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12일 창립 65주년 기념식을 갖고 임직원과 파트너사 노고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올해의 롯데건설인, 근속포상 등 382명의 임직원에 대해 포상이 주어졌다. 또 20년 이상 장기 협력 파트너사 29개사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박현철 부회장은 "국내외 현장에서 회사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모든 파트너사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창립 65주년 기념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출연한 관련 영상도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공개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9-12 10:48:44[파이낸셜뉴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대만의 타이페이시 공인회계사협회(Taipei CPA Association)와 양국 회계·감사제도 소개 및 현안 등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의는 지난 5일 이뤄졌는데, 대만 회계사협회가 한공회를 공식 방문한 것은 창립 70년 이래 처음이다. 이번 자리는 대만 측 요청으로 성사됐으며 서원정 한공회 상근부회장과 푸웬펑 타이페이시공인회계사협회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서 부회장은 “한공회 창립 이후 처음으로 대만 회계사들과의 교류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을 계기로 양국의 회계 및 감사제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푸웬펑 회장은 “앞으로 양국 회계사협회가 전문지식 교류와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계업계의 위상 제고에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9-10 15:34:31[파이낸셜뉴스] 푸본현대생명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푸본현대생명은 매년 9월 15일 창립기념일에 맞춰 임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소외계층 지원활동을 진행해 왔다. 올해 창립 6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활동은 플리마켓(Flea Market)과 헌혈 캠페인, 친환경DAY, 건강걷기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플리마켓은 임직원들이 소장하고 있는 물품을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지원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며, 건강 걷기는 임직원이 걷는 발걸음 만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마련하는 활동이다. 회사는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일대일로 매칭해 기부하는 '1:1 매칭그랜트' 사회공헌기금 모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매년 창립기념일에 맞춰, 임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뜻 깊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실천하는 푸본현대생명의 긍정에너지(Positive Energy)로 우리 사회가 더 밝고 건강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9-10 09:27:31[파이낸셜뉴스] 브레인커머스가 운영하는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전임직원이 함께 만든 새로운 미션과 5대 핵심가치를 발표했다. 5일 잡플래닛에 따르면 이번 미션은 '모두가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이다. 미션을 기반으로 사람들이 취업과 이직이라는 인생의 갈림길에서 후회 없는 결정을 하는 데에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고, 동시에 쉼 없이 성장해 온 기업이 가치에 걸맞은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사회를 그려나갈 계획이다. 미션 달성을 위한 핵심 가치로는 △영감 △프로다움 △탁월함 △전념 △그릿을 선정했다. 그 중 '영감'은 유저 기대를 뛰어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세상을 바꾸자는 의미를, '그릿'은 수많은 실패에도 빠르게 시도하고 끊임없이 도전하여 승리를 쟁취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잡플래닛 황희승 대표는 "모든 임직원이 열정적으로 함께 논의해 미래 지침서가 될 미션과 핵심가치를 완성했다"며 "미션 달성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모인 공동체인 만큼 새로운 미션과 핵심가치에 기반해 최고의 팀으로 성장하고 유저를 위한 최고 서비스와 제품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05 08:49:59아모레퍼시픽그룹이 창립 79주년을 맞아 4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국내외 주요 경영자와 구성원이 함께하는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사진)은 기념사를 통해 "태평양 너머를 바라본 꿈을 계승하고 시대의 변화를 기회로 만들어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인류에게 공헌하고자 하는 창업정신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또 79년 아모레퍼시픽의 성장 역사에는 늘 '고객 중심'이 있었음을 강조하며 새 시대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강한 브랜드를 육성하고 글로벌 리밸런싱(재조정)을 통해 시장 확장에 집중하며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체질 개선과 업무 혁신으로 미래를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정화 기자
2024-09-04 18:20:56[파이낸셜뉴스] 고(故) 조정구 삼부토건 창립자의 손자인 조창연씨가 고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맏사위인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에게 2억원을 갚으라고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2단독 김동혁 부장판사는 4일 조씨가 윤 대표를 상대로 낸 2억원 규모의 대여금 반환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원고는 지난 2016년 9월 2일 피고에게 2억원을 대여했다고 주장하면서 반환을 구하고 있다"며 "금전을 대여했다는 원고의 주장에 대해 피고가 다투는 때에는 대여 사실에 대한 증명 책임은 원고에게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원고가 피고에게 2억원을 대여했다고 보기 어렵고, 달리 원고의 주장을 인정할 충분한 증거가 없다"고 했다. 조씨는 윤 대표 회사가 투자한 VSL코리아(현 다올이앤씨)가 르네상스호텔 부지 인수자로 선정된 후 윤 대표에게 현금 2억원을 빌려줬지만, 윤 대표가 갚지 않았다며 지난해 11월 소송을 제기했다. 윤 대표는 구본무 선대회장의 맏딸인 구연경씨 남편이다. 