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2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철도차량 고장예방과 정비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 발표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디젤기관차 및 전기기관차 정비를 담당하는 가야차량사업소에서 열렸다. 행사는 △열차속도 신호 발생기(타코미터) 시험기 개발품 시연 △전원공급장치모듈 개발을 통한 차량 화면표시장치 재생품 품질향상 △철도차량 연결기 높이 측정방식 디지털화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자체 개발한 열차속도 신호 발생기(타코미터) 시험기는 열차에서 부품을 실제로 분리·조립해 불량 여부를 확인하던 검사 기존 방식 대신 시험기만으로 부품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해 열차 정비업무 효율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 차량 화면표시장치의 전원공급장치 회로 분석으로 기존보다 향상된 성능의 모듈 개발로 유지보수 디지털화에 기여해 차량 고장 예방 효과를 얻었다. 최은주 부산경남본부장은 "상태기반 유지보수체계 구축과 정비기술의 디지털·과학화로 고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0-03 14:14:06[파이낸셜뉴스] SK엔무브가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차세대 차량용 냉매의 핵심 원료인 아이오딘(Iodine, 요오드)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핵심 원료인 아이오딘을 활용, 기존 냉매 보다 냉난방성능이 개선된 차세대 차량용 냉매를 개발해 시장을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SK엔무브는 아이오딘 생산량 기준 전세계 1위 기업인 칠레 SQM사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구체적인 공급 시기와 물량은 본 계약 체결 후 확정된다. SQM은 올해 연간 1만 4000t의 아이오딘을 판매, 전세계 아이오딘 공급량의 35%를 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K엔무브는 SQM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향후 글로벌 냉매 공급망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SQM은 20년 이상 우수한 품질의 아이오딘을 안정적으로 생산해왔을 뿐 아니라 리튬∙아이오딘 생산시 탄소·물 발자국을 최소화하는 기업이라는 점에서도 SK엔무브의 공급망은 지속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QM은 윤리적이고 친환경적인 광물 채굴을 보증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책임 있는 광업 보증을 위한 이니셔티브(IRMA)’에 가입한 바 있다. 기존 전세계적으로 사용되던 1세대 냉매의 주 원료인 염화플루오린화탄소(CFC)는 오존층 파괴에 악영향을 끼쳐 2010년 이후 사용이 금지됐으며, 대체제로 등장한 2, 3세대 냉매의 주원료인 수소염화플루오린화탄소(HCFC)∙수소불화탄소(HFC) 등은 높은 지구온난화지수로 국제사회의 오존층보호법에 따라 전면 사용 제한이 예고돼 있다. 김원기 SK엔무브 사장과 파블로 알티미라스 SQM 아이오딘 부문 총괄사장은 지난 1일(현지 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아이오딘 공급을 위한 주요조건합의서(HOA)를 체결했다. 김원기 SK엔무브 사장은 “앞으로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협업해 견고한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글로벌 선도 냉매 기업이자 대표 에너지 효율화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10-03 09:10:45[파이낸셜뉴스] SK엔무브는 아이오딘 생산량 기준 전세계 1위 기업인 칠레 SQM사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구체적인 공급 시기와 물량은 본 계약 체결 후 확정된다. SQM은 올해 연간 1만4000t의 아이오딘을 판매, 전세계 아이오딘 공급량의 35%를 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K엔무브는 SQM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향후 글로벌 냉매 공급망이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SQM은 20년 이상 아이오딘을 안정적으로 생산했고, 리튬∙아이오딘 생산시 탄소·물 발자국을 최소화하고 있다. SQM은 윤리적이고 친환경적인 광물 채굴을 보증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책임 있는 광업 보증을 위한 이니셔티브(IRMA)’에 가입한 바 있다. 기존 전세계적으로 사용되던 1세대 냉매의 주 원료인 염화플루오린화탄소(CFC)는 오존층 파괴에 악영향을 끼쳐 2010년 이후 사용이 금지됐으며, 대체제로 등장한 2,3세대 냉매의 주원료인 수소염화플루오린화탄소(HCFC)∙수소불화탄소(HFC) 등은 높은 지구온난화지수로 국제사회의 오존층보호법에 따라 전면 사용 제한이 예고돼 있다. 이에 앞서 SK엔무브는 지난 1월 현대자동차그룹과 차세대 차량용 냉매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SK엔무브가 개발 중인 냉매는 기존 차량용 냉매 대비 냉난방 성능이 강화된 제품이다.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공조시스템과 동일한 조건의 설비에서 성능 평가를 진행한 결과, 기존 냉매 대비 우수한 성능을 유지하면서 냉난방 시 전력 사용량을 저감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제품은 지난 6월 미국 냉동난방공조협회로부터 국제표준인 알넘버 인증을 받기도 했다. 한편 김원기 SK엔무브 사장과 파블로 알티미라스 SQM 아이오딘 부문 총괄사장은 지난 1일(현지 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아이오딘 공급을 위한 주요조건합의서(HOA)를 체결했다. 