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세종=김원준 기자] 세종시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동연·부위원장 백원기)는 19일 나성전집(대표 황수현)에 ‘착한가게’ 제20호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가게에 부여하는 호칭이다. 착한가게에 가입하면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착한가게 현판 부착 등 가게 홍보와 세액공제를 지원한다. 황수현 나성전집 대표는 평소 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 월 30만 원씩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8년 6월 가게를 개업한 이후 나성동 상인회 부회장을 맡아오며 코로나 시기 방역활동,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상업지역 내 궂은일도 도맡고 있다. 황 대표는 "이번 착한가게 가입을 계기로 나성동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기부 등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백원기 나성동 지사협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복지지원과 나성동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일터 등 기부에 관심 있는 단체는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밴드(band.us/@nss2happy)를 참고 하거나 나성동 맞춤형 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8-19 14:36:47[파이낸셜뉴스] 부산 사하구가 ‘희망나눔캠페인’과 ‘착한가게’ 후원사업에 참여한 관내 기탁자들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지난 27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 엔데믹에도 불구하고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소위 3고 현상으로 힘든 시기였으나 지역 내 각종 개인·단체의 성금과 라면, 쌀, 겨울이불 등 많은 성품이 기탁됐다. 구에 기탁된 성금은 지역 저소득 가구의 생계와 의료지원을 비롯해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운영하는 데에 보태졌다. 또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즉석식품 지원 사업에도 쓰이는 등 노인, 장애인, 아동, 여성 각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시설과 세대에 후원자들의 마음이 전달됐다. 구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한 해였음에도 많은 분께서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에도 후원하신 성금과 성품을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3-28 14:57:14KB금융그룹은 29일 고물가 시대 속에서도 손님들에게 착한 가격으로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는 소상공인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대표 메뉴를 소개하는 'KB마음가게' 캠페인 영상(사진)을 공개했다. KB금융이 지난 9월부터 운영 중인 'KB마음가게' 캠페인은 서울 시내 60 곳의 착한가격 업소에 미디어 플랫폼을 설치하고, 이 플랫폼을 통해 KB금융그룹의 영상과 해당 가게의 홍보 영상을 송출하면 소정의 지원금을 소상공인에게 제공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KB마음가게' 캠페인 영상은 소상공인들이 가게를 운영하며 겪었던 이야기를 담은 '에피소드' 3편과 캠페인을 기획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비하인드 스토리' 1편, 그리고 마음가게의 대표 메뉴를 소개하는 홍보영상 60편 등 총 64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공개된 '따뜻한 밥상' 편에서는 송파구 마천중앙시장 골목에 위치한 김치찌개 가게 이야기가 소개된다. 김치찌개를 단돈 3000원에 판매하고 공기밥을 무제한으로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하상욱 사장의 이야기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겨졌다. 'KB마음가게 캠페인' 영상은 KB금융그룹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KB국민은행의 서울 지역 영업점 내 객장TV를 통해서도 'KB마음가게' 영상을 송출하여 영업점을 찾은 고객들에게도 'KB마음가게를 홍보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 속에서도 착한 가격으로 정성스레 따뜻한 밥상을 차려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사장님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이러한 이야기가 널리 퍼져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영상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3-10-29 18:30:35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U+착한가게 캠페인'의 지원 규모와 혜택을 2배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더욱 힘쓴다고 26일 밝혔다. 2021년 9월 처음 시행된 U+착한가게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도 선행을 이어가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LG유플러스는 매월 남다른 선행과 봉사로 감동을 주는 소상공인을 선정,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사연 모집과 심사, 선정에는 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까지 매월 2곳의 가게를 선정해 지원해 왔는데, 올해 캠페인(6~12월)부터는 선정 규모를 2배 확대해 매월 4~5곳의 가게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어려운 이웃 반찬 나눔, 독거노인 무료 식사 지원 등의 선행을 베푼 경기 부천시 '중화요리 첸', 전북 군산시 '홍찬', 부산 '아빠의손맛', '더짱터 본점' 대전 '햇잎갈비 중리점' 식당 5곳이 U+착한가게로 신규 선정돼 이달부터 LG유플러스 지원을 받게 됐다. 지원 혜택도 더 풍성해졌다. LG유플러스는 올해부터 소상공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세무·노무 컨설팅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상금(200만 원) △가게 통신비 3년 무상 제공 △LG전자 가전제품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뷰'를 통한 마케팅 등 기존 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35곳의 'U+착한가게'가 LG유플러스 지원을 통해 나눔의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으며, 고객들은 인터뷰, 숏폼 영상, 웹툰, 일러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미담사례를 풀어낸 SNS 콘텐츠를 감상한 뒤 착한가게 '돈쭐내기'에 동참하고 있다. 10년간 어려운 이웃에게 매장 내 무료 브런치 세트를 제공해 지난해 8월 U+착한가게 20호점으로 선정된 경기 용인시 '코코카페' 윤혜정 대표는 "LG유플러스의 지원 덕분에 지역 주민들에게 칭찬도 많이 받고 나눔을 이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김현민 SOHO사업담당(상무)은 "U+착한가게 캠페인은 소상공인의 선행을 응원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강화할 수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7-26 08:59:30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홍이집 서동점'이 착한가게 부산 914호로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홍이집 서동점은 금정구 서동에 위치한 참숯 수제 돼지갈비 전문 음식점이다. 