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은 5일 김해문화관광재단, 밀양문화관광재단, 창원문화재단 3·15아트홀과 뮤지컬 공동제작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각 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번 협약을 매개로 뮤지컬 공동제작을 통해 지역 간 문화예술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문화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영화의전당 고인범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공연 교류를 넘어, 각 지역 공공 공연장이 주체적으로 협력해 하나의 예술작품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도전이자 상생과 협력의 문화를 실현하는 첫걸음"이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05 18:41:28【창원=오성택 기자】 창원대 문화예술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1일 창원문화재단 창원조각비엔날레추진위원회와 창원조각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와 창원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예술 전문인재양성 사업을 위한 교육 △지역주민 참여 문화행사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등의 사업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 오는 9월 14일부터 창원 용지공원과 성산아트홀,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8 창원조각비엔날레’의 전(前)·초(哨)·전(展) 행사를 공동 추진한다. 김홍진 문화예술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은 “창원문화재단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분야 동반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8-06-01 13:13:19▲권정희씨 별세·신용수씨(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모친상=21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MH연세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30분 (055)223-1000
2015-12-21 10:23:49▲김도겸씨 별세, 송상곤씨(경남 창원문화재단 경영지원부장) 모친상 = 2일 창원상복공원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10시30분. (055)712-0900
2015-06-02 15:24:03창원문화재단(이사장 박완수)이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시민 문화예술서비스를 드높이기 위해 29일까지 LIG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소통과 화합' 한마당 대행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재단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가해 '문화예술에 대한 새로운 지원체계 수립'을 강조한 유인촌 전 문광부장관의 특강을 비롯해 나다움 에듀컴퍼니 임경숙 강사의 '스트레스 자기진단과 관리방법', 경주대 최인희 교수의 '소통과 나눔의 즐거움' 등을 주제로 한 강의를 청취했다. 또 전 직원들이 참석해 재단발전방안 발표 및 토론 시간을 가졌으며, 화합의 밤 행사, 공동체 체육활동 등을 통해 결속력을 다지며 '소통과 화합으로 고객서비스 향상은 물론 재단 위상을 제고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상화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의 목적은 재단 가족의 화합과 결속을 통해 건전한 소통문화를 일궈내는데 있다"며 "이는 결과적으로 시민들에 대한 문화예술서비스를 향상하고 재단의 발전을 위하는 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2013-08-30 08:46:00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NC다이노스의 연고지 창원시에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3억원 상당의 시민공영자전거 '누비자' 432대를 12일 전달했다. 창원시에 전달된 '누비자'는 지난 12월 8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2 사랑 나눔 창원 산타바이크 퍼레이드'에서 기부를 약속한 것이며 시민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의 비영리 공익 재단인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우리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가치 창출을 기본 방향으로 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에게 희망' 등을 표방하는 NC다이노스의 연고지 창원시와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지역 유치 후원', '지역 특수학교 지원', '지역 소년소녀가장 후원' 등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있다. 엔씨소프트 이재성 전무는 "4월 2일부터 NC다이노스가 마산야구장 홈 개막전과 함께 프로야구 1군 경기를 시작하는 만큼 창원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면서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체계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13-03-12 15:01:15[파이낸셜뉴스] 영화의전당은 5일 김해문화관광재단, 밀양문화관광재단, 창원문화재단 3.15아트홀과 뮤지컬 공동제작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각 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번 협약을 매개로 뮤지컬 공동제작을 통해 지역 간 문화예술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문화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4개 기관은 공연 제작 역량과 자원을 결집해 하나의 뮤지컬 작품을 공동으로 제작하고, 이를 국내외 극장에서 선보이며 안정적인 콘텐츠 유통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영화의전당 고인범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공연 교류를 넘어, 각 지역 공공 공연장이 주체적으로 협력해 하나의 예술작품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도전이자 상생과 협력의 문화를 실현하는 첫걸음”이라며 “영화의전당이 부산의 문화예술 거점기관으로서 이번 뮤지컬 공동제작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05 11:11:39[파이낸셜뉴스] 전국 공연예술 연습공간 사업담당자의 노고를 취하하는 '2025년 공연예술 연습공간 시상식'에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대상(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6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5일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공연예술 연습공간 지역운영기관 평가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열렸다. 