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페이 채수철 대표이사가 14일 마약 예방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NO EXIT)’라고 불리는 해당 캠페인은 지난 4월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시작됐다. 전 국민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중독 및 관련 범죄를 예방하는 목표로 진행되는 범국민적 마약 예방 캠페인이다. ‘노 엑시트’는 출구 없는 미로처럼 한번 중독되면 빠져나오기 힘든 마약의 위험성을 의미한다. 캠페인은 ‘노 엑시트(NO EXIT)’ 이미지와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채수철 대표의 이번 참여는 임노원 KG써닝라이프(써닝포인트CC) 대표의 릴레이 주자 지명을 받아 이뤄졌다. 채수철 대표는 “최근 마약 오남용이나 관련한 범죄가 큰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 그 위험성을 주위분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켐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채수철 대표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한국빌링시스템 정성호 대표, 글로벌텍스프리 강진원 대표를 지목했다. 한편, 코페이는 오랜기간 결제인프라 비즈니스 경험을 토대로 세계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함은 물론 중소 규모의 자선단체를 후원하기 위한 기부플랫폼 ‘기브어클락’을 출범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sanghoon3197@fnnews.com 박상훈 기자
2023-09-14 13:13:56"지난해 기준 국내 기부 법인들의 기부금 총액은 8조6000억원 선에 달하지만, 기부금의 99%는 대형 기부단체들을 통해 모금되고 집행됩니다. 국내 1만개에 달하는 대부분의 기부단체들은 운영비 조차 마련하기가 녹록치 않은 실정입니다. 이로인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촘촘히 돕지 못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투명하고 편리한 기부 플랫폼 '기브어클락(GIVE O'CLOCK)’은 기부 분야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내 소규모 기부단체들이 쉽게 기부 캠페인을 시작하고 기부금을 모을 수 있는 개방형 기부문화를 만들어 한국의 기부문화를 바꿔나갈 것입니다." ■기부 시장의 빈익빈 부익부 끊는다 23일 지급결제 서비스 업체 코페이 채수철 대표는 "국내 기부시장이 주요 언론사에 막대한 광고비를 내고 시청자의 기부를 유도할 수 있는 대형 기부단체 중심으로 굳어져 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기부의 ‘빈익빈 부익부’ 판을 뒤집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문화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투명하고 편리한 ‘기브어클락’을 구상했다고 강조했다. 채 대표는 "누구나 다 아는 대형 기부 단체들이 아닌 지역의 소외된 기부 단체들을 우선적으로 노출시키는 블록체인 기반 ‘기브어클락’을 오는 9월 오픈할 예정"이라며 "서비스 이용자들은 위치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역내 공부방이나 노인위탁시설 등 소규모 기부 단체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할수 있는 기부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페이가 주관하는 기브어클락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1년 블록체인 확산사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코페이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술기업 코인플러그, ‘퍼스트클래스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 결제서비스 기업 다날이 공동으로 사업에 참여한다. ■기부금 사용처 투명하게 확인 블록체인 기부 앱 ‘기브어클락’은 기부금 모금 부터 모금액 집행까지 전 과정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편의성과 투명성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계획이다.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인증(DID, Decentralized ID)을 통해 모바일 화면에서 신원을 인증할 수 있고 기부 집행, 기부 캠페인 등록, 수혜자의 물품 수령 단계까지 전 단계를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기브어클락’은 국세청과 협업해 기부영수증을 원스톱으로 발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부자가 기부금을 낸 뒤 세금공제를 위해 별도로 영수증을 발급받는 번거로운 과정을 줄여 국민들이 기부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보상→결제→기부 선순환 만들 것 특히 코페이는 ‘기브어클락’ 서비스에 다양한 쇼핑이나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연동할 계획도 갖고 있다. 기부 플랫폼이 일회성 사용에 그치지 않고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로 확장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부자들에게 보상 개념의 리워드 토큰을 지급해 이를 오프라인 사용처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결제에 필요한 바코드는 앱 내에 탑재돼 있어 앱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고, 결제 후엔 금액의 일부 비율만큼을 이용자에게 다시 토큰으로 지급해 이를 기부금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 오프라인 결제는 다날의 바코드 결제 서비스 ‘바통’으로 편의점 위주의 3만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1-06-23 17:47:12[파이낸셜뉴스] "지난 해 기준 국내 기부 법인들의 기부금 총액은 8조6000억원 선에 달하지만, 기부금의 99%는 대형 기부단체들을 통해 모금되고 집행됩니다. 국내 1만개에 달하는 대부분의 기부단체들은 운영비조차 마련하기가 녹록치 않은 실정입니다. 이로인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촘촘히 돕지 못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투명하고 편리한 기부 플랫폼 '기브어클락(GIVE O'CLOCK)'은 기부 분야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내 소규모 기부단체들이 쉽게 기부 캠페인을 시작하고 기부금을 모을 수 있는 개방형 기부문화를 만들어 한국의 기부문화를 바꿔나갈 것입니다." 