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씨 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전 이슈 : 진단키트 이슈 버블 차트 02/24 10:14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검색하세요. 지금 핫이슈 : 진단키트 진단키트 연관 종목 : 유투바이오, 메디콕스, 수젠텍, 녹십자엠에스, 랩지노믹스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유투바이오 29.89% [보유중] #메디콕스 29.63% [보유중] #수젠텍 21.72% [관망중] #녹십자엠에스 17.84% [오늘매도] #랩지노믹스 13.59% [관망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진단키트 이슈 내용 요약 : 中연구진 "신종 박쥐 코로나바이러스 발견"... 핵심 내용: 중국 연구진이 사람에게 전파 가능성이 있는 신종 박쥐 코로나바이러스 발견 우한바이러스연구소 연구원들이 셀 논문에 발표 바이러스, 코로나19와 동일한 인간 수용체 이용 가능 MERS 관련 코로나바이러스 계열과 밀접한 관계 있음 인간 집단 출현 위험 과장되지 않아야 한다 주장 일부 백신 제조업체 주가에 긍정적 영향 미침 요약 내용: 중국 우한바이러스연구소 연구진이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는 신종 박쥐 코로나바이러스를 발견해 셀(Cell) 논문에 발표했다. 해당 바이러스는 코로나19와 동일한 인간 수용체를 이용하지만, 인간 세포에 쉽게 침투하지 않는다고 설명하며, 위험이 과장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진단키트] 이슈 관련 종목 : 유투바이오, 메디콕스, 수젠텍, 녹십자엠에스, 랩지노믹스 ※ AI 관심 종목 : 삼성공조, 이스타코, 진원생명과학, 일성건설, HMM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5-02-24 10:36:57[파이낸셜뉴스] 중국에서 ‘인간메타뉴모바이러스(HMPV)’가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에 국내 의료진 역시 불안감을 자아내고 있다. 중국 현지서 인플루엔자 치료제 사재기 현상까지 나오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 영향이 확대되고 있다. 8일 오전 9시 5분 현재 랩지노믹스는 전 거래일 대비 3.10% 오른 38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지 5년만에 HMPV 발병이 급증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병원과 화장터가 미어터지고 있다”는 주장도 올라오고 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3일 “이번 시즌 중국의 호흡기 질환은 작년보다 덜 심각해 보이고 확산 규모도 작다”며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말레이시아에선 2023년 대비 2024년 HMPV 사례가 45% 증가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인도 현지에서도 중국 HMPV 확산을 입증하는 보도와 주장이 쏟아지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랩지노믹스에 투자자 관심이 쏠린다. 이 회사는 중국의 국가인증 클리닉센터와 중증 급성호흡기 감염질환 진단키트를 공동 개발한 이력이 있다. 랩지노믹스는 '단 한번'의 실시간 역전사 중합효소연쇄반응(RT-PCR)을 통해 인플루엔자A∙B,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종,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랩자체개발테스트(LDT)인 알피피 에센셜(RPP Essential) 개발을 마치고 미국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중국 국가인증 클리닉센터와 중증 급성호흡기 감염질환 진단키트 공동 연구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1-08 09:06:23[파이낸셜뉴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정국이 가열되면서 대규모 집회와 시위가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등 주요 집회 장소에서 수많은 인파가 모이면서 일각에선 전염병 확산 우려도 커지는 상황이다. 12일 바이오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집회로 인해 코로나19. 독감,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등과 같은 다양한 감염병이 유행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밀집 집회가 전염병 확산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며 “코로나19 사태 대비를 위한 조기 진단검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진단키트 전문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진단키트 전문 기업 미코바이오메드는 다중진단 기술과 신속한 검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원천기술인 랩칩(LabChip) 기술을 기반으로 분자진단장비 및 키트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PCR 장비 및 진단키트를70여 개국에 수출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빠르게 성장했다. 회사의 랩칩 기술은 저온·고온 이중 온도센서를 활용해 유전자 추출부터 증폭, 최종 진단까지 1시간 이내에 완료 가능하며 100%에 가까운 정확도를 갖는다. 이외에도 말라리아, 식중독, 동물질병 등 다양한 고위험성 질병 진단 기술 또한 보유하고 있다. 특히 말라리아 분자진단 키트는 국내 유일의 인허가를 획득하며 적십자에 매년 공급되고 있다. 