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2022년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하면서 정계에 입문했던 당구 선수 출신 차유람이 선수로의 복귀를 선언했다. 31일 프로당구협회 PBA는 "차유람 선수가 은퇴를 선언한 지 두 시즌 만에 LPBA 투어로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약 한 달 앞두고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문화체육특보를 맡으며 입당한 지 약 1년 8개월 만이다. 차유람은 당구 무대 복귀 배경에 대해 "은퇴 이후 두 시즌 만에 프로당구 무대에 설 수 있어서 가슴 설레고 기쁘다. 2년 동안 청년 정치인으로, 워킹맘 정치인으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왔다.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나 미련은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지난 2년의 경험을 통해 저보다 더 훌륭한 정치인이 정말 많다는 걸 느꼈다.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은 당구이고, 당구선수일 때 행복했다는 걸 깨달았다"며 "처음 큐를 잡았을 때 마음가짐으로 경기력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차유람은 2022년 5월 13일 국민의힘 입당식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이자 회사를 운영하는 입장으로서 절실히 느꼈다"며 "모든 분야에서 엘리트 선수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모습을 직접 보면서 누군가 문화체육인을 대변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입당 배경을 설명한 바 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1-31 11:42:34[파이낸셜뉴스] 여성 국회의원들의 외모평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당구선수 차유람씨의 배우자 이지성 작가가 "좌파에게 조리돌림 당하고 있는데, 같은 편이라고 믿었던 우파가 같이 돌을 막 던진다"고 밝혔다. 이 작가는 지난 8월 31일 SNS를 통해 "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왜 우파 목소리 내는 유명인들이 없는지, 다시 한번 깨달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 8월 25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2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 외부 강사로 초청된 자리에서 "아내에게 '당신이 국민의힘에 들어가면 젊음의 이미지와 아름다운 여성의 이미지로 바뀌지 않겠느냐'라고 했다"면서 "내가 보기엔 배현진씨, 나경원씨도 있고 다 아름다운 분이고 여성이지만, 왠지 좀 부족한 것 같다. 김건희 여사로도 부족한 것 같고"라고 발언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이 작가의 발언 이후 여야 모두가 비판에 나섰고, 실명이 거론된 의원들은 직접 불쾌함을 표시했다. 이후 이 작가가 SNS를 통해 사과 의사를 밝혔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 앉지 않았다. 이 작가는 "목소리 한 번 내고, 좌파에게 조리돌림 당하고 있는데, 같은 편이라도 믿었던 우파가 다들 팔짱끼고서 지켜만 보고 또는 같이 돌을 막 던졌다"면서 "이거 한 번 겪으면 멘탈 박살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래서 한번 당하고 나면 다들 치를 떨고 침묵하고 사는 것 같다"며 "그런데 난 아니다. 나는 변함 없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나는 더 강력하게 우파 발언하고, 우파의 가치를 실천하는 삶을 살 것이다"라며 "새로운 우파 인물상을 만들 것이고, 지금은 비교도 안 될 큰 인물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2-09-01 08:39:04【파이낸셜뉴스 서울·천안=전민경·김해솔 기자】국민의힘이 25일 1박2일 국회의원 연찬회를 열고 전열 정비에 돌입한 가운데, 특강 강사로 나선 이지성 작가가 "국민의힘에 젊고 아름다운 여성 이미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가 논란이 커지자 이를 사과했다. 이 작가는 이날 충남 천안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2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정당이 되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작가의 부인은 당구선수 출신인 차유람씨로, 6.1지방선거 전인 지난 5월 입당한 바 있다. 그는 강연 중 "국민의힘은 젊음과 여성 이미지가 부족하다. 배현진, 나경원이 있지만 좀 부족한 것 같다. 김건희 여사로도 부족하다. 자기(차유람)가 들어가서 4인방이 되면 끝장날 것 같다"는 발언을 했다. 이에 배현진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은 즉각 페이스북을 통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배 의원은 "대통령 부인과 국민이 선출한 공복들에게 젊고 아름다운 여자 4인방을 결성하라니요"라며 "대체 어떤 수준의 인식이면 이런 말씀을. 