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원=노진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기술직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와 공공 건설 생태계 안정화를 위해 대한건축학회와 손을 맞잡았다. 28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이날 사단법인 대한건축학회(회장 박진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직 공무원의 수요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교육의 청사진인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 실천을 위해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술직 공무원 역량 강화에 관한 연구 및 자문(컨설팅)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체계 구축 △직무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장소 제공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연계 및 지원 △의견 교류 및 정보 교환 등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번 협약과 관련해 "기술직 공무원들이 급변하는 직무환경에 완벽히 대처하고 필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특히 실무중심의 현장관리 능력을 향상해 공공 부문 건설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대한건축학회는 1945년 설립해 현재 대학·연구소·건설회사·건축사사무소 등 건축 관련 기업체와 관공서 소속 회원 3만여 명으로 구성된 기관으로, 대한민국 건축의 진보와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10-28 10:00:10안랩은 최근 △기획 및 마케팅 직무 대상 ‘2024 플래닝&스트레티지 데이(Planning & Strategy Day)’ △세일즈 직무 대상 ‘2024 세일즈 역량 강화 교육’ 등 임직원 직무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안랩은 먼저 지난 4월 25~26일 이틀간 기획(제품서비스기획, 전략기획 등) 및 마케팅 직군 임직원의 직무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4 플래닝&스트레티지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외부 강사를 초청해 △기획자의 습관 △쿠팡 출신 PO가 전하는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끄는 프로덕트 매니저 △인공지능(AI) 시대의 기획자를 위한 코파일럿, 챗GPT 활용 노하우 △PPT의 패러다임은 완전히 바뀌었다 with AI △Design Thinking 고객의 숨은 니즈를 발견하다 등 기획 업무 관련 다양한 세션에서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실습도 진행했다. 안랩은 5/30(목), 세일즈 직군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 세일즈 역량 강화 교육’도 전개했다. 이 교육에서 안랩은 △최고 영업사원의 비법 △세일즈 협상 바이블 △내 일(JOB)이 그려지는 세일즈의 품격 등 세일즈 업무 노하우 공유 세션을 진행했다. 세션에서는 IT/보안 이외 다른 업종 영업 직군의 사례와 함께 고객 중심 사고, 세일즈 협상, 세일즈 화법 등 세일즈 직군이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안랩 관계자는 “안랩은 앞으로도 임직원의 꾸준한 자기개발을 위해 직무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안랩은 △사내 연구개발 인력의 전문 지식과 역량 강화를 위한 ‘안랩 개발자 컨퍼런스' △사내 컨설팅 전문인력 역량강화 프로그램 ‘컨설팅 스쿨’ △신제품 개발 과정과 노하우를 전사에 공유하는 ‘제품 론칭 세션' 등을 진행하며 임직원의 자기개발과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6-04 09:24:55[파이낸셜뉴스]한신공영은 충북 충주에 취한 건설경영연구원에서 지난 23일부터 매주 화요일 3회차에 걸쳐 실무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한신공영은 2024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소통을 위한 협업 강화 방안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통 교육으로 예산 및 발주기준 등 회사 업무절차 이해, 그룹웨어 효율적 활용방안 등 전산 시스템 이해 등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직원들 의사를 반영해 ‘직종별 직무능력향상 심화교육’을 신설했다. 심화교육에서는 원가절감 및 설계변경, 하도급 물량검증, 최신공법 등 실무 집중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마무리 단계에서는 가벼운 미팅을 실시해 직원들 간 단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이번 동절기 교육은 본사와 현장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며 "직원들의 작뮤능력을 함양하고 올해의 목표인 '중대재해 제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1-24 13:46:46[파이낸셜뉴스] 직접판매공제조합은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소노펠리체컨벤션 사파이홀에서 '2022년도 제4차 회원사 임직원 직무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부에서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국가 연구개발(R&D)을 활용한 기술상용화 확보 전략' 특강과 2부에서는 직판조합이 2023년 도입 예정인 '자율점검 프로그램' 설명회로 됐다. 이번 교육에는 70여명의 회원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1부 강의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최국현 실장이 진행했다. 우리 산업이 다양하고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을 위해 이미 인증된 신물질, 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에 대해 설명했다.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를 통해 정부의 R&D 지원 사업 계획 및 향후 방향성을 파악하고 참여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2부에서는 회원사의 준법 경영 능력 상승과 점검 행정 절차의 간소화를 위해 직판조합에서 2023년에 도입 예정인 ‘방문판매법과 공제규정 준수를 위한 자율점검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 및 점검 방법, 절차 등을 안내했다. 직판조합은 올해 네 차례 계획한 ‘회원사 임직원 직무 및 역량 강화 정기 교육’을 모두 마쳤으며, 교육 강의 영상과 자료는 직판조합 홈페이지내 '지식 정보 공유 게시판'을 통해 전 회원사에게 공유된다. 