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오는 15일 108호 강의실에서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탐색특강 및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오후 1시부터 1, 2부로 나눠 열리고 1부는 장수진 입학처 카운슬러가 2024학년도 본교 입학 지원과 관련한 설명을 진행한다. 2부는 이현우 취업개발센터 대리가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는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다. 2024학년도 1차 및 2차 우선 지원 마감일은 각각 오는 10월 30일, 12월 15일까지이고, 최종 지원 마감일은 내년 1월 15일까지이다. 최재훈 유타대 입학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을 찾아가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취업과 인턴십을 지도하는 전문가로부터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7-07 17:35:35[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해외교환 장학생들과 함께 '제4회 미래에셋 밋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열린 ‘MEET-UP Project’는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들의 자기계발 및 네트워킹을 촉진하기 위한 행사다.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총 80여 명의 해외교환 장학생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렌드 분석가이자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의 ‘기술 혁신 시대의 트렌드 및 그 대응’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김 교수는 ‘트렌드코리아 2025’를 기반으로 인공지능과 기술 발전이 일상과 산업에 가져올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다가올 주요 사회 트렌드를 미리 탐색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과 자세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시각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지는 장학생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2025년 새해 목표’와 ‘나에게 가장 영향을 미칠 기술 혁신 시대의 트렌드’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열띤 토론과 대화가 펼쳐졌다. 재단 관계자는 “4회째를 맞이한 ‘MEET-UP 프로젝트’에 그동안 280여명의 장학생들이 참여했고, 행사를 통한 배움과 지식이 진로와 목표 설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장학생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제공하고, 서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1-18 14:24:44[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와 내실 있는 학사 운영지원을 위해 각 기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자기 계발·진로 체험, 문화체험, 디지털·인공지능(AI) 소양, 재난 안전, 마음 심리 프로그램 등이다. 분야별로 학년말 특성을 고려해 알차고 보람 있는 학교생활 마무리를 위한 유연한 교육과정 지원을 추진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 청년잡(JOB) 성장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해 일대일 진로상담, 예비 대학생과 직장인을 위한 재테크 교육 등을 실시하며, 청년 일자리 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일자리 관련 행사를 개최해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부산청년잡성장카페에서 온라인 접수가 진행 중이다. 부산교통공사는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도시철도 기관사에 대한 강의형 진로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철도 사업소 견학을 통한 체험형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길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동래구 진로교육지원센터에선 직업 특강을, 영도구 진로교육지원센터에선 인공지능(AI) 진로탐색 캠프 등 테마별 진로 관련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해당 구·군 진로교육센터 문의 후 이용하면 된다. 영화의전당에서는 한국 영화 우수작품을 선정, 관람과 해설을 제공하는 '영화보기와 영화 읽기', 영화제작 이론 수업 후 단편영화 제작으로 이어지는 영화 제작교실, 영화 관련 진로 특강 등을 운영한다. 동래문화회관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인공지능(AI)시대, 진짜 전문가로 성공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장동선 뇌과학 박사의 '뇌를 깨우는 톡톡(TalkTalk) 콘서트'가 펼쳐진다. 고3 학생과 학부모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 학교로 찾아가는 방사능 방재 교육도 있다. 시 원자력안전과에서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원자력 에너지 바로 알기, 방사능 재난 시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소관 교육지원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부산119안전체험관에서도 시민 누구나 다양한 재난 상황과 그 대처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다. 부산119안전체험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오랜 수험생활로 지친 수험생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동래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예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소통·공감을 기반으로 한 스트레스 해소와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15 09:14:38[파이낸셜뉴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수능 직후부터 전국 국립청소년수련시설 등에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진로를 탐색·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미래설계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진로탐색 활동인 ‘2024년 청소년 드림브릿지 캠프’를 운영하고,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실내 도전 잇기(챌린지)체험과 진로특강을 접목한 ‘고3 수고했쇼(SHOW)’를 진행한다. 