미코바이오메드는 기존 ELISA(효소면역측정법)의 단점을 보완한 'Opti96TM' 플랫폼을 개발해 면역진단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해당 기술은 단 5μL의 시료로도 민감도를 기존 대비 250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으며 반응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특히 현장진단 제품으로의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플 영유아 질환 등 시료 확보가 까다로운 분야에서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현재의 탄핵 정국으로 인한 집회 증가로 전염병 진단 시장의 중요성은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진단키트 기업들은 이번 상황을 기회로 삼아 기술력을 더욱 강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2-12 11:12:46[파이낸셜뉴스] 한국에자이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를 국내에 출시하면서 피플바이오 등 관련주의 장중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28일 오후 1시 22분 현재 피플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1.75% 오른 4090원에 거래 중이다. 레켐비는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물질 중 하나인 '아밀로이드 베타(Aβ)'를 제거하는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로 국내에서 지난 5월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의 알츠하이머병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허가받았다. 레켐비의 임상3상 연구 결과, 레켐비는 투여 18개월 시점에 위약군 대비 'CDR-SB(Clinical Dementia Rating Sum of Boxes)'을 0.45점 감소시켜 알츠하이머병 진행을 27% 지연시킨 바 있다. 국내 65세 이상 치매 환자는 약 90만명으로 추정된다. 65세 이상 인구 10명 중 1명은 치매에, 5명 중 1명은 경도인지장애에 해당된다. 또 전체 치매 중 70%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피플바이오는 레켐비의 국내 출시로 수혜가 예상된다. 그로쓰리서치 김주형 연구원은 "레켐비가 국내 시판될 예정"이라며 "피플바이오의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용 혈액 검사키트 '알츠온'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또 "올해 피플바이오는 국내 1위 검진센터인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알츠온 검사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고, 여러 의료기관과 알츠온 플러스 공급 계약을 맺었다"며 "해외 혈액 진단시장 진출 및 확장을 통해 매출 확대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1-28 13:22:13[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블루엠텍이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발맞춰 공급 확대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진단키트 수요가 급증해 전사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는 판단이다. 28일 블루엠텍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진단키트 공급 확대를 본격 추진하고 나섰다. 블루엠텍 관계자는 "진단키트에 대한 수요가 많아 공급을 늘리려고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지난해 코로나 엔데믹 분위기였지만 올해 예상치 못하게 다시 확산이 돼 급하게 수요를 받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블루엠텍은 최근 코로나19와 독감 백신에 대한 사전 주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성수기를 대비해 미리 구매하면 가격을 할인하는 것으로 수요에 선제적 대응을 하겠다는 복안이다. 블루엠텍의 백신 물량은 매년 늘어나고 있다. 앞서 메이저 제약사와 제휴가 적었던 만큼 백신 품목 취급에 한계가 있었지만, 최근 제약사 고객군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이뤄진 변화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사 다변화로 시장에서 원하는 백신 품목을 채워넣을 수 있게 됐다"라며 "백신 총량은 증가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말했다. 블루엠텍은 지난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 공급을 맡아 급성장한 곳이다. 온라인 의약품 유통 플랫폼을 중심으로 백신뿐 아니라 전문의약품, 의약외품, 의료기기 등으로 유통 품목을 확장한다고 상장 과정에서 언급했다. 블루엠텍의 핵심 사업은 병의원 전용 온라인몰인 블루팜코리아를 통한 의약품 유통이다. 대면 중심의 기존 의약품 유통 구조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단순화하면서 투자자 이목을 끌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8-28 09:37:15[파이낸셜뉴스] 비엘팜텍의 자회사인 비엘사이언스가 이란 테헤란 소재 의료기기 제조수입유통 전문기업인 ‘3D메드코(Medco)’와 여성질환 자가진단키트 '가인테스트'의 이란 지역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이란 내 비독점적 총판 계약을 체결한 ‘3D메드코(Medco)’는 이란 테헤란 소재의 의료기기 제조 수입 유통 전문기업으로 덴탈 임플란트, 수술도구 및 소모품, 과학모형(수술교재) 등을 수입해 이란 등에 판매하고 있다. 