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연구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도시문제 해결 융·복합 연구 및 의제발굴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연구원은 정책개발 및 시정발전을 위해 서울시가 출자한 전문연구기관이다.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및 전략수립 연구에 특화돼 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공동 설립한 4차 산업기반 연구개발(R&D), 중소기업 지원 등 과학기술 개발분야에 특화된 융합기술 전문연구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경, 스마트시티, 차세대 교통시스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등 도시문제 관련 공동연구 의제를 발굴하고 시민이 체감 가능한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연구 협력 및 인적교류를 통한 공동 의제를 발굴하고, 지역 문제의 과학적인 해결과 연구사업 추진체계 강화를 통해 기술개발과 정책이 융합된 실효성 높은 시민 체감형 도시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발굴한 도시문제 공동의제에 대해 연구인력 및 기술 상호교류, 관련 연구성과 공유 및 활용을 위한 학술토론회, 국내·외 인적 물적 네트워크, 연구인프라 공유 등 양 기관의 강점에 기반으로 상호보완적 연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균 서울연구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도시문제 해결의 동반자로서 시너지를 극대화해 융·복합혁신기술의 시정 도입 촉진 및 확산, 도시 정책 수립에 함께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4-09 13:43:27코오롱글로벌은 첨단과학 융합기술 전문 연구기관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차세대 건설분야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경기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과 김재영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스마트건설, 환경·에너지를 비롯한 건설 기술분야 전반의 연구개발 및 기술 교류 등 상호 협력을 위한 것이다. 양측은 기술 협력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시설·장비 등의 인프라 공동 활용과 기술인력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부 추진 내용으로는 스마트건설 부문에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디지털 전환(DT) 기반 안전 진단, 재난 안전관리 플랫폼, 드론 영상처리, 디지털트윈 등을 활용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환경·에너지 부문에서는 음식물쓰레기 미생물 처리, 미세조류 활용, 미생물 연료전지 등 융합기술에 대한 연구 협력도 추진할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신소재, IT 융합, 친환경에너지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기술력 및 연구 인프라를 보유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코오롱글로벌의 신사업 추진 동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설산업 및 미래 첨단 기술시장을 선도하는 기술적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3-01-30 19:26:01[파이낸셜뉴스] 코오롱글로벌은 첨단과학 융합기술 전문 연구기관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차세대 건설분야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경기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과 김재영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스마트건설, 환경·에너지를 비롯한 건설 기술분야 전반의 연구개발 및 기술 교류 등 상호 협력을 위한 것이다. 양측은 기술 협력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시설·장비 등의 인프라 공동 활용과 기술인력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부 추진 내용으로는 스마트건설 부문에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디지털 전환(DT) 기반 안전 진단, 재난 안전관리 플랫폼, 드론 영상처리, 디지털트윈 등을 활용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환경·에너지 부문에서는 음식물쓰레기 미생물 처리, 미세조류 활용, 미생물 연료전지 등 융합기술에 대한 연구 협력도 추진할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신소재, IT 융합, 친환경에너지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기술력 및 연구 인프라를 보유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코오롱글로벌의 신사업 추진 동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설산업 및 미래 첨단 기술시장을 선도하는 기술적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디지털 전환에 맞춰 혁신기술 융복합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지난 수년간 스마트건설 기술 업체와의 얼라이언스(전략제휴) MOU를 통해 고도화된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했다. 