윤 대표와 조씨는 경기초등학교 동창으로 알려졌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2024-09-04 16:38:09[파이낸셜뉴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창립 79주년을 맞아 4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국내외 주요 경영자와 구성원이 함께하는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태평양 너머를 바라본 꿈을 계승하고 시대의 변화를 기회로 만들어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인류에게 공헌하고자 하는 창업정신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또 79년 아모레퍼시픽의 성장 역사에는 늘 '고객 중심'이 있었음을 강조하며 새 시대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강한 브랜드를 육성하고 글로벌 리밸런싱(재조정)을 통해 시장 확장에 집중하며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체질 개선과 업무 혁신으로 미래를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난 몇 년간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해 비즈니스 체질을 개선하는 것에 집중한 결과 회사는 새로운 도약을 향한 중요한 변곡점을 지나는 중"이라며 "고객 중심을 기본으로 목표를 위해 집중할 때 아모레퍼시픽과 구성원 역시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9-04 16:02:04[파이낸셜뉴스] 스터닝밸류리서치는 2일 트루엔에 대해 국내 AI업체중 가장 저평가된데다 이르면 올해부터 내년까지 창립이래 최대 실적 전망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트루윈은 2005년 설립 된 국내 온디바이스 AI영상감시 MS 1위 업체다. 스터닝밸류리서치는 트루엔이 TTA 인증 의무화에 따른 독보적인 AI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스터닝밸류리서치는 “지난해 3월 국정원에서 공공부문에 들어가는 모든 영상 감시 장치에 대해서는 TTA 인증을 획득한 제품을 (계도기간 없이) 사용하라는 공문이 내려왔다“라며 ”TTA 취득까지는 평균 6개월 이상이 소요되며 비용은 각 제품당 700~1000만원으로 소요된다. 트루엔은 2016년부터 제품이 출시할 때마다 인증을 받아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사는 TTA, KC 등 각종 인증 보유가 399건이며, 국내외 특허도 10여건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에 따라 TTA인증을 받기가 기술적으로나 시간적으로 한계가 있는 경쟁사 대비 독보적인 B2G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부연했다. 특히 트루엔이 현재 이스라엘 업체 HAILO와 AI SoC 공동 연구개발을 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짚었다. 스터닝밸류리서치에 따르면 작년 3월경 HAILO측에서 먼저 공동 개발을 제안하여 연구를 시작하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신제품은 현재 안정화 테스트를 진행중이며 2025년 하반기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터닝밸류리서치는 “신제품 출시시 HAILO의 브랜드 인지도 및 제품 성능을 통해 동사의 해외 매출도 가세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올해와 내년 창립이래 최대 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스터닝밸류리서치는 올해 트루엔의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51억원(+22.4% YoY), 39억원 (+42.6% YoY)이라고 전망했다. 연결기준 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3억원(+20.9% YoY), 61억원(+35.0% YoY)으로 봤다. 연결기준 반기 IP Camera 매출액 198억원(+19.8% YoY), 스마트 IOT 솔루션 매출액 30억원(+86.0% YoY)으로 성장했다. 스터닝밸류리서치는 “온디바이스 AI 가 탑재되는 IP Camera의 매출이 반기 기준 전체 매출의 81.6%를 차지했는데 실적의 배경에는 동사의 독보적인 온디바이스 지능형 AI 영상솔루션 기술력 제품에 대한 공공기관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라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수요도 향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동사는 이러한 AI기술력을 바탕으로 창립이래 지난 8년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CAGR 각각 +16.8%, +26.9% 매년 성장하여 왔으며, 향후 2년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CAGR 각각 +20.3%, +25.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창립이래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AI관련 매출비중이 80% 이상되는 기업 중 가장 저평가 되어 있다고 판단된다. 또한 에프엔가이드 기준 동일업종 per 24.8배에 비해, 동사의 올해와 내년 예상 PER은 7.2배/5.9배에 거래되고 있어, 현재 주가는 매우 저평가되어 관심을 기울일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9-02 08:22:14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이 지난 8월 31일 창립 17주년을 맞았다. 에어부산은 지난달 30일 부산 강서구 대저동 사옥 대강당에서 창립 17주년 사내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근속 직원 100명과 공적 포상 수상자 단체 2팀, 직원 29명을 대상으로 각각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코로나19 등 그동안의 어려운 위기를 극복하고 에어부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헌신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공로패도 수여했다. 두성국 에어부산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도 '아시아 최고의 LCC 도약'을 목표로 차근차근 우리의 터전을 넓히며 성장의 씨앗을 뿌려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다졌다. 노주섭 기자
2024-09-01 19:37:09[파이낸셜뉴스]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이 지난 8월 31일로 창립 17주년을 맞았다. 에어부산(대표 두성국)은 지난 8월 30일 오후 부산 강서구 대저동 사옥 대강당에서 창립 17주년 사내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근속 직원 100명과 공적 포상 수상자 단체 2팀, 직원 29명을 대상으로 각각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코로나19 등 그동안의 어려운 위기를 극복하고 에어부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헌신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공로패도 수여했다. 두성국 에어부산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17년간의 여정을 흔들림 없이 이어오며 국내 LCC(저비용항공사)를 대표하는 항공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모두가 적기에 씨앗을 뿌리고 수확의 기반을 단단히 다져온 결과"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아시아 최고의 LCC 도약'을 목표로 차근차근 우리의 터전을 넓히며 성장의 씨앗을 뿌려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다졌다. 에어부산은 올해 상반기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17.5%)을 기록하며 역대 동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부산지역 거점 항공사로서 주력 시장인 일본 노선을 필두로 다양한 정기·부정기 노선을 운항하며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김해공항 전체 이용객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지난 4월 말 오픈한 김해공항 국제선 신축 터미널 체크인 카운터 전체를 전용 시설로 운영하며 이용객 편의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9-01 07:3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