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K브로드밴드 미디어S와 KT 스카이TV가 '콘텐츠 동맹'을 통해 미디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공동제작을 비롯해 해외시장을 겨냥한 동반 성장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전략이다. 미디어S와 스카이TV는 지난 14일 콘텐츠 공동제작 및 해외 세일즈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제작 및 기획안 교류, 해외 판매 등 사업모델(BM) 확장, 오리지널 콘텐츠 마케팅 협력 등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오리지널 콘텐츠 기획안을 바탕으로 연간 최소 3편 이상의 예능 공동제작하고 해외 시장 판매에도 힘을 모으는 데 합의했다. 양사는 프로그램 공동제작을 위한 제작 기획안을 공유하며 선별 작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외 시청자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김현성 미디어S 대표는 "채널S는 시대의 흐름에 맞춘 아이템 발굴과 지속적인 투자로 개국 2년 만에 안정적인 제작 능력을 입증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와 더불어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 제작으로 채널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윤용필 스카이TV 대표는 "'나는 솔로', '강철부대'와 같이 공동제작의 시작을 알린 ENA 채널이 다시 한번 채널S와 제작 파이프라인 확대를 통해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번 공동협약을 상생 모델뿐 아니라 제작, 유통 등 각사의 장점을 통해 동반 성장할 기회"라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3-06-15 08:34:22SK브로드밴드가 자회사 채널인 채널S를 편성하면서 방송채널사업자(PP)들의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채널S를 개국하면서 일부 채널의 번호를 조정했다. 사실상 채널 개편을 단행한 셈이다. 주무 부처는 연 1회 채널 개편 규정에서 어긋나지 않아 SK브로드밴드의 요구를 들어줬다. 문제는 오는 6월 예정된 SK브로드밴드 채널 정기 개편이다. 때문에 주무 부처는 물론 PP들은 SK브로드밴드가 채널 정기 개편을 강행할지 아니면 다음으로 넘길지 예의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11일 유료방송업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는 지난 8일 자회사인 미디어에스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채널S와 지역 전문 채널 채널S 동네방네를 B tv에 새롭게 편성했다. B tv에서 채널S는 번호 1번, 채널S 동네방네는 66번을 배정받았다. 채널S가 들어오면서 기존 1번이던 SBS플러스는 28번으로 이동했다. 28번 자리에 있던 MBC에브리원은 990번으로 자리를 옮겼다. 현행 기준에 따라 유료방송사업자가 신규 사업자를 빈 채널에 배정하는 것은 횟수 제한이 없다. 반면 기존 채널에 대한 변경은 연 1회 개편으로 제한하고 있다.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채널 개편 횟수를 연 2회로 확대하려 했으나 홈쇼핑사와 PP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채널 개편이 자주 이뤄지면 이용자들의 혼란을 부추기고 유료방송사업자의 협상력만 키울 수 있다는 이유가 크게 작용했다. 일단 SK브로드밴드의 이번 채널 개편은 문제의 소지가 없다. 문제는 오는 6월로 예상되는 SK브로드밴드의 채널 정기 개편이다. 이미 채널S 개국으로 사실상 채널 개편을 마친데 이어 정기 개편까지 진행되면 연 2회의 채널 개편이 이뤄지는 것이다. PP업계 관계자는 "채널 개편을 연 1회로 제한했음에도 SK브로드밴드는 오는 6월 정기 개편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만약 주무 부처인 과기정통부가 이를 용인한다면 이용자 혼란을 부추기고 플랫폼사의 협상력만 강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도 SK브로드밴드의 채널 개편 논란을 인지하고 있다. 채널S 편성으로 인한 채널 개편이 연 1회에 해당되기 때문에 당장 절차상의 하자는 없다. 따라서 과기정통부도 SK브로드밴드의 약관신고를 수리했다. 하지만 추가적인 채널 개편은 논란이 될 가능성이 크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당장은 연 1회 채널 개편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지만 SK브로드밴드가 추가적으로 채널 개편을 추진한다면 문제의 소지가 될 수도 있다"며 "향후 우려했던 일이 발생하면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1-04-11 17:26:59SK브로드밴드는 미디어에스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채널S와 지역 전문 채널 채널S 동네방네가 정규 방송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채널S는 남녀노소에게 공감과 즐거운 상상을 제공하는 퀄리티 있는 넘버1 채널을 목표로 내걸었다. 