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봇모빌리티가 자동차 판매사원을 위한 영업 관리 솔루션 앱인 ‘차봇프라임’을 전면 개선 및 리뉴얼 론칭했다고 31일 밝혔다. ‘차봇프라임’은 신차 딜러(판매사원)들을 위한 대표적인 영업 관리 솔루션 앱으로, 고객 매칭부터 보험 및 금융 컨설팅, 시공까지 딜러가 다양한 업무를 하나의 앱에서 처리하며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19년 출시 이후 수입차 판매자 중 91%, 국산차 판매자 중 44%의 강력한 멤버십을 확보하며 자동차 영업 관리 플랫폼 분야에서 공고히 입지를 다지고 있다. 차봇프라임의 가장 큰 장점은 복잡한 업무와 절차를 단순화한다는 점이다. 딜러들은 앱을 통해 다양한 보험 상품과 금융 상품을 한눈에 확인해 고객이 요구하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차봇모빌리티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앱 전반의 디자인을 개선하고 서비스 안정성을 대폭 강화했다. 직관적인 디자인 적용과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기능을 전면에 배치함으로써 앱 접근성을 높여 앱을 처음 사용하는 경우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앱 처리 속도를 향상해 여러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때도 지연 없이 원활하게 작업이 가능하다. 이러한 개선을 통해 판매사원들은 고객 상담 중에도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조회할 수 있으며 보험이나 금융 상품을 즉시 확인해 안내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포인트 적립 및 E 쿠폰 시스템도 눈에 띄는 변화다. 이는 이번 리뉴얼의 핵심 기능 중 하나로 자동차 보험, 금융, 시공 등 앱 서비스 이용 시 항목별 특별 포인트가 적립되며 해당 포인트로는 E쿠폰 기능을 활용해 고객에게 선물하거나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차봇모빌리티는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차봇 대항전’이라는 대규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국 전시장별로 팀을 이뤄 차봇프라임 서비스를 활발히 이용하는 팀에게 총 상금 3000만원을 지급한다. 이는 딜러들이 새롭게 개선된 서비스를 체험하고 영업 활동에 적극 활용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10월 팀 신청 마감 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 실적에 따라 등수가 매겨진다. 강병희 차봇모빌리티 COO 겸 부대표는 “차봇모빌리티는 딜러와 운전자 모두와 상생하는 B2B2C 플랫폼을 지향하는 비즈니스 구조로, 신차 딜러를 위한 ‘차봇프라임’과 중고차 딜러를 위한 차팀장’을 운영하며 약 3만명의 영업 네트워크를 통해 차봇모빌리티만의 강력한 경쟁력을 구축했다”며 “이번 차봇프라임 리뉴얼을 통해 딜러들에게 더욱 강력한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제공하며 딜러와 운전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0-31 11:20:04[파이낸셜뉴스] "많은 사람들이 정보의 비대칭으로 인해 차량 구입에 어려움을 겪더라고요. 신뢰성, 편의성, 경제성을 모두 제공하는 '차봇 모빌리티'가 탄생하게 된 계기죠." 강성근 차봇모빌리티 대표 (사진)는 13일 파이낸셜뉴스와 만나 차봇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강 대표는 "차봇의 핵심 경쟁력은 자동차를 사고, 타고, 파는 모든 과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운전자에게 최대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가 사회생활 시작부터 창업을 한 것은 아니다. 폭스바겐 영업사원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강 대표는 고객들이 취업, 결혼, 출산 등 인생에서 행복한 순간에 차를 구입하는데 그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보고 사업을 구상했다. 이후 '자동차로 하나 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차봇이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2016년 시작한 차봇모빌리티는 디지털 보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봇인슈어런스'와 임포터 사업을 전개하는 '차봇모터스'를 산하에 두고 있는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이다. 현재 운영 중인 플랫폼 서비스로는 운전자를 위한 올인원 차량 솔루션 B2C 앱 '차봇', 신차 딜러들의 영업관리 파트너 앱 '차봇프라임', 중고차 딜러들의 필수 앱 '차팀장'이 있다. 자동차 구매부터 맞춤보험 및 금융, 차량관리까지 운전자와 딜러에게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며 선순환의 지속 가능한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했다. 차봇의 경쟁 우위로는 (기업간거래)B2B 멤버십 모델을 꼽을 수 있다. 