정승 이사장은 “우리 조합에서 처음 시도한 연간 정기교육 시스템이 회원사 임직원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정착할 수 있었다”며 “2023년에는 더욱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 기회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10-27 14:49:38【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 중부소방서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화재진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 눈길을 끈다. 13일 대구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영남이공대에서 화재조사 및 화재진압 대원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전기자동차 등록 건수는 2019년에 8만9918대, 2020년 13만4962대, 2021년 23만1443대로 해마다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배터리 발화 등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률(최근 5년간 연평균 87% 증가) 또한 지속해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전기자동차 화재의 경우 주수에 의한 냉각소화 등을 활용하여 진압을 하고 있지만, 배터리로 진화에 어려움이 많고 화재진압대원의 감전 위험 등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다. 이에 중부소방서는 지난 6월 2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영남이공대교에서 화재조사 및 화재진압 대원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개최했다. 현장실습을 중심으로 한 이론 및 실습 병행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 전기자동차 고전원 안전교육 및 구조 이론 △전기자동차 구동장치 및 배터리 구조 실습으로 구성됐다. 1차 교육을 시작으로 2차, 3차에 걸쳐 총 60명 교육을 실시해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 화재에 대한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우병욱 대구 중부소방서장은 "현장활동대원들이 전기자동차 구조 및 위험사항 등의 사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전기자동차 화재 진압 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2-07-13 07:52:28【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강원도의회사무처(처장 최정집)는 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자율성 확대에 따른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통해 유능한 의회, 일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19일 오전 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 강원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지난 4월 26일 초청 특강에 연이어 개최하는 것으로 주제별·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주요 의정활동인 입법, 행정사무감사·조사, 예산·결산심사 등에 대한 직무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이번 특강에서는 법제처 행정법제국장 및 국회 입법조사관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관련 분야 실무경력을 보유한 김대희 백석대학교 특임부총장을 초청하여 ‘지방자치제도와 자치입법권’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강의로 자치입법 과정에 대한 전체적인 개관을 통해 법규 입안 시 지켜야 할 기본원칙에 대한 이해와 효과적인 입안 방법에 관해 학습하고, 실무 사례를 토대로 한 생생하고 알찬 강의를 통해 보다 촘촘한 입법지원을 위한 역량을 내실 있게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의회 관계자는 “앞으로 의회 직원에게 필요한 핵심 의정 역량 배양을 위해서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제도, 예산심의 및 결산 심사 기법 등을 주제로 직무관련 강좌를 진행하며, 의회독립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방식과 소통 및 공감에 초점을 둔 토론중심으로 직원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5-19 07:53:54[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2022년 몽골 국립거버넌스아카데미 교수단 직무역량강화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오는 21일부터 5일간 몽골의 공무원 교육훈련기관인 국립거버넌스아카데미 교수단 25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과정은 공무원 단기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주제로 온라인 선행학습과 강의,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몽골정부가 요청한 주제를 반영해 △한국의 공무원 교육훈련 체계 △뉴노멀 시대의 공무원의 역량 △단기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실습 △한국의 단기교육과정 개발 우수사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지난 2000년부터 21년간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193개의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몽골 공무원 대상 교육과정은 몽골 국립거버넌스아카데미 교수단 역량강화과정을 포함해 그간 42개 과정, 2210명이 참가했다. 윤종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몽골 국립거버넌스아카데미와 업무협약 체결(2002년) 이후 20년 동안 신뢰·우호관계를 쌓아오고 있다. 이번 교육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몽골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2-03-18 16:13:47【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한국폴리텍대 대구캠퍼스 산학협력단은 2022년 1월 28일까지 포스코에너지㈜ 직무 전환 인력을 대상으로 기계/전기 기초 교육을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7~8월에 진행했던 1차 교육에 이어 진행되는 2차 교육이다. 