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으로 벤처·스타트업 투자를 지원 중인 IBK기업은행이 50여개사 벤처캐피탈리스트를 초청해 투자자 네트워킹 행사를 열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전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IBK창공 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자자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그간의 투자이력, IBK창공 프로그램 참여 적극성 등을 반영해 50여개사의 벤처캐피탈리스트들이 초청돼 네트워킹 기회를 가졌다. 기업은행 창공 운영진과 IBK금융그룹의 투자 담당자도 참석했다. 기업은행 측은 "최근 벤처투자시장이 위축된 와중에 IBK창공 육성기업의 신속한 투자 유치와 외부 투자자들과의 협력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벤처캐피탈리스트들은 IBK창공의 투자자문역으로 위촉된다. 기업은행은 "투자정보를 공유하고 IBK창공기업들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투자기업 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IBK창공 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전담 투자전문인력을 구성하고 육성·졸업기업 투자를 주목적으로 하는 전용펀드 조성 등 투자단계별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3-03-16 11:17:47IBK기업은행이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의 마포센터 1차 'Closed IR'을 시작으로 혁신창업기업 투자유치 지원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Closed IR'은 IBK창공의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으로 실제 투자를 담당하는 벤처캐피탈리스트(VC)를 초청해 기업의 제품,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다. 69개의 참여기업이 IR피칭을 진행하고 VC의 피드백 및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행사가 종료되면 기업과 VC 간 네트워킹이 이뤄진다. 이번 IR에는 IBK금융그룹을 포함해 IBK창공의 간접펀드 운용사인 벤처캐피탈과 액셀러레이터, IMM인베스트먼트, 다올인베스트먼트, 현대기술투자 등 투자심사역 30여명이 참석한다. 이승연 기자
2022-07-27 17:52:43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이 지난해에 이어 '월드IT쇼 2022'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IBK창공 기획관'을 구성해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지원 받은 총 28개 기업의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주요 참여기업으로는 CES 2022에서 시선 추적 소프트웨어로 혁신상을 수상한 '비주얼캠프'를 비롯해 MWC 2022에서 ICT 시설물 잠금장치 관리시스템을 소개한 '플랫폼베이스', 실시간 공장 설비 상태 모니터링 및 초기 결함 자동진단 솔루션을 개발한 '퓨처메인', 차량 내 사람과 사물의 위치를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 기술을 보유한 '에이유' 등이 있다. 이번 행사에서 IBK창공 기업 중 트위니·돌봄드림, 다리소프트·플랫폼베이스·프록시헬스케어 등 총 5개사가 '월드IT쇼 2022'수상자로 선정됐다. 10개 기업만 초청하는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프로그램에는 비디오몬스터, 서울벤처스, 넷스트림, 두왓, 로봇트리 등 5개사가 참여해 혁신 제품·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IBK창공은 2022년 하반기에 육성하는 혁신 창업기업을 모집 중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3일까지이며 지원신청과 자세한 공고내용은 IBK창공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승연 기자
2022-04-19 18:36:42[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이 지난해에 이어 ‘월드IT쇼 2022’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IBK창공 기획관’을 구성해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지원 받은 총 28개 기업의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주요 참여기업으로는 CES 2022에서 시선 추적 소프트웨어로 혁신상을 수상한 ‘비주얼캠프’를 비롯해 MWC 2022에서 ICT 시설물 잠금장치 관리시스템을 소개한 ‘플랫폼베이스’, 실시간 공장 설비 상태 모니터링 및 초기 결함 자동진단 솔루션을 개발한 ‘퓨처메인’, 차량 내 사람과 사물의 위치를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 기술을 보유한 ‘에이유’ 등이 있다. 이번 행사에서 IBK창공 기업 중 트위니·돌봄드림, 다리소프트·플랫폼베이스·프록시헬스케어 등 총 5개사가 ‘월드IT쇼 2022’수상자로 선정됐다. 10개 기업만 초청하는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프로그램에는 비디오몬스터, 서울벤처스, 넷스트림, 두왓, 로봇트리 등 5개사가 참여해 혁신 제품·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창공 기업이 대·내외적으로 성과를 나타내고 있어 IBK창공 프로그램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기업은행은 혁신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IBK창공은 2022년 하반기에 육성하는 혁신 창업기업을 모집 중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3일까지이며 지원신청과 자세한 공고내용은 IBK창공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4-19 16:08:31IBK기업은행이 대전 유성구 엑스포타워에 'IBK창공 대전'을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투·융자 금융서비스와 멘토링·컨설팅, 기업공개(IR), 판로개척 등 비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창업육성플랫폼이다. 