차봇 프라임과 차팀장은 국내 6만여명 딜러 중 50%에 달하는 3만명의 딜러 멤버십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SK네트웍스 수입차 차량 관리 서비스인 '더카펫' 사업을 인수하며 차량 관리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주력 서비스인 차봇은 '운전자 라이프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자동차를 사고-타고-파는 운전자 생애 주기 접점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 하나의 데이터로 어려움 없이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2022년 9월에 론칭해 2년여 만에 50만 다운로드, 1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차량 구매 과정을 하나로 연결한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역량에 힘입어 차봇은 창립 이후 7년 여간 연평균 성장률(CAGR) 150%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누적 매출액은 718억원, 누적 거래액은 7200억원을 돌파했다. 기독교 교육과를 졸업한 강 대표는 최근 기부에 관심이 많다. 경제적 성과를 이루는 것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할 때 진정한 성장을 경험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강 대표는 "올해로 차봇이 8주년을 맞이한 만큼 앞으로 대내외적으로 더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의 비전을 공유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고 싶다"며 "회사 차원에서 10명의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100명의 아이들을 품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미 대학교 4학년인 2008년부터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을 통해 후원을 시작한 바 있다. 차봇은 최근 투자 혹한기에도 성과를 냈다.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한 것이다. 강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차봇모빌리티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보고 있다. 그는 "국내 시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우리의 통합 서비스를 해외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미국, 일본, 몽골 시장 등을 타깃으로 각 나라의 특성과 시장 환경에 맞는 전략을 세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10-13 11:59:54차봇모빌리티가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차봇모빌리티는 약 226억원의 누적 투자 금액을 기록하며 디지털 오토커머스 시장을 주도하는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질 방침이다. 이번 라운드에는 한화투자증권, 현대투자파트너스, 지엘케이에쿼티인베스트, 하나벤처스, 현대해상, SK네트웍스가 참여했으며 퀀텀벤처스는 최종 투자납입을 앞두고 있다. 특히 차봇은 이번 시리즈 C라운드에서 지난 라운드 대비 약 2배 이상의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성장성을 재확인했다. 지난 2021년 말 시리즈 B라운드에서 누적 106억 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한 뒤 약 2년 만에 두 배의 성과를 거둔 것이다. 이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위축된 스타트업 투자환경에서 차봇모빌리티의 비즈니스 모델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2016년 출범한 차봇모빌리티는 국내 유일의 완결형 오토커머스 솔루션 기업으로서 자동차 구매부터 맞춤보험, 금융, 차량관리까지 차량 구매와 운행 과정에서의 복잡한 문제를 디지털 안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2B2C 사업 모델로서 운전자를 위한 통합 차량 솔루션 앱 ‘차봇’, 신차 딜러들의 영업관리 파트너 ‘차봇프라임’, 중고차 딜러들의 필수 앱 ‘차팀장’ 등을 운영하며 단순한 디지털상의 편리함을 넘어 딜러와 소비자의 상호 이익을 극대화하는 선순환 구조로 시장에서의 차별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경쟁력으로 차봇모빌리티는 7년동안 연평균 150%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빠르게 확장 중이다. 누적 서비스 사용자는 120만명, 서비스 누적 거래액은 7200억원에 달하며 국내 약 6만여명의 딜러 중 50%에 달하는 3만여명의 딜러가 차봇 멤버십에 가입돼 있다. 올해는 신차 구매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오토커머스 사업에 집중하며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갖춰 2026년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차봇모빌리티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투자사들과 다양한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과는 하나카드, 하나캐피탈의 API 연동을 통해 차량 구매와 금융 상품의 연결로 소비자에게 더욱 편리한 금융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선불충전금 기반의 차량 서비스 전용 결제 사업과 하나캐피탈과의 중고차 사업 협력 등 다양한 금융 사업의 시너지를 모색하고 있다. 