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진에어는 인천~타이중 노선 운항을 재개하며 복항을 기념해 특별 운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타이중 노선은 인천공항(T2)에서 매일 오전 7시 50분과 오후 2시 20분에 출발한다. 현지에서는 오전 11시와 오후 5시 30분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하루 2회 운항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진에어 홈페이지 회원 대상으로 진행된다. 9월 22일부터 10월 5일 기간 내에 항공권 예매 시 최대 10% 운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탑승 대상 기간은 10월 26일부터 2026년 3월 28일까지다.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할인 코드 ‘TAICHUNG’를 복사해 예매 시 프로모션 코드란에 입력하면 항공 운임이 할인된다. 최종 결제 단계에서 ‘토스페이’ 또는 ‘진에어페이-삼성카드’를 선택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 추가 중복 할인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5만9000원 상당 ‘수하물팩‘에 대해 추가 3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쿠폰을 적용해 수하물팩을 구매하면 진에어가 제공 중인 무료 위탁 수하물 15㎏를 포함해 20㎏까지 무료 위탁 수하물 이용이 가능하다. 지니프론트 등 일부 좌석에 대한 사전 좌석 지정까지 가능하다. 진에어 관계자는 “타이중은 비행 시간이 3시간 내외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여행지며 특히 10월부터는 건기 시즌으로 더욱 여행하기 좋은 시기”라며 “프로모션 페이지의 ‘무료 여행 성향 맞춤 테스트’를 통해 여행 성향을 확인하고 총 4가지 타입별 추천 관광지로 나만의 타이중 여행 계획을 세워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9-22 10:25:05에어부산은 지난 19일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의 낙동강 유역 인근에서 생태교란종인 '양미역취' 제거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어부산 및 진에어 임직원 약 30명이 함께 참여해 2시간 동안 양미역취를 뿌리째 제거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양사 임직원은 생태교란종의 번식과 확산을 방지하고 토종 생물의 서식지 보호를 직접 실천했다. 양미역취는 주변 식물의 성장을 저해하는 '타감 물질'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체가 크고 고밀도로 생육하는 특성상 다른 식물의 성장 공간도 제한해 2009년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되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9-21 19:01:59[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은 지난 19일 부산 강서구 소재 대저생태공원의 낙동강 유역 인근에서 생태교란종인 ‘양미역취’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어부산 및 진에어 임직원 약 30명이 함께 참여해 2시간 동안 양미역취를 뿌리째 제거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양사 임직원은 생태교란종의 번식과 확산을 방지하고 토종 생물의 서식지 보호를 직접 실천했다. 양미역취는 주변 식물의 성장을 저해하는 ‘타감 물질’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산에서는 주로 낙동강 둔치에 분포해 있으며, 개체가 크고 고밀도로 생육하는 특성상 다른 식물의 성장 공간도 제한해 2009년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되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지속가능경영(ESG)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생태 복원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에어부산은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9-21 07:13:49[파이낸셜뉴스] 진에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하는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에 참여해 국내 관광지를 찾는 여행객을 위한 특별 운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오는 10월 31일까지로 국내선 왕복 노선 구매 고객이 대상이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2만원 정액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항공권을 결제하면 선착순 적용된다. 탑승 기간은 10월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다. 대상 노선은 국내선 총 13개 노선이다. 내륙 노선은 김포발 사천, 울산, 여수, 포항경주 등 4개 노선(지방발 왕복 노선 제외)이며 제주 노선은 제주발행 청주, 부산, 대구, 포항경주, 원주, 광주, 울산, 여수, 군산 등 9개 노선이다. 운임 할인과 중복 사용이 가능한 부가서비스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는 무료 위탁 수하물 15kg 외에 5㎏ 추가 구매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좌석 간격이 일반석 대비 넓은 지니플러스 포함 전 좌석에서 적용 가능한 사전 좌석 1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폭염으로 힘들었던 여름이 가고 국내 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전국의 아름다운 가을 명소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9-17 10:16:12[파이낸셜뉴스] 진에어는 에어부산, 에어서울과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개최된 '2025 항공산업 JOB FAIR'에 공동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잡 페어는 항공산업 분야의 다양한 직종 및 기업을 소개하고 구직자와 기업을 이어주는 취업박람회다. 