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웹소설 창작자를 발굴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2022 웹소설 아카데미’ 참가자를 오는 8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웹소설 아카데미 2기는 로맨스, 로맨스판타지, 판타지 장르를 특화해 장르별 심도 있는 강의를 제공한다. 각 기수별 3개의 반으로 나누어 입문반(로맨스, 로맨스판타지), 연재반(로맨스)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웹소설 강의 경력이 풍부한 현직의 제리안 작가, 이슬기 작가, 김남영 작가가 참여하여 8주간 웹소설 집필 방법 및 실전 연재 팁 등을 강의한다. 입문반은 ‘웹소설 1회 완성’을 목표로 웹소설 작법 교육을 중심으로 8주간 진행된다. 연재반은 ‘플랫폼 연재 5회’를 목표로 실전 연재 멘토링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연재반 수료자들에게는 웹소설 표지 제작, 줄거리 카드뉴스 제작, SNS 마케팅 지원, 오디오북 유튜브 영상 제작, 수료작품집 제작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창작자들은 경기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여 신청할 수 있고 사업담당자에게 전화문의도 가능하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7-18 10:34:49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각 분야 차세대 예술가를 발굴하고 작품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있는 예술가들의 창작 및 기획 역량을 높이고 소재 확장과 아이디어 실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참가자들이 동료 예술가와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장르간 융합을 유도하고 있다. 3월 문예지 ‘AnA Vol.2(은행나무출판사)’에 작품을 공개하는 김건영, 서호준, 육호수 3명의 시인도 1년간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의 지원을 받아왔다. 김건영 시인은 ‘온라인 언어의 사회성’이라는 주제로 온라인상의 밈, 패러디 작품 중심의 시를 쓰고 있다. 무거운 사회적 문제도 시인 특유의 친숙한 언어유희로 풍자하고 비판하면서 독자와 소통하고 있다. 현대 시를 어렵게 느끼는 사람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터넷 용어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레트로 감성의 옛날 노래 가사나 부동산 문제, 코인, 오징어 게임 패러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초기에는 자기 자신에 대한 고통을 풀어내는 내적 치유에 초점을 맞췄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억눌렸던 나’를 증명하는 작품, 내적 문제와 함께 외적 문제, 사회적 문제에 대한 공감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김건영 시인은 ”시는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고, 무용은 몸으로 표현하는 것처럼 방식은 다르지만 추구하는 것이 같은 동료들을 아카데미에서 만날 수 있었다. 다른 장르 창작자들의 작업에 관한 이야기를 접하면서 감명도 받았고 창작 활동에 도움도 받았다“라고 말했다. 서호준 시인의 작품은 ’이세계‘, ’판타지‘, ’게임‘, ’대체 역사‘라는 키워드로 설명된다. 평소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서호준 시인은 ’게임‘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진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쓰기 시작했고,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한 10편의 작품도 게임, 판타지에 관련된 것들이다. 서호준 시인은 ”문학은 크게 소설과 시 2가지 장르로 구성되다 보니 정형화되어 있는 틀을 넘어서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다행히 기존의 등단제도를 거치지 않고도 누구나 시를 발표할 수 있게 되면서 다양한 장르의 시가 대중에게 소개되고 있다. 다양성에 대한 대중의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만큼 소재, 표현방식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작품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육호수 시인이 공개하는 10편의 작품 중 눈길을 끄는 것은 ’방‘을 주제로 하는 시다. 코로나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집, 방과 같은 공간에 관심을 갖게 됐고, 공간에서 시간이 어떻게 머무르고 흐르는지를 작품으로 표현하게 됐다. 육호수 시인은 “1년 동안 시란 무엇인가, 시인은 무엇인가를 많이 고민했다. 매번 다른 답을 하는 것이 스스로의 공부였다. 시는 어떤 대답을 하는 것보다도 평생을 걸쳐 스스로 물어보고 답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2022-03-14 10:25:07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다양한 분야의 차세대 예술가를 발굴하고 작품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를 통해 올해도 39인의 예술가를 대중에게 소개했다.