부부 금실 좋은 것은 보기 아름답지만, 오늘같이 집 문밖에서 잘못 과하게 표출되면 '팔불출'이란 말씀만 듣게 된다"고 비판했다. 나 전 의원도 "(이 작가의 발언은) 아름다움 운운으로 여성을 외모로 재단한 것이고, 여성을 정치적 능력과 관계없이 이미지로만 재단한 것"이라며 "그런 언급과 접근이 바로 우리 당의 꼰대 이미지를 강화시킨다"며 사과를 촉구했다. 이에 이 작가는 "배현진 의원, 나경원 의원, 김건희 여사도 젊고 아름답지만 숫자가 부족하다, 차유람까지 합세해야 국민의힘 이미지가 젊고 아름다워진다는 취지로, 그것도 농담으로 한 말"이라며 "아무튼 나는 하고 싶은 말 마음껏 하고 살겠다"며 입장을 유지했다. 이 작가는 또 배 의원의 페이스북 글에는 직접 댓글을 달며 "지적해주신 말씀 달게 받겠다"며 사과했지만, 나 전 의원을 향해서는 저격글을 남겼다. 그는 "꼰대당 이미지를 만들고 강화시킨 사람은 저인가 의원님인가"라며 "연찬회에서 교육개혁, 문화 프로젝트, 북한 인권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했다. 큰 정치인인 의원님이 이런 주제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이 젊고 아름다운 이미지라는 발언 하나를 붙들고 이렇게 반응하는 모습은 실망스럽다"고 맞받았다. 하지만, 논란이 이어지자 이 작가는 결국 고개를 숙였다. 그는 사과문을 올려 "국민의힘 연찬회 특강에서 논란을 일으킨 점 정중히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발언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부인 차유람씨도 사과에 나섰다. 차씨는 "남편 이지성 작가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사과드린다. 해당 발언은 저 역시 전혀 동의할 수 없는 부적절한 내용이었다"고 했다. 이어 "오늘 국민의힘 연찬회는 정기국회를 앞두고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준비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과분한 초청에 결례를 끼쳐 무척 송구스럽다"면서 "김건희 여사님, 나경원 의원님, 배현진 의원님께 사과드린다. 불쾌하셨을 국민 여러분께도 거듭 송구스럽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아울러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욱 스스로를 돌이켜 보겠다. 아울러 유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유의하겠다"고 덧붙였다. ming@fnnews.com 전민경 김해솔 기자
2022-08-26 00:51:59[파이낸셜뉴스]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 소식을 알린 프로 당구 선수 차유람 씨가 당구 선수 은퇴를 공식 발표하며 "저는 당구인들을 위해 밖에서 응원하고 지지하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차씨는 지난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선수 은퇴에 관한 입장문'을 발표하며 "저의 개인적인 소신으로 정당에 입당을 하게 되면서, 프로당구협회와 구단 관계자 및 동료 선수들에게 혼란을 드리게 되어 송구하단 말씀드린다"고 글을 시작했다. 그는 "먼저 PBA 프로선수 활동을 하면서 정말 많이 좋아진 당구선수들의 대우와 큰 무대를 경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웰뱅피닉스구단에서 팀원으로 활동하면서 저는 처음으로 같은 팀 선수들과 단합이 주는 행복감을 알게 됐다"고 지난 소감을 밝혔다. 이어 "PBA 협회 관계자분들과 웰뱅피닉스구단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했다는 마음 전해 드린다"며 "포켓볼에서 쓰리쿠션으로 종목을 바꾸면서 준비 부족으로 어렵게 시작했지만, 정말 열심히 훈련했고 나름대로 짧은 시간 안에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렸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아쉬운 마음 뒤로하고, 이제 저는 당구인들을 위해 밖에서 응원하고 지지하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제가 받았던 관심과 응원을 어떻게 당구인들에게 보답을 해드릴지 숙제를 안고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차씨는 "지난 2년 코로나 기간 동안 힘들었던 우리 당구인들과 당구 산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힘내시길 바라며, 이젠 선수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당구인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차유람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앞서 차씨는 지난 13일 국민의힘에 정식 입당하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문화체육특보를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차씨는 입당식에서 "부족하지만 상처받은 문화체육인과 여성 사업가들을 대변하기 위해, 또 