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오는 15일 108호 강의실에서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탐색특강 및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오후 1시부터 1, 2부로 나눠 열리고 1부는 장수진 입학처 카운슬러가 2024학년도 본교 입학 지원과 관련한 설명을 진행한다. 2부는 이현우 취업개발센터 대리가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는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다. 2024학년도 1차 및 2차 우선 지원 마감일은 각각 오는 10월 30일, 12월 15일까지이고, 최종 지원 마감일은 내년 1월 15일까지이다. 최재훈 유타대 입학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을 찾아가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취업과 인턴십을 지도하는 전문가로부터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7-07 17:35:35부산시는 오는 10일 시청 로비, 대회실, 대강당 등에서 '2024 부산 장애인 진로·취업 박람회'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지역 장애인일자리 수행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일하려는 장애인과 기업체 간 채용을 촉진하고, 장애학생에게는 적성에 맞는 직업 탐색과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사전 취업상담, 채용관, 직업체험관, 진로설계관, 취업특강, 부대행사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부산은행, 쿠팡, 아난티코브, 호텔롯데 시그니엘부산, 삼진식품, 해운대 나눔과행복병원 등 참여기업 67개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총 245명의 구직장애인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와 함께 KB국민은행, 아난티코브, 코레일유통 부산경남본부, 부산은행의 후원으로 '부산광역시장애인채용박람회'와 '장애학생 진로설계아카데미'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권병석 기자
2024-09-04 18:50:49[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오는 10일 시청 로비, 대회실, 대강당 등에서 '2024 부산 장애인 진로·취업 박람회'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지역 장애인일자리 수행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일하려는 장애인과 기업체 간 채용을 촉진하고, 장애학생에게는 적성에 맞는 직업 탐색과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사전 취업상담, 채용관, 직업체험관, 진로설계관, 취업특강, 부대행사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부산은행, 쿠팡, 아난티코브, 호텔롯데 시그니엘부산, 삼진식품, 해운대 나눔과행복병원 등 참여기업 67개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총 245명의 구직장애인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와 함께 KB국민은행, 아난티코브, 코레일유통 부산경남본부, 부산은행의 후원으로 ‘부산광역시장애인채용박람회’와 ‘장애학생 진로설계아카데미’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부산장애인채용박람회.kr'로 접속하면 박람회 안내, 기업채용관, 진로설계관, 부대행사관, 정보관 등을 통해 박람회 참가 방법, 상담 문의, 체험 및 이벤트 참여 등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9-04 09:53:01[파이낸셜뉴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오는 30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Y.E.S! 꿈드림 축제' 후원사 및 부스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이란 자퇴, 퇴학, 결석 등으로 학업을 중단한 초등·중·고등학교 학생들이다. 지난해 기준 학령기 청소년 559만명 중 학교 밖 청소년은 14만6000명으로 추산된다. 여가부가 주최하고 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 등 800여명이 참석한다. 올해 10월4일부터 5일까지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다. 후원 및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개발원 행사 담당자에게 전화 혹은 이메일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Youth', 'Enjoy', 'Step'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활동들이 마련된다. 청소년이 주체가 된다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Youth의 경우 버스킹, 작품전시회 등이 열린다. Enjoy는 청소년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장기자랑, 명랑운동회 등이 개최된다. 마지막으로 청소년의 성장을 콘셉트로 진행되는 Step에선 진로특강, 체험 부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개발원은 신체활동, 문화체험, 진로체험 및 특강, 4차산업 등 미래기술 체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등의 분야를 반영한 부스체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여가부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여가부는 시·군·구 단위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설치해 1대1 전문상담부터 학업, 취업 지원 및 사후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초기개별상담을 통해 개인별 특성과 욕구를 파악하고 심층 상담을 제공하는 상담지원과 학습동아리, 멘토링, 검정고시, 대학입시설명회 등 학력취득 및 상급학교 진학을 지원하는 학업지원 등이 있다. 