한진그룹 저비용항공사(LCC) 3사는 공동 부스를 꾸리고 각 회사와 직무 소개, 직종별 채용 정보 등을 제공했다. 특히 객실, 운항, 정비, 일반직 등 다양한 직무의 직원들이 참여해 구직자들과 일대일 심층 상담을 진행하며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을 전했다. 기념 사진 촬영과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구직자들과의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부스를 찾은 구직자들에게는 3사 기업이미지(CI)를 활용해 제작한 기념 키링을 증정했다. 이번 합동 부스에는 1000여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그 중에서도 자기소개서 및 면접 준비 요령, 인재상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내용에 대한 질문이 주를 이뤘다고 진에어는 설명했다. . 이날 행사에서는 진에어 김보나 대리가 산학 협력을 통한 운항승무원 인력 발굴 및 양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항공 일자리 창출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미래 항공 인재들과 만나 소통하고, 3사가 함께 행사를 준비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우수 인력 확보를 통해 항공 안전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는 지난 7월 신입 객실승무원 23명을 비행에 투입한데 이어, 8월에는 하반기 객실승무원 모집 공고를 내고 현재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한, 항공정비직과 운항승무원 직군에서도 상시 채용을 이어가며 미래를 위한 인재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9-17 08:39:55[파이낸셜뉴스] 진에어는 2023년 9월 15일 인천~나고야 노선 첫 운항을 시작한 이후 올해 7월 말까지 약 2년 동안 누적 탑승객 50만명 이상을 수송했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나고야 노선은 매일 2회 운항 중이다. 인천공항(T2)에서는 매일 오전 7시 30분, 오후 4시 05분에 출발, 나고야공항에서는 오전 10시 40분, 오후 7시 15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해당 노선 탑승객 수치를 보면 같은 기간 누적 탑승객 가운데 일본인 비중이 5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에어는 코로나19 이후 회복된 여행 수요, K-POP 열풍, 현지 인바운드 마케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진에어의 부산~나고야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매일 오전 8시 40분 출발, 현지에서는 오전 11시 10분 출발하는 일정으로 운항하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한국 여행객들에게는 나고야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일본 현지인들 역시 한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기며 교류의 폭이 더욱 넓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흐름에 발맞춰 새로운 노선을 적극 발굴하고 기존 노선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9-15 09:47:30[파이낸셜뉴스] 진에어는 이달 동안 기내 면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9월 30일까지 출국하는 고객 중 카카오톡 채널 또는 기내 현장에서 사전 예약 주문 면세품을 주문하면 미화 100달러 이상 구매 시 1만원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한국 출발편은 탑승 전날 오전 9시까지, 귀국편은 △일본·중국 노선의 경우 출발 48시간 전 △그 외는 72시간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주문을 마친 이후에는 기내 좌석에서 간단한 본인 확인과 결제 과정을 거쳐 상품을 바로 수령할 수 있다. 기내 사전 예약 주문은 출발편 기내 좌석에 비치된 ‘기내 면세품 예약주문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류를 작성해 객실승무원에게 제출하면 귀국 시 기내에서 신청한 면세품을 받아볼 수 있다. 주문은 출발편이 현지에 도착한 후 72시간 이후 출발하는 귀국 항공편에 한 해 가능하며, 일본과 중국 노선은 48시간 이후 출발하는 항공편도 가능하다.진에어는 주류, 화장품, 건강식품, 담배 등 200여종의 다양한 면세품을 판매하는 기내 면세점 ‘지니 DUTY FREE’를 운영하고 있다. 지니 DUTY FREE는 인천 및 부산발 국제선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주문 제도와 기내 현장 판매 두 가지 방법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품절 등으로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지 못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온라인 △기내(귀국편 사전주문서) △전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사전 예약 주문을 받고 있다.