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기문화재단은 창립 28주년을 맞아 재단 임직원 및 경기도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함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유정주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기념식에서 "문화는 단순한 감상의 영역을 넘어 우리 사회를 연결하고 회복시키는 본질적 힘"이라며 "'문화로 연결하고, 도민의 삶을 완성하는 기회의 문화예술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 이사는 기념사에서 재단이 지향할 핵심 방향으로 △MZ세대부터 시니어 세대까지 아우르는 혁신적인 문화환경 조성 △권역별 문화자원의 유기적 연결 △소속기관 문화자원 기반의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 △상징적 뮤지엄 브랜드와 페스티벌 육성 △통합 브랜딩을 통한 대표 문화브랜드 창출 등을 제시했다. 특히 2007년 이후 변화 없이 유지돼 온 재단의 CI(Corporate Identity)를 시대정신을 반영한 새로운 형태로 재정립하고, ESG 경영 및 AI 기술 등 최신 트렌드를 아우르는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7-02 17:28:24[파이낸셜뉴스]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가 창립 28주년을 맞아 '지능화 시대의 글로벌 탑텐(TOP10)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디지털 전환을 주도한다'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경기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사옥에서 열린 창립 28주년 기념행사에서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티맥스소프트는 임직원 앞에서 “AI(인공지능)가 가져올 대격변의 시대에 비즈니스 가치를 더욱 높여 글로벌 상위 10위 소프트웨어(SW)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하며, 함께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새로운 비전은 '국내 미들웨어 시장 1위'라는 독보적인 지위를 보유한 티맥스소프트의 글로벌을 향한 목표를 분명하게 드러냈다. 기술 전문성을 통해 국내·외 고객의 만족과 성공에 기여하고, 인공지능(AI) 패러다임으로 다변화된 산업의 요구에 기민하게 대응해 혁신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글로벌 비전 실현을 위해 임직원에게 제시한 핵심 가치는 △신뢰 극대화(Trust Maximization) △기술 전문성(Technological Excellence) △고객 충성도(Customer Loyalty) △인재 중시(Talent Focus) △AI 역량 강화(AI Empowerment)이다. AI와 클라우드로 재편된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수요를 포용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지향점을 이같이 설정했다. 이번 비전에 따라 티맥스소프트는 앞으로 제품, 서비스, 기술을 융합한 비즈니스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다가올 지능화 시대에 필연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적합한 유연성, 확장성, 효율성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플랫폼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티맥스소프트는 국내 시장을 선도하는 미들웨어을 비롯해 메인프레임 현대화, 인터페이스, 프레임워크 등 종합적인 제품과 솔루션으로 다양한 고객 요구에 대응할 예정이다. 또 각 제품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맞게 업그레이드하고, 여러 AI 신기술을 접목해 미래의 고객 가치를 극대화한다. 구체적으로 AI를 접목한 클라우드 미들웨어 관리 솔루션과 AI 서비스를 지원하는 미들웨어를 개발하고, 생성형 AI와 연계된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하는 데 집중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AI 시대에 신속하고 자동화된 방식으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 배포,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어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강화된 연구개발(R&D) 조직을 통해 기존 제품은 물론 비즈니스 앱 개발 스택(웹애플리케이션서버, 프레임워크, 인터페이스 연계·통합, 메인프레임 현대화)을 포함하는 제품 로드맵을 새롭게 수립한다. 특히 북미, 일본, 동남아의 증가하는 디지털 전환 수요를 효과적으로 공략한다. 핵심 경쟁력인 구성원을 위한 ‘인재 중심 경영’도 적극 펼친다. 성과에 대해 공정한 보상을 제공하고, AI·클라우드 역량 교육에 투자하는 등 구성원과 회사가 신뢰를 기반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가꾸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티맥스소프트 사업 대표 이형용 사장은 “28주년의 여정은 회사의 소중한 자원인 임직원과 걸어온 역사적인 발자취”라며, “미래를 준비하는 중대한 전환점에서 변화를 과감히 주도하고 시장 요구 수준을 넘어선 기술력과, 제품, 서비스를 제시하며 주주·고객·기업의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5-06-10 08:59:18【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창립 28주년 만에 누적 보증공급 50조원을 돌파했다. 경기신보는 19일 창립 28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신보 최초 보증공급 50조원 돌파를 축하했다. 경기신보는 지난 1996년 전국 최초로 설립된 1호 지역신용보증재단으로, 지난 2월 16일 전국 17개 지역신보 중 최초로 누적 보증공급 50조원을 돌파했다. 이를 통해 경기신보는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메르스와 세월호 사태, 코로나19 팬데믹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경제위기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해오며 경기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또 갈수록 악화되는 경제 여건 속에서 '돈맥경화'에 빠진 경기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버팀목이자 서민경제의 안전판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에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020년 5조6408억원, 2021년 5조3521억원, 2022년 6조4663억원, 2023년 5조3210억원이라는 기록적인 보증공급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경기신보는 경기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역동적인 재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금융의 역할인 보증지원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을 위한 경영정보 제공, 자금관리 및 상권분석 등 맞춤형 솔루션에 이르는 경기도 유일의 금융서비스 기관으로의 대전환에 최선을 다할 것 다짐했다. 시석중 이사장은 "경기신보가 도민의 사업 성공을 지원하는 금융서비스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위기 극복을 위한 보증지원 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을 위한 경영정보 제공, 자금관리 및 상권분석 등 맞춤형 솔루션에 이르는 금융서비스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경기도민이 적시 적기에 경기신보라는 '정책서비스 허브'에서 원스톱 통합정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을 대전환 할 것"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3-19 14:43:41국가원로회의는 창립 28주년 기념식을 오는 26일 오후 6시 서울 신반포로 JW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연다고 2일 밝혔다. 