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과학영재들을 찾아 디스플레이 산업의 비전과 기술 리더십을 선보이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재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의 꿈을 그리다' 행사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행사에서 차세대 제품을 전시하고 기술 특강, 선배와의 대화, 진로 멘토링을 제공했다.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진행된 특강에는 경기과학고 3기 졸업생인 최재범 부사장이 재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기술 특강을 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9-26 18:21:09[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2024 국제연안정화의 날 해양쓰레기 자원순환 워크숍’ 일정을 진행하며 제주 닭머르 해안에서 올해 세 번째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20년 이후 반려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하이트진로 창업 100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 24일 하재헌 하이트진로 경남권역 권역장, 박상춘 제주해양경찰청장, 사단법인 바다살리기네트워크 임직원 등 약 40명이 하이트진로 반려해변 닭머르 해안가 및 인근 해안도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해안가 정화활동 이후 제주해양경찰청 및 사단법인 제주도수중레저협회 소속 스쿠버다이버 총 15명은 수중 쓰레기 수거 활동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닭머르 해안가 및 바닷속 쓰레기까지 총 266kg을 수거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국내에 첫 도입된 2020년부터 일상 속에서 실천하기 좋은 환경정화활동으로서 반려해변 사업을 당사의 대표 ESG활동으로 키워나가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이번에 실행한 수중 정화활동을 향후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가는 등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꾸준히 앞장서 100년 기업으로서 사명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9-25 14:27:28[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중국 프리미엄 백주 '수정방' 3종의 국내 유통을 담당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정방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로 600년 전 세워졌다. 지난 1998년 청두 진강 강변에서 고대 시설이 그대로 보존된 모습으로 발굴, 중국 '국가 주요문화재'로 지정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로 '기네스북'에 등재돼 있다. 중국 정부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최초의 백주 회사 이기도 하다. 이번에 유통하는 제품은 '수정방 웰베이', '수정방 레드포춘', '수정방 No.8' 총 3종 이다. 이들 제품 모두 알코올 도수는 52%이며, 용량은 500ml다. 전국 주요 대형마트, 주류판매 전문점, 백화점 및 고급 중식당에서 판매된다. 하이트진로는 수정방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며 생산 단계부터 전 제품에 '정품인증 위조방지 스티커'를 신규로 부착할 계획이다. 이는 정품이 아닌 중국산 백주에 대한 소비자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수정방을 유통하게 되면서 '정품인증 위조방지 스티커'의 도입이 가능하도록 중국 본사와 협의에 노력을 기울였다"며 "정통성 있는 양조장의 프리미엄 백주인 수정방을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9-23 15:25:29[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지난 3일에 출시한 ‘일품진로 24년산 캐스크 스트렝스’를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 추첨을 통해 총 100병을 판매 한다고 9일 밝혔다. 국내에 단 1000병 밖에 없는 일품진로 캐스크 스트렝스를 소장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추첨 판매를 기획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크림에서 10일 오전 11시부터 48시간동안 사전 예약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구매권을 제공한다. 추첨은 오는 12일에 진행, 당첨자들은 12일부터서울 마포구 소재 ‘KREAM 홍대’ 매장을 방문해 직접수령하면 된다. 이번에 출시한일품진로 캐스크 스트렝스는 올해 100주년 맞아 하이트진로가 공들여 만든 야심작이다. '캐스크 스트렝스'란 오크통의 최종 병입단계에서 물을 타지 않고 숙성한 원액을 그대로 담는 양조 기법이다. 일품진로 캐스크스트렝스는 24년간 숙성한 원액을 프리미엄 와인 '실버오크'의 오크통에서 피니시 숙성을 거치며 다채로운 향을 살린 38.5도의최고급 증류식 소주이다. 희석없이 바로 병에 담아 ‘원액그대로’의 깊은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품진로 캐스크스트렝스의 제품 패키지는 시그니처 디자인 블랙 사각병을 1리터로 확대해 명주의 존재감을 강조, 자개 디자인으로 전통미를 살렸다. 