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세종대학교는 고등학교 1, 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전략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진학 아카데미 '세종 아빠 입시학교, 엄마 진로학교'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6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외부 초청 강연 △세종대 2025학년도 입학 전형 소개 △1:1 학부모 상담 순으로 진행된다. 외부 강연은 공교육 입시 전문가로 불리는 주석훈 미림여자고등학교 교장과 김창묵 경신고등학교 진학상담부장이 맡아 진행된다. 주 교장과 김 부장은 각각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진로진학 설계', '2025학년도 대입변화와 대입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지는 학부모 상담은 사전에 작성한 관심 전형에 대해 1:1 상담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프로그램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3-08-03 11:02:03[파이낸셜뉴스] 취업 콘텐츠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이력서를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는 '경력정보 불러오기' 서비스를 운영한다. 27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경력정보 불러오기는 간편 인증을 통해 경력사항을 편리하게 불러올 수 있는 서비스다. 이력서 작성 과정에서 경력 사항을 따로 입력할 필요 없이 간단히 인증만 하면 건강보험공단과 연동해 경력을 불러올 수 있다. 해당 기능은 캐치 '이력서 작성' 페이지에서 활용할 수 있다. 로그인 후 이력서 '경력사항 작성' 페이지에 접속하면 경력정보 불러오기 버튼을 확인할 수 있다. 버튼을 클릭하면 카카오, 네이버를 통한 간편 인증 절차를 거친 뒤 나열된 경력 중 원하는 항목을 불러올 수 있다. 경력정보 불러오기를 이용하면 회사명과 입사·퇴사 연월, 연봉 등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된다. 연봉 정보를 제외한 검증된 경력 사항은 개인이 수정할 수 없다. 경력 정보에 변동이 생긴 경우에는 재연동하기를 통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아울러 불러온 경력 정보에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인증 받았다는 의미의 '인증뱃지'를 부착해준다. 기업에서도 해당 뱃지를 통해 경력 사실이 검증된 인재를 손쉽게 확인 가능하며, 이를 통해 신뢰도 높은 채용을 진행할 수 있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부장은 "경력정보 불러오기 서비스를 통해 개인은 간편하게 경력을 불러올 수 있고 기업은 검증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편리한 구인·구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06-27 14:42:30[파이낸셜뉴스]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10일부터 고등학교 1·2학년 담당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 이후 대학입시에 대비한 ‘2021년 온라인 진학지도 설명회’ 동영상을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과 서울시교육청 및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설명회에서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서울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가 강사로 참여했다. 2023 이후 대입을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2023 이후 대입의 이해와 대비 △온라인 교육환경에서의 효율적인 진학지도 △상담자료 이해 및 진학상담 준비 등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온라인 설명회와 별도로 2021년 고1·2학년 진학지도 자료집을 개발해 서울 관내 고등학교에 15일까지 배포한다. 자료집에는 2023 이후 대입 환경변화에 대한 분석 및 그에 따른 진학지도 방안을 비롯한 다양한 진학 정보가 수록돼 있다. 온라인 설명회 강의 자료와 진학지도 자료집 파일은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에 탑재돼 고등학교 1, 2학년 담당교사 및 학부모가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다. 교육연구정보원 관게자는 “온라인 설명회 개최와 자료집 보급을 통해 고 1, 2학년 담당교사와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대학입시에 대비해 시기적절한 대입정보 제공 및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를 지원하고,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해 공교육 진학지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1-06-10 11:52:23[파이낸셜뉴스]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등학교 1·2학년 진학지도 설명회를 19일부터 온라인 강의 방식으로 제공한다. 교육연구정보원은 18일, 고1·2학년 담당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2022·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을 알려주는 '2020학년도 진학지도 온라인 설명회'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19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설명회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본격 적용되는 2022학년도 이후 대입 전형의 변화 방향에 대한 이해와 준비를 통해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고1·2 학생과 학부모들이 가질 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지도도 지원한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서울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가 사례를 바탕으로 △대입 변화와 전형별 특징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와 과목 선택 △학교생활과 진학지도 방안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전년도와 달라진 대입 준비 일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3 수험생을 위해서 '진솔하고 꾸밈없는 나만의 매력 Up! 프로그램'을 제작해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와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에 탑재하기도 했다.