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영근, 이하 서울센터)는 ‘한국자산관리공사X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2024 Startup TechBlaze(이하 스타트업 테크블레이즈)’ 시상식을 지난 8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알렸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C홀에서 개최된 2024 스타트업 테크블레이즈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협력으로 운영됐다. 본 프로그램은 딥테크ㆍ신산업 활용 분야의 아이디어 사업화 및 실질적 창업지원과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공공데이터 활용 및 주요 업무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본 프로그램은 5월부터 진행됐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은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멘토링 등 기회를 제공받았다. 최종 심사 결과 △빅테크플러스 주식회사 △주식회사 스텔라비전 △주식회사 크레이지알파카 △주식회사 믹스뮤니티 △주식회사 포스코어가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빅테크플러스 주식회사는 공매와 온비드 시스템이 중요해짐에 따라 초보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돕는 공매 맞춤 추천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공매 거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제시함으로써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김영준 실장은 “이번 시상식에 자리를 빛내주신 한국자산관리공사 임직원 분들과 선정 및 수상 창업기업 분들께 감사드리며, 보육기업 업무 협약을 계기로 우수 스타트업 지원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13 15:38:41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영근)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11월 5일(화)에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에는 DB손해보험, KB국민카드, LG전자, LG화학, 우정바이오, 현대건설 등의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총 27개사가 참여한다. 1차 서류 검토를 통해 선발된 27개의 혁신 스타트업들은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 이후, 대·중견기업과의 후속 협력이 이루어지게 되면 기업 간 공동 R&D 및 기술제휴, 투자유치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7개의 혁신 스타트업들은 입주공간 지원, Value Up 및 투자 연계 및 외부연계 지원 등의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으로서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밋업데이에 선발된 스타트업들이 향후 가시적인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여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이영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구개발특구재단이 처음으로 공동협력하는 사업으로 기술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의 협업 결과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중견기업과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 간의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에 혁신을 이룩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1-04 14:00:35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영근)는 국내 유망 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오벤터스(O!VentUs) 7기’ 데모데이를 오는 10월 24일 코엑스 스튜디오 159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벤터스’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CJ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 CJ피드앤케어, CJ대한통운(물류/건설), CJ ENM, CJ CGV 총 6개 계열사(7개 부문)가 참여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공동 사업화 지원부터 데모데이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산업 및 투자 생태계를 연결하고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6월 ‘오벤터스 7기’에 식품&바이오, 물류,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분야 유망 기업으로 최종 선발된 8개 스타트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혁신적인 서비스와 기술을 소개하고 매칭된 CJ 계열사와 사업검증(PoC) 결과를 공유, 투자 및 비즈니스 연계 기회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이번 데모데이는 총 8개 팀의 피칭 이후, 오벤터스 4기 선정팀 우수 사례 토크쇼로 식신(안병익 대표, 모바일 식권 및 맛집 추천 서비스)과 CJ 프레시웨이 담당자가 함께하며, 사업 협력 진행 과정 및 경험, 관련 노하우 및 조언 등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데모데이 참가기업은 ▲니즈(대표 박상호),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 ▲시마트(대표 이주호), ▲ 오믈렛(대표 박진규), ▲일만백만(대표 김유석), ▲크로스빔(대표 최희정), ▲파이프트리 스마트팜(대표 장유창, 이병권), ▲프롬디(대표 한원) 총 8개사이다. 본 행사는 10월 24일 14시부터 코엑스 스튜디오 159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투자기관(AC/VC, CVC 등) 및 대·중견기업 관계자, 창업지원기관 유관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8개사와 참관객 간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 연계 및 오픈이노베이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벤터스 데모데이 참관을 희망하는 자는 이벤터스 전용 접수 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할 수 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이영근 센터장은 “오벤터스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시장에서 인정받고, CJ와의 사업 협력 및 투자 연계를 통해 국내 대표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하반기 오픈이노베이션 펀드 결성을 진행중으로 오벤터스 7기 대상 자체 투자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검토 및 연계하는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오벤터스 7기’ 프로그램은 약 4개월 간 CJ 계열사와 사업검증(PoC) 진행, 스타트업 역량 강화를 위한 성장 단계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경영 및 사업 전략, IR 및 홍보 등 기업 운영 전반 컨설팅 등)으로 진행되었다. 데모데이 이후에도 투자 검토 및 연계 등 지속적인 후속 지원이 진행될 계획이다.