채널S 동네방네는 우수한 지역 공익 콘텐츠를 발굴하고 자체 제작해 방영하는 국내 유일의 지역 콘텐츠 전문 채널이다. 채널명 S에는 Supreme(최고의 채널), Spectrum(스펙트럼이 남다른 채널), Super(멋진 감동과 즐거움을 전달하는 채널)의 의미를 담았다. 채널S의 최대 장점은 즐거움과 참신함이다. 전체 프로그램 중 70%를 다른 TV 채널에서는 볼 수 없는 독점 콘텐츠로 편성했다. 기존 엔터테인먼트 채널이 시청률 중심의 안정적인 재방송 콘텐츠를 상당수 활용하는 것과 달리 과감한 도전을 택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채널S, 채널S 동네방네 출범으로 콘텐츠·채널·플랫폼으로 이어지는 미디어 사업의 가치 사슬을 확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2021-04-08 17:21:15[파이낸셜뉴스] SK브로드밴드는 미디어에스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채널S와 지역 전문 채널 채널S 동네방네가 정규 방송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채널S는 남녀노소에게 공감과 즐거운 상상을 제공하는 퀄리티 있는 넘버1 채널을 목표로 내걸었다. 채널S 동네방네는 우수한 지역 공익 콘텐츠를 발굴하고 자체 제작해 방영하는 국내 유일의 지역 콘텐츠 전문 채널이다. 채널명 S에는 Supreme(최고의 채널), Spectrum(스펙트럼이 남다른 채널), Super(멋진 감동과 즐거움을 전달하는 채널)의 의미를 담았다. 채널S의 최대 장점은 즐거움과 참신함이다. 전체 프로그램 중 70%를 다른 TV 채널에서는 볼 수 없는 독점 콘텐츠로 편성했다. 기존 엔터테인먼트 채널이 시청률 중심의 안정적인 재방송 콘텐츠를 상당수 활용하는 것과 달리 과감한 도전을 택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채널S, 채널S 동네방네 출범으로 콘텐츠·채널·플랫폼으로 이어지는 미디어 사업의 가치 사슬을 확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김혁 미디어에스 대표는 "미디어에스는 독창적이고 의미 있는 즐거운 상상의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하며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라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1-04-08 10:40:44SK브로드밴드는 미디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콘텐츠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SK브로드밴드의 플랫폼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기획제작 역량을 결합해 폭넓은 연령대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SK브로드밴드는 차별화한 독점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플랫폼 확장을 통해 콘텐츠 인지도 및 영향력을 키우게 되는 것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지난해 9월부터 선보인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 26개 타이틀을 고객에게 한번에 제공한다. 아울러 올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기획·제작하는 예능과 드라마 등 오리지널 콘텐츠까지 포함해 총 70여개 타이틀 1000여편을 선보일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우선 이날부터 B tv 내 TV다시보기 홈 카카오TV x B tv 메뉴를 통해 총 257편을 서비스한다. 채널S도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를 유료방송 채널 독점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가 올해 초 설립한 자회사 미디어에스의 버라이어티 전문 채널로 오는 4월 론칭을 앞두고 있다. 서영준 기자
2021-03-25 17:31:17캠시스가 오는 11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해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 전시와 함께 판매채널 및 사후지원(A/S) 방안 등을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영광엑스포, 올해 서울모터쇼에서 CEVO-C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전기차 시장 진출을 알린 캠시스는 ‘전기차의 섬’ 제주에서 열리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다양한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초소형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연내 출시될 쎄보-C는 차량 설계는 물론 개발·디자인까지 캠시스의 기술력으로 진행한 초소형 전기차로, 차량 윈도우 및 에어컨, 히터 등 냉난방 시스템을 갖췄다. 