성공적인 정부에 보탬이 되기 위해 제 할 일을 찾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2-05-27 07:58:22[파이낸셜뉴스] 당구선구 차유람씨가 13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차씨는 6.1 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문화체육특보를 맡아 향후 선거 유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차씨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입당식에 참석해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그는 "20년 넘게 당구선수로 활동했고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이라며 "작은 회사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정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고 했다. 이어 "지난 5년 동안 기업의 자유로운 후원을 받지 못해 모든 분야에 걸쳐 엘리트 선수 육성이 정체됐다"며 "코로나19와 집합금지 조치로 실내체육시설 관계자들은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다. 이런 모습을 현장에서 보면서 고난받는 문화체육인의 목소리를 누군가 대변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입당 이유를 설명했다. 이준석 대표는 "(지방선거) 선대위에 차유람 씨를 특보로 모시게 됐다"며 환영인사를 전했다. 이어 "차유람 씨 말대로 문화체육계의 여러 현안을 다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힘에 더 다양한 젊은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열고 기다리겠다"고 했다. 차씨는 입당식 후 기자들과 만나 "(아직) 지방선거 관련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면서도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조금 좋 기운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마음에 입당 하게 됐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일어난 성비위 문제'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엔 "개인적으로 너무 충격적인 일이고 여성으로서, 두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참담하다고 생각이 든다"며 "하루빨리 신속한 조치 이뤄졌음 좋겠다"고 했다. 또 "앞으로는 민주당이든 어떤 당을 떠나서 어느 곳에서나 그런 성 범죄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장예찬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년소통태스크포스 단장은 차씨 영입에 대해 "(지방선거 인재영입 중인) 권성동 원내대표가 추천을 요청해서 저희가 차유람 선수를 만나면서 추천을 드렸다"며 "원내대표와 당대표가 흔쾌히 모셔왔으면 좋겠다했고, 차 선수가 한 달 정도 고민하다가 제안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2-05-13 10:15:25[파이낸셜뉴스] '당구 여제' 차유람 씨가 국민의힘에 '유세 서포터'로 입당한다. 지난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당구 여제'로 이름을 날린 차 씨가 국민의힘에 입당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13일 오전 차씨의 인재영입식을 갖는다"면서 "체육인들이 코로나로 많이 힘들었다. 차씨는 새 정부에 힘을 보태고, 문화체육인들에게 힘이 되고자 공천과 같은 조건 없이 당에 헌신하고자 입당하겠다고 밝혔다"라고 언급했다. 차씨는 향후 6·1 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문화체육특보로 활동하며 향후 지방선거 유세지원과 홍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재 영입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인연으로 이어졌는데, 차씨는 과거 이 대표와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에 함께 출연했다. 차씨 측이 이 대표 측에 먼저 연락을 취해 선거 지원이 타진 된 것으로 전해졌다. 차씨는 지난 2015년 작가 이지성씨와의 결혼 및 육아로 4년간의 공백기를 갖고 3쿠션으로 복귀했다. 