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경북 봉화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24년 직업계고 연계 진로교육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경북 봉화)와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경북 안동)에서 선발한 직업계 고등학생 11명을 대상으로 이달 4~29일 4주간 진행한다. 중등전문교과(NCS)와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객서비스 지원 △수목원 교육 운영 △전시원 조성 △산림생태복원 업무 △야생식물종자연구 등 수목원·정원 분야 취업 설계 및 현장 중심 실습으로 이뤄졌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많은 고교생들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직업체험을 하며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목원·정원 분야 전문 인재양성과 인구소멸지역의 청년층 산림분야 취업률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직업계고 현장실습으로 모두 39명의 교육생을 양성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1-05 10:06:10기아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한다. 기아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부산'에 두 번째 '모빌리티 직업체험관'을 개관한다고 1일 밝혔다. 모빌리티 직업체험관은 기아의 브랜드 체험공간으로 지난해 10월 '키자니아 서울'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전동화 모빌리티에 대한 이해와 친밀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기아는 이러한 높은 호응에 힘입어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고자 부산에 두 번째 체험관을 개관했다. 모빌리티 직업체험관은 전동화 기술 체험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물, 사회를 연결하는 PBV(Platform Beyond Vehicle) 기술 등 보다 넓은 범위의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돼 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자동차연구소 , 운전면허시험장, 드라이빙 트랙 등 체험공간을 갖췄으며 각 공간에서 다양한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아 관계자는"많은 어린이들이 창의적 영감을 일깨워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4-07-01 18:29:46[파이낸셜뉴스] 기아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한다. 기아는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부산'에 두 번째 '모빌리티 직업 체험관'을 개관한다고 1일 밝혔다. 모빌리티 직업 체험관은 기아의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지난해 10월 '키자니아 서울'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전동화 모빌리티에 대한 이해와 친밀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기아는 이러한 높은 호응에 힘입어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고자 부산에 두 번째 체험관을 개관했다. 모빌리티 직업 체험관은 전동화 기술 체험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물, 사회를 연결하는 PBV(Platform Beyond Vehicle) 기술 등 보다 넓은 범위의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돼 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자동차 연구소, 운전면허시험장, 드라이빙 트랙 등 체험 공간을 갖췄으며 각 공간에서 다양한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아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차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경험을 더욱 폭넓게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어린이들이 창의적 영감을 일깨워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4-07-01 10:17:39[파이낸셜뉴스]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미래 도심항공교통 전문가를 체험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어드벤처'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미래 모빌리티 어드벤처 직업체험실은 최첨단 도시 속 주인공이 되어 미래 도심항공교통을 설계해 볼 수 있는 전시체험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이 직접 모빌리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설계하고 코딩으로 차량과 드론과의 이동을 연계해 보는 등의 임무를 수행해 볼 수 있다. 7월15일 한국잡월드 1층 로비에는 '모빌리티 유니버스' 전시관도 개관한다. 전시관은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방식의 전시시설로 관람객이 직접 디자인한 UAM, 자율주행차 등의 미래 이동 수단이 도심을 배경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병균 잡월드 이사장은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력으로 체험 프로그램 전문성을 강화해 청소년들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잡월드 직업 체험이 미래 세대가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6-17 10:46:01[파이낸셜뉴스] 한국폴리텍대학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30일 대전에서 사업 연계 강화를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폴리텍과 소진공이 지난달 맺은 '소상공인 역량 강화 및 활성화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기관별 역할과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임춘건 폴리텍 기획훈련이사,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폴리텍 전국 35개 캠퍼스와 77개 소공인지원센터 등 두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소상공인 특화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담당자들은 △폴리텍 ‘꿈드림공작소’를 활용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설 방향 △찾아가는 맞춤형 기술지도 서비스인 ‘소규모사업장훈련’ 실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폴리텍과 소진공은 워크숍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다음달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폴리텍은 올해 소상공인을 포함해 2만명 이상 국민에게 꿈드림공작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무능력 향상에 어려움을 겪는 4200명 이상 영세사업장 재직자에게 맞춤훈련 및 애로 기술 해결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적극행정을 주제로 한 특강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이들의 창업·성장·재기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두 기관의 협업과 혁신이 중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철수 폴리텍 이사장은 "두 기관이 협업해 소상공인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5-30 13:21:15【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보건대는 대구교육청이 주관하는 '2024년 다문화학생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다문화학생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전문기관에 위탁해 내실 있는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진로 탐색을 통한 다문화학생의 소질을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주관처인 학생상담센터 이현영 센터장은 "대구보건대는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되며 진로 체험활동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해왔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긍정적인 자아 개념을 형성하고 진로 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대학 인프라와 전문화된 인적 자원을 활용해 진로직업 교육 기회를 충실히 제공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40시간,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중·고등학교 다문화학생과 비 다문화학생 50명이다. 