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외 칼로리 참외 칼로리 참외 칼로리가 화제되면서 참외의 효능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참외 칼로리가 100g당 31kcal인 것으로 알려지며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참외는 낮은 칼로리 외에도 갈증해소와 식중독 예방, 다이어트, 이뇨작용 등에 좋다. 또한 참외에는 쿠쿨비타신이란 성분이 들어 있어 항암 효능도 있으며 간 해독에도 좋다. 이 성분은 참외의 껍질 아래에 가장 많기 때문에 참외주스를 만들 때엔 껍질째 갈아 마시면 된다. 한편 참외 칼로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참외 칼로리, 저칼로리다" "참외 칼로리, 다이어트에 좋겠다" "참외 칼로리, 먹고싶다" "참외 칼로리, 맛있지 참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5-06-18 23:44:04아삭한 과육이 일품인 참외와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매실, 복분자는 6월을 대표하는 제철과일이다. 보약 못지않은 효능을 가진 초여름 제철과일들로 몸의 기력을 보강해보자. #천연 자양강장제 '복분자' 대표적인 천연 자양강장제로 꼽히는 복분자는 안토시아닌계 화합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어 항산화 기능을 하며, 신장기능을 강화시켜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복분자는 비타민A와 비타민C를 비롯해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피로회복 및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복분자를 장어와 함께 먹으면 비타민A의 작용이 더욱 활발해져 시력향상 및 두뇌세포 활성화 기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복분자는 약간 붉은 빛을 띠는 것을 골라야 맛있으며, 엑기스로 먹거나 술로 담가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단, 당뇨병이 있다면 복분자 술이나 즙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복분자 즙은 소화 및 흡수가 빠르고 당분이 높아 혈당을 갑자기 상승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피로회복에 탁월, '매실'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매실은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건강 식품이다. 매실의 신맛은 침 분비를 도와 구취를 막아주고 입맛을 돌아오게 한다. 또한 매실은 구연산 함량이 높아 근육에 쌓인 젖산을 분해해 피로를 풀어주고, 에너지 대사가 원활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매실의 카테킨산은 장 속 유해 세균이 번식되는 것을 억제해주며 살균작용과 해독작용을 하기 때문에 식중독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정장 작용도 뛰어나 설사와 변비를 멎게 하는 특효약으로 쓰이기도 한다. 더불어 매실은 100g당 칼로리가 29kcal에 불과하고 지방함유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다. 매실은 매실주, 매실장아찌, 매실청, 매실차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색이 선명하고 알이 고르며, 껍질에 흠이 없고 단단한 것으로 고르도록 한다. 단, 매실은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 물질이 있기 때문에 날것으로 다량 섭취하면 중독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갈증해소에 좋은 '참외' 아삭한 과육과 달콤한 과즙이 일품인 참외는 100g당 칼로리가 31kcal에 불과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는다. 또 갈증을 해소하는 동시에 이뇨작용을 촉진시키는 기능도 있어 다이어트 중 겪기 쉬운 변비를 예방해주기도 한다. 더불어 참외가 함유하고 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은 간에 쌓여 있는 독을 없애줌과 동시에 간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기능을 한다. 참외는 임신한 여성에게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다. 참외에 풍부한 엽산은 태아의 신경조직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이다. 엽산을 충분히 섭취하면 조산 및 저체중아 출산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동시에 빈혈을 예방할 수 있어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참외를 고를 때는 색깔이 선명하고 꼭지가 싱싱하며, 속을 갈랐을 때 씨앗의 색깔이 변색되지 않은 것을 골라야 배탈을 막을 수 있다. /lifestyle@fnnews.com 김미경 기자