공연예술 연습공간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14년부터 전국 지자체와 지역문화재단과 협업해 지자체 유휴 공간을 연습공간으로 조성(리모델링)했다. 예술인에게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연습공간은 10년간의 협약 기간이 종료되면 사업 이관을 통해 지역에서 독립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예술위는 매년 전국 운영시설을 대상으로 전문가 모니터링 및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설 운영을 점검하고 우수 기관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 연습공간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평가 결과 △대상(문체부 장관상)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을 포함해 △금상 인천문화재단, △은상 3개소 울산문화관광재단, 창원문화재단, 담양군문화재단, △동상 3개소 금정문화재단, 포항문화재단, 영월군문화관광재단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예술위 류재수 예술지원본부장은 “지역운영기관 사업 담당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앞으로도 연습공간이 지역의 공연예술 활동의 안정적인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5-03-06 09:12:13[파이낸셜뉴스] 쏘카는 올해 경상남도 김해시를 찾는 이용자들에 대여료 상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쏘카와 김해시의 협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양 기관은 지난 해 열린 전국체전, 장애인전국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 등 대형 이벤트와 늘어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관광 교통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협력한 바 있다. 할인 혜택은 김해를 포함 부산, 울산, 경남 지역 600여곳 쏘카존에 배치된 2700여대 차량에 적용되며 주중과 주말 상관없이 6시간 이용 시 사용 가능하다. 할인 쿠폰은 쏘카 앱 내 '쿠폰' 메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해시는 공공 인프라를 활용해 카셰어링 서비스 접근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쏘카와 김해시는 교통과 입지가 좋은 김해시의 공영주차장 일부에 쏘카존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쏘카는 김해문화관광재단과도 협력해 지역 내 주요 관광 상품과 인프라를 공동 개발해 지역 관광 활성화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쏘카 데이터에 따르면, '김해방문의 해'였던 지난해 쏘카를 이용해 김해를 방문한 예약건은 2023년 대비 약 8% 늘었다. 예약건은 김해시에서 시동을 끄고 30분 이상 정차한 쏘카 차량 기준이다. 이 중 20%는 철도나 항공을 이용, 역사나 공항 인근 쏘카존에서 차량으로 환승해 김해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이용한 환승 거점은 김해공항이 45%로 1위를 차지했으며 △부산역(33%) △창원중앙역(10%) △진영역(4%)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해당 거점 인근에는 30여개의 쏘카존과 400여대의 차량이 운영되고 있다. 안동화 쏘카 카셰어링그룹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김해시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이동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는 한편 지역 관광과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5-02-17 09:29:47[파이낸셜뉴스] NC문화재단이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와 공동 진행한 ‘MIT 과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NC 다이노스와 협력해 창원NC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과학에 흥미를 가진 경남 지역 중학생 53명이 참여했다. 지난 2016년에 시작해 올해로 9회를 맞는 ‘MIT 과학 프로그램’은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성 증진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멘토로 참여한 MIT 재학생 8명이 직접 설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스파이를 위한 공학 △전자회로 스튜디오 △과학 요리 전쟁 △감염 질병의 과학 등 4가지의 흥미로운 주제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선호 주제별로 그룹을 나눠 이론 교육을 받은 후 워크숍 활동을 진행했다. 1주차에는 화학, 생물학, 물리학 등 기초 과학을 바탕으로 실험하고, 2주차에는 첫 주에 경험한 원리를 복합적으로 적용한 캡스톤(Capstone)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MIT 재학생 나탈리 탠은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었고, 학생들이 보여준 협동심과 열정, 끈기에 매우 감동했다”고 전했다. 첫 회부터 프로그램을 이끈 MIT 디렉터 맷 버트는 “지난 10년간 50여명의 MIT 학생과 수백명의 한국 청소년들이 참여했다”며 “이 경험이 그들의 학업과 진로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프로그램의 의미와 가치를 실감한다”고 말했다. 박명진 NC문화재단 부이사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세계 최상위 공학도들의 창의적인 문제 해결 방식을 근거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며 “우리 사회를 이끌 미래세대가 기초 과학을 바탕으로 창의적 성장을 이루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C문화재단은 2012년 엔씨소프트 창립 15주년을 맞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활동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으로, ‘우리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5-01-20 10:4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