국가원로회의는 1991년 애국원로 33인이 탑골공원에서 결성한 단체다.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국가 위기 시 원로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근까지 수차례 대형집회와 시국선언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 2016년에는 정부로부터 공인법인으로 인가를 받고, 조직을 재정비해왔다.상임의장에는 이상훈·박권흠씨, 공동의장에는 박관용·김노아·김선도·이송죽·이태섭·정근모·정진태·홍재철씨가 있다. 국가원로회의 관계자는 "최근 들어 국가의 모든 분야에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국내외 각계 각층의 주요 지도자를 초청해 국가원로회의의 설립 취지를 적극 실천하고 역할을 다짐하려 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9-09-02 18:42:48국가원로회의는 창립 28주년 기념식을 오는 26일 오후 6시에 JW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연다고 2일 밝혔다. 국가원로회의는 1991년 애국원로 33인이 탑골공원에서 결성한 단체다.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국가 위기 시 원로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근까지 수 차례 대형집회와 시국선언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 2016년에는 정부로부터 공인법인으로 인가를 받고, 조직을 재정비해왔다. 상임의장에는 이상훈·박권흠씨, 공동의장에는 박관용·김노아·김선도·이송죽·이태섭·정근모·정진태·홍재철씨가 있다. 국가원로회의 관계자는 "최근 들어 국가의 모든 분야에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국내·외 각계 각층의 주요 지도자를 초청해 국가원로회의의 설립 취지를 적극 실천하고, 역할을 다짐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9-09-02 17:29:17타이어뱅크㈜는 창립 28주년을 기념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타이어뱅크는 오는 10일 창립일을 앞두고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타이어뱅크 홈페이지 확인 후 SNS 페이지에서 응모를 하면 추첨 후 커피 교환권과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3일에 발표된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지난 1991년 5월 10일 국내 최초로 선진국형 타이어 전문 매장 서비스를 시작한 기업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19-05-09 14:38:07주연테크는 창립 28주년만에 CI를 교체하면서 PC사업 확장과 가상현실(VR), 홈CCTV 등 신규 사업 진출에 대한 의지를 12일 밝혔다. 새로 공개된 CI는 'Imagine. Done', 고객이 상상하는 것을 주연테크가 완성한다는 슬로건에 맞춰서 고객들의 상상을 형상화한 생각 풍선과 완성을 의미하는 느낌표를 결합했으며 젊음과 혁신을 상징하는 레드와 그레이색상을 사용했다. 또한, 기존 주연테크에서 주연으로 로고를 단순화 해 추후 신규사업들에 대한 확장성을 열어뒀다. CI변경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주연테크는 올해 4분기 내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런칭하고 이어 홈CCTV를 출시,스마트홈케어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또한, 게이밍 노트북 브랜드를 출시하고 VR컨텐츠를 원활히 구현할 수 있는 고사양 프리미엄 PC를 제작하는 등 기존 PC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희라 주연테크 대표는 "창립28주년만에 처음으로 CI를 변경한 터라 최종 결정을 임직원 투표에 맡기는 등 직원들의 의견을 십분 반영했다"며 "CI변경과 함께 보다 젊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다양한 신규 사업을 확장해 새로운 주연테크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16-09-12 14:16:56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16일 서울 오쇠동 '아시아나 타운'에서 창립 2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기념행사에서 회사 발전에 공헌한 10개팀과 개인 97명, 장기근속자 1442명을 선정해 포상했다. 김 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이 설립된 1988년은 서울올림픽이 개최되고 여행자유화가 시작된 매우 의미 있는 해였다"면서 "당면한 어려움을 회피하지 않고 절실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개개인의 역량과 함께 우리 회사의 전반적인 역량도 성큼 성장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기를 마련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밝히며 경영환경 개선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지난 1988년 출범해 17일 창립 28주년을 맞는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항공기 84대(여객기 73대.화물기 11대)로 여객 기준 국제선 25개국 76개 도시 및 국내선 10개 도시, 화물 기준 12개국, 26개 도시를 취항하는 국적항공사로 성장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2016-02-16 18:19:44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16일 서울 오쇠동 '아시아나 타운'에서 창립 2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기념행사에서 회사 발전에 공헌한 10개팀 및 개인 97명과 장기근속자 1442명을 선정해 포상했다. 김 사장은 " 아시아나항공이 설립된 1988년은 서울 올림픽이 개최되고 여행 자유화가 시작된 매우 의미 있는 해였다"면서 "당면한 어려움을 회피하지 않고 절실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개개인의 역량과 함께 우리 회사의 전반적인 역량도 성큼 성장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기를 마련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밝히며 경영환경 개선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지난 1988년 출범해 17일부로 창립 28주년을 맞는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항공기 84대(여객기 73대·화물기 11대)로 여객 기준 국제선 25개국 76개 도시 및 국내선 10개 도시, 화물 기준 12개국, 26개 도시를 취항하는 국적항공사로 성장했다. 또한 2003년 항공업계 최대 규모 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 가입, 2009년 ATW(Air Transport World), 2010년 스카이트랙스(Skytrax), 2011년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 2012년 비즈니즈 트래블러(Business Traveler)와 프리미어 트래블러(Premier Traveler)로부터 4년 연속 '올해의 항공사'상을 수상하는 등 국적항공사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2016-02-16 09:49:39국민연금공단은 15일 전주 혁신도시 공단 본부에서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광 이사장(왼쪽 네번째)이 외부 공로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2015-09-15 18:2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