이번 ‘가인테스트’ 계약으로 부인과 및 여성질환 관련 의료기기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게 됐다. ‘가인테스트’는 세계 최초의 패드형 여성질환 검사 진단키트로 팬티라이너 형태의 패드를 착용 후 채취된 특수필터를 전문 의료 검사센터에서 분석하는 방식의 진단키트다. 자궁경부암 유발 HPV(인유두종바이러스)와 성매개 감염질환(STD) 감염여부를 간편하게 비대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인유두종 바이러스(HPV)는 자궁경부암 발병 원인의 99.8%를 차지하고 있어 조기진단이 중요하며, 1~2년에 한번 정도의 정기 검진을 권유하고 있다.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우리나라 성인여성 6만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유병률과 분포도를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3명중 1명꼴로 HPV 감염이 있었으며, 18세~29세의 젊은 여성에서 가장 높은 HPV 유병률이 보고된 바 있다. 비엘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수출공급 계약은 무슬림 국가인 이란에 첫 수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종교적 이유, 열악한 의료인프라 등으로 여성질환 진단과 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중동지역 무슬림 여성들에게 획기적인 의료혜택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가인테스트’는 병원에 내원하지 않고도 여성질환을 자가채취 및 확인할 수 있는 획기적인 비대면 체외진단 검사방법이다. 부인과 의료 인프라가 열악하고 여성질환을 숨겨야 하는 종교, 사회, 문화적 분위기가 팽배한 중동 무슬림 지역 여성들에게 좋은 대안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중동은 최근 선진화를 내세우며 건강검진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지만, 의료진의 수가 적어 스크리닝을 비롯한 진단 검사에 대한 관심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분석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8-27 09:36:54[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감염이 사실상 재유행 단계에 진입한 가운데, 휴마시스가 가동률을 높여 진단키트 생산에 나서고 있다. 생산캐파(CAPA)를 유지하면서 진단 플랫폼 역량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4일 휴마시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현재 코로나 진단키트 주문량이 늘어 가동률을 최대치로 높여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관계자는 "캐파는 현행을 유지하고 있고, 진단 플랫폼은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과 세계보건기구(WHO) 등에 따르면 최근 국내외에서 코로나19 감염환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는 7월 1주 91명, 7월 2주 148명, 7월 3주 226명, 7월 4주 465명 발생해 최근 4주간 5.1배 증가했다. 이달 1주에도 861명으로 급증했다. 특히 7월 4주 코로나19 입원환자는 전체 바이러스성 입원환자(1424명)의 32.7%로 가장 많았다. 이에 호흡기 재유행 구간에서 휴마시스를 비롯한 진단키트 관련주에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휴마시스는 앞서 코로나 펜데믹 당시 오송 공장에서 주 6일 공장 가동을 기본으로 월 최대 5000만테스트를 생산하는 등 생산 능력을 끌어올린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신채림 연구원은 "휴마시스는 면역 정량 분석 장비, 검사 시약, 체외진단 의료기기 등을 개발, 생산하는 기업으로 검사 장비와 시약, 핵심 원료 등에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브라질 등에서 판매 인증을 받아 54개국 89개 대리점을 운영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휴마시스는 최근 엔데믹 전환에 따른 정성진단제품 코로나19 제품 매출이 큰 폭으로 축소된 바 있다. 신 연구원은 "정성진단제품의 다양화로 매출 회복이 기대돼 수익 회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8-14 09:06:55"감기인 줄 알았더니 코로나에요." 8일 오전 서울 성북구의 한 이비인후과 앞에서 만난 김모씨(35)는 마스크를 한 채 병원에서 나왔다. 김씨는 "타이레놀을 먹어도 목이 아프고 힘들어서 혹시나 하고 집에 남은 코로나19 진단키트를 해보니 양성이 나와 병원에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 유행이 끝난 줄 알았는데 어디서 옮겼는지 모르겠다. 반차를 내고 병원에 왔지만 오후에도 회사에 가야 하나 걱정"이라며 답답해했다.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유행할 조짐을 보이면서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병원에는 감기 환자와 함께 코로나19 환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었다. 일부에서는 '코로나19 진단키트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었다. 