운전석과 조수석을 앞 뒤가 아닌 양 옆으로 설계해 동승자의 시승감·시야 확보까지 고려한 것도 차별화 요소다. 1회 완전 충전으로 약 100km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80km에 모터 최고출력은 15kw다. 충전은 약 3시간 소요되며 별도 판매되는 휴대용 충전기를 통해 가정용 전기로도 충전이 된다. 차량은 패션레드, 미드나잇블루, 라임그린, 아쿠아블루 총 4가지 색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캠시스는 제주 전기차 엑스포를 통해 판매 채널과 A/S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전한다. 우선 캠시스는 쌍용자동차와 판매 네트워크를 협업 운영해 전국 쌍용차 대리점을 통해 쎄보-C를 판매할 예정으로, 현재 진행 중인 사전예약 대수가 올해 4월 기준 2400대를 돌파했다. 캠시스는 자동차 정비 서비스 기업인 ‘카랑’과 협약을 맺고 앱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찾아가는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정비 외에도 현재 쌍용자동차 정비와 업무협의가 진행 중이며., 추후 전국 쌍용정비소를 통한 입고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배터리 등 전용부품 3년에 6만km, 자체 및 일반부품 2년에 4만km라는 보증정책을 통해 판매 이후 관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강화하는 방안도 전할 예정이다. 캠시스 박영태 대표는 “제주도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기차 보급률과 인프라를 자랑하며 전기차 소비의 중점적 역할을 하고 있어 이번 엑스포에 참여하게 됐다”며 "쎄보 브랜드를 통해 2인승 쎄보-C는 물론, 미니 픽업트럭 쎄보-U, 1톤 픽업트럭 쎄보-T 등 추가 라인업 출시를 통해 초소형 전기차 업계의 리딩 기업으로 자리잡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 이벤트홀 중앙부에 위치한 캠시스 부스는 쎄보의 슬로건인 ‘Catch the Future’를 바탕으로 푸른 색채의 디자인과 개방형 부스 설계로 고객 친화적 콘셉트를 살렸다. 캠시스 부스에서는 ‘쎄보-C’ 전시와 함께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예약 관련 상담, 쎄보-C SNS 인증샷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또한 엑스포에서 진행되는 전기차 시승회에 차량 1대를 지원해 초소형 전기차를 직접 탑승하고 싶은 고객 누구든지 캠시스 차량을 탑승해볼 수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9-05-08 10:07:50[파이낸셜뉴스] 로봇청소기 점유율 1위 로보락의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로보락 S7 MaxV Ultra(S7 맥스V 울트라)'가 지난 11일까지 진행된 'G마켓·옥션 세일'과 11번가 '십일절' 행사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14일 로보락 측에 따르면 S7 MaxV Ultra는 G마켓과 옥션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세일에서 G마켓 글로벌(G마켓, 옥션 합산) 기준 총 61억9000만원으로 단일 제품 기준 최대 매출을 올렸다. 로보락 올인원 로봇청소기는 지난해 9월부터 G마켓·옥션 세일에서 6회 연속 행사 참여 제품 중 전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된 11번가의 '십일절' 행사에서도 총 32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체 로봇청소기 제품 중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로보락은 지난해 국내 올인원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45%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2위와 37%p의 격차를 내는 등 압도적인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상반기 역시 시장점유율 46.1%로 전년 동기(40%) 대비 6.1%p 증가하며 국내 올인원 로봇청소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로보락 S7 MaxV Ultra는 진공청소와 물걸레청소가 가능한 올인원 제품으로 물걸레 자동 세척 기능을 비롯해 먼지통 비움, 도크 내부 청소 등이 가능한 엠티워시필도크를 적용해 청소의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김서영 로보락 마케팅 매니저는 "연중 가장 큰 할인 프로모션인 G마켓·옥션 세일과 11번가 행사에서 로보락 S7 MaxV Ultra가 총 9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로보락 로봇청소기만의 차별화된 청소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2-11-14 08:50:01▲ 플레오맥스 S-260삼성물산의IT 주변기기 전문 브랜드 플레오맥스는 세련된 감성과 고급화된 디자인을 갖춘 초감각 USB 스피커 ‘S-260 오데온(ODEON)’ 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플레오맥스 S-260 오데온(ODEON)의 어원은 고대 오페라 극장의 명칭으로 오페라 가수의 소리가 온 청중에까지 명확하게 전달 될 수 있도록 설계된 고도의 음향 건축물이라는 뜻이다. 풍성하고 정확한 음향적 특징을 담고 있다해 플레오맥스 S-260에도 ‘오데온’이 추가로 네이밍 됐다. 작은 외형에서 강력하면서도 생생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플레오맥스의 멀티미디어 스피커 S-260은 고성능 디지털 엠프를 사용해 별도 전원이 필요 없는 USB 연결방식을 채택해 공간 이동이 자유롭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