현대해상과는 기존 B2B 대상의 협력 사업 이외에 커넥티드 데이터 기반의 임베디드 보험을 통한 자동차 보험 판매로 확대하며 보다 정교한 고객 맞춤형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올해 5월 인수한 SK네트웍스의 수입차 차량관리 플랫폼인 ‘더카펫’ 사업과 연계한 새로운 구독 서비스 모델 개발 등을 통해 차량 관리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강성근 차봇모빌리티 대표이사는 “이번 시리즈 C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는 차봇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자 오토커머스 사업에서의 시장 경쟁력과 가치를 재확인한 성과라 할 수 있다”며 “마련된 신규자금과 투자사들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오토커머스 사업 모델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익구조를 개선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도 꾀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9-25 10:43:22차봇모빌리티가 운전자 라이프 통합 모빌리티 앱 ‘차봇’에서만 제공하는 차봇 유일의 브랜드 큐레이션 서비스인 '브랜드 특별관'을 개설하고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특별관’을 먼저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특별관’은 특별한 혜택으로 차봇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량만을 선별해 온라인상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디지털 브랜드 팝업 스토어 개념의 새로운 판매 서비스다. 첫 번째 운영 상품은 차봇모빌리티의 자회사 차봇모터스에서 국내 단독으로 판매하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로, 점차 다양한 브랜드 차종으로 브랜드관을 확장하며 차별화된 차량 판매 모델로 오토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특별관’은 차봇 앱을 통해 간편하게 오프라인에서 전문 엑스퍼트에게 상담을 받듯이 상세한 차량 탐색부터 시승 신청까지 집중된 브랜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새롭게 구축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페이지를 통해 국내 고객 맞춤형 트림인 ‘그레나디어 코리아 팩’ 구매 알림 신청이 가능해 해당 상품을 기다리는 많은 고객들의 빠른 구매를 도와 서비스 경험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또 온라인에서의 브랜드 경험이 오프라인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승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 쇼룸과 연계한 온·오프라인(O2O) 서비스 구축으로 고객에게 더 프리미엄한 구매 경험과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차봇모빌리티 프로덕트 부문 김용민 부문장은 “자동차는 고관여 상품으로 기존에는 전시장에서 직접 체험해 보고 사는 수요가 절대적으로 많았으나 점차 온라인을 통해 시간과 돈을 아끼고자 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하지만 여전히 시승 등의 오프라인 체험에 대한 갈증도 존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첫 선을 보인 브랜드 특별관은 단순한 온라인 차량 구매 이상의 고객이 브랜드를 충분히 경험해 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O2O형 차량 판매 서비스"라며 "특히 차봇에서만 특별한 혜택이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차량만을 선별해 소개함으로써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고객들이 차량을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차별화된 오토커머스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7-26 09:16:42차봇모빌리티가 하나캐피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를 운용할 수 있는 국내 단독의 금융 상품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모빌리티 라이프 플랫폼 차봇모빌리티는 자회사인 차봇모터스가 전개하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INEOS Grenadier)의 1호차 출고를 기념해, 하나캐피탈과 함께 최대 67% 잔가를 보장받을 수 있는 금융 상품을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금융 상품은 선수율 30%와 36개월 계약 기준으로 제공되는 저금리 고잔가 운용리스 상품으로, 월 80만원대의 합리적인 납입금으로 타협하지 않는 성능의 4X4 그레나디어를 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선수금 30%를 납부할 경우 월 납입금 86만7100원으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기본형 모델을 구매할 수 있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전 차종 구매 시 적용 가능하며 계약 만기 시 차량 인수나 반납, 재리스 중 선택할 수 있다. 