이에 일부 편의점에서는 공급량이 제한되기도 했다. ■ 진단키트 찾아 약국·편의점 뺑뺑이이날 찾은 서울 시내 편의점과 약국에선 갑자기 유행한 코로나19로 인해 진단키트 부족 현상이 벌어지고 있었다. 환자들은 진단키트를 찾아 편의점과 약국을 전전하기도 했다. 도모씨(30)는 집 근처 약국 세 곳, 편의점 한 곳을 찾았으나 진단키트를 찾지 못했다고 한다. 결국 병원을 찾아 3만원을 주고 나서야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 도씨는 "약국을 돌고 나서 두배 가격도 각오하고 편의점에 갔는데 그마저도 없었다"며 "병원에서도 키트가 부족한데 굳이 검사하셔야 하냐고 질문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실제 이날 방문한 서울 마포구 한 약국에선 현재 진단키트가 모두 떨어진 상태였지만 재주문은 하지 못하고 있었다. 진단키트 물량이 부족한 것이 이유였다. 약국 직원 이모씨(53)는 "하루에도 대여섯명씩 와서 진단키트가 있는지 물어본다"며 "지난 코로나19 유행 때 남았던 것들을 재고떨이로 치운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편의점의 경우 재고가 떨어지다 못해 매장당 주문을 제한하고 있기도 했다. 서울 마포구의 한 편의점 직원은 "불과 일주일 전에는 진단키트를 찾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는데 요새는 하루에 네명씩은 찾아온다"며 "없어서 못 판다"고 전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코로나 자가 검사 키트 7월 매출은 6월 대비 221.1% 신장했다. 특히 이번달 1~5일 판매는 지난달 같은 기간 대비 1308.2%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GS리테일에서는 한때 수급 부족으로 지난 6일 점당 진단키트 최대 공급량을 4개로 줄이기도 했다. 이날부터 점당 8개로 정상화됐다고 한다. ■ "코로나19 환자, 두배 늘어"병원도 코로나19를 의심하는 환자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었다. 서울 성북구 이비인후과에서는 이날 진료 시작 30분 전인 9시부터 환자 서너명이 대기하고 있었다. 한증막 같은 무더위에 병원을 찾은 시민들은 코로나19 감염에 대해 걱정하고 있었다. 이비인후과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코로나 환자가 두배 이상 늘었다"며 "감기 기운이 있어서 진단키트를 해보고 양성이 나와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전해줬다. 이어 관계자는 "병원에서 하는 코로나19 검사는 이제 비용이 청구되기 때문에 감기인 사람들한테 무조건 권할 수는 없다"면서도 "감기 환자 중에서도 코로나19 환자가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몸살 기운에 병원을 찾은 최모씨(40)의 경우 "콧물이 계속 나다가 몸살 기운도 있어 병원을 오게 됐다"며 "요즘 출퇴근길에 보면 마스크 쓰는 사람이 많다. 회사에서도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씨는 "최근에 코로나19 치료제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도 있고 해서 불안감이 커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이날 코로나19 치료제 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실시간 사용량과 재고량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시·도 주관하에 지역 내 실시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수급 관리 물량을 시·도 단위에 추가로 공급하고 있다고 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노유정 이진혁 기자
2024-08-08 18:26:37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가 오늘 오후장 및 내일장에 이슈가 될 종목을 선별 분석 했다. 오후장 이슈중 '진단키트' 이슈를 분석한다. 라씨 매매비서 AI PICK 분석 종목 5 : 진매트릭스 +29.92% 녹십자엠에스 +29.89% 미코바이오메드 +21.95% 씨젠 +19.78% 피씨엘 +29.95% 8/8 오후 3시 48분 기분 이미지 클릭시 앱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AI가 분석한 오후장 이슈 [진단키트] 요약 : 올여름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보이면서 편의점에서 자가진단키트를 찾는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CU에 따르면, 지난달 자가진단키트 매출이 전월 대비 132% 증가했으며, 이달 초(1일부터 5일까지)에는 무려 833%나 급증했습니다. 코로나19 환자 수는 한동안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과 함께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 220곳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지난달 첫째 주 91명에서 마지막 주에는 464명으로 5배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코로나19 병원체 검출률도 11.6%에서 29.2%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코로나19의 재유행 가능성을 시사하며, 이에 따른 방역 및 예방 조치의 중요성이 다시금 강조되고 있습니다. 자가진단키트의 수요 급증은 개인들이 스스로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려는 노력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에서의 매출 증가율이 316.4%로 가장 높았으며, 전남 246.9%, 부산 236.1%, 경남 198.4%, 울산 186.7% 등의 순으로 큰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오래 묵힌 내종목 언제 팔까 확인하기(무료) ▶ ★오늘 급등한 종목 AI 매매는 지금 어떤 상태일까? 