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강화도와 영흥도, 교동도 등 도서 지역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3 찾아가는 가상현실(VR) 진로체험 버스’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진로 체험 버스는 도서 지역 학생들의 진로 체험 기회 격차 해소를 위해 VR 활용 진로 교육 운영 강사들이 학교로 직접 방문해 운영한다. 학생들은 특수 개조된 버스 안에서 자율주행데이터분석가, 3D 프린팅 건축 전문가 등 신산업 분야의 직업 관련 VR 체험을 실감나게 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른 지역과 도서 지역 학생 간 진로 체험 기회 격차를 해소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6-08 14:55:2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4월 1일 메타버스 기반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을 개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은 PC와 모바일에서 동시에 2만명이 접속해 사용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메타버스 기반 진로 진학 플랫폼이다. 학생들의 진로와 직업 선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 직업에 대한 직·간접적 체험을 통해 진로 선택 방향을 제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하는 개원식에 진로AI시스템, 메타버스 월드와 마이리얼커리어(VR체험) 등 체험 전시관을 운영하고,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메타버스 특강관을 활용해 개원식 상황을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결대로 미래를 설계하며 성장하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이 무한한 가능성과 창조성이 있는 교육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3-29 14:18:42【파이낸셜뉴스 홍천=서백 기자】 4일 오후 하이트진로 홍천공장으로 들어가는 홍천-춘천간 국도 옆으로 경찰버스들이 길게 늘어서 있다. 한편 경찰은 화물연대와 하이트진로 측의 갈등이 고조되자, 하이트진로 홍천공장 현장앞에 10개 중대 800여 명의 경찰 인력을 투입하였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8-04 15:54:33[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가 증강현실(AR)형 메타버스 콘텐츠 플랫폼 스타트업인 유니크굿컴퍼니를 투자처로 선정,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사회가 일상이 되면서 메타버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고, 메타버스 시장이 점차 확대되면서 새로운 여가활동으로 활용될 것에 주목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최초 증강현실형 메타버스 콘텐츠 플랫폼 개발한 점 △자체 개발 솔루션인 '리얼월드 스튜디오'로 크리에이터들이 파워포인트를 하듯이 쉽고 편리하게 콘텐츠 제작할 수 있는 점 △공격적인 사업모델 다각화 등 '유니크굿컴퍼니'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리얼월드'는 크리에이터가 개발한 콘텐츠를 게임 사용자가 선택해 이용하는 증강현실형 게임 플랫폼이다. 미션을 수행하는 '모바일형', 도시를 돌아다니며 즐기는 '도시투어형' 등 4개의 카테고리로 약 3000개가 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현실감 넘치는 게임을 제공하는 것이 리얼월드만의 특징이다.위치기반시스템(GPS)으로 길을 찾아가거나 이용자의 미션 선택에 따라 게임 속 이야기가 바뀌는 등 증강현실(AR)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그 결과, 지난 3월에 누적 사용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유니크굿컴퍼니는 단순 게임 콘텐츠 플랫폼을 넘어, 사용자가 게임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P2E(Play to Earn)를 도입하고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2-04-28 11:23:0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동구는 지역 내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꿈을 향해 달리는 진로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꿈을 향해 달리는 진로버스’는 지역 내 운송업체인 ㈜그랜드관광과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학생들의 진로체험활동 시 학교에서 체험처까지 왕복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 진로체험지원센터는 3월까지 지역 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각 학교의 진로체험 일정에 맞추어 진로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동구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개인의 소질·적성에 맞는 차별화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형평성 있고 폭넓은 진로체험 활동 지원 및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동구 진로교육 플랫폼으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개발체험을 위해 직업 현장 체험이 필수적인 만큼 지역 내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견학형 진로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2-17 11:34:44BNK부산은행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메타버스 방식으로 '꿈담기(꿈을 담아내는 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꿈담기 진로체험은 2019년 부산은행과 부산시교육청의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미래 인재양성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은 시교육청에서 선발한 금융권 진로희망 고등학생 15명이다. 금융기관 가상체험 및 주식, 펀드 모의투자 대회 등 최신 금융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메타버스 원격교육으로 실시하며, 가상세계에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캐릭터를 활용한 참여교육으로 진행된다.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강종훈 상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미래 핵심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01-19 18:17:26[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메타버스 방식으로 '꿈담기(꿈을 담아내는 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꿈담기 진로체험은 2019년 부산은행과 부산시교육청의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미래 인재양성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은 시교육청에서 선발한 금융권 진로희망 고등학생 15명이다. 