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지난 1일부터 1박2일간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가족돌봄아동을 위한 진로캠프 '낙낙(Knock樂) 투어'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낙낙투어'는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이 느끼는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줄이고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한 'SK이노베이션 행복배달 낙낙케어(Knock Knock Care)' 사업의 일환이다. '낙낙'은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의 단어(Knock)와 즐거움을 의미하는 한자(樂)의 합성어로, 아동들이 자신의 꿈에 다가가 노크할 수 있게 돕고, 문화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은 질병, 장애, 정신건강, 알코올중독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구성원을 직접 돌보는 아동 및 청소년을 말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08-04 19:21:29[파이낸셜뉴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일부터 1박 2일간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가족돌봄아동을 위한 진로캠프 ‘낙낙(Knock樂) 투어’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낙낙투어’는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이 느끼는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줄이고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한 ‘SK이노베이션 행복배달 낙낙케어(Knock Knock Care)’ 사업의 일환이다. ‘낙낙’은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의 단어(Knock)와 즐거움을 의미하는 한자(樂)의 합성어로, 아동들이 자신의 꿈에 다가가 노크할 수 있게 돕고, 문화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은 질병, 장애, 정신건강, 알코올중독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구성원을 직접 돌보는 아동 및 청소년을 말한다. 미성년자의 상태로 가족을 부양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못한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고, 다른 아동들에 비해 학업에 기울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진로개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SK이노베이션은 2년째 ‘행복배달 낙낙케어’ 사업을 벌이고 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아동에게 가족돌봄비와 교육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진로개발 및 여가활동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게 돕는다. 지난해에는 사업비로 2억원을, 올해는 3억원을 사용했는데,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급여의 1%를 모아 조성한 ‘1%행복나눔기금’을 활용했다. 이번 ‘낙낙투어’는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돌봄아동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과 충청권 거주 아동들만 선정했던 작년 대비 지원 범위를 인천, 대전, 울산 지역까지 늘렸다. 안준현 SK이노베이션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가족을 돌보면서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족돌봄아동 및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래 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짧게나마 꿈과 행복을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08-04 08:30:42[파이낸셜뉴스] 국립수산과학원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에서 인천남부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수산연구자·작가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해양·수산 분야와 문학을 융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중학생들의 창의력과 연구 역량, 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전문가 강의와 실습, 연구원과의 인터뷰, 에세이 작성 등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표현력을 길렀다. 프로그램은 수과원 연구개발 현황 설명, 새우의 세균성 질병검사, 물고기의 혈액으로 알아보는 건강 진단, 미생물 과학탐사 활동, 해양생물 플랑크톤 분류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직접 실험해 보고 전문가와 소통하며 관련 내용을 바탕으로 에세이를 작성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해양수산 과학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해양수산 과학 분야로 진로를 정해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복철 서해수산연구소장은 “이번 캠프를 계기로 해양수산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연구체험 활동과 멘토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구소는 지난 2분기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관내 초·중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해 바다 꽃게 자원의 비밀과 변화’ 등 3개 주제 특강을 연 바 있다. 당시 일선 학교들로부터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교육이라는 호평을 받은 것으로도 전해졌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7-24 11:38:54[파이낸셜뉴스] 동명대학교는 지난 22~23일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재학생 80여명과 함께 '2025 진로 디자인 캠프'를 개최해 체계적인 진로 탐색과 맞춤형 역량 개발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동명대 진로개발센터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 이 캠프에서 참가 학생들은 자기 분석과 진로 설계를 바탕으로 개인별 역량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가 특강을 통해 적성을 탐색했다. 커리어 로드맵을 작성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으며 구체적인 진로 목표를 설정했다. 6명의 전문 강사와 직업 상담사가 열정적인 에너지와 조언을 전했다. 동명대 박효식 진로개발센터장은 “자신의 강점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를 자기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학생들의 성공적 사회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진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5-26 14:55:28[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개발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 진로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 호메르스호텔에서 최근 이틀간 진행된 이번 진로캠프에는 신입생 40여 명이 참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고민하고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진로캠프는 단순한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신입생들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진로 방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레고 시리어스 플레이’ 활동으로 레고를 활용해 자신의 강점과 진로 목표를 시각화하고, ‘B-SDG 해결 아이디어 도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이해·분석 후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대 기업이 원하는 핵심 역량과 변화하는 직무 환경을 경험했다. 