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는 이전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차세대예술인력육성사업(AYAF), 오페라창작아카데미, 무대예술 아카데미를 이어받은 통합적인 차세대 예술가 지원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에 있는 예술가들의 창작 및 기획 역량을 높이고 소재 확장과 아이디어 실현 과정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동료 예술가와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예술가들이 원하는 주제와 방식으로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플랫폼 실현지원 총 4개 분야의 차세대 예술가 39인을 선정했으며, 현재 이들의 최종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최종발표 시리즈 ‘차세대열전 2021!’이 진행되고 있다. 여러 참가자 가운데, 다른 기관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시각예술분야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박유진, 이민아 큐레이터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박유진 큐레이터는 붕괴된 전파천문대 아레시보(Arecibo)를 중심으로 나와는 다른 존재들과 교차하고자 하는 믿음을 진단하고, 그러기 위해서 취해야 하는 태도와 몸짓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프로젝트 ‘Arecibo’를 오는 2월 18일부터 3월 1일까지 전시, 워크숍, 특강 등을 통해 관객에게 선보인다. 이민아 큐레이터는 2월 18일부터 3월 14일까지 전시 ‘멈춘 시선의 틈(Crevices between the gazes)’을 서교동 온수공간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전시’의 준비 과정과 전시를 만들어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관람객들은 전시장에 들어와 기존의 시선에서 잠시 멈춰 공간과 시간의 미세한 어긋남, 틈을 마주하게 되는데 그 틈은 작품이 물리적 공간에 축적될 수 있는 기본조건이자 기획자와 함께 협력하는 전문 인력들의 생각, 노동 생산물, 전시 준비 과정 등이다. 박유진 큐레이터는 서울시립미술관과 두산 큐레이터 워크샵 등에서 큐레이터, 전시 기획 업무를 담당해 왔다. 지금도 작품 활동을 위해 생계형 직업을 갖고 있는 ‘N잡러’이다. 박유진 큐레이터는 “기획은 기획비가 있어도 기획 기간 전체의 생활비를 충당할 수 없다 보니 다른 생계 수단이 꼭 필요하다. 그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일을 하다 보면 다양한 사람들과 생각을 나눌 수 있고, 자연스럽게 팀 프로젝트에 노하우를 갖게 된다는 점에서 기획자에게는 좋은 것 같다. 이번 작품 <아레시보 Arecibo>도 다른 예술인들의 협업이 없었다면 완성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아 큐레이터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아트센터 나비 등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하며 지난 2017년 '나비 아티스트 레지던시:2_gather'를 시작으로 최근 '2021 뉴미디어 소장품기획전'까지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이민아 큐레이터는 “코디네이터, 큐레이터, 홍보 담당 업무를 하다 보면 사실 창작 활동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어렵다. 하지만 여러 사람들과 작품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피드백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은 작품 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점에서 ‘차세대 열전’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대단히 만족스러웠다”라고 말했다. 두 창작자에게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의 지원 프로그램은 창작의 깊이와 범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유진 큐레이터는 “보통 공모전은 시간에 쫓겨 작품을 완성해야 하지만 ‘차세대 열전’은 1년이라는 장기 프로젝트여서 긴 호흡으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했다. 또한 장소 섭외, 방법론 등 여러 과정에서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민아 큐레이터는 ”누구에게 멘토링을 받는 것이 익숙하지 않았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고 관심과 조언을 통해 작품을 더 발전시킬 수 있었다. 하고 싶은 일이 뚜렷하게 있다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점검받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활용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02-18 10:50:20[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차세대예술인 집중 지원 프로그램인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의 '차세대 열전 2021!'