진로탐색, 진로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의 자립과 취업을 지원하는 진로지원도 제공한다. 윤효식 개발원 이사장은 "이번 축제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또래 청소년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긍심을 느끼고 더 많은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관기관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8-19 16:33:18[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IBK충주연수원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IBK 미래설계 캠프'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IBK 미래설계 캠프'는 기업은행을 거래하는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에게 미래직업 탐색 및 진로 설계, 자기주도 학습 지원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진행됐다. 초등부 학생들은 진로 역량을 탐색할 수 있는 다중지능검사와 '디지털 사회 이해'를 주제로 한 교육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의 실습을 진행했다. 중등부 학생들은 본인의 핵심 역량을 선정해 학습 동기를 강화하고,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위한 커리어 포트폴리오를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중등부 공통 프로그램으로는 '직업의 틀 깨기'를 주제로 한 특강과 사회성과 소통 능력을 향상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 활동, 명랑운동회 등을 진행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증진 사업을 발굴해 일자리 경쟁력 강화 및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8-08 15:42:43[파이낸셜뉴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8일 경기 성남시 한국잡월드에서 건설근로자 중학생 자녀 진로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학생 자녀 진로캠프는 건설근로자 자녀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녀들에게는 청소년 직업 체험 4회권을 지원하고 건설근로자 부모에게는 전문 강사의 진로 설계 특강을 제공하는 내용의 복지사업이다. 진로캠프 참석자 전원에게는 진로개발 관련 책 구매 등의 활동을 위한 진로탐색 지원금으로 1인당 15만원을 '건설근로자 전자카드' 연계 계좌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6월28일부터 7월21일까지 신청·접수받아 선정된 건설근로자 자녀와 보호자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재금 공제회 고객사업본부장은 "진로캠프가 건설근로자 자녀의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제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으로 건설근로자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8-08 13:29:22[파이낸셜뉴스] 삼정KPMG가 2일 역삼동 삼정KPMG 교육센터에서 60여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청소년 경영·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경영·경제 교육 프로그램’은 미래의 경제 주체가 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통해 경영 및 경제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 자신의 꿈과 비전을 고민해 보는 취지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은 약 500명에 달한다. 주요 강의는 국내 유수의 대학 교수진과 회계 전문가에게 배우는 경영·경제 교육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탐색 특강으로 구성됐다. 삼정KPMG 회계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생활 속의 경영·경제’를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일상 속 회계 강의를 전했다. ‘회계와 경영’ 강연에서는 회계사의 업무와 회계의 기초 개념을 알아보고, 직접 투자자가 되어보는 시뮬레이션 게임을 진행했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유병준 교수는 ’기업가 정신과 도전’을 주제로 기업가 정신의 가치와 의미를 설명하며, 기업가 정신을 토대로 한 도전적인 목표 설정을 강조했다. 비즈니스 모델의 8가지 구성 요소를 살펴보고, 학생들은 자가 진단을 통해 각자의 특성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부터 신설된 ‘ESG 경영’ 강의에서는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정준혁 교수가 연사로 나섰다. 정 교수는 기업 운영에서의 법률과 정부 역할을 알아보고, ESG 경영의 등장 배경과 가치를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강연에서는 마인드 마이너 송길영 작가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교육에 참가한 박정운 학생(대원국제중 3학년)은 “지난해 학교 수업을 통해 경제를 접하게 된 이후로 해당 분야에 궁금증이 커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회계, 경영, 경제 전반에서 심층적으로 개념을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유익했고, 특히 ESG 경영 수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의 성장 모델을 배워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정KPMG는 2016년부터 서울 소재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직원들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재능기부 형식의 진로 탐구 특강을 이어 오고 있다. 