2024-10-04 16:43:39[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공지능(AI)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생성형 AI를 선도적으로 도입하는 등 생성형 AI 스타트업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영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서울 중구 소재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됐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재단법인으로 지난 2015년 7월 설립됐다.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정부 정책자금을 지원받아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 사업 협력을 추진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사업화 자금 지원, 투자유치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한카드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및 지원 △신한카드 AI 추진과제와 연계한 스타트업 육성 및 협업 △AI 생태계 주체 간 동반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등의 활동을 통해 생성형 AI 스타트업 생태계를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신한카드는 금융업, 특히 카드회사에 특화한 소규모 언어 모델인 ‘sLLM’을 개발하고 이를 응용, 발전시킬 수 있는 스타트업과 협업을 추진해 생성형 AI를 선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sLLM(small Large Language Model)은 ‘챗GPT’ 등 수많은 정보를 보유해 전세계적으로 활용되는 대형 언어 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이 아닌 기업 등 개별 목적에 따라 개발해 한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소규모 언어 모델이다. 신한카드는 자사만의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상담, 마케팅, 리스크 관리 등 업무 전반에 걸친 혁신을 이루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신한카드가 보유한 고품질 소비 데이터 및 빅데이터 분석 능력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AI 혁신 스타트업의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해 의미 있는 데이터를 창출, 이를 데이터 비즈니스에 활용해 생성형 데이터 생태계를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신한카드는 자사 데이터 상품은 물론,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의 솔루션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개방형 데이터 마켓 플레이스인 ‘데이터바다’를 오픈한 바 있다. 소비 패턴 분석, 신용 모형 등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API 방식으로 제공해 기술력 있는 기업과 스타트업에게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만들어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AI 유망 스타트업과 빅데이터의 차별적 경쟁력을 보유한 신한카드가 선도적으로 협력하여 카드회사에 최적화한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번 업무 협약이 AI 생태계를 대표하는 성공적인 협업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8-29 10:03:20[파이낸셜뉴스]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신임 센터장으로 이기대 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사진)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신임 센터장은 한양대 전자공학 학사, 뉴욕주립대 전기공학 석사를 마쳤으며, 미국과 한국에서 창업 경험과 스타트업 근무경력이 있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의 인연은 설립 초기인 지난 2015년에 합류하며 시작됐고, 7년간 이사로 재직하며 조직의 기초를 다졌다. 올해로 개소 10주년을 맞은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새로운 리더를 영입함으로써 향후 △스타트업 생태계 허브 역할 △스타트업 정책 자료 제공 △스타트업 임직원 역량 강화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7-04 17:18:26[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이 다음 달 19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제품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B.Startup 롯데백화점 밋업 데이 2024'를 연다. 24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공식 밋업 데이는 2022년 이후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롯데백화점 상품군별 담당 바이어가 직접 나서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 컨설팅을 지원한다. 단순 상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필요 역량이나 보완사항까지 검토해 실질적인 입점을 돕는다는 게 롯데백화점 측 설명이다. 지금까지 누적 약 100개 스타트업이 밋업 데이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식음(F&B),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이 롯데백화점에 입점했다. 롯데백화점의 중소기업 상생 편집 매장인 드림플라자 3곳에 입점한 로컬 향수 제조업체 다비와 인천점 식품관에 정식 입점한 축산 육가공 스타트업 '조선에프앤비'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올해 밋업 데이는 다음 달 19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밋업 데이 참가 신청은 다음 달 5일까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화장품과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 식품 4개 분야에서 상품 콘셉트와 사업성, 유통 경쟁력 등을 평가해 참가 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참가 업체는 롯데백화점 자체 편집숍인 시시호시와 상생 편집 매장 드림플라자 등의 입점을 위한 컨설팅을 받는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6-24 09:42:50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영근)에서 5월 27일(월)부터 6월 21일(금)까지 한화비전과 함께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한화비전과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 진행하는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에서는 스마트솔루션, 비전&AI, AI 모델/데이터와 관련된 혁신 아이디어, 기술 및 서비스 등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찾는다고 밝혔다. 