두 아이를 키우는 30대 워킹맘이라는 부분에서 2030 여성 유권자들에게 소구력을 가지고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2-05-13 08:08:57당구 선수 차유람의 남편인 작가 이지성씨가 북한 해커 부대의 감시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아내 회사는 벌써 10번째 피해를 봤다"라며 "행사 취소, CF 계약 불발 등등"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유는 늘 같다"라며 "'남편의 정치 성향이 부담스럽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나는 북한 해커 부대의 감시를 받고 있다"며 "전라도가 배출한 스타(star) 운동 선수인 아내와 역시 전라도가 배출한 star 작가인 나는 이렇게 남, 북한 양쪽 정권으로부터 탄압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5일 이 내용을 전한 기사를 링크하며 "북한 해커 부대가 내 PC와 스마트폰을 감시하고 있다는 사실은 북한 해커 추적 1인자 문종현 ESRC 센터장이 알려줘서 나도 알게 된 것인데 페북에 분명히 그렇게 써 놓았는데 왜 그 사실을 빼고 기사를 작성했는지 황당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31일에는 "(북한이) 1년 이상 나 모르게 해킹을 하고 내 모든 정보를 수집한 뒤 그걸 근거로 직접 협박을 한다는 것", 같은달 24일에는 "북한에 해커 부대가 있고 부대원이 7000명인데, 이 부대의 No. 3 해커가 9월부터 내 PC를 해킹 중이었다고 한다. 스마트폰도 다 털린 것 같다”고 적기도 했다. 한편, 이씨는 '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등을 펴낸 인기 작가다. 2015년 차유람과는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달 7일 소설가 황석영, 시인 안도현 등 작가 1276명이 조국 당시 법무부 장관을 지지하고 검찰 개혁의 완수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을 땐 관련 기사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링크하며 "나는 이 성명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차유람남편 #이지성작가 #북한해킹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19-11-05 14:40:26▲ 사진=차유람 인스타그램 당구선수 차유람과 작가 이지성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차유람 소속사 루브이앤엠 측 관계자는 3일 fn스타에 "차유람이 2일 득남했다. 현재 남편인 이지성 작가가 함께 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차유람과 이지성 부부는 지난 2015년 13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고, 같은 해 첫째 딸을 얻었다. 결혼 2년 만에 또 하나의 가족이 생긴 것. 출산 직전 차유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 전 남편과 마지막 만찬. 함께해줘서 고마워요. 힘내서 두 아이 잘 키워봅시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차유람과 이지성 부부는 앞서 SBS '백년손님'에서 금슬을 자랑했다. 차유람은 최근 넷플릭스 예능 '범인은 바로 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2018-07-03 17:15:19‘자기야’가 3주 연속 목요 심야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님’은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기록한 6.7%에 비해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최근 5~6%대를 기록하고 있던 '자기야'가 6주 만에 7%에 재입성하게 된 것. 이날 방송에는 당구계의 여신으로 불리는 차유람이 등장해 14살 연상의 남편인 이지성과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앞서 tvN ‘택시’에서 밝혔던 이지성과의 6시간 키스 사실을 MC인 김원희가 되묻자 차유람은 “연애 시절 얘기다. 결혼하기 전에는 선을 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래서 아마 남편이 그 갈증으로 인해 긴 시간 동안 키스를 한 것이 아닌가 한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놀라워하던 출연진들이 어떻게 키스를 끝냈냐고 묻자 차유람은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더라. 그래서 마라톤 같은 키스를 끝낼 수 있었다”고 답해 폭소케 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5.1%를 기록했고 MBC '하하랜드'는 2.4%를 나타냈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2017-06-23 09:23:04▲ 사진: 동상이몽 SNS '동상이몽'에 출연한 차유람의 인증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SBS '동상이몽' 측은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에 "#동상이몽 #당구여신 #차유람 #당구여제 #포켓볼여신 #유람 #당구 당구여신의 예능 나들이! 월요일 (5/2) 밤 11시 10분 동상이몽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차유람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차유람은 뽀얀 피부와 여신급 미모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차유람은 3일 방송된 '동상이몽'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5-04 07: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