설계, 시공 및 사후 관리를 위한 통합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을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드론과 빌딩 정보 모델링(BIM) 기술을 활용한 3D 공간 데이터 및 디지털트윈 플랫폼도 현장 적용을 앞두고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3-01-30 13:14:49[파이낸셜뉴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철거현장 붕괴 위험 예방을 위한 잭서포트 모니터링 시스템’이 경기도 ‘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융기원은 ‘잭서포트 모니터링 시스템,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다’를 주제로 도심지 철거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일어나는 원인을 분석하고, 융합기술로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등 실제 개발한 연구성과를 경기도내 현장에 적용한 사례를 발표했다. ‘잭서포트 모니터링 시스템’은 잭서포트 상부에 기존 방진고무 대신 장착 가능한 블루투스 하중 모니터링 센서를 이용하여 잭서포트의 정상 설치 유무 및 철거 중 하중 분포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광주 학동(2021년), 서울 잠원동(2019년), 서울 낙원동(2017년) 등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철거 현장 붕괴사고의 가장 큰 원인인 해체계획서와 다른 시공(잭서포트 등 보강 부재 설치 미비, 계획과 다른 장비 및 철거방식 사용, 철거 잔해물 방치 등)을 모니터링하여 이를 방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융기원이 개발한 이 기술은 경기도내 중소기업인 ㈜빌드잇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사)한국건설가설협회에서 신뢰성 시험을 추진했다. 2020년 6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안전 新기술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했고, 롯데건설의 광명, 동탄 시공현장에 적용하는 등 시범사업이 추진 중이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21-09-18 00:15:13현대해상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자율주행차 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해상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자율주행차 관련 보험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한다. 현대해상은 올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개발한 국내 최초의 무인 자율주행버스 '제로셔틀(Zero Shuttle)'의 성공적인 시범운행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제로셔틀은 국토교통부 승인을 거친 후 판교제로시티와 신분당선 판교역 사이 약 5.5Km 구간에 시범운행을 준비 중이며 지난 달 현대해상의 자율주행차 전용 보험에 가입했다. 제로셔틀이 가입한 현대해상 '자율주행차 위험담보 자동차보험'은 6개월 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지난 해 11월 업계 최초로 출시된 자율주행차 전용 보험상품으로 자율주행 테스트 중 발생 가능한 사고 위험을 보장한다. 현대해상 박주식 자동차보험부문장은 "현대해상은 자율주행차 개발을 촉진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현대해상은 앞으로도 자율주행차 개발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18-01-19 08:28:41【 수원=장충식 기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오는 2월5일까지 제6기 월드클래스융합최고전략과정(WCCP) 입학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융기원 '월드클래스융합최고전략과정(WCCP:World Class Convergence Program)'은 융합기술 경쟁력을 갖춘 선도적 기업의 리더 양성을 위한 과정으로, 지난 2012년 경기도와 서울대가 협력해 처음 개설했다. 지난해까지 WCCP 참여기업 중 총 11개 기업이 '월드클래스기업300'에 선정돼 월드클래스기업 인재 산실로 주목받고 있다. 모집 대상은 월드클래스기업으로 성공하고자 하는 기업의 CEO, CTO 및 연구기관, 기술정책전문가 등 융합기술 및 기술혁신에 관심 있는 경기도내 기업 임원, 대학, 기관 등의 책임자급이다. 과정은 오는 3월10일부터 8월25일까지 총 24주에 걸쳐 진행된다. 내용은 '세종으로부터 배우는 한국형 리더십'과 기술경영, 서울대 교수진과 현장전문가그룹의 융합기술, PBL(Problem Based Learning:문제해결 학습방식), 기업현장코칭 등 리더의 융합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강좌와 실습으로 구성된다. 강사진도 화려하다. WCCP 주임교수인 손욱 센터장(융기원 기술경영솔루션센터/전 농심회장)을 비롯해 인문학의 융합을 연구하는 서울대 강남준 교수(언론정보학과/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바이오센서분야의 권위자인 박태현 교수(화학생물공학부/융기원장), HCI(Human computer interface)분야 권위자인 서봉원 교수, 한국형 리더십개발원장 박현모 교수 등 총 15여명의 기업현장코칭 및 혁신전문가, 경영컨설턴트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수료 후에는 서울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명의 수료증이 수여되고 다양한 분야의 최고경영자들과 폭 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또 융기원에서 주최하는 각종 세미나, 심포지엄 및 포럼 등에 참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융기원의 기술자문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2월5일까지이며, 융기원 홈페이지 (aict.snu.ac.kr) 또는 WCCP홈페이지(wccp.snu.ac.kr)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diay83@snu.ac.kr) 또는 팩스로(031-888-9097)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문의 031-888-9076) jjang@fnnews.com