오는 10월 중학생 대상 대면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생생한 직무경험과 진로 고민을 나누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지원할 계획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8-02 14:05:39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 교수)는 16일 울릉도 사동항에서 현지 시민과 한국해양대 교직원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선상음악회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오후 4시 부산에서 출항한 한국해양대 실습선 한바다호(선장 이윤석)는 다음 날 새벽 독도를 거쳐 사동항에 입항했다. 이날 오후에는 울릉군, KBS 울릉중계소, KIOST 독도연구기지와 공동으로 선상음악회, 선원의 날 제정 기념 바다 인문학 선상특강, 실습선 브릿지 등을 둘러보는 관선행사를 했다. 선상음악회는 시노래 가수 박경하(보컬), 김진호(바이올린), 정은주(피아노)의 공연과 독도기면 사진 전시로 진행됐다. 특강은 이창희 한국해양대 교수의 '선원'에 대한 인식 제고를 주제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17일에는 독도박물관과 독도연구기지 전시관 탐방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18일에는 한바다호로 부산으로 귀항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기획한 정문수 국제해양문제연구소장은 "박상연 울릉도 부군수, 지상규 한국해양대 교무처장, 김윤배 독도연구기지대장 등과의 협의를 바탕으로 매년 울릉도에서의 선상아카데미, 음악제 등 문화행사 이외에 청소년 해양 분야 진로 탐색 캠프와 의료복지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해양문제연구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인문한국지원사업 플러스 사업 '바다인문학' 집단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바다 인문학'의 국내외 집단연구와 그 성과의 학술적인 공유인 국제학술대회 뿐 아니라 대중화를 위해 다큐멘터리 제작 방영, 실습선을 활용한 선상 아카데미를 부산, 동해, 목포, 울릉도 등에서 개최해 왔다. 노주섭 기자
2024-07-17 18:35:23[파이낸셜뉴스] 한국고용정보원은 오는 2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4 서울진로직업박람회'에 참가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직업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진로탐색관, 진로상담관, 진로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고용정보원은 청소년이 소질과 적성을 발현할 수 있도록 체험 방식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가상현실(VR) 기기를 이용해 '가상공간디자이너'가 돼 가상공간 속 박물관을 자유롭게 구성해보고, '문화재복원전문가'로 변신해 실제 발굴 현장에서 유실된 문화재를 찾고 복원하는 첨단기술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또 '식용곤충요리사'가 돼 미래 식량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직업체험 방식으로 느껴볼 수 있다. 새로 개발한 '스마트의류개발자'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랑 고용정보원 팀장은 "올해 총 6차례 직업체험 행사를 계획해 국군장병, 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울, 일산, 여주, 여수 등을 찾아다니며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교육청, 지자체 등과 협력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활동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7-17 09:11:36[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 교수)는 16일 울릉도 사동항에서 현지 시민과 한국해양대 교직원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선상 음악회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오후 4시 부산에서 출항한 한국해양대 실습선 한바다호(선장 이윤석)는 다음날 새벽 독도를 거쳐 사동항에 입항했다. 이날 오후에는 울릉군, KBS 울릉중계소, KIOST 독도연구기지와 공동으로 선상 음악회, 선원의 날 제정 기념 바다 인문학 선상 특강, 실습선 브릿지 등을 둘러보는 관선 행사를 진행했다. 선상 음악회는 시노래 가수 박경하(보컬), 김진호(바이올린), 정은주(피아노)의 공연과 독도기면 사진 전시로 진행됐다. 특강은 이창희 한국해양대교수의 '선원'에 대한 인식 제고를 주제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17일에는 독도박물관과 독도연구기지 전시관 탐방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18일에는 한바다호로 이용 부산으로 귀항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기획한 정문수 국제해양문제연구소장은 "박상연 울릉도 부군수, 지상규 한국해양대 교무처장, 김윤배 독도연구기지대장 등과의 협의를 바탕으로 매년 울릉도에서의 선상아카데미, 음악제 등 문화행사 이외에 청소년 해양 분야 진로 탐색 캠프와 의료복지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행사 개최 의의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국제해양문제연구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인문한국지원사업 플러스 사업 '바다인문학' 집단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바다 인문학'의 국내외 집단연구와 그 성과의 학술적인 공유인 국제학술대회 뿐 아니라 대중화를 위해 다큐멘터리 제작 방영, 실습선을 활용한 선상 아카데미를 부산, 동해, 목포, 울릉도 등에서 개최해 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국립대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7-17 08: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