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카-콜라사는 2024 파리올림픽 공식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가 지난 20일 오전 충청북도 진천군에 위치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찾아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고 선수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파워에이드 스페셜 기프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파워에이드는 2024 파리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로 출시된 파워에이드 마운틴블라스트와 함께 이번 올림픽의 마스코트인 '프리주' 인형을 스페셜 기프트 박스에 담아 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국가대표 선수 및 대표코치 등 600여명의 팀코리아 일원에게 전달했다. 파워에이드의 모델로도 활약 중인 '수영 천재' 황선우 선수를 비롯해 막간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은 '체조 신동' 여서정 선수, '역도 요정' 박혜정 선수, '탁구 천재' 장우진 선수, '유도 영웅' 안바울 선수 등 각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들은 파워에이드를 마시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는 한편 프리주 인형을 보며 함박 웃음을 지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림픽을 앞둔 소감에 대해 황선우 선수는 "긴장되지만 선수들 모두 서로 독려하며 힘내고 있다"고 말했고 박혜정 선수는 "올림픽을 기대하고 있고, 최고의 기량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2024 파리올림픽을 바라보며 지난 몇 년간 열심히 준비해온 국가대표 선수 및 관계자 분들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파워에이드와 함께 잠깐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진천선수촌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2024 파리올림픽 공식 스포츠음료로서 올림픽 경기장에서도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과 파워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파워에이드가 함께하며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6-21 09:59:20SPC그룹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대한체육협회와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를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이날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허진수 파리크라상 사장과 장재근 국가대표선수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후원 협약을 체결을 통해 오는 7월 26일 개최되는 파리올림픽에서 '팀코리아'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2028년 말까지 △대한체육회 휘장 및 공식 파트너 명칭 사용 △대한체육회 및 팀 코리아 엠블럼, 국가대표 선수단, 캐릭터 '달리' 등 지식 재산을 활용한 마케팅 프로모션 등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된다. 파리바게뜨는 이날 협약 체결을 기념해 진천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올림픽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약 500여명의 팀코리아 선수단 및 코칭 스태프 등을 위한 파리바게뜨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사전투표를 통해 선정된 베스트 제품인 베이글, 인생크림빵, 에그타르트, 샐러드랩 등을 제공했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올림픽이 100년만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만큼 파리 현지에 운영중인 파리바게뜨 매장을 통해 '팀코리아'에 응원 빵과 축하 케이크를 전달하는 등의 현지 후원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매장과 브랜드 공식 채널을 통해서는 고객들과 함께 하는 응원 프로모션 등을 펼칠 예정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5-30 18:10:32【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2024 파리올림픽 등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도청 소속 선수단을 격려했다. 10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 장재근 국가대표 선수촌장을 만나 파리올림픽 한국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고 강원도청 소속 선수들의 훈련 상황과 출전 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훈련에 굵은 땀방울을 쏟아내고 있는 선수들의 훈련장과 수영장 등 주요 훈련시설을 돌아봤으며 선수촌 내 선수식당에서 선수, 지도자들과 선수 식단으로 점심을 함께하며 훈련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 도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 7명을 만나 격려금을 전달한 김 지사는 “올림픽부터 국제대회까지 굵직한 대회를 앞두고 있는데 여러분이 지금까지 흘린 땀방울은 값진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실제 경기에서는 컨디션이 크게 좌우하는 만큼 훈련뿐 아니라 건강도 잘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파리올림픽 기간 현장에 직접 가서 강원도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겠다"며 향후 응원 계획을 전했다. 이날 참석한 강원도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는 펜싱 이혜인, 수영 황선우·김우민·양재훈, 다이빙 김나현·권하림, 역도 원종범 선수며 수영 최동열 선수는 국제대회 및 국외훈련 참가로 이날 자리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5-10 15:02:26교보생명은 지난 6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대한탁구협회와 탁구 꿈나무들을 위한 '진천 선수촌 체험 행사'를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단초등학교와 영남초등학교의 탁구부 소속 학생들과 교보생명 보호아동 성장지원사업 '꿈도깨비' 참여 아동들이 진천 선수촌 방문을 통해 탁구에 대한 흥미와 목표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각장애 탁구 선수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김민찬군도 참여해 탁구 국가대표팀의 훈련을 참관했다. 남자 탁구 국가대표팀 주세혁 감독과 여자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가 대표로 나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에 대한 설명을 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05-08 18:34:42[파이낸셜뉴스] 교보생명은 지난 6일 충북 진천군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대한탁구협회와 탁구 꿈나무들을 위한 '진천 선수촌 체험 행사'를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단초등학교와 영남초등학교의 탁구부 소속 학생들과 교보생명 보호아동 성장지원사업 '꿈도깨비' 참여 아동들이 진천 선수촌 방문을 통해 탁구에 대한 흥미와 목표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보생명은 선단초와 영남초 소속 탁구부원 13명과 꿈도깨비 참여 아동 23명 등을 초청해 진천 선수촌 체험을 지원했다. 청각장애 탁구 선수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김민찬 군도 참여해 탁구 국가대표팀의 훈련을 참관했다. 남자 탁구 국가대표팀 주세혁 감독과 여자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가 대표로 나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05-08 10:53:02[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진천선수촌 양궁장을 찾아 양궁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선수들의 도움을 받아 활쏘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2023년 대한민국 체육비전 보고회'에 참석하고 오는 9월 말 개최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위해 훈련 중인 선수와 지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양궁장에서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우진 선수와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미선 선수 등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났다. 