정문영 차봇모빌리티 사업부문장은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국내에서 공식 수입사 차봇만이 유일하게 판매할 수 있는 차량으로 현재 시장 반응이 매우 뜨겁다”며 “이번에 하나캐피탈과 준비한 금융 상품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부담 없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를 만나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6-13 11:29:06차봇모빌리티는 자사 운전자 초밀착 모빌리티 앱 ‘차봇’이 롯데홈쇼핑과 손잡고 ‘차봇 신차 비교견적 서비스’를 출시하고 19일 첫 방송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차봇’ 앱에서 제공 중인 ‘내 차 구매 서비스’를 방송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비대면 자동차 판매 채널을 확대해 신차 판매 사업에 성장 동력을 더하겠다는 전략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롯데홈쇼핑 차봇 신차 비교 견적 서비스’는 빠른 비교견적으로 최대혜택의 차량 구매를 도와주는 차량 구매 솔루션 상품으로, 방송 시청 후 구매 상담을 신청하면 소비자는 발품을 들이지 않고도 원하는 차량을 맞춤 견적을 통해 최대 혜택가로 빠르게 구매할 수 있다. 또 방송에서는 신차 장기렌트카 특판 상품을 중점적으로 다뤄 초기 자금 부족으로 자동차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에게는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차량을 쉽게 구매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방송은 오는 19일 오후 10시 40분에 롯데홈쇼핑 원티비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판매되는 차량은 국산차와 수입차 브랜드 전 차종(15인승 미만 기준)으로 인기 고공행진 중인 아반떼, 카니발 등 하이브리드차 역시 확보된 물량을 통해 상담 후 빠른 구매가 가능하다. 홈쇼핑 방송을 통해 상담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방송 후 차봇의 전문 상담사가 배정돼 고객별 맞춤 상담과 함께 차량 계약을 도와준다. 이와 함께 고객 희망 시 최적가의 자동차 맞춤 보험 상담부터 시공까지 차량 구매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간편하게 제공 받을 수 있다. 방송 론칭을 기념해 홈쇼핑 상담 고객만을 위한 특별 구매 혜택도 주어진다. 홈쇼핑 방송 중 상담을 신청한 고객 모두에게 커피 기프티콘이 증정되며 신청 후 LMS를 통해 사전 정보를 입력한 고객에게는 커피 쿠폰 1매가 추가로 제공된다. 또 차량 계약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썬팅, 블랙박스, 하이패스, 차량용 소화기 구성의 스페셜 빅 4 선물이 주어진다. 해당 프로젝트 담당 PM인 오토서비스팀 기동호 매니저는 “홈쇼핑이라는 새로운 판매채널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차봇만의 맞춤 견적 서비스로 최대 혜택의 빠르고 간편하게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차량 구매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판매 채널을 다각화해 차봇이 제공하는 차량 구매부터 맞춤 보험, 차량관리까지 완결형 차량 구매 경험을 더 많은 소비자가 누릴 수 있도록 기회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5-16 10:26:51운전자 53.6%는 차량관리를 위해 주행거리나 차계부를 정기적으로 작성하고 있었으며 월 평균 차량 관리 비용으로는 약 22만 6506원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봇모빌리티는 ‘차봇’앱 사용자 167명을 대상으로 ‘운전자 차량관리 행태’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차량관리를 위해 주행거리나 차계부를 기록하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정기적 혹은 비정기적이라도 작성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79.8%로 절대다수를 차지했다. 하지만 보유 차량에 따른 차량관리 행태에는 차이를 보였다. 신차(37.7%)보다 중고차 보유자(60%)가 운행 후 정기적으로 운전 데이터를 기록하는 습관이 더 높았으며 연식이 오래된 차량을 보유한 운전자일수록 꾸준히 주행거리나 차계부를 작성하며 보다 차량관리에 신경 쓰는 모습을 드러냈다. 차량 점검주기는 ‘일정 주행 거리마다 확인한다’는 응답자가 50.6%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차량에 이상 징후가 보일 때만(18.7%) △일정한 주기 없이 생각 날 때만(18.7%) △장거리 주행시에만(7.8%) △운행 전후 항상(4.2%) 순으로 차량 점검을 실시하고 있었다. 성별에 따라서는 남성은 여성 대비 운행 전후 정기적으로 차량을 점검하는 비율이 약 2배 높았으며, 여성은 남성 대비 자동차에 이상 징후가 보일 때만 차량 상태를 확인하는 운전자가 약 1.6배 많았다. 연령대 별로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정기적으로, 연령이 낮아질수록 이상 증상이 확인될 때만 차량을 점검하는 운전자가 많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차량 점검 방식으로는 정기적으로 정비소를 방문해 차량을 점검하는 운전자가 63.7%로 절반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방문 점검 서비스 이용(17.9%) △자가 정비로 직접 확인(11.9%) △기타(6.5%) 순으로 이어졌다. 성별에 따라서는 여성(76.1%)이 남성(59.2%) 보다 정비소에 방문해 차량을 점검하는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반면 남성은 여성 대비 방문 점검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자가 점검으로 차량 상태를 확인하는 운전자가 더 많았다. 