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12일 창립 65주년 기념식을 갖고 임직원과 파트너사 노고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올해의 롯데건설인, 근속포상 등 382명의 임직원에 대해 포상이 주어졌다. 또 20년 이상 장기 협력 파트너사 29개사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박현철 부회장은 "국내외 현장에서 회사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모든 파트너사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창립 65주년 기념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출연한 관련 영상도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공개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9-12 10:48:44[파이낸셜뉴스]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7일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창립 65주년 기념식'에서 보험산업에 닥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혁신과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의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고령화와 IFRS17·K-ICS 시행, 빅테크의 보험시장 진출, 보험 채널의 구조적 변화 등으로 보험사업 전반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보험업계에 '회색 코뿔소'가 다가오고 있다고 진단했다. 회색 코뿔소란 눈 앞에 위험 징후가 보이는데도 위기에 익숙해진 나머지 사전 대처를 소홀히 해 큰 위기에 빠지는 상황을 의미한다. 신 의장은 “혁신의 실마리는 고객의 불편함에서 찾아야 한다”며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고객경험을 디자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고의 혁신 기회를 찾아내려면 내·외부를 가리지 않고 도움을 받아야 한다”며, “외부 파트너와 협업해 보험 비즈니스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지금보다 활발히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교보생명은 현재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를 활용한 전략적 투자,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액셀러레이션, 사내벤처 제도 등을 통해 개방형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신 의장은 또 “혁신이 왕성하게 일어나려면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새로운 호칭제도(직급 대신 영문 이름 사용) 시행 △일하는 방식 개선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문화 실천 △희망직무 지원제도 도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 의장은 미래 주력 소비층이 될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경쟁력도 높여야 한다며 “MZ세대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보험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우리 회사가 앞장서서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08-07 11:38:20[파이낸셜뉴스] 비비안이 창립 65주년 기념 프로모션를 진행한다. 비비안은 오는 14일 CJ온스타일 '빅쇼' 프로그램을 통해 노와이어 브라·팬티 세트와 팬티 패키지 등을 특별가에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 선보이는 노와이어 브라·팬티 세트와 팬티 패키지는 비비안의 '스킨핏'과 '마이핏' 제품으로,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노와이어 브라는 가벼운 착용감과 컵 내부에 이중 패널이 덧대어져 있어 보정력을 강화했다. 비비안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약 6만 세트의 물량을 준비했다"며 "65년간 비비안을 아껴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프로모션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방송은 CJ온스타일의 TV 홈쇼핑과 T커머스, 모바일 라이브를 통해 진행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6-13 07:58:59[파이낸셜뉴스] 대상그룹이 창립 65주년을 맞아 미래 비전과 혁신 의지를 담은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1일 공개했다. 대상그룹은 이번 신규 CI 도입을 향후 100년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신규 CI에 지난 65년간 지켜온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업'이라는 핵심 가치를 고수하면서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사람과 자연 모두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CI의 심볼은 대지에 뿌리를 내리고 하늘을 향해 가지를 뻗은 나무를 형상화한 형태다. 대상 사업의 근간이 되는 '자연'을 기반으로 탄생한 제품과 서비스가 다시 인간과 자연을 풍요롭게 하는 선순환 구조를 상징한다. 영문 사명 'DAESANG'의 각 알파벳을 둥근 형태의 소문자로 표현해 고객 및 미래와의 연결을 통한 지속가능성을 나타냈다.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다채로운 색상과 친근한 서체를 사용해 고객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또 CI 심볼의 각 알파벳에는 대상이 추구하는 가치와 대상인이 가져야 할 가치관이 담겨 있다. 그룹의 존재 이유, 앞으로의 지향점, 설립자의 경영철학을 이어가는 사회적 책임, 새롭게 요구되는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구성원에게 기대하는 인재상, 강화된 고객중심경영 기준 등 총 7가지가 대상의 새로운 DNA이다. 대상은 이를 통해 구성원 개개인의 비전 달성과 함께 회사의 성장도 이끌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대상그룹은 새 CI를 그룹사 홈페이지와 제품 포장재 등에 순차 적용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동시에 CI와 새로운 기업 비전을 알리는 광고 캠페인도 진행한다. 