윤 대통령은 선수들에게 "나도 텔레비전으로 올림픽 때 쏘는 것을 보며 친구들과 같이 10점, 9점, 이렇게 내기를 했다"라며 "여러분들이 진짜 어려운 일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이 자리에서 2020년 도쿄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 사인이 들어간 양궁을 윤 대통령에게 선물했다. 그러자 윤 대통령은 "고맙다, 양궁을 처음 만져본다"라며 직접 활쏘기에 도전했다. 김우진 선수는 “가위바위보 하신다는 생각으로 넣으시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후 윤 대통령이 쏜 첫 번째 화살은 과녁에 맞지 않았다. 이에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다시요, 한번 더”라며 응원하자 다시 활을 잡았다. 두 번째 시도에서는 화살이 과녁 8점과 9점 사이에 꽂혔다. 현장에 있던 선수와 관계자들이 박수와 함성을 보냈다. 이후 윤 대통령은 웨이트트레이닝 센터에서 남자 유도, 남자 하키 선수들의 훈련을 응원했고, 인공지능(AI) 기반 운동량 분석 시설 등을 둘러봤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02-14 21:19:31[파이낸셜뉴스]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대표 진천선수촌과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등 체육 현장의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최윤희 차관은 12일 진천선수촌을 방문해 출입구의 발열기 및 방역 소독기 비치, 식당 등 다중 이용 장소의 소독·방역 상황, 각종 위생용품 구비·비축 현황, 격리 공간 지정 현황, 비상연락체계 구축 현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한 후,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선수와 지도자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진천선수촌을 철저하고 빈틈없게 방역하는 데 예산을 우선 집행해줄 것”을 강조했다. 국가대표의 해외 전지훈련이나 국제대회 참가와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해외 확산 현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종목단체 등에 신속히 전달하고, 해외 전지훈련 장소 변경 등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도 적극적으로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도 선수촌에서 추가로 요청한 예산을 신속하게 확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2일 기준 진천선수촌에서는 19개 종목 선수와 지도자 등 총 618명이 도쿄 올림픽 출전 등을 준비하며 합숙 훈련하고 있다. 최 차관은 13일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현장도 찾아간다. 평창 알파인스키 경기장, 크로스컨트리 경기장 등을 방문해 종목별 경기장의 소독·방역 상황, 각종 위생용품 구비·비축 현황, 격리 공간 지정 현황, 비상연락체계 구축 현황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02-12 09:39:46▲박순곤씨 별세· 박태호씨(전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 단장) 부친상=6일 부산 백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30분 (010)9059-9979
2018-05-06 14:05:48CJ대한통운은 대한체육회 태릉선수촌의 충북 진천 이전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태릉선수촌 내 훈련시설인 월계관, 개선관, 필승관 등 여러 시설 내 태권도, 유도, 레슬링 등 각종 종목별 경기용품과 훈련장비, 의료장비를 비롯해 행정동, 숙소인 올림픽의 집 등의 일반 기자재들이 모두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으로 이전된다. 이전 물자 총 규모는 5t 트럭 기준 약 120대에 이르며 총 2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23일부터 운송을 시작해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약 한달여 전부터 태릉선수촌 이전을 위한 현장 정밀실사를 진행해 주의를 요하는 품목들에 대해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한 이전 운송 계획을 수립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기했다. 태릉선수촌 이전은 과거 공공기관이나 대학등과 달리 대형 운동기구나 스포츠 전문 용품이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초음파장비, 근력측정기나 영상분석설비, 그외 의료장비와 같은 정밀기기들은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게 운송해야 한다. 회사 측은 이를 위해 전문 인력과 특수장비인 무진동 차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CJ대한통운은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육상대회 등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 물류와 관공서, 대학 등 대형 이전 물류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면서 “안전한 이전 수행으로 우리나라 스포츠 발전과 진천선수촌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1964년 국내 최초의 이사 전문 서비스를 시작, 기재부와 국토부, 문체부 세종시 이전을 비롯한 다수 정부기관과 단국대, 인천대 등 종합대학교 이전을 성공리에 수행한 바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2017-10-23 14:31:49충북 진천에 국가대표선수촌이 새 둥지를 튼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서 ‘국가대표선수촌’ 개촌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로써 1966년부터 운영해온 태릉선수촌 시대를 마감하고, 최첨단 훈련시설을 갖춘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시대의 막이 열린다. 개촌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도종환 문체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 이승훈·기보배·진종오·박상영 선수 등 정·관계 및 체육계 인사 200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국가대표 선수를 격려하고 선수촌 내 주요 시설을 참관할 계획이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은 2004년에 건립을 확정한 이후 10여 년에 걸쳐 총 5130억의 예산이 투입되어 건립됐다. 시설 면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훈련장이며, 태릉선수촌과 비교하면 규모, 시스템, 수용 인원 등에서 3배 수준을 자랑한다. 진천선수촌은 약 159만㎡ 부지에 21개의 훈련시설과 11개소의 부대시설, 8개동, 823개실의 선수 숙소를 갖추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35개 종목 1150명의 선수가 훈련할 수 있다. 한꺼번에 400여 명이 운동할 수 있는 웨이트트레이닝센터는 최첨단 훈련장비를 구비하고 있고, 선수촌 내 메디컬센터에서는 의사(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간호사, 물리치료사가 상주해 부상선수들의 치료와 재활을 책임진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스포츠과학센터에서는 영상분석실, 측정실, 실험실 등을 통해 현장에서 과학적·체계적 훈련 지원을 제공한다. 앞으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은 선수들의 훈련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국민들에게 개방돼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나라를 만드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가대표선수촌은 대한민국 체육의 100년의 미래를 열어가는 새로운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선수촌을 지역주민과 국민들이 함께하는 열린 체육시설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7-09-26 08:4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