각 분야로 접수된 협업제안서는 한화비전의 내부 전문가 집단을 통해 검토된다. 이후 1:1 밋업 기업이 선정되고, 1:1 밋업 대상 스타트업들은 7월 10일(수)에 PoC 구체화와 관련하여 한화비전 실무진과 비즈니스 밋업을 진행한다. 실무진 밋업 이후, 임원진 밋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7월 23일(화)부터 7월 25일(목) 중 최종 임원진 밋업을 진행하게 된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작년, 한화비전에서는 제이마이크로, 어플레이즈, 디플리, 에너자이 및 아이핀랩스 등 총 5개사를 PoC(Proof of Concept) 대상 스타트업으로 선발하였다. 한화비전은 5개사와 PoC를 통해 한화비전 상품화를 위한 성능 검증/시스템 연동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성공적으로 완료 후 후속 협력을 위한 파트너쉽을 유지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 한화비전에서 본 프로그램을 통해 후속 협력 스타트업에게 제공하는 혜택은 PoC(사업화 검증을 위한 PoC 과제 지원금 최대 5천만원 지원), 공동 사업화(한화비전과 공동 사업화 기회 제공), 판매 협력(한화비전의 영업 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 시장진출 기회 제공), 보안전시회 홍보(글로벌 보안 전시회 공동 프로모션 기회 제공)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송치욱 팀장은 “작년에 처음 시도한 보안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좋은 협업사례가 많았어서 올해 오픈스테이지도 기대된다.”라며, “글로벌 영상 전문 보안 기업인 한화비전과 함께할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비전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접수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5-24 10:25:04[파이낸셜뉴스] 풀무원이 두 번째 '오픈이노베이션'을 개최하고 함께 업계 혁신을 이끌어갈 우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해 처음으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도입해 자사 핵심 혁신 분야와 연계된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미래 혁신을 위한 과제를 함께 도출했다. 지난 데모데이에 참여한 5개 사 중 2개 사에 투자를 단행하였고 현재도 계속해서 기술을 교류하고 있다. 일례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마이베네핏과 개인 맞춤형 운동 콘텐츠를 공동 개발해 풀무원 헬스케어 플랫폼 '디자인밀'에 적용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오픈이노베이션 역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이 프로그램은 국내 대·중견기업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역할을 해왔다. 풀무원은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식품 산업 밸류체인 전반의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주요 모집 분야는 △지속가능식품 △DX(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애그테크(Ag-Tech) △디지털 헬스케어 △친환경 등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5일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지원하면 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5-07 14:07:41[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4'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기업과의 협업·시장 검증 기회 뿐만 아니라 사업 제휴도 추진한다. 모집분야는 △인공지능 기반 설계도서, 문서 데이터 분석·처리 기술 △고객 대응 및 사내 업무용 솔루션 △그외 안전·품질관리 등 건설산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 관련 자유주제다. 롯데건설에 제안할 기술 및 서비스를 가진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업은 롯데건설과 협업을 바탕으로 사업실증 기회 및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4-17 09:12:22[파이낸셜뉴스] 삼화페인트공업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일 삼화페인트에 따르면 전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배맹달 삼화페인트 대표, 김원경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를 혁신할 기술 및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미래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혁신 스타트업 공동 발굴 △삼화페인트 현업부서 협업 지원 △경기혁신센터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지원 △전략 투자 검토 등이다.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이란 외부 기업과 함께 자원이나 기술을 공유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나 기술, 제품 등을 만들어내는 전략이다. 삼화페인트는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고, 신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참여했다. 삼화페인트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유니콘 브릿지 위드 삼화페인트'는 이차전지, 기능성코팅소재, 전자재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인공지능(AI) 총 5개 분야와 관련된 스타트업이 대상이며, 우수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전략적 투자로 이어질 예정이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기존 전통 사업구조를 넘어 새로운 시장과 사업으로 한층 더 성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며 "좋은 협업 사례를 발굴하고, 새로운 가치를 함께 만들어갈 스타트업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3-14 09:2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