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안전한 바다여행을 테마로 해양안전을 교육하는 ‘수능 후 고3 해양체험활동’을 운영하고,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는 1m 망원경으로 만나는 우주의 신비 ‘망원경으로 우주를 보다’ 를 마련했디. 전국 각 지역의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관에서도 청소년을 위한 진로탐구·문화예술·스포츠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서울시 시립성동청소년센터에서는 ‘진로체험학교(스쿨)’를, 대전시 도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청청 치유공연(힐링콘서트)’를, 세종시 새롬청소년센터에서는 ‘고3 행복 충전소’ 등을 운영한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전국의 수험생들이 오랜 수험생활 기간 쏟은 열정과 노력만큼 결실을 거둘 수 있었으면 한다”며 “전국의 청소년시설에서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과 가능성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11-14 14:01:42[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는 ‘대학-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직업박람회’를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승학캠퍼스와 부민캠퍼스에서 지난 10월 29일과 31일 각각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동아대와 부산 사하구가 주최하고 부산 사하구·중구·영도구·사상구·남구·부산진구 진로교육지원센터가 후원했으며, 재학생과 지역주민, 고등학생 등 모두 2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직업특강 Zone, 진로상담 Zone, 전공탐색 Zone, 진로체험 Zone, 미래직업체험 Zone으로 구성, 운영됐다. 박람회를 주관한 동아대 진로개발센터 조규판 소장은 “이번 박람회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진로 교육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진로 및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07 10:26:26【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9~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먼저 만나는 꿈, 꿈을 이루는 열쇠'를 주제로 ‘2024 광주 직업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매년 열리는 지역 최대 규모의 직업교육 행사로,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광주경영자총협회가 후원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13개 직업계고등학교가 마련한 체험 부스,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참여기관 홍보 부스, 각종 부대행사 등이 운영된다. 먼저, 광주지역 13개 직업계고는 박람회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학교별 교육과정 안내, 입학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각 학교의 특성을 살린 스마트 드론·영상 촬영·군 특성화·뷰티 체험·은행 창구 체험 등 전공 체험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광주고용노동청·광주그린카진흥원·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한국산업인력공단·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등 17개 기관과 한전·한전KPS·전력거래소·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22개 기업체도 부스를 운영하고, 홍보, 현장 채용 면접 등을 실시한다. 또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을 위해 전문 컨설턴트의 1 대 1 모의 면접, 자소서 준비 방법 등을 지원한다. 이 밖에 e-스포츠 경기 결승·명사특강·동아리 발표·토크콘서트·글로벌 현장 학습 소개 등 각종 부대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사전 신청을 하지 않아도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 희망 중학생이 20명 이상이면 왕복 버스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직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직업계고 교장단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전남공업고 서재학 교장은 "이번 박람회가 중학생들이 직업계 고등학교 진학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으니 직업계고 재학생들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직업박람회는 직업교육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중학교 학생들의 꿈을 탐색하는 소중한 기회다"면서 "직업계고에 진학하는 모든 학생의 꿈이 현실화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10-25 12:25:29[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는 ‘대학-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직업박람회’를 오는 29일과 31일에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동아대와 부산 사하구가 주최하고 사하구·중구·영도구·사상구·남구·부산진구 진로교육지원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4차산업혁명 시대 급변하는 직업사회에 대비하고 다양한 진로 및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대 재학생과 지역주민, 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29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아대 승학캠퍼스 예술체육대학 실내체육관에서, 31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민캠퍼스 국제관 1층에서 각각 열린다. 이날 박람회는 미래직업특강 Zone, 진로상담 Zone, 전공탐색 Zone, 진로체험 Zone, 미래직업체험 Zone으로 구성, 운영된다. 