김 사장은 “우수한 품질과 생산능력이 검증된 SQM과 협업을 통해 차세대 차량용 냉매를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협업해 견고한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글로벌 선도 냉매 기업이자 대표 에너지 효율화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 밝혔다. 파블로 알티미라스 SQM 아이오딘 부문 총괄사장은 “윤활유 및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SK엔무브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은 SQM에 중요한 단계"라며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아이오딘 신시장 개척에 힘쓰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사업의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10-02 19:34:08[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70대 여성이 벤츠를 몰다가 차량 3대를 들이받았다. 해당 여성은 급발진을 주장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70대 여성 A씨가 교통사고를 냈다는 신고를 접수해 출동했다. A씨는 오전 11시48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벤츠를 운전해 나오면서 차량 1대를 가볍게 접촉한 뒤 대치우성사거리로 나와 차량 2대를 연이어 들이받았다. 사고로 중상을 입은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이 크게 파손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10-02 16:59:2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스마트 교차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수배 차량을 검색·추적하는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인천시는 지난 달부터 스마트 교차로의 교통정보를 활용한 수배 차량 추적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지역 내 스마트 교차로가 설치된 208개소의 약 820대 카메라에서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수배 차량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경찰에 제공해 범죄 수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시는 스마트 교차로에서 수집된 정보를 신호체계 개선, 노후 경유차량 단속, 교통영향평가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시는 이달 말까지 시범 운영을 진행해 시스템 안정화와 운영 방안을 검토한 후 1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국고 보조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스마트 교차로를 단계적으로 확대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번 시범 운영으로 보다 촘촘한 폐쇄회로(CC)TV 안전망을 구축해 수배 차량의 신속한 발견과 검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지능형교통체계(ITS)와 연계함으로써 별도의 폐쇄회로(CC)TV 설치 및 유지 관리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폐쇄회로(CC)TV를 통해 수집한 차량번호 정보를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살인, 강도, 납치 등 강력범죄의 예방 및 수사 목적으로만 경찰에 제공할 예정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통해 지역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교통 데이터 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0-02 09:02:32[파이낸셜뉴스]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를 발견한 부부가 신고 후 차량을 추적하며 운전자 검거에 도움을 준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한문철 TV'는 같은 달 6일 오전 11시께 경인고속도로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음주운전 의심 차를 뒤쫓은 부부의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부부는 경인고속도로에 진입하자마자 자신들의 차 앞으로 끼어든 차량이 지그재그로 위험한 운전을 하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바로 112에 신고했다. 조수석에 있던 아내가 신고한 뒤에도 해당 차량은 차선을 넘나들며 위험한 운전을 계속 했고, 부부는 약속에 늦었는데도 앞차를 주시하며 계속해서 뒤를 따라갔다. 실제로 앞차는 고속도로 중앙분리대와 터널 벽을 박는 등 보기 아찔할 정도로 위험천만하게 운전했고, 부부는 20분 가까이 앞차를 계속 쫓아갔다. 이후 고속도로를 벗어나 여의도에 진입한 앞차 운전자가 갑자기 차를 갓길에 대자 부부는 운전자가 도주하지 못하도록 경찰이 올 때까지 해당 차의 앞을 가로막았다. 음주 운전이 의심되는 앞차 운전자는 운전석에 드러누웠고, 도착한 경찰이 음주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영상을 본 한문철 변호사는 "신고만 하면 경찰이 음주 운전 의심 차를 찾기 어렵고 또 쫓아가다가 눈치 채고 도망가면 더 위험한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답은 없지만 침착하게 행동한 블랙박스 차주의 행동이 정답에 가깝지 않을까 한다. 자칫 잘못하면 본인이 위험해질 수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검거에 도움을 준 블랙박스 차주에게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10-02 07:52:54[파이낸셜뉴스] 부산 금정구의 한 도로에서 차량끼리 부딪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부산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지난 29일 오후 5시 10분께 금정구 장전동의 한 사거리 금정로에서 식물원로 방향으로 좌회전하던 A씨(40대·여)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다른 승용차 앞부분을 충격했다. 