대전은 마포·구로·부산·서울대에 이어 다섯 번째 센터다. 기업은행은 개소식에 앞서 IBK창공 대전 혁신 창업기업 25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선발 기업은 의료기기, 바이오 치료제 등 건강·진단(36%)분야와 신사업 플랫폼, 블록체인 기반 인증 서비스 등 지식서비스(16%) 분야가 주를 이뤘다. 진단평가를 통한 기업분석으로 기술 수준 및 투자유치 단계를 파악한 후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하게 된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연구기관, 대학, 기업, 우수 인재들이 모여 있는 대덕연구개발특구에 기술기반 혁신기업을 적극 지원하고자 창공 개소를 결정했다"며 "올해 모험자본 1조5000억원을 공급하고 500개의 창공기업을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2-01-11 18:05:52신용보증기금은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인 스타트업 네스트 제4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7월16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유망 창업기업 발굴→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의 단계별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으로,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과 액셀러레이팅·컨설팅·기술자문·해외진출 등 비금융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이번 제4기 모집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10개 내외의 소셜벤처를 포함해 총 80개의 유망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자격은 미래신성장 산업을 영위하는 3년 이내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이다. 신보 관계자는 "스타트업 네스트는 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며 "참가기업의 니즈를 반영해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보는 제3기까지 총 180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신용보증 약 700억원, 직접투자 19억원을 지원했고, 민간 벤처캐피탈과 연계해 72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8-06-20 10:37:34고급 기술기반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인 '팁스(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프로그램'의 운영사가 39개로 확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1일 국가대표 기술창업 플랫폼인 팁스(TIPS)의 신규 운영사 10개(일반형 9개·바이오 특화형 1개)를 추가 선정한다고 30일 밝혔다. 팁스는 성공벤처인 등 민간 운영사를 활용해 창업팀 선별하고 민관투자로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이번 신규 운영사의 경우 글로벌 투자보육기관의 컨소시엄 참여가 의무화돼 미국, 중국, 유럽, 동남아 등 해외네트워크를 보유한 기관이 대거 선발됨으로써, 향후 팁스 창업팀의 글로벌 진출이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선정된 10개 운영사는 마그나인베스트먼트, 킹슬리벤처스, 헤브론스타벤처스,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코맥스벤처러스, KB인베스트먼트,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빅뱅엔젤스, 아이빌트세종, 고려대학교기술지주 등이다. 이들은 투자재원과 보육역량, 글로벌 진출 지원역량 등 기본요건과 함께 4차 산업혁명 분야의 투자실적·계획, 지방 소재 창업팀 발굴·육성 가능성 등을 보유하고 있다.. 선정된 운영사는 관리기관 한국엔젤투자협회와의 협약 후 3년의 사업권이 부여된다. 정밀실사를 거쳐 각 기관별로 창업팀 추천권을 배정받아 올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3년 실적 평가 후 추가 3년 갱신은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창업팀은 1억원 내외의 운영사 투자금과 함께 최대 5억원의 정부 연구개발(R&D) 자금을 포함한 연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운영사가 지정한 인큐베이터에 입주하여 운영사의 보육을 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순배 기술창업과장은 "이번 신규 팁스 운영사의 선정을 계기로 팁스가 글로벌 스타벤처를 육성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유망한 인력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통해 새 정부의 핵심 정책인 질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17-07-28 20:43:52[파이낸셜뉴스] 발광다이오드(LED)조명 전문기업 파인테크닉스(대표이사 김근우) 창업주 홍성천 회장이 1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진행된 '2024 한국에너지대상' 행사에서 LED조명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에너지 산업발전 및 효율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으로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번 대통령 산업포장 수상은 지난 9월 열린 '제4회 조달의 날' 행사에서 LED조명 수출 증대 및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우수기업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데 이은 것으로 잇단 수상을 통해 LED조명 산업을 견인하는 회사로서 자리를 공고히 했다. 