대상홀딩스 최성수 대표이사는 "지난 65주년을 발판 삼아 100년을 이끄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CI를 새롭게 교체하게 됐다"며 "사람과 자연 모두 건강한 세상을 위해 기여한다는 기업 철학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대에 발맞춰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11-01 08:39:51[파이낸셜뉴스] 인터지스(대표 박동호)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창립 65주년을 맞아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해 성금 8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부산사랑의열매 사무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권광용 인터지스 경영전략본부장, 박정환 노조위원장 외 임직원, 박은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창립 65주년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인터지스 임직원과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마련했다. 성금은 부산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경제적,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권광용 인터지스 경영전략본부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임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터지스는 동국제강그룹의 항만 하역, 운송업체로 1956년 설립됐다. 취약계층을 위해 쌀과 방한복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이웃과 상생을 도모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1-02-23 13:48:45[파이낸셜뉴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창립 제65주년 기념식과 2019년 공인회계사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제54회 공인회계사시험 성적우수자, 기본실무・외부감사실무 과정연수(수습회계사) 성적우수자, 회계·세무와 감사연구 우수논문, 유튜브 활동 우수자 시상에 이어 공인회계사 음악동호인회 합창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최중경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우리의 회계개혁을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지금부터 우리 공인회계사들은 새로운 감사환경과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심기일전 하는 자세로 감사품질 제고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회장단을 포함한 회원 150여명 등이 참석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19-12-12 14:27:11[파이낸셜뉴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1일 서울 충정로 본회에서 역대 회장단을 포함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65주년 기념식 및 2019년 공인회계사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강성원·서태식 공인회계사회 고문, 최중경 공인회계사회 회장, 권오형 공인회계사회 고문, 김일섭 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왼쪽부터)이 축하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bjw@fnnews.com 배지원 기자
2019-12-12 09:48:05AK플라자는 오는 6월 9일 애경그룹 창립 65주년을 맞아 쇼핑페스티발에 돌입한다. 뉴트로 콘셉트의 ‘에이케이프라자 쇼핑페스티발’을 전 점에서 24일부터 6월9일까지 진행한다. 애경산업은 건강한 양치 습관을 위해 ‘2080 치카치카 키즈 양치교실’을 수원점,분당점, 평택점(25일), 원주점(6월6일), 구로점(6월8일)에서 진행한다. 또 제주항공은 체험형 이벤트로 객실 승무원들이 직접 진행하는 ‘어린이 항공 안전교실’ 과 퍼스널 컬러를 주제로한 ‘JJ루즈 메이크업쇼’를 수원점(6월2일), 분당점(6월9일)에서 진행한다. 총 65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도 진행한다. 애경그룹과 창립 연도가 같은 금강제화는 AK플라자 전 매장에서 24일~ 26일, 6월7일~ 9일 각각 3일간 20% 할인하는 ‘브랜드 데이’를 진행한다. 그룹 창립 65주년을 기념해 수원점에 위치한 AK갤러리에서는 6월9일까지 ‘LOVE & RESPECT - 제6회 애(愛)경(敬) 작품 공모전’이 열린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9-05-23 11:20:53주방용품 전문기업 PN풍년이 창립 65주년을 맞이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심플한 레이아웃으로 가독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PC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모바일 환경에도 최적화됐다. 브랜드별 분류와 제품 검색 기능이 추가됐다. 카테고리부터 크기, 소재, 용도 등의 키워드를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PN풍년 제품을 찾아볼 수 있다. 또 PN풍년 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 레시피도 제공된다. 한편 올해로 창립 65주년을 맞은PN풍년은 브랜드 라인을 재정비한다. 60여년 간 이어온 PN풍년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한 ‘풍년1954’, 기능성 주물 제품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더한 ‘블리스’, 제품 본연의 기본에 충실한 ‘샤르텐’ 등 각 특징을 살린 브랜드에 적합한 제품을 출시하여 브랜드 라인을 강화할 예정이다. PN풍년 관계자는 "브랜드 라인을 재정비하면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도모할 수 있는 형태로 홈페이지에 변화를 줬다"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19-03-21 09:35:501953년 설립된 삼진어묵이 다음달 창립 65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삼진어묵 창립 65주년 이벤트는 '1년간 무료로 쏜다, 스크래치 이벤트'와 '인기 어묵 5종 할인 이벤트' 등으로 마련됐다. 1년 간 무료로 쏜다, 스크래치 이벤트는 다음달 한 달 간 전국 20개 직영점 또는 온라인쇼핑몰에서 ‘해물맛모듬어묵’ ‘야채맛모듬어묵’ ‘매운맛모듬어묵’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스크래치 쿠폰 행사다. △삼진어묵 1년 무료 이용권(5명) △땡초사각 1봉 교환권(1948명) 등 총 1953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각 직영점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인기 어묵 5종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진어묵 스테디셀러인 '통새우말이' '고추튀김' '요리평' '몽떡핫바' '베이컨핫바'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과 직영 매장 위치 안내는 삼진어묵 온라인쇼핑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삼진어묵은 1953년 박재덕 창업주에 의해 설립돼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 반찬용이었던 어묵을 베이커리 형태의 간식용으로 개발해 어묵 열풍을 이끌어내며 어묵의 문화를 만들고 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2018-06-28 09:4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