가구)로 조성된다. 도보권에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이 위치해 있고,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회기역과도 가깝다. 두산건설도 내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232-1 일대에 '여의구역 재개발'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지하 4층~지상35층, 10개동, 전용면적 39~109㎡ 총 1111가구(일반 687가구)로 조성된다. 인근에 1호선 제물포역이 도보권으로 이용 가능하고 제물포역 급행열차를 이용해 서울 방향 출근 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동부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439 일대에 '영등포동2가 가로주택정비사업(동부센트레빌)'을 9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48~59㎡ 29층, 2개동 총 156가구(일반 106가구)다. 1㎞ 이내에 영등포역, 신길역, 국회의사당역이 있어 1호선, 5호선, 9호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으며, 구역 반경 300m 내에 영등포시장역, 한강성심병원이 있다. 사통팔달의 대중교통 망이 구축된 교통의 중심지역에 위치해 있어 자동차는 물론 도보로 10분 이내에 여의도 진입이 가능하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핵심전철인 1호선 인근으로 도시 재개발이 진행되면서 수혜지역 매매가 상승은 물론이고 신규 분양시장 청약경쟁률도 치열하다"며 "이미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데다 노후 아파트가 많았던 만큼 지역 내 실수요자층이 두텁다"고 말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21-08-28 00:05:06[파이낸셜뉴스] 간밤에 내린 폭설과 한파 등으로 서울시내 곳곳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또 대중교통인 지하철 열차 고장으로 열차운행이 지연되는 등 출근길 직장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7일 서울경찰청 종합교통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서울시내에 강설로 인한 통제구간은 없으나 한파로 대부분 도로가 얼어붙어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 전체 도로의 차량 속도는 시속 19km 수준으로 차량들이 서행하는 수준이다. 평소 출근길의 서울시내 차량 속도는 시속 20~25km 수준이다. 광화문, 을지로, 강남, 영등포 일대에는 차량들이 시속 10km 미만으로 달리며 정체구간이 곳곳에서 나타났으며 강변북로 한강대교북단~반포대교북단도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이날 오전 7시25분께 지하철 1호선 코레일 구간에서 외대앞역~회기역에서 차량 고장으로 열차가 50분 가량 지연됐다가 운행이 재개됐다. 차량 고장은 오전 8시11분께 복구돼 현재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 이어 오전 7시48분께 지하철 4호선 당고개 방면 차량이 길음역 부근에서 고장났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열차 지연 시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라는 안내 방송을 했다"며 "지금은 조치 후 열차 운영이 재개된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에 이날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2021-01-07 08:48:23[파이낸셜뉴스] 지하철 1호선 회기역 화재로 지하철 1호선 상하방향 모두 회기역을 무정차 통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전 7시30분 현재 1호선 열차는 회기역에 정차하며 정상 운행중이다. 오늘(27일) 서울지하철공사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30분께 지하철 1호선 회기역 역사안 에스컬레이터 공사중 공사자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오늘 아침 한 때 1호선 상하행선 모두 회기역을 무정차 통과했다. 불길은 잡혔지만 연기가 많이 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기도 잦아들면서 1호선 열차는 오늘 오전 7시30분부터 회기역에 정차하는 등 정상 운행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6시 30분경 발생한 회기역 화재는 약 20분이 지난 6시50분께 진화가 끝났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0-10-27 07:42:37[파이낸셜뉴스] 서울 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과 동묘앞 구간 선로 인근에서 사망자가 발견돼 이 구간을 지나는 지하철 1호선이 상하행선 모두 지연운행되고 있다. 7일 한국철도공사와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5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과 동묘앞 구간 인근 선로에서 사망자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에 따라 지하철 1호선 인천, 서동탄, 천안 방면 열차가 모두 지연 운행되고 있다. 1호선 열차를 탔던 한 시민은 파이낸셜뉴스에 "사고를 알리는 안내방송이 나와서 사고 사실을 알렸다"고 전했다. 또 다른 승객은 "안내방송이 나온 뒤 제가 탔던 열차는 회기역에서 멈추고 문을 열어줬다"고 설명했다. 서울교통공사는 경찰 등과 선로 인근 수색을 진행한 결과 사망자는 발견 당시에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csy153@fnnews.com 최서영 인턴기자