2015-01-12 10:04:19【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수원시 광교에 위치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2014 동계 대학생 인턴모집'결과 1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설립이후 최고의 경쟁률이다. 융기원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신청자 접수받은 결과 모집인원 36명에 362명이 지원했다. 총25개 모집분야에서는'빅데이터 핵심기술 연구분야'가 47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최고 인기를 끌었으며, 이어 '나노융합소재 연구개발분야'가 16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자동차 에너지 효율 시뮬레이션'이 27대1,'신경미학(뇌가 좋아하는 디자인) 연구분야'가 13.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융기원은 대학생들의 취업 및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 갈수록 심화되는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2회,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동안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실시되는 이 인턴 프로그램은 학부생으로 경험할 수 없었던 실제 실험과 연구에 참여하고, 매주1회 서울대 교수의 '브라운백세미나'를 들을 수 있으며, 선발된 동기들과의 친목도모의 장도 마련되는 등 현장실습과 사회경험, 대학원생활, 과학자의 꿈을 향한 실험실 체험 등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번에 선발된 인턴은 2014년 1월부터 겨울방학 기간인 2개월 동안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한 융기원 등에서 근무하게 되며, 월 50만원의 지원비와 수료 후, 서울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게 된다. 융기원의 인턴프로그램 담당자는 "경제불황과 늘어나는 청년실업 등 불안한 대학생들이 향후 취업 및 진로준비에 대한 고민들로 많이 지원하고 있다"며 "이미 인턴을 경험한 대학생들에 입소문을 통한 지원도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jjang@fnnews.com
2013-12-26 11:07:58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의약바이오컨버전스 연구단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26개 모집분야에 인턴 42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응모 자격은 현재 대학교에 재학하고 있으며 2학기 이상 수료한 학생이다. 모집 분야는 연구기획 및 자료조사, 메카트로닉스, 로봇, 전기자동차, 체외진단용 바이오센서 개발, 해양생물을 이용한 이산화탄소 저감 연구, 인체 모션 근거 연구, 프리모시스템연구, 세포생물학,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이용한 스마트폰 분석 등 26개 분야다. 선발된 인턴은 연구소 와 연구실을 중심으로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해 교육과 연구에 직접 참여하고 매주 1회 서울대 교수진의 강연 프로그램을 듣는다. 선발된 인턴은 내년 1월부터 2개월 동안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한 융기원 및 융대원, 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 등에서 근무하며 월 50만원의 지원비와 수료증을 받는다. 접수는 오는 11일까지 융기원 홈페이지(aict.snu.ac.kr)에서 하면 된다. 인턴 선발기간은 12~25일이며 서류심사 합격자는 면접일을 개별연락한다. /wts140@fnnews.com 박정규기자
2011-12-02 10:05:18이건우 서울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은 27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융합기술연구원에서 ‘철강산업의 융합기술과 융복합기술 연구사업 추진현황’을 주제로 융합과학기술연구포럼을 연다.
2009-03-26 18:06:03국립암센터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최근 ‘항암신약 개발을 위한 협력 협정’을 체결, 암 연구 및 항암제 개발 분야에서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은 급증하는 암환자에게 최적의 치료제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인력, 시설, 서비스 등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 기준에 부합되는 항암 신약 개발 기획, 분석, 평가를 공동으로 추진키로 하였다. 이 일환으로 융기원 내에 항암 신약 개발을 위한 전임상 시험 공간을 마련했다.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은 “항암제 개발은 고수익을 낼 수 있는 미래 성장동력의 결정체로 국가 주도로 혁신 항암제 개발을 위한 가교적 연구개발사업(Bridging & Development :B&D) 추진해 새로운 성장산업의 패러다임을 만들어 낼 필요가 있다”며 “미국도 석유파동으로 어려웠던 1970년대에 국가가 10년 이상 장기 투자를 하면서 항암신약 개발을 견인차로 하여 경제를 되살린 경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융합기술원 이건우 원장은 협약체결에 앞선 인사말에서 “노인의 중요 사망원인이 암이며, 암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보다 혁신적인 항암치료제 개발이 절실하다”면서 “이번 국립암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항암치료제 개발과 선진제약사업을 선도하는 국익 창출에 공동협력으로 적극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과 함께 ‘항암제 개발 B&D 사업 추진기획단’을 발족하고 국내 신약 개발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면서 항암 신약 개발을 위한 가교적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pompom@fnnews.com정명진기자
2009-02-02 14:4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