기존 연료전지 생산 직무에서 발전 설비 운영·정비 직무로 전환하는 인력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스마트전기과, 컴퓨터응용기계과 교수진이 참여해 △기초 전기 자기학과 전기 전자 응용 △열역학특론 △자가용 전기 설비 △유체역학 △전기기기 응용 △공압시스템 설비 △시퀀스제어 및 PLC 제어 등에 대한 내용이다. 1차 교육에 참여했던 직원은 "기존에 이미 전기 분야에 자격증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격증 공부 외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많이 배워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세희 산학협력단장은 "참여한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면서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역량 강화 교육이 계획되고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기업은 훈련비 100% 전액 무료, 상시근로자 1000명 미만 기업은 교육 훈련비 60% 환급, 1000명 이상 기업은 40%를 각각 환급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 대구캠퍼스는 매년 재직자를 대상으로 직원 역량 강화 및 업무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에도 도로교통공단 등 재직자 대상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1-12-17 10:46:25[파이낸셜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연수 강화에 나섰다. 22일 중진공은 비대면으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웨비나 방식 연수를 강화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체교육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중소벤처기업의 다양한 교육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중진공은 지난해 온라인 라이브 연수채널인 KOSME-LIVE를 신규 개설해 운영하고 있고 스마트공장 연수 등 온라인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1분기에는 중소벤처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연수(12개), 기술품질 연수(32개), 생산품질 연수(10개) 과정을 진행한다. 연수과정은 웨비나 연수나 이러닝과 웨비나가 결합된 플립형 연수 등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연수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연수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또한 중기 재직자의 교육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연수는 대부분 무료로 진행한다. 김이원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연수원장은 “코로나발(發) 기업환경 악화와 경영활동 위축으로 재직자들의 교육훈련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면서,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 대상 연수 사업의 디지털 전환과 교육훈련을 통한 재직자 직무 역량강화를 지원해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수와 관련한 문의는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연수원 기술품질연수팀으로 하면 된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1-02-22 10:11:32[파이낸셜뉴스]한국생산성본부는 28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여행업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여행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8500명 규모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여행업 종사자 7500명, 관광통역안내사 1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4개 테마(직무역량강화, 변화관리, 미래인재육성, 관광통역안내사), 총 17개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직무역량강화 교육은 여행업 종사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본과정으로 설계됐으며, 총 9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9개 과정 모두 실시간 화상교육의 형태로 제공하여 교육생은 장소에 상관없이 원격·재택으로 수강할 수 있다. 기존 온라인 동영상 강의가 일방향으로 진행되었던 것과 달리 강사와의 적극적인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고품질의 화상회의 솔루션을 적용하여 토의 및 협업이 가능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변화관리 교육은 코로나19가 가져온 여행환경 변화 및 미래 여행 시장 대응을 위한 통찰과 예측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가 특강과 위기상황 대처 및 변화주도 리더십을 함양하는 CEO 과정 등 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미래인재육성교육은 미래이슈에 대한 문제기반학습 프로젝트 설계 및 여행업 필수 역량 함양 과정으로, 인턴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상품개발·채널개발·‘창직’(직(職)의 재해석) 등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되어 교육생이 교육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미래인재육성교육은 특별히 여행업의 잠재적 종사자인 관광대학 졸업예정자 등에게도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관광통역안내사 역량강화교육은 외국인관광객의 국내여행 형태 변화에 따른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전문분야교육·지역체험전문교육 등 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전문분야 교육은 이론강의, 현장교육, PBL(프로젝트기반)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생산성본부 관계자는 "여행업 종사자 직무역량강화 교육은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해 참여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며 "프로그램의 특성상 워크숍이나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는 PBL 과정의 경우에는 전국에서 고루 실시해 종사자의 참여 편의성을 높이고, 아울러 교육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등 방역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0-08-28 16:3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