2009-11-16 09:11:48화제의 아티스트들이 MMA2024를 가득 채운다. 21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이달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The 16th Melon Music Awards, MMA2024(이하 MMA, 멜론뮤직어워드)'의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 MMA 첫 출연인 에이티즈(ATEEZ)는 북미 투어의 성공을 바탕으로 솔로, 페어, 전체 퍼포먼스까지 더욱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다. 올해 보이그룹 중 최초로 멜론 'TOP100'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센세이션을 일으킨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PLAVE)는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관객을 새로운 세계로 이끌고, 보이넥스트도어(BOYNEXYDOOR)는 신곡 'Earth, Wind & Fire'의 새로운 버전을 준비 중이며, 팀명처럼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팬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기반으로 'Love 119'와 'Boom Boom Bass'의 성공을 이어간 라이즈(RIIZE)는 보컬의 매력을 극대화한 무대와 락스타로 변신한 특별한 모습을 예고했다.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데뷔와 동시에 신드롬급 인기를 누린 TWS(투어스)는 기존 K-POP에서 볼 수 없었던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며, 신흥 퍼포먼스 강자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강렬한 퍼포먼스로 정평이 난 (여자)아이들은 데뷔 7년간의 히스토리를 하나의 무대로 응축해 팬들을 열광시킬 준비를 하고 있으며, 독보적인 '쇠 맛'의 매력을 내세워 올해 무려 세 개의 앨범을 멜론 '밀리언스 앨범'에 올려놓으며 폭발적인 영향력을 행사한 에스파(aespa)는 자신들의 성장 서사를 압도적 스케일의 무대로 표현한다. 올해 '해야'와 'Accendio'로 더블 히트를 기록하며 MMA2023 3관왕의 위상을 재입증한 아이브(IVE)가 이번 MMA에선 발레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수록곡 'Ice Queen'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뒤흔든다. 초대형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은 트리플에스(triple S)는 일본 활동에 나선 유닛 멤버들을 제외한 나머지 16명의 멤버가 무대에서 하나가 되는 조화로운 퍼포먼스를 펼쳐내며, 올해 발표한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걸밴드의 부활을 알린 QWER은 현악기를 추가한 편곡과 라이브 밴드셋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올해 상반기 최고의 히트곡으로 꼽히는 '밤양갱'을 부른 비비(BIBI)는 '사랑'에 대한 한 편의 영화 같은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MZ의 아이콘' 이영지는 멜론 'TOP100' 차트 1위에 오른 'Small Girl' 무대를 깜짝 피처링 파트너와 함께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Bad'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덴마크 팝스타 크리스토퍼(Christopher)가 MMA 라인업에 합류한바 있어 이영지, 크리스토퍼가 함께 한 듀엣곡 'Trouble' 퍼포먼스를 이번 MMA에서 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요아소비(YOASOBI)는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일본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OST 'IDOL' 무대와 함께,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신곡 'New Me'의 라이브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멜론의 객관적 데이터와 이용자들의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아티스트의 1년간 성과를 널리 기리고 알리는 MMA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 및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MMA2024는 K팝의 새로운 흐름과 트렌드를 제시하겠다는 비전을 담은 슬로건 'New Stream of K-POP' 하에 오는 11월 30일 오후 5시부터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카카오뱅크 후원으로 열린다. MMA2024는 국내는 멜론 앱/웹과 멜론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고, 일본은 U-NEXT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에서는 1theK(원더케이)와 멜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MMA2024