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 1월부터는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바 있다. 진에어는 “사전 주문 제도를 활용하면 공항에서 면세품을 미리 찾거나 여행지에서 무겁게 들고 다닐 필요 없이 기내에서 바로 받아볼 수 있어 더욱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9-05 10:15:47[파이낸셜뉴스] 진에어가 풍성한 혜택과 함께 9월 '매진 특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매진 특가는 진에어가 매달 진행하는 월 정기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으로, 이번 프로모션은 이날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할인 대상 노선은 국내외 총 49개 노선으로 최대 20%의 항공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선은 프로모션 코드 '9MAEJIN'를 항공권 예매 시 적용하면 즉시 할인되며 국제선은 항공권 검색 시 별도로 표출되는 '매진 특가' 운임을 선택해 할인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 이용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결제 금액에 따른 혜택은 상이하며 카카오페이 '카드' 선택 후 8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 '머니' 선택 후 6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5000원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운영 기간은 9월 2일부터 17일까지이며, 탑승 기간은 9월 2일부터 내년도 3월 28일까지로 9월 3일부터 14일 사이 결제해야 기존 운임 할인에 더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카카오페이 결제 전용 위탁수하물 1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하며 자세한 사항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에어는 "이번 매진특가에는 항공 운임 할인은 물론 부가서비스 혜택도 함께 마련했다"며 "올해 여행 계획이 있다면 이번 기회를 활용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9-03 12:55:23[파이낸셜뉴스] 진에어가 2박 3일 일본행 왕복 항공편을 당일치기 항공편으로 일방적으로 변경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일 아시아투데이에 따르면 A씨는 오는 11월 골프여행을 가기 위해 일본 기타큐슈행 2박3일 일정으로 진에어 항공편을 예약했다. 당초 항공 일정은 11월 21일 오후 4시 10분 인천에서 출발해 23일 오후 6시 40분 기타큐슈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왕복 항공편이었다. A씨는 여행을 두 달 앞두고 최근 진에어로부터 항공 일정 변경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변경된 일정은 이해하기 어려웠다. 22일 오후 4시 10분 인천에서 기타큐슈로 출발, 같은 날 오후 6시 40분에 돌아오는 스케줄이었다. 말 그대로 기타큐슈 공항에 오후 5시 40분 도착하고 1시간 뒤 인천으로 돌아오는 일정이었다. 공항 입출국 절차를 감안하면 기타큐슈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인천행 비행기에 탑승하는 말 그대로 '찍고 턴'이었다. A씨를 더 화 나게 한 건 진에어의 대응이었다. 고객센터에선 "운항 스케줄 문제이며 일정은 변경 가능하다"면서도 "진에어 앱이 아닌 다른 플랫폼에서 예약한 건이라 관여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골프 예약을 했는데 당일치기가 말이 되느냐. 스케줄이 바뀔 순 있어도 너무 터무니없다"면서 "숙소까지 다 예약해놨는데, 이런 식이라면 취소를 강요하는 게 아닌가 싶다"고 아시아투데이에 토로했다. 결국 A씨는 기존에 예약한 여행사를 통해 수수료 없이 취소 처리를 받기로 했지만, 여전히 진에어의 일방적인 일정 조정과 통보 방식에 대해서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이미 진에어의 일방적인 변경 통보는 있었다. 지난달 초에도 당시 기타큐슈행 항공편을 예약한 고객에게 출발 한 달 전 목적지가 70㎞ 떨어진 다른 지역으로 변경된다고 통보한 사실이 전해졌다. 당시 항공사에선 공정위 시정조치라며 3만원 지원을 제시했지만, 여론은 좋지 않았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9-02 08:58:25[파이낸셜뉴스] 진에어는 괌정부관광청과 협력해 성인 가족과 함께 예약하는 소아(만 2~12세)의 경우 항공 운임에 한해 30% 할인이 적용되고, 성인에게는 15% 할인을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 및 부산 김해공항에서 오후 시간대에 출발하는 항공편이 대상이다. 이번 행사는 8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다. 탑승 기간은 8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괌 탑승객은 개당 23kg의 수하물을 2개까지 무료로 위탁할 수 있다. 진에어 탑승권을 제시하면 선호도가 높은 ‘웨스틴 리조트 괌’과 제휴해 3박 이상 숙박하는 가족 여행객에게 어린이 조식 무료, 오션뷰 객실 업그레이드, 얼리 체크인 등의 특별 혜택도 제공된다. ‘좌석팩’, ‘라운지팩’ 등 부가서비스 할인과 더불어 기내식 전 메뉴 2000원 할인도 마련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객을 위해 설렘 가득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소중한 이들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될 뜻깊은 추억 만들고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8-26 10:2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