또, 팀별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시간도 가졌다. 조규판 동아대 진로개발센터 소장은 “대학은 단순히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라 스스로 길을 찾는 공간”이며 “이번 캠프는 신입생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정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밝혔다. 신용택 동아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소장은 “진로캠프를 통해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진로에 대한 확신을 얻으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필요한 힘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동아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진로개발센터)는 신입생 진로동아리, 커리어포트폴리오 경진대회, 현직자와 함께하는 진로탐색 세미나 등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 진로를 개발할 수 있는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4-15 10:42:32하이트진로는 지난 10~12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소방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힐링캠프는 하이트진로가 소방청, 소방가족 희망나눔과 함께 전국 순직 소방관 가족 11가구, 3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김인규 대표는 "앞으로도 소방공무원 및 소방가족에게 희망과 위로를 드리고, 처우 개선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1-14 18:44:27[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지난 10~12일까지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소방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힐링캠프는 하이트진로가 소방청, 소방가족 희망나눔과 함께 전국 순직 소방관 가족 11가구, 3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스키 강습은 물론 관광 및 체험, 가족소통파티 등 가족간 화합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인규 대표는 "앞으로도 소방공무원 및 소방가족에게 희망과 위로를 드리고, 처우 개선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8년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순직 소방관 가족을 위한 장학금, 생계비, 소송비 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 활동을 추진 중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1-14 08:53:53[파이낸셜뉴스] 경남정보대학교는 지난 11~12일 경남 통영 동원리조트에서 성인 학습자 대상 ‘대학생활과 진로 세미나 캠프’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성인 학습자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성공적인 대학생활 및 학업의 지속성을 유지·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성인 학습자들은 자신의 특성을 이해하고 미래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 실습 워크숍, 디자인 씽킹 등 취업과 창업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최해 성인 학습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경남정보대 정용주 학생취업지원처장은 “성인 학습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성인 학습자들의 대학생활 적응, 학업성취도 향상과 함께 인생 2막 설계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정보대는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성인학습자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재취업과 창업, 새로운 배움에 대한 로망을 실현하고자 하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총 26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0-16 14:25:09[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희망재단은 광주, 전남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금융진로캠프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남 여수시 세이지우드 여수경도에서 6일부터 9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2회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총 120명의 광주, 전남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인공지능 툴을 활용해 직접 청소년을 위한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발표하며 금융∙경제∙AI와 관련한 기본적인 개념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퀴즈를 통해 점검하는 금융골든벨 등 친근하게 경제와 금융을 배우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미래에셋희망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디지털 문해력을 키우고, 현명한 금융 생활을 돕기 위한 활동들로 이번 캠프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8-09 08:48:06우리금융그룹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 '우리미래 서울러너 여름캠프' 참여자들을 초대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미래 서울러너 여름 진로캠프는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서울시가 계층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함께 시행하는 민관협력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서울대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고등학교 1학년 우수인재 9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각자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이 새로운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가의 조언도 이뤄졌다. 임종룡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러너'들이 목표를 발견하고 본인의 미래에 대한 기대가 더 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실패에도 굴하지 말고 언제나 새로운 희망이 있다는 믿음을 잃지 말라"고 격려했다. 한편 재단은 9일 여름 진로캠프 종료 후 9월부터 하반기 학습비용 100만원 지원을 통해 학기 중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겨울방학에는 집중학습 겨울캠프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8-08 18: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