이 사고로 A씨의 차량이 전복됐으며, A씨와 부딪힌 차량의 운전자 B씨(40대·남)과 동승자 C씨(70대)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A씨의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9-30 13:27:05【파이낸셜뉴스 나주=황태종 기자】전남 나주시는 나주천 생태물길 복원 사업 공사로 오는 10월 4일부터 내년 5월까지 나주고에서 농협 나주시지부 건물 구간 천변도로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기간 남내교 등 7곳 교량 재가설 공사로 인한 조치로 임시 인도교 및 차도 개통과 우회도로 안내를 통해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30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천 생태물길 조성은 나주 원도심 시가지를 관통하는 나주천의 수질 및 생태 복원을 통한 관광 명소화, 100년 빈도 홍수량 확보, 치수 기능 강화를 위한 민선 8기 역점 사업이다. 이 사업은 환경부 주관 '나주천 생태하천 복원' 및 '나주공공하수처리장 유입 차집관로 정비', 행정안전부 주관 '나주천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등 3개 사업을 하나로 묶어 추진된다. 지난 2022년 12월 착공식을 했으며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937억원이 투입된다. 나주시는 우선 나주천 3.36㎞ 구간 '수생태복원', '여울형 어도 및 어류 서식처 복원', '징검다리 산책로 조성' 등 원도심 관광 활성화와 연계한 도심 하천 생태 복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100년 빈도 홍수량 확보를 위한 '하천 하상(약 2m) 굴착', '배수펌프장·유수지 증설', '하천 교량 11곳 재가설 및 2곳 신설'과 '노후 차집관로 개량(3.04㎞)', '호안 정비(3.21㎞)', '맨홀 및 우수토실 137개소 개량' 등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3월 청동배수펌프장 구간 착공에 이어 8월 경현동 다목적생태광장 잔디블럭, 올해 4월 영산강 합류부 사행수로를 설치했으며, 10월 완공을 목표로 세왕아파트 앞 남내1새마을교 등 2곳 교량 재가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천변도로 통제에 따른 시민과 차량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임시 인도교 및 차도 및 주변 안전시설물 관리에 힘써가겠다"면서 "우리 지역 명소 곳곳을 둘러보며 걷고 싶은 나주를 위한 나주천 생태물길 복원을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9-30 12:49:03[파이낸셜뉴스] 만취한 주한 미군이 강남에서 차량을 훔쳐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주한미군인 2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골목에서 정차돼 있던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를 추적한 경찰은 오전 2시50분께 경기 오산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은 현재 주한미군에 A씨의 신병을 넘겼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며 "도주 과정에서 다른 범죄가 있는지 추가로 수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09-29 19:41:54[파이낸셜뉴스] 다음달 1일인 건국 76주년 국군의 날에 기갑장비부대 이동과 시가행진으로 서울시내 주요 도로의 차량이동이 통제된다. 29일 서울경찰에 따르면 당일 오후 1시 40분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 과천대로·양재대로·동작대로·현충로·한강대로가,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세종대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과천대로의 경우 관문교차로~사당역 △동작대로는 사당역~이수역~이수교차로 등의 전 차로 교통이 차단된다. 또 △현충로 이수교차로부~현충원는 양방향 교통이 통제된다. △동작대교 이용 차량도 통행이 제한된다. △사대문 안 차량 통행은 남대문로(종로1가~을지로입구~한국은행~숭례문)와 통일로(서대문~의주)방향으로 우회 안내된다. △서소문로(경찰청~시청) 차량 통행의 경우 시가행진이 마무리되는 시점인 오후 4시 30분께부터 재기된다. 시가행진 이후에도 오후 7시까지 서울 곳곳에서 교통 통제는 이어진다. 국군이 해당 부대로 복귀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경찰 등 약 1400여명의 경찰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라며 "차량 운행을 자제해 달라"고 했다. 한편 군 당국은 국군의 날 기념식과 시가행진에 '괴물 미사일'로 불리는 지대지 미사일 '현무 5'를 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현무-5는 탄두중량만 8톤(t)에 달해 파괴력이 전술핵에 버금갈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 군은 북한이 남침할 경우 현무-5 20~30발로 북한 지휘부가 숨어있는 벙커 등 평양을 초토화한다는 계획을 세워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미 공군의 초음속 전략폭격기인 B-1B '랜서'는 국군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성남공항 상공을 비행하며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강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진다. 미 공군의 3대 전략폭격기 가운데 하나인 B-1B는 마하1.25(시속 1530㎞)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4-09-27 18:2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