또 수공예 자개가 수놓아진 목함케이스에 스코틀랜드 유명 크리스탈잔 브랜드인 ‘글렌캐런’전용잔 2개를 포함시켜 프리미엄급 한정판의 가치를 높였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오성택 상무는 "하이트진로는 국내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증류식 소주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는데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9-09 10:24:04[파이낸셜뉴스] IBK투자증권은 9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가격 인상 효과와 마케팅비 절감 등에 힘입어 이익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 기준 하이트진로 주가는 2만500원이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의 올해 3·4분기 매출액을 6835억원, 영업이익은 704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 62.0% 증가한 수치다. 김 연구원은 “맥주 소비 위축세가 여전해 외형 성장 기대감은 제한적이나 가격 인상, 마케팅비 절감 등으로 큰 폭의 이익 개선 흐름은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부문별로 보면 맥주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 줄어든 2307억원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필라이트 이슈에 따른 출고 조절은 상당 부분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시장 감소세가 여전함을 고려하면 소폭의 매출 하락이 예상된다”고 짚었다. 소주의 경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 83.7% 늘어난 3890억원, 576억원으로 예측됐다. 김 연구원은 “여태껏 수출 물량은 현지 대형마트와 편의점 중심으로 유통됐는데 향후 유흥 채널로 판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베트남 소주 공장은 내년 건축공사를 시작해 그 이듬해 하반기 시운전 이후 2027년 본격 생산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9-09 08:24:17[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오는 10일 시청 로비, 대회실, 대강당 등에서 '2024 부산 장애인 진로·취업 박람회'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지역 장애인일자리 수행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일하려는 장애인과 기업체 간 채용을 촉진하고, 장애학생에게는 적성에 맞는 직업 탐색과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사전 취업상담, 채용관, 직업체험관, 진로설계관, 취업특강, 부대행사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부산은행, 쿠팡, 아난티코브, 호텔롯데 시그니엘부산, 삼진식품, 해운대 나눔과행복병원 등 참여기업 67개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총 245명의 구직장애인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와 함께 KB국민은행, 아난티코브, 코레일유통 부산경남본부, 부산은행의 후원으로 ‘부산광역시장애인채용박람회’와 ‘장애학생 진로설계아카데미’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부산장애인채용박람회.kr'로 접속하면 박람회 안내, 기업채용관, 진로설계관, 부대행사관, 정보관 등을 통해 박람회 참가 방법, 상담 문의, 체험 및 이벤트 참여 등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9-04 09:53:01[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가 최근 K-소주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영국 대표 뮤직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하고 현지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전 세계 넘버원 증류주 '진로(JINRO)'를 앞세운 다양한 현지 공략을 통해 유럽 내에서 '진로의 대중화'를 가속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의 영국 소주 수출량은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75% 성장률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약 84% 성장하며 외형을 확장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런던 빅토리아파크에서 개최된 대형 뮤직페스티벌 '올 포인트 이스트 페스티벌(APEF)'을 2022년부터 3년째 후원하며 '진로'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연장 내 '진로 전용 부스'를 운영하고 10개 바(Bar)에서 참이슬과 과일리큐르 5종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였으며 포토존 및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현지인들의 브랜드 체험 기회를 늘리고 대한민국 대표 소주로서 위상을 높였다. 또 하이트진로는 현지 판매 확대를 기반으로 지난 2월 영국 내 대형마트인 코스트코의 29개 매장에 과일리큐르 5종과 참이슬을 입점 시킨데 이어 5월에는 슈퍼마켓 체인 모리슨(Morrison)의 91개 매장에 청포도에 이슬과 자두에 이슬을 선보였다. 