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그린잇 식물성 피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피자교실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환경의 달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중심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천하기 위해 지정됐다. 이에 파파존스는 고객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와 지속 가능한 소비 가치를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착한 피자 만들기’를 주제로 ‘그린잇 식물성 피자’ 클래스를 기획했다. ‘착한 피자 만들기’ 클래스는 오는 27일 열리며, 신선한 채소 토핑과 비건 치즈를 사용해 파파존스의 식물성 피자인 ‘그린잇 식물성 마가리타’와 ‘그린잇 식물성 가든스페셜’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시식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에게는 피자교실 수료증과 파둥이 자격증, 파파존스 스마트톡, 파파존스 앞치마와 모자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19일까지 파파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최종 참가자는 20일 개별 안내한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환경의 달을 맞아 고객들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과 지속가능한 소비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그린잇 피자교실’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6-10 11:28:22고흥락페스티벌 가족형 휴양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전남 고흥 해창만 오토캠핑장에서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2015 해창만 캠핑 락(Rock)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락 페스티벌은 최근 인기절정의 글램핑장 개장과 함께 캠핑장 이용을 널리 홍보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 제공과 나아가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것이다. 17일 오후 5시 참가신청팀의 락 밴드 공연인 어룰림마당을 시작으로 6시 개막식에 이어 몽키비츠, Amor Fati, 에이드머신, 비비디바 등 메인 락공연과 DJ 빅사이즈크루가 진행하는 신나는 뮤직댄스가 불꽃놀이와 함께 가을밤 열정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날인 18일에는 지역특산품인 전어와 바지락을 이용한 캠핑요리경연과 낚시대회가 진행된다. 이 기간 중에 지역주민들이 직접 생산 요리한 착한 먹거리를 참가자들이 쿠폰 등을 활용하여 저렴하게 맛 볼 수도 있다. 특히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가을 전어구이와 회무침, 바지락전과 회무침, 유자향주, 어린이 퓨전음식으로 유자피자, 유자아이스크림, 치킨 등이 준비된다. 또 고흥쌀을 이용한 퓨전떡만들기, 석류청 만들기 체험과 저녁식사도 할 수도 있어 캠핑객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도 참여할 수 있다. 포두면 소재 해창만 간척지 수변공원에 조성된 해창만 오토캠핑장은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인근호수에 배스, 붕어, 숭어 등이 풍부해 낚시객 및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락 페스티벌 참가는 '고흥군 문화관광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흥군청 문화관광과(061-830-5347)로 문의하면 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5-10-12 09:35:51아늑한 분위기의 파스타, 스테이크 퓨전요리 전문점2014년도 이제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았다. 한 해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이 때, 소중한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해보는 것은 어떨까. 대구 스테이크 맛집으로 유명한 ‘부엌이야기’는 연말 이벤트와 회식, 모임을 하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다. 대구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으로 손꼽히는 부엌이야기는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파스타 스테이크 퓨전 요리 전문점이다. 달서구에 송현동 맛집 부엌이야기와 상인동 맛집 부엌이야기 두번째집을 운영 중인 이 곳은 정갈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랑하며 연인, 가족, 동료 등과의 모임 장소로 손색이 없다. 2개 매장 모두 대구 지하철 1호선 송현역과 월촌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부엌이야기는 주 고객층이 단골들이 정도로 맛과 가격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파스타, 퓨전 스테이크 등을 주 메뉴로 제공하며 고객의 건강을 고려해 합성조미료와 농축소스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착한 식당이다. 대신 매장에서 직접 72시간 정성껏 우려낸 육수와 소스를 고집하고, 식사로 제공되는 모든 쌀은 흑미만을 사용하며, 매일 신선한 재료만을 공수해 쓴다. 무엇보다 고급스런 웰빙 메뉴들은 1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러한 방침은 오랜 시간 외식업계에서 일해 온 이정하 대표만의 경영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특히 이 대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퓨전 레스토랑을 만들기 위해 독특한 메뉴와 맛 연구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왔다. 최근 출시한 ‘여러겹 탕수 돈까스’ ‘얼큰국물 퐁당 돈까스’ 등의 신메뉴 역시 이러한 노력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정하 대표는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들과 뜻깊은 식사자리를 마련하고 싶다면 대구 달서구 맛집 부엌이야기에서 좋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분위기 좋은 퓨전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스파게티와 스테이크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엌이야기에서는 12월 2일부터 15일까지 방문고객 모두에게 테이블당 에피타이저용 피자샐러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예약 문의는 전화(053-295-2790, 두번째집: 053-290-7090)로 가능하다.