2020-09-07 06:29:41지난해 첫 10억원 아파트가 나오면서 주목을 받은 청량리 역세권 개발이 준비기간 1년 만에 드디어 첫 분양 단지가 나오면서 청약 흥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북의 마지막 남은 '로또 아파트'라는 의견과 청량리 치고는 너무 비싼 가격이라는 의견이 분분해 실제 청약 성적이 어떻게 나올지는 미지수다.26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오는 29일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청량리 역세권 개발사업의 첫 주자로 나선다. 이어 오는 4월 5일 청량리역 한양수자인도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역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 보증심사가 끝나는 대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를 선보일 계획이다. ■청량리, '동쪽의 마포'로 급부상 과거 청량리는 낙후된 동네 이미지와 집창촌으로 인한 슬럼화, 열악한 교육환경 등으로 인해 저평가됐다. 하지만 최근 집창촌 철거와 교통망 확충, 정비사업 확대로 청량리 일대가 환골탈태하면서 '동쪽의 마포'라는 별칭을 얻으며 새롭게 뜨고 있다. 향후 청량리 미주아파트 재건축과 청량리 6, 7, 8구역, 제기 4, 6구역을 비롯해 회기역 일대 재개발까지 이뤄지면 이 일대는 기존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주거 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실제 지난해 6월 청량리역 도보 5분 거리인 전농동 동대문롯데캐슬노블레스 전용 84㎡의 경우 10억원에 손바꿈했다. 대장주로 꼽히는 전농동 '래미안크레시티' 아파트는 전용면적 84㎡가 같은 해 9억 500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래미안크레시티 역시 최근 전용 59㎡가 8억5000만원대에 거래되면서 하락 폭이 거의 없다. 오히려 청량리 일대는 교통 호재가 여전해 추가적인 상승 여력도 갖추고 있다. 현재 청량리역은 지하철 1호선과 경의중앙선, 경원선이 지나고 있고 경강선(서울~강원) KTX까지 개통하면서 교통 집결지로 거듭났다. 분당선(경기 수원~서울 왕십리) 연장선도 개통하면서 강남까지 15분내 이동이 가능하다. GTX 개통 호재도 남아 있다. 서울시에서 발표한 '제2차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의 핵심 수혜지로도 꼽힌다. ■효성 '가격', 한양 '단일 평형', 롯데 '랜드마크' 이번에 청량리에 분양하는 3개 단지는 각 단지 마다 장단점이 분명하다. 효성의 경우는 가장 저렴한 분양가로 가격 경쟁력을 앞세우고 있다. 한양은 사실상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일반 분양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롯데는 청량리역과 이어지는 65층 주상복합으로, 랜드마크 단지라는 강점이 있다.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11-1번지 외 6필지에 들어서는 40층 높이의 주거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50㎡, 총 220가구가 들어선다. 분양가는 평균 3.3㎡당 24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한양수자인192'는 84∼162㎡로 구성돼 있으며 112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양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전용 84㎡의 분양가는 8억원대부터 최고 9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분양가는 3.3㎡당 2570만원 수준이다. 전용면적 84㎡의 로열층의 경우 분양가가 9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롯데건설은 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하는 '롯데캐슬 SKY-L65'를 선보인다. 지하 8층, 지상 65층 아파트 1425가구와 오피스텔 528실, 백화점과 호텔을 갖춘 42층의 랜드마크타워 1개 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17㎡ 총 4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체 1425가구 중 126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65층은 강북권에선 최고의 높이다.분양대행사 관계자는 "청량리의 경우 실수요자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보이는데 분양가 9억원이면 최소 현금으로 4억원은 있어야 자금 압박이 덜할 것"이라고 말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19-03-26 18: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