동아대 출신으로 부산항만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항공우주산업, 르노자동차 등 현직에 근무하고 있는 동문들의 진로 멘토링이 준비돼 있다. 또 산업디자인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화학공학과, 관광경영학과, 컴퓨터공학과, 경영정보학과 등 다양한 학과와 ‘E-nord’, ‘빅데이터’, ‘라일락’ 등 동아리도 참여해 진로 체험활동과 전공 관련 직무 소개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아대 진로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0-24 10:44:54[파이낸셜뉴스] 공군은 21일 경상남도청에서 경상남도,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항우협)과 함께 기존 사천에어쇼를 국제적 수준의 우주항공방위산업전으로 확대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사천에어쇼는 오는 2026년부터 공군, 경상남도, 사천시, KAI, 항우협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격년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공군에 따르면 사천에어쇼의 확대는 민간 주도의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와 차별화된 군사외교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공군의 의도와 우주항공청 개청과 연계해 국가 우주항공·방위산업 전략육성을 위해 사천에어쇼 규모를 확대하려는 경상남도의 필요성이 합쳐진 결과다.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 항공우주 산업뿐만 아니라 공군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사천에어쇼가 국제적 수준의 행사로 확대될 수 있도록 공군 역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군은 사천에어쇼를 공동 주최하는 경상남도, 사천시와 에어쇼 확대를 위한 사천기지 활용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면적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예산 확보 등 다양한 노력들도 기울이기로 했다. 공군은 사천에어쇼 기간 중 국산항공기 운영국 및 잠재수출대상국간 공군지휘관회의도 연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매년 국산항공기 운영국과 잠재수출대상국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K-TCG(국산항공기 국제기술협력기구) 및 SMG(비행안전 관리자기구) 국제회의 또한 사천에어쇼 기간에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 사천에어쇼는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일정으로 사천기지에서 열린다. 공군과 경상남도, 사천시, KAI 공동 주최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방산기업 등 24개 기관·기업이 참가한다. 공군은 "이번 에어쇼는 관람객의 안전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등록제를 시행한다"라며 "사전등록은 PC와 모바일에서 사천에어쇼 홈페이지을 통해 가능하다"고 전했다. 24일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F-35A·F-15K 등 30여 대 공중전력의 축하비행, 호주 민간 곡예비행팀 '폴 베넷' 축하비행,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 및 소형무장헬기(LAH) 등의 시범비행이 이뤄진다. 25일엔 민·관·군 협력 항공우주력 발전 학술회의와 국제항공우주 기술심포지엄, 학생 대상 '드림데이' 및 '찾아가는 진로 특강'이 진행된다. 26일엔 공군참모총장배 드론 종합경연대회, 종이비행기 대회, 항공 시뮬레이션 에어레이싱 대회가 열린다. 또 2024 사천에어쇼 축하 공군군악 음악회, KFN 위문열차가 예정돼 있다. 공군 수송기 체험탑승비행, 고공강하·전투 탐색구조 시범, 공군 군악·의장대대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10-21 16:56:22부산시는 오는 10일 시청 로비, 대회실, 대강당 등에서 '2024 부산 장애인 진로·취업 박람회'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지역 장애인일자리 수행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일하려는 장애인과 기업체 간 채용을 촉진하고, 장애학생에게는 적성에 맞는 직업 탐색과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사전 취업상담, 채용관, 직업체험관, 진로설계관, 취업특강, 부대행사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부산은행, 쿠팡, 아난티코브, 호텔롯데 시그니엘부산, 삼진식품, 해운대 나눔과행복병원 등 참여기업 67개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총 245명의 구직장애인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와 함께 KB국민은행, 아난티코브, 코레일유통 부산경남본부, 부산은행의 후원으로 '부산광역시장애인채용박람회'와 '장애학생 진로설계아카데미'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권병석 기자
2024-09-04 18:50:49[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오는 10일 시청 로비, 대회실, 대강당 등에서 '2024 부산 장애인 진로·취업 박람회'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지역 장애인일자리 수행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일하려는 장애인과 기업체 간 채용을 촉진하고, 장애학생에게는 적성에 맞는 직업 탐색과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사전 취업상담, 채용관, 직업체험관, 진로설계관, 취업특강, 부대행사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부산은행, 쿠팡, 아난티코브, 호텔롯데 시그니엘부산, 삼진식품, 해운대 나눔과행복병원 등 참여기업 67개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총 245명의 구직장애인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와 함께 KB국민은행, 아난티코브, 코레일유통 부산경남본부, 부산은행의 후원으로 ‘부산광역시장애인채용박람회’와 ‘장애학생 진로설계아카데미’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부산장애인채용박람회.kr'로 접속하면 박람회 안내, 기업채용관, 진로설계관, 부대행사관, 정보관 등을 통해 박람회 참가 방법, 상담 문의, 체험 및 이벤트 참여 등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9-04 09:5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