파인테크닉스는 2009년부터 LED조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래로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 한편 꾸준하게 해외 수출 사업도 진행하면서 차별화된 기술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고효율 LED조명을 국내외 시장에 보급하면서 수출 증대 및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해왔다. 최근에는 국내외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와 공격적인 영업으로 성장 가도를 달리며 LED조명 업계를 견인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고객과 시장은 무엇보다 완벽한 품질과 신속한 고객만족(CS) 서비스를 요구하는데, 파인테크닉스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각 주요 지역에 있는 자사 및 관계회사 현지 거점들을 통해 이러한 시장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대응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올해도 국내 B2G·B2B·B2C 전 시장을 비롯해 북미와 동남아, 유럽 등 세계 각 지역으로 LED조명 납품을 진행 중이다. 또한 향후 중앙아시아 및 유럽 등지 플랜트 관련 사업과 상업조명 시장 등에서 대규모 신규 프로젝트 및 전후 복구사업 등에 영업 활동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를 기반으로 신규 시장 진입 및 대규모 수주 확대를 통해 시장 확장과 안정적인 매출 증대를 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인테크닉스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에너지 절약을 통한 친환경 조명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시장에 선보여 왔다. 가격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품질 수준 인도어 및 아웃도어 일반조명과 상업 및 경관조명, 방폭등 및 플랜트 부자재, 휴먼케어 등 특수기능조명 등 풀라인업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도 조달청을 통한 공공조달 시장에서 LED조명 납품에 있어 경쟁사와 격차를 벌리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꾸준한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도 우수 조달기업 조달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들어서도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파인테크닉스는 지속적으로 우수조달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시장 선도를 공고히 하고 압도적인 지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다. LED모듈 기술 특허를 적용한 실내조명등과 보안등, 투광등이 '우수조달제품'으로 지정됐다. 아울러 조달청으로부터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되면서 제조기술뿐 아니라 품질관리 능력 우수성도 함께 인정받았다. 올 하반기에 투광등(200~800W) 4종 제품이 'NEP' 신제품 인증을 획득하면 제품 우수성과 시장 신뢰성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에너지공단은 최근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제도에 대한 취지와 기술 수준 목표에 도달했다고 보고 현재 컨버터 내장형 LED램프에만 적용 중인 의무제도 효율등급제(에너지 소비효율 등급표시제도)를 LED조명 전제품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이는 시장원리 기반 에너지 수요효율화 종합대책 일환으로 품질이 보장되지 않은 저가 제품을 시장에서 퇴출시켜 전반적인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시장 수준을 한층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에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LED조명 시장에서 우수한 연구 기술력과 품질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제품 우수성과 신뢰성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파인테크닉스 측은 예상했다. 김근우 파인테크닉스 대표이사는 "우수한 LED조명 연구개발 기술력과 제조, 품질관리 능력을 기반으로 유수 기업들에 LED조명 전 제품군을 공급하는 중"이라며 "특히 올해는 방폭등과 함께 판넬, 정션박스 등 관련 제어기기 사업 확대가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플랜트 사업 분야에서 대규모 수주를 했고 석유화학과 플랜트 기반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추가 업체 등록 및 수주가 기대된다"며 "수주 계약들은 패키지별로 국내 유수 1군 건설사들과 공급 계약을 체결해 이를 기반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 진출해 시장 확장과 안정적인 매출 증대를 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인테크닉스는 이미 관련 사업을 위해 제품 라인업과 'MCT', 자동에이징시스템 등 최신 자체 자동화 제조설비 전용라인을 구축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연간 10만개 이상 최신식 방폭 관련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생산 능력을 보유했다. 또한 최근 한층 기준이 까다로워지고 강화된 최신 방폭인증을 다수 획득해 우수한 품질 경쟁력과 더불어 높은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러한 성과는 해외 유수 전문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위탁생산 업무를 조만간 담당할 것으로 보여 더욱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아울러 B2B 사업 강화를 위해 상업용 특화조명, 인테리어 및 경관조명 신제품 개발 완료 후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백화점과 쇼핑몰, 리조트,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 등에 설계 시부터 참여해 제품 생산과 납품, 시공,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체계를 갖추고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이다. 