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진학지도 담당교사와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대학입시에 대비한 진학정보를 시기적절하게 제공해 학생의 진로희망과 진학지도에 도움을 주겠다"며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과 공교육의 진로·진학지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진학지도 온라인 설명회 동영상 자료는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와 서울시교육청 및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0-06-18 08:35:43【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롯된 휴업연장에 따른 진학 정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꿈사다리 TV’를 제작 .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사다리 TV’는 도내 학생 . 학부모 . 교사를 대상으로 입시제도의 변화와 전형별 대입정보와 같은 핵심 진학 정보를 동영상 강의 형태로 제공하는 진학 정보 지원 콘텐츠이다. 기존의 일회적이고 획일적인 입시설명회의 한계를 보완하고, 초유의 온라인 개학 상황에서 불안감을 느끼는 고3 수험생들을 위해 꼭 필요한 진학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목적으로 올해 처음 기획되었다. 강사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연수지원팀이 참여한다. 대입전형별로 시의성 있는 진학관련 주제를 선정하여 시기별로 제작한다. 학생들이 집중력을 가지고 시청할 수 있도록 1차 분량 15분 내외 짧은 동영상으로 핵심 내용을 안내한다. 동영상의 주된 내용은 고3 수험생을 위한‘2021학년도 대입전형계획’과 ‘전형별 특징 및 지원전략’을 중점적으로 제작한다. 5월부터는‘대입 전형 시기에 맞게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방법, 자기소개서 및 면접 준비 방안, 2021 정시 수능 전형, 고1,2학생을 위한 대입 준비 방안’ 등을 차례로 제작, 제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진학 정보 공백을 ‘전북 꿈사다리 TV’가 어느 정도 메워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일회적인 영상 제작에 그치지 않고 추후에 다양한 교육 수요자를 고려한 형태와 내용으로 제작하여 단위 학교의 진학지도를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제작된 동영상은 진로진학센터 홈페이지와 꿈사다리 진로진학상담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학교에 파일 형태로도 제공하여 입시설명회 및 진로진학수업 등에 적극 활용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2020-04-22 10:59:02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서울공업고등학교 창의관 2층 대강당 및 교육연구정보원 소강당에서 고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 및 진학업무 담당 교사 3200여명(연인원 기준)을 대상으로 2020 대입 수시 진학지도 및 대입정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현장 중심 맞춤형 진학지도 설명회로 고교 진학업무 담당 교사들의 진학지도를 지원하고, 고교-대학 간 진학정보 교류를 통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진학지도 설명회(6월 28, 7월 8~9일)에서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가 △2020 대입 수시 특징 및 전형별 지원전략 △진로희망에 따른 계열별 진학지도 △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학상담 실제 △자기소개서 작성 지도 등에 대해 공신력 있는 진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 초청 대입정보설명회(7월1일~5일)에서는 전년도 서울 학생들의 수시 지원 경향을 고려 30개 대학(전문대학교육협의회 포함)을 선정하고, 해당 대학의 입학관계자가 전년도 수시 결과 및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기준 및 합격 사례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현장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학생 특성에 따른 전형별 지원전략을 고민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울러 '2020 대입 수시 고3 진학지도 자료집'(5종)을 개발해 서울 관내 고등학교와 학부모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7월 중 보급할 예정이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19-06-26 11:35:57서울 동대문구가 10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고교 진학 정보 박람회’를 개최했다. 고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역 고교의 교육 내용과 진학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생의 소질과 적성, 기타 여건에 알맞은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자사고 2개교(경희고, 대광고) △자공고(청량고) △특성화고 3개교(정화여상, 해성국제컨벤션고, 휘경공고) △일반고 6개교(경희여고, 동대부고, 해성여고, 휘경여고, 휘봉고) 등 11개 학교가 참여한 이날 박람회에는 지역의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찾아 상담을 진행했다. 각 학교는 진학상담 교사 2~3명을 상담 부스에 배치해 학생, 학부모와 1대 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정확한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학생 유치를 위해 학교의 장점을 홍보했다. 박람회장에는 동대문 진학상담센터 부스도 별도로 마련돼 고등학교 입시제도, 교육부의 2022년 대입개편안 등 변동이 있는 입시제도에 대한 상세 정보도 제공했다. 이귀용 구청 교육진흥과장은 “오늘 박람회에서 얻은 정보가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입시 관련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8-11-10 19:40:06【창원=오성택 기자】 경남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 어플(application)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진학정보를 제공하는 ‘아이좋아 U’ 앱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안드로이드용 앱 개발을 완료하고 다음 달부터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 받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앱은 학생 스스로 자신의 성장계획을 세우고 그 내용을 기록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소통하며 최신 공교육 진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특히 경남교육청이 대학진학을 위해 만든 앱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U’는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University)에 진학 한다’와 '너와 나, 우리 모두가 함께 좋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앱은 일정관리·활동관리·학생정보·성적관리·대입핵심·관심대학·공지사항·대입소식·모의기록 등 총 9가지 메뉴로 구성됐으며, 일정관리와 공지사항, 대입소식, 모의기록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일정관리는 학생이 자신의 일정을 스스로 관리하고 경험한 내용을 입력하며 공지사항은 학생·학부모에게 경남에서 개최하는 대입설명회 등 각종 진로진학 정보를 알려준다. 