보유 차종별로는 국산차(73.7%) 보다 수입차(81.3%) 소유자가 정비소 방문이나 출장 서비스와 같이 전문가를 통해 차량을 점검하는 비율이 더 높았으며, 차량의 연식이 높아질수록 자가 정비로 직접 차량을 점검하는 운전자가 늘어나는 추이도 확인됐다. 차량 유지에 가장 많은 비용을 쓰고 있는 연령대는 30대가 월 평균 24만 4737으로 가장 높았다 또, 60대 이상(7.4%)이 월 평균 50만원 이상의 높은 관리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30대(5.3%) 역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소유 차종 별로는 수입차가 월 평균 26만9792원으로 국산차(20만8898원) 대비 약 6만원 이상 더 많은 비용을 쓰고 있었다. 50만원 이상의 높은 관리 비용을 지출하는 운전자 역시 국산차 대비 수입차 소유자가 10배 이상 높았다. 연식에 따라서는 7년 이상~10년 미만의 차량 보유자가 28만5714원의 가장 많은 차량 관리 금액을 지출하고 있었다. 차봇 관계자는 “운전 경험이 늘어날수록 차량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해 정기적으로 차량을 점검하거나 운행 데이터를 기록하는 등의 관리 습관이 형성되고 있음을 추측해 볼 수 있었다”며 “차봇의 ‘내 차 관리’ 서비스를 통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주행 거리와 차계부를 기록하고 이와 연계해 하나의 앱에서 소모품 교체, 방문 정비, AI 수리 견적 서비스는 물론 맞춤 보험 상담까지 운전자 생활에 편의를 도모할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해 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4-24 09:36:45모빌리티 라이프 플랫폼 차봇모빌리티가 ‘2024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High-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4)’에 선정된 500개사 중 IT·소프트웨어 부문 29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3개 국가에 본사를 둔 1만5000곳 이상의 기업들을 조사해 최근 3년간 높은 성장세를 보인 상위 500개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조사에서는 2019년과 2022년 사이 매출성장률을 기반으로 양질의 성장을 이룬 기업들이 발표됐으며 한국은 총 123개 기업이 선정됐다. 차봇모빌리티는 심사 기간 내 매출 성장률 502.5%, 연평균 성장률 82%의 높은 지표를 기록하며 전체 126위와 IT·소프트웨어 부문에서 29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IT·소프트웨어 부문 13위에 올랐으며 높은 서비스 경쟁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차봇모빌리티는 2016년 출범 이후 디지털기반의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차량 구매부터 판매까지 완결형 디지털 오토 리테일을 구현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회사로서 빠른 양적·질적 성장을 이루고 있다. 모회사인 ‘차봇모빌리티’의 딜러, 운전자 대상 B2B2C 통합 플랫폼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보험 부문의 인슈어테크사 ‘차봇 인슈어런스’와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그레나디어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차봇 모터스’를 자회사로 두고 7년 여간 누적 서비스 사용자 120만명, 서비스 누적 거래액 7200억, 연 평균 약 146%의 매출 성장률을 달성하며 비약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차봇모빌리티는 2020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선정, 2022년 KB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KB스타터스'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되며 혁신기업으로서 성장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현재까지 KB인베스트먼트, 하나은행, 현대해상, 현대차 등으로부터 시리즈B 누적 투자액 106억을 유치했으며 현재 시리즈 C단계의 펀드레이징을 진행 중이다. 올해 차봇모빌리티는 운전자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오토 리테일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올 초 출시한 딜러십 기반의 차량 판매 서비스인 ‘내 차 구매’를 시작으로 이와 연계한 맞춤보험, 맞춤금융, 차량관리, 커머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개인화된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주요 모빌리티 플레이어들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기술, 금융, 서비스 부문의 사업 시너지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늘려 올해는 연결 기준 손익분기점(BEP)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성근 차봇모빌리티 대표는 “2024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 선정을 시작점으로 올해는 차봇이 디지털 오토 리테일 시장의 리딩 컴퍼니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며 "운전자와 딜러 등 차봇과 함께하는 모빌리티 생태계 참여자가 보다 높은 편의성과 유용성을 체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고 글로벌 진출에도 본격적으로 나서며 외형성장과 더불어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3-18 09:34:25차봇모빌리티가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드림에이스’와 커넥티드 차량 데이터 기반 혁신금융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날 서울 성수동 소재 차봇모빌리티 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은 차봇모빌리티 강병희 부대표와 드림에이스 이세연 CT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고도화된 커넥티드 차량 데이터 분석 기술과 디지털 오토 리테일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운전자 맞춤 보험, 차량관리, 컨시어지 서비스 등 각 부문별 혁신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검증해 나아갈 예정이다. 특히 차봇모빌리티는 드림에이스로부터 제공받은 커넥티드 데이터와 자사의 자동차 보험 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혁신금융사업자를 획득하고 신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차봇의 통합 차량 관리 서비스와 주행 데이터 분석을 연계해 소모품 교체주기에 대한 가이드부터 교체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맞춤형 차량 관리 서비스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드림에이스는 독보적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효 차량의 데이터 수집·가공과 플랫폼 개발을 지원하며 협력의 시너지를 높일 예정이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는 주행 또는 정차 중인 차량 안에서 운전자나 동승자가 다양한 정보와 오락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차봇모빌리티 강병희 COO(부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의 기술, 서비스 경쟁력이 시너지를 더해 차봇의 사용자는 물론 모든 운전자에게 혁신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차봇이 전개하고 있는 각 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과 전략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차봇과 함께 운전자가 어제보다 더 나은 모빌리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2-08 16:04:08[파이낸셜뉴스] 모빌리티 라이프 플랫폼 차봇모빌리티가 드림에이스와 손잡고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혁신금융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 8일 차봇모빌리티에 따르면 전날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드림에이스'와 커넥티드 차량 데이터 기반 혁신금융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병희 차봇모빌리티 부대표와 이세연 드림에이스 CT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고도화된 커넥티드 차량 데이터 분석 기술과 디지털 오토 리테일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운전자 맞춤 보험, 차량관리, 컨시어지 서비스 등 각 부문별 혁신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검증할 예정이다. 특히 차봇모빌리티는 드림에이스로부터 제공받은 커넥티드 데이터와 자사의 자동차 보험 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혁신금융사업자를 획득하고 신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차봇의 통합 차량 관리 서비스와 주행 데이터 분석을 연계해 소모품 교체주기에 대한 가이드부터 교체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맞춤형 차량 관리 서비스도 구축할 예정이다. 드림에이스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기술력을 바탕으로 유효 차량의 데이터 수집·가공과 플랫폼 개발을 지원하며 협력의 시너지를 높일 예정이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는 주행, 또는 정차 중인 차량 안에서 운전자나 동승자가 다양한 정보와 오락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강병희 차봇모빌리티 COO(부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의 기술, 서비스 경쟁력이 시너지를 더해 차봇의 사용자는 물론, 모든 운전자에게 혁신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차봇이 전개하고 있는 각 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과 전략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차봇과 함께 운전자가 어제보다 더 나은 모빌리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2-08 15:4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