또한 식물성장, 휴먼케어 등 차별화된 특수기능조명 개발도 박차를 가한다. B2C 시장은 전국 480여개 대리점을 안정적인 시장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품목 확대와 신제품 출시 등 민수유통시장에서 '파인홈즈'라는 브랜드로 시장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근우 대표이사는 "유럽 글로벌 기업인 O사, P사 등이 조명 관련 사업을 매각 혹은 구조조정 하는 등 시장 여건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파인테크닉스는 글로벌 시장 공백을 공략하고 지속적인 성장 동력과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과감한 설비투자를 진행 중"이라며 "특히 올해는 방폭등과 함께 관련 제어기기 사업 확대가 두드러지는데 올해 상반기 샤힌프로젝트 등 수주를 마쳤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석유화학과 플랜트 기반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추가 수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국내외에서 시장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영업을 진행하며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고 김 대표이사는 강조했다. 이어 "매년 이어지는 매출 성장세를 올해에도 유지하고 내년에는 100% 이상 매출 성장을 목표로 미주와 유럽, 중앙아시아, 서남아시아 등 시장 개척을 위해 영업 현장을 종횡무진 누빈다"며 "이를 통한 매출 확대로 LED조명 업계를 선도하는 독보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1-18 09:23:19[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하이어다이버시티와 외국인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이어다이버시티는 기업은행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 기업으로 외국인을 위한 각종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외국인 고객이 보다 간편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 접근성 개선 및 금융 상품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하이어다이버시티는 외국인 및 외국인 학생들이 생활과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금융 관련 행정 대행 서비스를 지원해 복잡한 행정 절차에 대한 부담을 줄인다. 양 기관의 주요 협력 내용은 △외국인 및 유학생 고객 대상 금융서비스 제공 △금융 상품 및 서비스 홍보 협력 △외국인 생활 편의성 증대를 위한 추가 협력 방안 등이다. 필요한 경우 별도 계약을 통해 추가적인 지원 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국내 거주 외국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학업과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하이어다이버시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들이 보다 원활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외국인들의 국내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4-11-15 09:43:59이제이엠컴퍼니의 ‘우리가’ 서비스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도 LH 상생형 창업·벤처기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디지털 전환율을 높이고, 사업 속도와 법적 분쟁 리크스를 최소화 하는 조합 운영시스템 ‘우리가’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LH 상생형 창업·벤처기업 지원사업은 건설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은 기술성, 사업성, 사업수행 역량 등에 대한 요건검토, 서류평가, 발표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순환적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을 선별했다. 이제이엠컴퍼니의 대표 서비스인 '우리가'는 재개발·재건축 조합의 설립부터 청산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 국내 유일의 조합관리 올인원 플랫폼이다. 조합운영시스템, 총회관리시스템, 조합 전용 홈페이지를 통합 제공하며, 최근에는 전자동의서·온라인총회·전자투표 등 3종의 실증특례를 모두 획득하며 정비 조합 올인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제이엠컴퍼니의 ‘우리가’ 서비스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국토부장관상,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상, 국회 상임위원장상 등을 수상하며 신뢰성을 더욱 높여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도시정비 시장의 속도를 가속화 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제이엠컴퍼니 신해정 CBO는 “LH 상생형 창업벤처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우리가’ 서비스의 판로 확대와 서비스 안정성을 제고할 수 있게되어 매우 감격스럽다. 앞으로 LH 와 협력하여 도시정비 시장의 신속한 디지털 전환과 더불어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의 개정안에 포함되어 있는 온라인총회, 전자동의서에 대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4 14:3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