2014-06-09 14:53:33[파이낸셜뉴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에 위치한 ‘르미에르’는 다양한 문화와 건강 효능을 지닌 티(Tea)와 디저트 및 세이버리로 구성된 총 6코스의 티 오마카세 '아트 드 티(Art de Tea)'를 선보였다. 19일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에 따르면 이 상품은 티 마스터가 차의 최초 시작이자 종주국인 중국의 차들만을 엄선한 싱글 오리진 티와 디저트 및 세이버리로 구성된 총 6코스의 티 오마카세다. 특히,모든 코스가 진행되는 동안 티 마스터의 전문 해설이 함께 진행되어 보다 깊이 있는 티 문화와 가치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먼저 청아한 난초의 맛과 우아한 단맛을 느낄 수 있는 백호은침과 더욱 섬세한 풍미를 더해 줄 수박 살사를 곁들인 관자 구이가 첫 번째 코스로 준비된다. 세계 3대 홍차이자 은은한 난초 향이 느껴지는 기문홍차와 시트러스 계열의 훈현 향이 매력적인 저온 조리한 전복이 두 번째 코스다. 또 중국의 10대 명차이자 화사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벽라춘과 바삭한 페이스트리와 곡물의 고소함, 녹차의 풋풋함을 살린 율무 밀푀유가 세 번째 코스로, 광동성 오룡차 중 최고의 차라 불리며 입안 가득 화려한 향이 가득 퍼지는 봉황단총(밀란 향)과 상큼하면서도 향긋한 유자 딜 크림과 아몬드, 크럼블, 스트로이 젤이 조화를 이룬 꿀참외 파르페가 이어진다. 달콤하면서도 향긋한 향을 느낄 수 있는 봉황단총(압시향)과 녹차 모찌떡 속 시원한 아몬드 아이스크림을 더한 모찌 아이스크림이 다섯 번째 코스로, 은은하면서도 고소한 맛과 섬세하고 맑은 향을 풍기는 운남성 이무산의 보이 생차가 마지막이다. 이용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가격은 1인 기준 5만 8000원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8-19 15:20:28이른 무더위와 함께 장마비가 이어지고 있다. 물을 마셔도 이어지는 갈증은 참외로 해결해 보자. 참외는 한의학에서는 첨과(甛瓜)라고 불렀으며 달다는 의미의 달 첨(甛)자를 사용하는 이름처럼 그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고 설명했다. 열을 내리고,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이 나는 증산인 번갈(煩渴)을 해소해 주며, 대소변을 통하게 한다고 설명한다. 식료본초(食療本草)에서는 이에 더해 기운을 북돋우며, 삼초(三焦)의 기운을 통하는 효능이 있다고 기술한다. 여름철 물로 해결되지 않는 갈증을 참외가 해소 시켜주고 기운도 나게 하니 일석이조의 효과이다. 참외는 90%의 수분과 6.4%의 당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돼 있다. 참외의 혈당지수(GI)는 51정도로 낮아 혈당지수의 기준인 55의 미만이기 때문에 낮은 편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일정량을 섭취해도 혈당을 심하게 올리지 않는 여름과일에 해당 한다고 볼 수 있겠다. 다만 당뇨병 환자이거나 당뇨병 전단계인 분들은 주의해서 먹을 필요도 있다. 이때 계피가루를 참외에 뿌려서 먹으면 계피가 혈당을 낮추는 효능이 있어 참외를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계피는 인슐린 활성과 혈당의 이용을 증가시켜 당뇨병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평소 소화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고 배가 차다고 느끼는 분들이 참외를 먹은 후 아랫배가 살살 아프고 화장실에 들락거릴 수 가 있다. 이때 참외에 계피를 뿌려서 먹으면 이런 상황을 줄일 수 있다. 참외의 찬 성질을 따뜻한 성질의 계피가 보완해주는 효과를 이용하는 것이다. 다만 계피를 너무 많이 뿌리거나 계피가루에 참외를 찍어 먹는 방법을 취하면 계피 향 밖에 나지 않고 오히려 쓴 맛이 날 수 있으니 소량을 뿌려 먹도록 하는 편이 좋다. 덥고 습한 여름 계피 뿌린 참외로 시원하게 이겨내보자. 한진우 인산한의원장
2024-07-11 18:51:30[파이낸셜뉴스] 이른 무더위와 함께 장마비가 이어지고 있다. 물을 마셔도 이어지는 갈증은 참외로 해결해 보자. 참외는 한의학에서는 첨과(甛瓜)라고 불렀으며 달다는 의미의 달 첨(甛)자를 사용하는 이름처럼 그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고 설명했다. 열을 내리고,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이 나는 증산인 번갈(煩渴)을 해소해 주며, 대소변을 통하게 한다고 설명한다. 식료본초(食療本草)에서는 이에 더해 기운을 북돋우며, 삼초(三焦)의 기운을 통하는 효능이 있다고 기술한다. 여름철 물로 해결되지 않는 갈증을 참외가 해소 시켜주고 기운도 나게 하니 일석이조의 효과이다. 참외는 90%의 수분과 6.4%의 당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돼 있다. 참외의 혈당지수(GI)는 51정도로 낮아 혈당지수의 기준인 55의 미만이기 때문에 낮은 편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일정량을 섭취해도 혈당을 심하게 올리지 않는 여름과일에 해당 한다고 볼 수 있겠다. 다만 당뇨병 환자이거나 당뇨병 전단계인 분들은 주의해서 먹을 필요도 있다. 이때 계피가루를 참외에 뿌려서 먹으면 계피가 혈당을 낮추는 효능이 있어 참외를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계피는 인슐린 활성과 혈당의 이용을 증가시켜 당뇨병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평소 소화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고 배가 차다고 느끼는 분들이 참외를 먹은 후 아랫배가 살살 아프고 화장실에 들락거릴 수 가 있다. 이때 참외에 계피를 뿌려서 먹으면 이런 상황을 줄일 수 있다. 참외의 찬 성질을 따뜻한 성질의 계피가 보완해주는 효과를 이용하는 것이다. 다만 계피를 너무 많이 뿌리거나 계피가루에 참외를 찍어 먹는 방법을 취하면 계피 향 밖에 나지 않고 오히려 쓴 맛이 날 수 있으니 소량을 뿌려 먹도록 하는 편이 좋다. 