금융기관 가상체험 및 주식, 펀드 모의투자 대회 등 최신 금융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메타버스 원격교육으로 실시하며, 가상세계에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캐릭터를 활용한 참여교육으로 진행된다.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강종훈 상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의 직업관 정립과 더불어 미래 핵심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01-19 14:43:27[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진로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해 싱가포르에서 버스랩핑 광고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버스는 싱가포르 16개 주요 시내 노선을 운영하는 버스로, 이달부터 내년까지 총 16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싱가포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청포도에이슬' '참이슬후레쉬'의 대표 색상인 초록 계열로 차체 전면을 디자인해 멀리서도 쉽게 눈에 띈다. 제품과 두꺼비 캐릭터를 버스 양측면과 후면에 각각 디자인 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 '진로'와 상징인 '두꺼비'를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또 싱가포르 내 한국 주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네온 간판 형식의 디자인을 적용해 로고에 대한 친숙함을 높였다. 하이트진로는 싱가포르 증류주 시장의 경쟁 심화 속에서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지난해까지 싱가포르 내 글로벌 증류주 시장 3위를 기록한 하이트진로는 1년만에 2위에 올라섰다. 공격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2022년까지 2년안에 1위 달성을 하겠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싱가포르에서 전년대비 109% 성장했으며,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90% 성장하는 등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총괄상무는 "진로가 '월드 넘버원 소주 브랜드'임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현지인 대상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자 버스랩핑광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현지 광고 및 프로모션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0-12-16 09:17:49[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략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미국 현지인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라스베이거스 투어버스를 '진로' 광고로 랩핑해 운용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1년 4개월간 벨라지오 가든, 코스모폴리탄 등 주요 명소의 정류장을 돌며 24시간 운행된다. 랩핑버스는 참이슬과 자몽에이슬, 자두에이슬 등의 주요 제품과 함께 알록달록한 과일들이 만화 형식으로 디자인돼 멀리서도 진로 소주가 한눈에 부각된다. 라스베이거스 특유의 화려한 거리 풍경과 어울리는 일루미네이션을 활용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 '진로'와 상징인 '두꺼비'를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하이트진로는 진로 브랜드 홍보를 위해 2018년부터 뉴욕에 랩핑트럭 10대를 운용하고 있다. 랩핑트럭에 대한 현지인 반응이 좋았을 뿐만 아니라 실제 소비자 조사결과에서도 랩핑차량 홍보가 제품 인지도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나 도시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밖에도 하이트진로는 미국 현지에 온라인 굿즈샵을 운영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아메리카 홈페이지에서 참이슬 병모양 대형 튜브, 더니(DUNNY) 티셔츠, 진로이즈백 가방 등 미국 현지 전용 굿즈들을 판매 중이다. 또 진로이즈백 미국 출시를 기념해 교민들을 대상으로 '찰칵 페스티벌'을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진로이즈백 사진을 찍어 하이트진로아메리카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총괄상무는 "하이트진로는 진로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라는 사실을 알리는 동시에 현지인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는 방법으로 TV광고와 연계하여 랩핑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소주 세계화에 앞장서며 진로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소비자 다변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0-10-07 09:22:38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한국잡월드와 함께 '틔움버스 진로체험' 2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틔움버스 타고 한국잡월드에 꿈 틔우러 갑니다'를 주제로 8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한다. 2013년부터 시작된 '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대형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 역사, 전통, 생태, 교육 등의 체험을 돕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한국잡월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동수단이 마땅치 않아 직업체험이 어려웠던 전국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탐색을 통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틔움버스 진로체험 사업을 실시한다. 신청 기관의 신뢰성, 참가대상의 적정성, 지원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 2차 공모 합계 최종 약 60개 기관 2000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다. 선정 기관에 45인승 틔움버스 1대와 한국잡월드의 아동·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난 7월 진행한 1차 공모에서는 신청 기관 60개 중 23개 기관이 최종 선정돼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2차 공모 최종 선정 기관은 오는 9월 14일에 발표 후 10월부터 두 달간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9월 7일까지 30인 이상 44인 이하로 참가 인원을 구성해 응모 접수하면 된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2018-08-18 09:0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