또 대입소식은 매일 쏟아지는 대입이슈 중 핵심 내용을 간추린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 교사용으로 개발해 도내 전 일반고에 보급한 ‘학업역량 JUMPing-UP 프로그램’과 연동해 학생정보를 입력하면 학생별 맞춤형 진학정보를 활동관리, 성적관리, 대입핵심, 관심대학 메뉴에서 다양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대입핵심의 경우 전국 모든 4년제 대학 입시전형 종류와 전형방법, 지원 대학, 학과와 대비한 학생의 성적 및 지원가능 여부 등을 알 수 있다. 도교육청은 또 '아이좋아 U' 앱과 ‘학업역량 JUMPing-UP 프로그램’을 연동해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하나의 사이트를 통해 제공하는 경남교육 종합포털 ‘모든’(MODEN)을 개발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학부모에게 맞춤형 최신 진로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좋아 U' 앱을 개발했다”며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체계적인 진학지도 체제를 구축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진로진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8-02-07 15:31:26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육연구정보원은 8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서울의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8 대입 수시전형 대비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입 수시전형 특별진학상담센터’는 학생과 학부모가 거주지에서 가까운 곳을 선택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한양대학교, 서울시교육청과학전시관 등 3곳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상담 예약은 7월 19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인터넷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예약이 이뤄진 1700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로부터 1인당 40분간 상담을 받는다. 예약을 취소하거나 예약 후 나타나지 않을 경우 현장 대기자에게 대신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 활동에 참여하는 약 110명의 대학진학지도지원단 교사들은 다년간의 진학지도 경험을 가진 대입 전문가들로서 교육청이 개발한 진학상담용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받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는 '2018 대입 수시전형 이해와 지원전략' 자료집과 '2018 대입 수시전형 요강 일람표'가 제공된다. 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 이후에도 학생.학부모들이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및 방문 진학 상담을 신청하면 대학진학지도지원단 교사들의 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17-07-18 09:41:29부산지역 학생들에게 진로.진학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와 체험을 제공하는 대규모 박람회가 열린다.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공동으로 오는 15~16일 이틀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2017 부산 진로.진학 박람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는 구.군진로교육지원센터, 한국고용정보원, 부산국립과학관 등 60개 기관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부산대, 특성화대 등 59개 전국 주요대학이 대규모로 참여한다.부산지역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진학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게 됐다.사전 예약 프로그램은 지난 2일 공식 사이트를 개설하자마자 대부분 마감됐으며, 현장 참가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개막 행사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벡스코 행사장(2A홀)에서 부산시 행정부시장, 부산시교육감, 부산시의회 의장 등 부산지역 주요 인사들의 축하.격려 메시지와 테이프컷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미래직업정보를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진로관'과 2018 수시모집을 목전에 두고 실질적인 대입정보 안내와 맞춤형 진학컨설팅을 하는 '진학관'으로 나뉜다.진로관과 진학관은 각각 7개 주제관씩 총 14개 주제관이 운영된다. 이들 주제관은 140여개 부스, 86개 진로.진학 상담창구, 8개 대형 설명회관 등으로 구성된다.진로관의 7개 주제관은 진로교육지원센터관, 미래직업정보관, 직업체험관, 지역맞춤형 진로체험관, 진로적성검사관, 진로상담관, 진로교육관 등이며, 진학관의 7개 주제관은 대학정보관, 대면상담관, 입시설명회관, 학과체험관, 모의면접관, 학생부종합관, 전공멘토관 등이다.특히 진학관의 입시설명회관에서는 고려대, 연세대, 부산대 등 등 43개 주요대학이 한 자리에서 매시각 50분씩 대학별 입학정보를 동시에 제공한다. 연세대 및 성균관대 입학처장 초청 특강과 전문직업인 진로특강도 마련돼 있다. 입시설명회관에 참가하려면 입장권을 배부받아야 하는데, 오전 설명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설명회는 오후 1시부터 전시장 로비 안내데스크에서 배부한다.진학 관련 개별상담이 이뤄지는 대학정보관, 대면상담관, 모의면접관 등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학교생활기록부, 학력평가성적표, 자기소개서 작성본 등을 지참한다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행사가 임박해 부산지역 학생, 학부모, 시민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대학입시와 미래직업세계에 대한 정보를 얻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2017-07-13 17:4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