덥고 습한 여름 계피 뿌린 참외로 시원하게 이겨내보자. /한진우 인산한의원장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7-09 15:15:47[파이낸셜뉴스] 지더블유바이텍이 친환경 식물 생장 촉진제(옆면시비 액상비료)로 중국 판매 네트워크 구축 사업에 진출한다. 26일 지더블유바이오텍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에스비엘바이오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에스비엘바이오는 지난 2018년부터 자체개발한 친환경비료 오메가프레쉬(OmegaFresh)로 미국, 호주, 스페인 등 8개국에 판로를 개척했다. 추가로 중국 시장 진출을 추진하던 중 이미 중국 그린 바이오 사업 진출에 성공한 지더블유바이텍과 향후 현지 판매 네트워크 구축에 전략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이번 중국 시장 진출에 활용되는 친환경 식물 생장 촉진제는 인지질을 원료로 한 제품으로 작물의 착색증진, 당도증가, 과실비대, 저장성증가 등의 품질을 향상시킨다. 해당 촉진제는 한국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환경, 기후, 작물 등을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에 성공해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됐다. 에스비엘바이오는 고순도 지질소재를 이용한 기능성소재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친환경비료, 사료첨가제, 건강기능식품 원료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더블유바이텍 안대봉 상무는 “중국 시장을 선두로 앞으로 아시아 등 더 큰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품질 친환경 비료에 대한 현지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만큼 빠른 시장 점유를 위해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더블유바이텍은 앞서 지난 6월 중국 농업 중심도시로 알려진 수광시에서 한중농업기술시범사업 출범식에 참석했다. 출범식 이후 수광시 농업농촌국으로부터 중국 채소품질표준센터 하우스 시설 600평 규모를 지원받아 1차 시범 재배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시범 재배사업에서 오이, 수박, 고추, 참외, 부추 등 5개 품종에 대해 높은 성장속도, 착과율을 보여 성공적 결과를 얻은 바 있다. 현재 67만평 규모 재배단지에서 2차 시범 재배사업 진행 중으로 성과가 가시화 되면 한중 합작 공장 설립을 통해 제품 생산·보급도 추진할 계획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9-26 13:47:35[파이낸셜뉴스] 여름에 철을 맞는 과일 참외가 염증에 좋다는 소문입니다. 참외의 쓴맛을 내는 '쿠쿠르비타신(cucurbitacin)' 성분 때문인데요. 해당 성분은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효능을 보입니다. 참외 '쓴맛'에 답 있다 땅을 뒤덮을 듯 사방으로 뻗는 덩굴 사이사이 태양처럼 빛나는 샛노란 색의 과일. 참외입니다. 참외의 과육은 탄탄하면서도 수분을 가득 품어 아삭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껍질을 제거하지 않아도 은은하게 풍기는 달큰한 향은 수박, 복숭아 등 다른 여름 과일보다 참외에 손이 가게 만듭니다. 매혹적인 향과 색을 지녔지만 간혹 '쓴맛'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오이, 수박, 멜론 등에서도 느낄 수 있는 맛입니다. 농촌진흥청이 제공하는 농업용어사전에 따르면 오이과의 여러 식물에는 쓴맛을 내는 성분인 쿠쿠르비타신(cucurbitacin)이 들어있습니다. 쿠쿠르비타신(cucurbitacin)은 쓴맛을 내는 것과 동시에 항암, 항염증, 항진균에도 효능을 보입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제공하는 자료에 따르면 쿠쿠르비타신은 기억력을 증진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효능을 보입니다. 세균 번식으로 인한 피부 염증과 탈모 예방에 좋은 참외 여름에는 덥고 습해 땀과 피지 분비가 늘어납니다. 피부에 곰팡이 균을 비롯한 세균이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두피는 모발로 덮여있어 통풍이 잘 이루어지는 다른 부위에 비해 세균이 빠르게 번식할 수 있으며 세균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거나 상처가 짓무를 수 있습니다. 상처가 깊어지면 모발을 만드는 모낭이 손상되어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쿠쿠르비타신은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참외에는 항산화 효과를 내고 활력을 선사하는 비타민 C도 풍부합니다. 산화 물질은 세포를 파괴해 각종 암과 질환을 유발하고 노화를 일으킵니다. 피부와 모발 역시 산화 물질의 공격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모발, 특히 피부는 산화 물질로 인해 노화가 빠르게 일어납니다.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모발 역시 가늘어지고 푸석푸석해질 수 있습니다. 모낭 세포가 손상되면 모발을 만들지 못해 탈모가 생기기도 합니다. 쓴맛 참고 껍질째 섭취하면 더 좋은 참외 과실의 껍질이 대부분 그렇듯 참외의 껍질 역시 그대로 섭취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식감이 억세고 쓴맛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참외의 껍질에는 시력 발달에 기여하는 비타민 A의 전구체 베타카로틴이 들어있습니다. 껍질째 섭취한다면 시력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씨 주변에는 항산화 효과가 우수한 토코페롤이 풍부합니다. moasis@fnnews.com 장은지 기자