이 음식점 정성희 대표는 평소 가지고 있던 나눔에 대한 고민을 실천하기로 다짐하고 착한가게로 가입하며 매월 정기기부를 시작했다. 정 대표는 "가게를 시작하면서 금액을 떠나 주위의 이웃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바람이 있어 착한가게에 가입했다"며 "최근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상황이지만 함께 마음을 모아 위기를 잘 극복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는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출액의 일부(하루 1000원, 월 3만원 이상)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들을 말한다. 착한가게를 통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면 착한가게 현판 제공 및 기부금에 대한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2-02 18:33:49[파이낸셜뉴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홍이집 서동점'이 착한가게 부산 914호로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홍이집 서동점은 금정구 서동에 위치한 참숯 수제 돼지갈비 전문 음식점이다. 이 음식점 정성희 대표는 평소 가지고 있던 나눔에 대한 고민을 실천하기로 다짐하고 착한가게로 가입하며 매월 정기기부를 시작했다. 정 대표는 “가게를 시작하면서 금액을 떠나 주위의 이웃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바람이 있어 착한가게에 가입했다”며 “최근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상황이지만 함께 마음을 모아 위기를 잘 극복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는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출액의 일부(하루 1000원, 월 3만 원 이상)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들을 말한다. 착한가게를 통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면 착한가게 현판 제공 및 기부금에 대한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2-02 13:29:46[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특허청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아름다운가게’로 기부되는 물품 중 훼손, 오염되거나 오래돼 재판매가 어려워진 헌 옷을 재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허청의 아이디어 플랫폼인 ‘아이디어로’에서 경진대회가 진행되며, 헌 옷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27일까지 ‘아이디어로’를 통해 과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로 문의하거나 ‘아이디어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서류평가, 선행기술조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10명(팀)을 선정하고, 오는 6월 말 최종순위를 결정할 본선을 진행한다. 수상자 모두 10명(팀)으로 상금과 함께 특허청장상(1명), 아름다운가게이사장상(3명), 한국발명진흥회장상(6명)이 제공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이번 경진대회 취지에 맞게 판매가 아닌 나눔으로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또한, 수상 외에도 최소한의 기준을 통과한 아이디어 제공자 전원에게 친환경 물품으로 구성된 ‘환경실천키트’를 제공한다. 특허청은 국민의 아이디어를 활용해 기업과 공공기관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로’를 지난해 3월 개통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업의 문제점 해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사회·환경문제 해결까지 국민의 아이디어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아름다운가게’가 중앙부처와 협업한 첫 번째 사례다. 정연우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모든 국민이 아이디어만으로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면서 “앞으로 사회적기업이나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04-27 08:54:30부산사랑의열매는 강서구 한솥도시락 서부산유통단지점(대표 임윤정)이 1일 가게를 개업하면서 동시에 착한가게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중소 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들을 말한다. 착한가게로 나눔에 동참하게 되면 착한가게 현판을 제공하고 기부금에 대한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임 대표는 "따뜻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생각으로 가게를 오픈한 지금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가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2021-11-01 18:35:39[파이낸셜뉴스] 부산사랑의열매는 강서구 한솥도시락 서부산유통단지점(대표 임윤정)가 1일 가게를 개업하면서 동시에 착한가게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들을 말한다. 착한가게로 나눔에 동참하게 되면 착한가게 현판을 제공하고, 기부금에 대한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임 대표는 "따뜻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생각으로 가게를 오픈한 지금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가게를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1-11-01 14:31:08【파이낸셜뉴스 의왕=강근주 기자】 의왕시가 21일 초평상공인회, 경기사랑의열매,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착한가게로 신규 가입한 왕송호수 일대 매장 16곳에 들러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은 왕송호수 일대를 ‘왕송호수 착한거리’로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시 착한가게는 매출액에서 일정 부분을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가게를 말하며, 의왕시는 작년부터 백운호수를 시작으로 착한가게 가입 현판을 전달해왔다. 신규로 가입한 ‘왕송호수 착한가게’는 카페 맵(CAFE MAB), 성창산업, 올바른 개성손만두 왕송호수점, 초평골, 일품명가, 커피트레인, 파라디조, 우성토종한우, 조가네 갑오징어 왕송호수점, 가온길, 이대가장수촌, 에스타시온, 손커피연구소 왕송호수점, ㈜화정하우징, 카페소풍, 부연편백찜 샤브샤브 등 16개 사업장이다. 김창해 초평상공인회 회장은 이날 현판식에서 “착한가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뜻을 모았다”며 “왕송호수 일대가 의왕시 나눔 랜드마크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에 대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상황인데도 주변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업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취약계층과 늘 함께하는 모두가 행복한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왕송호수 착한가게’를 통해 경기사랑의열매에 모아진 성금은 의왕시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10-24 04: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