확인하기(무료) ▶ ★큰 손들이 산 종목, 내일 급등할 종목 바로 확인하기(무료) ▶ 이미지 클릭시 앱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회원 가입 없이 첫 화면에서 AI매매신호를 바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회원 가입 후 매일 무료로 5종목의 AI매매신호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클릭시 앱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구글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라씨매매비서' 를 무료로 다운받아 매매신호내역의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8-08 16:02:45[파이낸셜뉴스] "감기인 줄 알았더니 코로나에요." 8일 오전 서울 성북구의 한 이비인후과 앞에서 만난 김모씨(35)는 마스크를 한 채 병원에서 나왔다. 김씨는 "타이레놀을 먹어도 목이 아프고 힘들어서 혹시나 하고 집에 남은 코로나19 진단키트를 해보니 양성이 나와 병원에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 유행이 끝난 줄 알았는데 어디서 옮겼는지 모르겠다. 반차를 내고 병원에 왔지만 오후에도 회사에 가야 하나 걱정"이라며 답답해했다.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유행할 조짐을 보이면서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병원에는 감기 환자와 함께 코로나19 환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었다. 일부에서는 '코로나19 진단키트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었다. 이에 일부 편의점에서는 공급량이 제한되기도 했다. 진단키트 찾아 약국·편의점 '뺑뺑이'이날 찾은 서울 시내 편의점과 약국에선 갑자기 유행한 코로나19로 인해 진단키트 부족 현상이 벌어지고 있었다. 환자들은 진단키트를 찾아 편의점과 약국을 전전하기도 했다. 도모씨(30)는 집 근처 약국 세 곳, 편의점 한 곳을 찾았으나 진단키트를 찾지 못했다고 한다. 결국 병원을 찾아 3만원을 주고 나서야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 도씨는 "약국을 돌고 나서 두배 가격도 각오하고 편의점에 갔는데 그마저도 없었다"며 "병원에서도 키트가 부족한데 굳이 검사하셔야 하냐고 질문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실제 이날 방문한 서울 마포구 한 약국에선 현재 진단키트가 모두 떨어진 상태였지만 재주문은 하지 못하고 있었다. 진단키트 물량이 부족한 것이 이유였다. 약국 직원 이모씨(53)는 "하루에도 대여섯명씩 와서 진단키트가 있는지 물어본다"며 "지난 코로나19 유행 때 남았던 것들을 재고떨이로 치운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편의점의 경우 재고가 떨어지다 못해 매장당 주문을 제한하고 있기도 했다. 서울 마포구의 한 편의점 직원은 "불과 일주일 전에는 진단키트를 찾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는데 요새는 하루에 네명씩은 찾아온다"며 "없어서 못 판다"고 전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코로나 자가 검사 키트 7월 매출은 6월 대비 221.1% 신장했다. 특히 이번달 1~5일 판매는 지난달 같은 기간 대비 1308.2%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GS리테일에서는 한때 수급 부족으로 지난 6일 점당 진단키트 최대 공급량을 4개로 줄이기도 했다. 이날부터 점당 8개로 정상화됐다고 한다. "코로나19 환자, 두배 늘어"병원도 코로나19를 의심하는 환자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었다. 서울 성북구 이비인후과에서는 이날 진료 시작 30분 전인 9시부터 환자 서너명이 대기하고 있었다. 한증막 같은 무더위에 병원을 찾은 시민들은 코로나19 감염에 대해 걱정하고 있었다. 이비인후과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코로나 환자가 두배 이상 늘었다"며 "감기 기운이 있어서 진단키트를 해보고 양성이 나와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전해줬다. 이어 관계자는 "병원에서 하는 코로나19 검사는 이제 비용이 청구되기 때문에 감기인 사람들한테 무조건 권할 수는 없다"면서도 "감기 환자 중에서도 코로나19 환자가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몸살 기운에 병원을 찾은 최모씨(40)의 경우 "콧물이 계속 나다가 몸살 기운도 있어 병원을 오게 됐다"며 "요즘 출퇴근길에 보면 마스크 쓰는 사람이 많다. 회사에서도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씨는 "최근에 코로나19 치료제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도 있고 해서 불안감이 커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이날 코로나19 치료제 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실시간 사용량과 재고량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시·도 주관하에 지역 내 실시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수급 관리 물량을 시·도 단위에 추가로 공급하고 있다고 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노유정 이진혁 기자
2024-08-08 15: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