이 새해에도 이어진다. 지난해 11월 개막한 '차세대 열전 2021!'은 현재 가장 촉망받는 차세대예술인들의 작품 발표 시리즈다. 먼저 다원예술 분야 진나래는 '사리와 메테인'이라는 법정극을 선보인다. 서상혁은 산책이라는 일상의 방식을 통해 참여자들이 특정한 대상을 애도하고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Re: 장례-아직 보내지 못한 이들을 위한 산책'을 공연한다. 김봄이는 길거리 한복판에 미래에서 온 자판기라는 콘셉트로 이질적인 설치물을 심어놓는 거리예술프로젝트 '미래의 편의점-블루하우스'를 공개한다. 무용 분야에서 유지영은 순환하는 몸, 윤회하는 몸, 생태계로서의 몸을 살피는 '다시 어떤 것의 몸이 되기도 한다'를 선보이며 김환희는 '파블로프의 개'를 통해 교육과 세뇌 그리고 의식과 무의식 사이에서 인간의 삶이 일반화되는 과정을 그린다. 연극 분야에서 김민주는 '소는 누가 키우고, 논문은 누가 쓰나'를 통해 경매장에서 등급이 매겨지는 송아지처럼 입시와 취업 전쟁에 내몰린 현대사회의 청년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던진다. 조아라는 모든 만남과 헤어짐에는 이유가 있다는 명제에서 시작하는 '조각난 뼈를 가진 여자와 어느 물리치료사'를, 이경은은 우울증 질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낸 '내가 우울증에 걸려 누워 있을 때'를 발표한다. 음악 분야의 작품으로는 2045년 포스트 휴먼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이소의의 '실내악 오페라 - 포스트 휴먼의 노래', 가야금, 대금, 피리, 아쟁과 현악 4중주가 어우러진 김상욱의 '김상욱 작곡 발표회 : 법고창신', 지역의 무속음악요소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창작음악인 조훈의 '신목을 찾아서'가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시각예술 분야에서 이다은은 전시 '메타포 포 디재스터(Metaphors for Disaster)'를 통해 현실과 가상 장면의 트랜스를 영상, 퍼포먼스, 회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구성한다. 플랫폼 실현 지원 분야의 서상현은 서커스 본질을 그려낸 '2022 써라이브_크리에이팅 랩 & 페어(2022 Cirive_Creating Lab & Fair)'을, 김민수는 축제 생태계를 그려낸 '열리지 못한 축제들의 축제'를 펼친다. 김지우는 조명 장치를 활용하여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는 '비추다: 빛을 내는 대상이 다른 대상에 빛을 보내어 밝게 하다'를, 이도하는 VR연극 '각자의 방'을 선보인다. '차세대 열전 2021!'은 다음달까지 진행되며 참여 예술가들의 프로필과 작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인스타그램 계정과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네트워킹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2-01-05 10:17:5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다음달 8일까지 문화콘텐츠 창작 프로그램 ‘창작아카데미’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마련된 창작아카데미는 문화 콘텐츠 전문가 양성 및 취업과 창업을 돕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이번 창작아카데미는 이모티콘, 캐릭터 굿즈, 독립출판, 영상 디자인, 웹 포트폴리오, 그래픽디자인, 사진 촬영 등 모두 7개 과정으로, 모집정원은 각각 15명씩이다. 강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미추홀구 미추홀대로 691(옛 시민회관 터) 틈문화창작지대 교육실 등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진행될 예정이다.수강 신청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8-24 10:44:13'아르코-한예종 뮤지컬창작아카데미(AKAMA)'가 6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아르코-한예종 뮤지컬창작아카데미'는 뮤지컬 창작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인프라를 활용해 작가, 작곡가를 위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1년의 교육과정 동안 작가·작곡가는 작품 개발을 하게 되며 졸업발표회에서 우수작으로 뽑힌 1개의 작품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서 실연 심의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총 1년의 교육과정은 소재 발굴부터 작품 제작을 위한 실습 및 협업으로 진행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교육생들은 창작·조사 연구비를 포함한 교육과정 전액을 지원받는다. 또 전문가 멘토링, 창작 레지던시 프로그램, 국내 외 다양한 뮤지컬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특강과 워크숍을 통해 작품 소재 발굴 및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된다. 특히 내년부터는 작가·작곡가만 지원할 수 있었던 기존과는 달리 연출 파트를 개설, 관련 분야 학위 취득자 혹은 1작품 이상의 경력자는 연출 파트로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8일부터 29일까지이. 