다문화학생을 우선 선정하며, 인원 미달 시 비 다문화학생도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총 9개 학과가 참여하며 학과별 직업 체험교육이 진행된다. 참여 학과는 △임상병리학과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글로벌호텔조리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소방안전관리학과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 △응급구조학과 등이다. 강사로 대구보건대학교 현직 교수진들이 참여한다. 이외 밀양 보현박물관과 유적지 표충사 방문 관람을 통해 다문화학생들에게 한국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진로 체험뿐만 아니라 대구보건대병원 투어를 통해 실제 의료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대구보건대 학생상담센터는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학생들의 진로 지도와 심리적 지원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며 학생들을 세심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5-29 08:35:17[파이낸셜뉴스] 한국잡월드는 '바이오신약연구소' 청소년 직업 체험 콘텐츠를 9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바이오신약연구소는 감염병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연구원이 돼 감염병 분석과 바이오의약품 개발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롤플레잉 방식으로 구성됐다.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은 바이오 과학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현대 의학에서 바이오 분야 연구자들이 수행하는 역할을 학습할 수 있다. 체험은 과학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흥미로운 임무 수행으로 진행된다. 체험자는 가상현실(VR) 기기와 실물 모형을 활용해 바이러스 샘플을 채취하고 실험 도구 사용법을 배우며 신약후보물질을 분석해 볼 수 있다. 동물 대상 실험, 인체 실험 등 소프트웨어를 통한 임상 시험 과정과 신약 승인 과정도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바이오 공학, 제약학, 생명과학 등의 분야로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실제 연구 환경을 체험해 봄으로써 자신의 관심과 적성을 탐색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범운영에 참여한 이지안(14) 체험자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감염병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감염병 연구의 중요성을 깨닫고 바이오 분야에 대해 더 배우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잡월드는 지난 2012년 개관해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오는 5월 누적 방문객 770만명을 앞두고 바이오를 포함해 모빌리티, 친환경 선박, 스마트 건설 등 5개의 신규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5-09 13:22:37[파이낸셜뉴스] 세스코가 키자니아 서울에 어린이를 위한 가상현실(VR) 체험공간을 열었다. 어린이들은 세스코맨이 돼서 해충·세균·바이러스·미세먼지를 퇴치하고 시민들을 구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4일 세스코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점에 마련한 '세스코 환경위생연구소'를 VR 체험공간으로 리뉴얼해 오픈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키자니아 직업체험관 중 VR '인터렉티브 미디어 월'을 도입한 것은 세스코가 최초다. 키자니아의 세스코 환경위생연구소에서는 화면 속 영상이 동작에 반응하며 상호작용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세스코는 보다 실감 나는 VR 체험을 위해 움직임을 인식해 가상세계에 전달하는 특수 콘트롤러를 도입했다. 이 조정장치는 실제 세스코 서비스 컨설턴트가 방역 업무에 사용하는 장비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세스코는 당사의 환경위생 과학을 보다 역동적으로 경험하도록 요즘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몰입형 VR 시설로 리뉴얼했다며, 더욱 즐겁고 신나는 체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스코는 키자니아 서울점과 부산점이 각각 첫 오픈한 2010년, 2016년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세스코 환경위생연구소를 운영해왔다. 그동안 서울과 부산에서 약 71만명의 어린이가 세스코에서 직업 체험을 했다. 어린이들은 세스코 환경위생연구소에서 우리를 아프고 불편하게 만드는 여러 위해 요소에 대해 배우며 해충전문가, 살균전문가, 공기전문가 등 세스코맨으로 거듭난다. 이들은 해충·세균·바이러스·미세먼지 등이 나타나 도움이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고 출동해 퇴치하고, 시민들을 안전하게 구해낸다. 임무를 수행한 어린이에게는 세스코 환경위생연구소 사원증과 함께 세스코 서비스 컨설턴트를 위한 수첩을 수여한다. 한편, 세스코는 깨끗한 환경으로 건강한 내일을 약속하는 글로벌 생활환경위생기업이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해충 방제, 세균·바이러스 살균, 식품안전, 환경가전, 시험분석 및 이물분석, 위생용품 등을 제공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5-04 15:12:25[파이낸셜뉴스] BBQ가 고등학생들에게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캠프를 열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치킨대학에서 경기도 소재 고등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이색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치킨캠프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치킨캠프는 진로선택의 기로에 놓인 고등학생들에게 외식산업 분야의 직업체험 기회와 다양한 경험을 통한 폭넓은 시야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학생들은 치킨대학 시설 투어를 시작으로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BBQ 치킨의 우수성과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동시에 직접 치킨을 조리하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외식산업 현장 체험도 진행했다. BBQ 관계자는 "최근 치킨캠프가 청소년 이색 체험 공간으로 주목받으면서 참가 문의가 작년 1분기 대비 21.4%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치킨캠프 뿐 아니라 여러가지 체험이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4-24 10:21:53[파이낸셜뉴스] 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7일 나눔터지역아동센터, 반송지역아동센터, 송정지역아동센터, 해봄지역아동센터 등 4곳과 함께 '2024년 찾아가는 진로·직업 체험스쿨'의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체험스쿨 사업은 해운대구청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으로 해운대구의 동부권과 서부권 각각 2개 지역아동센터를 시범지역으로 선정,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진로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조금순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들의 진로설계의 기회와 정서적 지지 및 성장의 바탕을 제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4-17 14:2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