지난달에는 현지 최대 유통 채널인 테스코(Tesco) 502개 매장에 청포도에 이슬과 복숭아에 이슬을 판매하며 유통망을 강화해 현지 판매를 끌어올리고 있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전무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종합주류회사로서 영국을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판매 성과가 가시화되며 소주 세계화를 넘어 '진로의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영국 시장에서 진로의 성장 및 현지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대중적인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8-30 11:11:59[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오크통 24년 숙성 원액 100%로 완성한 '일품진로 24년산'과 '일품진로 24년산 캐스크 스트렝스'를 다음달 3일에 한정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 18년산'을 시작으로 7년째 한정판을 출시하고 있으며 제품력과 희소성으로 슈퍼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일품진로 24년산'은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만을 선별해 오크통에서 24년 이상 숙성해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주기적으로 오크통의 위치를 바꾸고 교체하는 등 오랜 세월 동안 최적의 온도, 습도를 맞추는 등 엄격한 관리 하에 탄생했다. 또 하이트진로는 올해 100주년을 기념해 기존 고연산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수년간 연구를 진행한 끝에 일품진로 24년산 캐스크 스트렝스를 함께 출시한다. 캐스크 스트렝스(Cask Strength)란 오크통의 최종 병입 단계에서 물을 타지 않고 숙성한 원액을 그대로 담는 양조 기법이다. 이번 '일품진로 24년산 캐스크 스트렝스'는 버번 오크통에서 숙성한 원액을 프리미엄 와인 '실버오크'의 오크통에서 피니시 숙성을 거치며 다채로운 향을 살린 최고급 증류식 소주다. 희석없이 바로 병에 담아 '원액 그대로'의 깊은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수는 38.5도로 소비자가 기호에 맞게 농도를 조절하며 마실 수 있다. 제품 패키지 역시 올해 100주년을 기념해 24년산만의 특별함을 담아냈다. 일품진로 24년산은 고연산 시그니처 디자인 블랙 사각병에 황금 두꺼비를 활용해 하이트진로만만의 전통성을 부여하고 실제 오크통 조각 넥택을 부착해 명주의 의미를 한껏 살렸다. 일품진로 24년산 캐스크 스트렝스는 블랙 사각병을 1리터 사이즈로 확대해 존재감을 강조하고 수공예 자개가 수놓아진 목함 케이스에 스코틀랜드 유명 크리스탈잔 브랜드인 '글렌캐런' 전용잔 2개를 포함시켜 슈퍼프리미엄급 한정판의 가치를 높였다. 특히 일품진로 24년산은 8000병, 일품진로 캐스크 스트렝스는 1000병만 한정 제작해 제품마다 리미티드 넘버를 부여하며 희소성을 높였다. 판매 역시 5성급 호텔, 고급 레스토랑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하이트진로는 매년 생산량 조절을 통해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며 슈퍼프리미엄 소주의 명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일반 소주부터 프리미엄 소주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8-29 14:59:50[파이낸셜뉴스] 창립 100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의 지주회사인 하이트진로홀딩스가 청년 세대에 대한 지원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홀딩스는 경기 불황 등의 이유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요식업 종사자의 대학생 자녀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한다.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 재학생 중에서 성적, 장학금 필요성 등 일정 기준에 따라 선발한 장학생에게 연간 400만원을 지급한다. 이와 관련 28일 오전 하이트진로 서초동 본사에서 하이트진로홀딩스 김인규 대표와 올해 장학생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하이트진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더하고자 장학금 총액을 전년대비 두배로 늘렸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8-28 15:36:22[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4 송도맥주축제'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페스티벌 포 올(A Festival For All)"을 주제로 먹거리, 볼거리 가득한 문화축제 형식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원한 맥주,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다채로운 라인업의 음악, 예술 공연과 매일 밤 펼쳐지는 불꽃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축제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인기 맥주 포함 총 9종의 주류를 선보인다. 국내 대표 라거맥주로 자리잡은 '청정라거-테라'와 부드러운 첫 맛과 강렬한 끝 맛의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 '기린 이치방'과 '쿠퍼스 페일에일', '쿠퍼스 스타우트' 등 다양한 맥주를 제공한다. 맥주 외에 사이다(사과 발효주) '써머스비 애플'과 '써머스비 망고라임', 스카치 위스키 '커티삭' 하이볼, 일본 인기 하이볼인 '나모나키 메이슈' 하이볼도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축제기간내 행사장 곳곳에 포토존, 쏘맥자격증 발급 이벤트, 켈리네컷 스티커 사진 찍기, 테라 타투 스티커 존 등 다양한 브랜드 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국내 대표 맥주축제로 자리잡은 송도맥주축제에 테라와 켈리를 포함한 다양한 맥주를 제공하고 브랜드 체험 기회를 선보이기 위해 축제에 참여했다"며 "무더운 올여름 소비자들과 함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8-21 10:5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