2024-11-21 09:37:04[파이낸셜뉴스] 올해 가요계를 빛낸 화제의 아티스트들이 MMA2024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오는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The 16th Melon Music Awards, MMA2024'(MMA)의 최종 라인업을 21일 발표했다. MMA 첫 출연인 에이티즈(ATEEZ)는 북미 투어의 성공을 바탕으로 솔로, 페어, 전체 퍼포먼스까지 더욱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다. 올해 보이그룹 중 최초로 멜론 ‘TOP100’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센세이션을 일으킨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PLAVE)는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관객을 새로운 세계로 이끌고, 보이넥스트도어는 신곡 ‘Earth, Wind & Fire’의 새로운 버전을 준비 중이다. 팀명처럼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팬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기반으로 ‘Love 119’와 ‘Boom Boom Bass’의 성공을 이어간 라이즈는 보컬의 매력을 극대화한 무대와 락스타로 변신한 특별한 모습을 예고했다.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데뷔와 동시에 신드롬급 인기를 누린 TWS(투어스)는 기존 K-POP에서 볼 수 없었던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며, 신흥 퍼포먼스 강자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강렬한 퍼포먼스로 정평이 난 (여자)아이들은 데뷔 7년간의 히스토리를 하나의 무대로 응축해 팬들을 열광시킬 준비를 하고 있으며, 독보적인 ‘쇠 맛’의 매력을 내세워 올해 무려 세 개의 앨범을 멜론 ‘밀리언스 앨범’에 올려놓으며 폭발적인 영향력을 행사한 에스파는 자신들의 성장 서사를 압도적 스케일의 무대로 표현한다. 올해 ‘해야’와 ‘Accendio’로 더블 히트를 기록하며 MMA2023 3관왕의 위상을 재입증한 아이브(IVE)가 이번 MMA에선 발레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수록곡 ‘Ice Queen’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뒤흔든다. 초대형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은 트리플에스(triple S)는 일본 활동에 나선 유닛 멤버들을 제외한 나머지 16명의 멤버가 무대에서 하나가 되는 조화로운 퍼포먼스를 펼쳐내며, 올해 발표한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걸밴드의 부활을 알린 QWER은 현악기를 추가한 편곡과 라이브 밴드셋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올해 상반기 최고의 히트곡으로 꼽히는 ‘밤양갱’을 부른 비비(BIBI)는 ‘사랑’에 대한 한 편의 영화 같은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MZ의 아이콘’ 이영지는 멜론 ‘TOP100’ 차트 1위에 오른 ‘Small Girl’ 무대를 깜짝 피처링 파트너와 함께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Bad'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덴마크 팝스타 크리스토퍼가 MMA 라인업에 합류한바 있어 이영지, 크리스토퍼가 함께 한 듀엣곡 ‘Trouble' 퍼포먼스를 이번 MMA에서 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MMA2024는 K팝의 새로운 흐름과 트렌드를 제시하겠다는 비전을 담은 슬로건 ‘New Stream of K-POP’ 하에 오는 11월 30일 오후 5시부터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카카오뱅크 후원으로 열린다. MMA2024는 국내는 멜론 앱/웹과 멜론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고, 일본은 U-NEXT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에서는 1theK(원더케이)와 멜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11-21 09: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