자세한 사항은 뮤지컬창작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18-10-17 14:21:01네이버가 뷰티 분야 1인 창작자인 '뷰스타'의 역량을 강화해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규 오프라인 교육 과정 '뷰스타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전용 창작 시설을 확충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독자 1000명 이상을 확보한 뷰스타는 현재 1500명 수준으로, 네이버는 뷰스타가 글로벌 인기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네이버도 뷰티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 이용자에게 양질의 뷰티 정보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뷰스타 아카데미는 월 2회 비정규 특강 교육을 주4회 정규 교육과정으로 확대했다. 특히 ‘스칼렛’, ‘주민님아’ 등 네이버를 통해 글로벌 크리에이터로 성장한 선배 뷰스타가 전문 분야에 대한 실무 강의를 맡았다. 이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면서 뷰티 교육 전문가라는 새로운 커리어도 쌓을 수 있게 됐다. 또 뷰스타는 트렌드 키워드를 활용한 콘텐츠 작성법, 영상 촬영·편집 노하우, 다양한 플랫폼 연계 활용법 등 뷰티 콘텐츠 제작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교육부터 현업에 종사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헤어 전문가의 초청 강의도 들을 수 있다. 초보 뷰티 크리에이터를 위한 강의는 '뷰스타 아카데미 온라인'에 준비돼 있다.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협력해 뷰스타 양성을 위한 정규 교육도 진행 중이다. 네이버는 또 뷰스타가 보다 좋은 환경에서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창작하고 다양한 뷰티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서울 역삼동 파트너스퀘어에 샘플존, 파우더룸 등 관련 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샘플존은 다양한 뷰티 브랜드 신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고, 파우더룸은 메이크업 시연과 제품 리뷰에 특화된 스튜디오다. 뷰스타가 교육부터 콘텐츠 제작, 네트워킹을 한 공간에서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의미다. 한편 네이버는 뷰스타가 블로그나 네이버TV 등에서 보유한 구독자 수에 따라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각 성장 단계에 따라 매거진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비즈니스 참여 등 사업적 가능성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18-01-26 16:29:28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문화콘텐츠 분야 전문 창작자 양성 과정인 ‘창작아카데미 2기’ 6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작자 및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세부 프로그램은 ‘1인 영상크리에이터’, ‘영상 컬러리스트’, ‘1인 출판’, ‘캐릭터 웹툰 비즈니스’, ‘제품디자인 기획제작’, ‘편집 디자이너 양성’ 등이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30일부터 각각 40시간 일정으로 인천 남구 미추홀대로 691 틈 문화창작지대(옛 시민회관 터)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지원은 26일까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7-10-25 11:47:27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는 4일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다목적 홀에서 '2016년도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는 기존 차세대예술인력육성 지원사업(AYAF)과 창작아카데미(오페라, 무대예술 등)를 통합·개선한 사업으로 만 35세 이하 차세대 예술가가 참여하는 연구 및 창작 아카데미 과정이다. 참가신청은 7일부터 18일까지이며 1차(서류)심사와 2차(인터뷰)심사를 거쳐 참가자를 선발한다. 참가요건과 운영계획 등 세부내용은 설명회에서 자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아카데미 과정에서 발굴한 우수 작품에 대해 제작 및 발표 지원과 더불어 창작산실지원사업 등에 연계해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6-03-03 09:20:28문학아카데미(대표 박제천)는 2003년도 창작실기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시, 소설, 동화의 창작연구반이며, 인원은 각반 10명 내외를 선착순 모집한다. 강사는 시인 박제천, 소설가 황충상, 동화작가 김병규씨 등이며, 수강과정은 1년으로 매월 2∼3차례 강의한다. (02)764-5057
2003-01-16 08:5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