2022-07-13 15:23:59[파이낸셜뉴스] 여름에 제철인 참외는 시원한 향과 아삭거리는 식감을 지녀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죠. 참외에는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양소도 존재합니다. 참외 효능, 수분∙칼륨 풍부해 탈모 예방에 도움 될 수 있어 참외는 수분 함량이 높아 갈증 해소, 노폐물 배출은 물론 모낭 세포를 활성화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모낭은 모발을 만드는 기관인데요. 모낭의 수분 함유율은 약 25%로, 수분이 충분해야 모낭 세포가 활성화돼 모발을 원활히 만들 수 있습니다. 참외에는 혈액 순환을 돕는 칼륨도 풍부합니다.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하는 영양소인데요. 나트륨은 체내에 쌓여 삼투압 현상으로 혈액량을 늘립니다. 혈액량이 늘어나면 고혈압이 생길 수 있으며, 혈액을 통해 영양을 공급받아 모발을 만드는 모낭의 기능도 떨어집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참외, 생것, 씨 포함’ 100g에는 450mg의 칼륨이 함유돼 있습니다. 이는 일일 칼륨 권장 섭취량의 약 13%에 달하는 양입니다. 맛있는 참외 고르는 팀 & 참외 섭취 시 유의 사항 참외를 고를 때에는 껍질에서 향기가 나고 맑은 노란색을 띠며 크기가 작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외 배꼽의 크기가 작은 것, 하얀 줄무늬의 굴곡이 깊은 것일수록 싱싱합니다. 참외는 찬 성질을 띠는 과일이므로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먹으면 위장을 자극해 배탈, 설사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참외 속 칼륨이 나트륨을 배출하는 과정에서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평소 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섭취에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cyj7110@fnnews.com 조예지 기자
2022-06-22 15:04:16【파이낸셜뉴스 성주=김장욱 기자】 성주참외가 라이브커머스에서 대박을 쳤다. 25일 경북 성주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농산물 유통 강화를 위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월항농협이 협업해 개최한 '11번가 성주참외 온라인 라이브방송 판촉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성주참외(2㎏, 3㎏, 5㎏)를 최대 35% 할인, 판매했으며, 방송 중 각종 이벤트 행사를 개최해 동시간대 12만6000명이 접속, 4500만원 판매 기록을 올렸다. 또 성주참외 효능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베타카로틴 참외, 참외빵 등 참외를 활용,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는 점도 집중 홍보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이끌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라이브방송을 통한 성주참외 온라인 판촉행사로 언택트시대에 발맞춰 신(新)유통시장을 개척하고, 세계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성주참외를 기존 소비층과 젊은 소비층까지 다양한 소비층을 확보,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아 기쁘다"면서 "지속적으로 라이브커머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비대면 유통 시장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1-03-25 10:25:01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점점 더워지는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제철 과일∙채소를 제안하면서 70일간 다양한 우리 농산물을 판매하여 농가 소득도 올리는 상생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행사는 농협유통 22개 매장에서 8월 12일까지 70일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과일과 채소류 판매를 위해 두 개의 테마를 선정하고 고객에게 제철 우리 농산물 소비를 권장하고 있다. 먼저 ‘6색 컬러 과일로 건강 더하기’라는 테마로 색감 있는 과일의 주요 성분과 다양한 효능 정보를 제공한다. 빨강색 수박과 토마토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면역력 강화와 혈관 건강에 효과적이며 주황색 감귤은 항산화 작용을, 노란색 참외는 이뇨작용 촉진을, 초록색 매실은 간 해독 작용을, 보라색 포도는 혈액순환과 뇌졸중을 예방하며 고혈압과 심장병 완화에 도움을 주는 복숭아까지 색깔별 과일의 다양한 효능 정보를 제공하면서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 과일 소비를 적극 제안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이럴 때 이런 채소가 딱!’이라는 테마로 만성피로로 힘이 없다면 부추와 마늘을, 강한 햇빛으로 탈모와 피부 트러블이 걱정된다면 호박을, 여름 감기를 달고 산다면 양파를, 여름 더위로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오이를, 여름철 입맛이 없다면 감자와 옥수수를 섭취해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0-06-11 14:5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