2014-12-02 10:12:03【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지도 확산과 사회적경제기업 생산제품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성남시 분당구청 잔디광장에서 '2014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회적경제'는 넓은 의미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활동'으로 취약계층에게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활동이 가능한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위해 영리를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또 기존의 자선단체와 달리 수익을 냄으로써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점에서 새로운 형태의 경제모형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이 대표적인 사회적 경제 조직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의 공동주관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의 협력으로 개최되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진행하는 전국단위의 첫 번째 사회적경제 박람회로서 그 의미가 크다. 박람회에는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155개사, 250개 부스가 참가해 기업의 우수제품이 전시되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농산물, 천연염색제품, 친환경 수공예 놀잇감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참가기업 제품 중에는 '먹거리 X파일'을 통해 합성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착한두유 등 안심먹거리 제품과 귀여운 캐릭터 인형이 들어간 솜사탕 등 눈길을 끄는 제품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또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컨설팅 및 사회적경제기업설명회, 공공구매워크샵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치즈피자체험, 새싹체험, 유리공예 체험, 캐릭터 뱃지 만들기 체험 등 참가기업 생산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이 마련되며,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이 제공돼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의 나들이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성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서민경제지원본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기업은 판로를 확대하고 관람객은 많은 볼거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박람회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경제박람회 사무국 (031-888-0927, 0930)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2014-10-27 09:44:00신제품 판매에 공을 들여야할 백화점이 재활용을 테마로 한 강좌를 개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6일 업계 최초로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전 점 아카데미에서 다양한 강좌를 전사적으로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업사이클링이란 기존에 버려진 제품을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디자인을 가미함으로써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신세계백화점이 이처럼 업사이클링을 겨울학기 테마로 정한 까닭은 최근들어 착한 소비가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친환경 소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높은 관심에 비해 배울 곳이 마땅치 않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집 안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더욱 가치있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강좌를 개설하게 된 것이다. 길신현 신세계백화점 문화팀장은 "친환경적 소비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방법을 몰라 실천하지 못하는 고객이 많은 것을 보고, 업사이클링 강좌를 기획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은 물론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강의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업사이클링 강좌는 점포별로 10~15개 가량 운영되며, 패션의류, 생활소품, 쿠킹클래스 등 소재도 다양하다. 먼저 신세계본점에서는 업사이클링 전문업체인 '세이지 디자인' 김지연 대표를 초청해 업사이클링 홈인테리어 강좌를 펼친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위한 인테리어를 제안하며 낡은 커피잔으로 캔들 만들기, 자투리천, 폐자재 등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의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또 강남점에서는 버려지는 재고를 활용해 새롭게 디자인하는 의류 브랜드인 래코드(RE;CODE) 박선주, 김수진 디자이너를 초청해 유행이 지난 헌 옷을 활용한 앞치마 만들기 강좌를 펼친다. 영등포점에서는 가정요리 전문가를 통해 양념치킨으로 치킨 씬 피자 만들기, 분식집 튀김으로 샐러드 만들기 등 남은 음식을 더 맛있는 요리로 재탄생 시키는 요리 강의도 마련했다. 경기점에서는 새미의 데코앤하우스 블로그를 운영하는 강경진 파워블로거와 함께 주위에 있는 재료를 활용한 리폼 노하우를 배우는 강의도 준비했다.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2013-11-06 15: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