기부 시장의 빈익빈 부익부 끊는다 23일 지급결제 서비스 업체 코페이 채수철 대표는 "국내 기부시장이 주요 언론사에 막대한 광고비를 내고 시청자의 기부를 유도할 수 있는 대형 기부단체 중심으로 굳어져 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기부의 '빈익빈 부익부' 판을 뒤집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문화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투명하고 편리한 '기부어클락'을 구상했다고 강조했다. 채 대표는 "누구나 다 아는 대형 기부 단체들이 아닌 지역의 소외된 기부 단체들을 우선적으로 노출시키는 블록체인 기반 '기브어클락'을 오는 9월 오픈할 예정"이라며 "서비스 이용자들은 위치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역내 공부방이나 노인위탁시설 등 소규모 기부 단체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할수 있는 기부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페이가 주관하는 기브어클락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1년 블록체인 확산사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코페이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술기업 코인플러그, 퍼스트클래스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 결제서비스 기업 다날이 공동으로 사업에 참여한다. 기부금 사용처 투명하게 확인 블록체인 기부 앱 '기브어클락'은 기부금 모금 부터 모금액 집행까지 전 과정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편의성과 투명성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계획이다.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인증(DID)을 통해 모바일 화면에서 신원을 인증할 수 있고 기부 집행, 기부 캠페인 등록, 수혜자의 물품 수령 단계까지 전 단계를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기브어클락은 국세청과 협업해 기부영수증을 원스톱으로 발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부자가 기부금을 낸 뒤 세금공제를 위해 별도로 영수증을 발급받는 번거로운 과정을 줄여 국민들이 기부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기부 보상→결제→기부 선순환 패턴 만들 것 특히 코페이는 기브어클락 서비스에 다양한 쇼핑이나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연동할 계획도 갖고 있다. 기부 플랫폼이 일회성 사용에 그치지 않고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로 확장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부자들에게 보상 개념의 리워드 토큰을 지급해 이를 오프라인 사용처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결제에 필요한 바코드는 앱 내에 탑재돼 있어 앱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고, 결제 후엔 금액의 일부 비율만큼을 이용자에게 다시 토큰으로 지급해 이를 기부금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 오프라인 결제는 다날의 바코드 결제 서비스 '바통'으로 편의점 위주의 3만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1-06-23 15:04:35SK건설이 건설현장에 첨단 장비를 투입, 사고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선제적인 안전관리 문화 확립에 나섰다. SK건설은 지난달 12일부터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의 ‘미사강변SK V1센터(center)’ 건설공사 현장에 지능형 이동식 CCTV(폐쇄회로TV)와 웨어러블 카메라가 전격 투입됐다고 3일 밝혔다. 지능형 이동식 CCTV는 높이1m, 너비 0.8m, 무게는 약15㎏이며 이동과 설치가 용이하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등을 통해서도 원격으로 렌즈를 조절해 화면을 확대, 축소할 수 있다. 상하좌우 회전까지 제어가 가능하다. 스피커가 장착돼있어 현장의 작업자가 위험에 노출돼있거나 불안전한 행동을 보일 경우, 화면을 살펴보는 안전관리자나 감독자가 즉시 작업자에게 경고 음성을 보낼 수 있다. 한편 SK건설은 지난 2일 보안 전문업체인 ADT캡스와 서울 관훈동 본사에서 건설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채수철 SK건설 건축SHE팀장은 “지능형 이동식CCTV를 통해 사각지역에서의 선제적인 안전관리가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19-04-03 10:50:08◆충남소방본부 ▷지방소방정 △소방서장급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오영환 △소방본부 화재대책과장 이동우 △소방본부 종합방재센터장 채수철 △공주소방서장 손정호 △보령소방서장 김현묵 △서산소방서장 김경호 △금산소방서장 조영학 △홍성소방서장 김근제 △예산소방서장 이일용
2015-06-29 13:11:45◆두산그룹 <승진> △㈜두산 전무 李承範 △㈜두산 상무 金聖昊 △두산건설 전무 宋正鎬, 상무 金一道 △두산메카텍 전무 安基明 △두산모터스 전무 孫斗鉉 △두산중공업 상무 채수철 張明鎬 △두산캐피탈 상무蔡正錫 <전보> △두산신협 전무 柳志桓 △㈜두산 상무 李炳九 △네오플럭스 상무 申熙昶 △SRS코리아 상무 任聲宰 ◆대법원 <전보> △지방법원판사 △춘천지방법원 金俊模 △대전지방법원 文鳳吉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金新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權純祜 △부산지방법원 金鍾雲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安熙吉 △서울북부지방법원 鄭總領 ◆스포츠서울21 △광고국장 李在俊
2007-04-24 17:36:42◇국가보훈처 ▲서기관 △기획관리관실 법무담당관 朱正煥 △보훈선양국 선양정책과장 安重賢 △〃기념사업과장 宣春培 △복지사업국 복지기획과장 金雨燮 △〃복지사업과장 朴燦燮 △〃의료지원과장 鄭鍾基 △〃복지지원과장 白昌基 △제대군인국 閔炳元 全洪範 △서울남부 보훈지청장 鄭世潤 △수원〃盧泳求 △인천〃權律政 △의정부〃吳基澤 △강릉〃玄東俊 △울산〃河正祐 △마산〃李光男 △진주〃申明澈 △충주〃崔明煥 △경주〃金大一 △목포〃黃珠善 △전주〃羅鍾辰 ◇기능대학 △전국기능대학 학장협의회장 이상덕 ◇법무부 ▲지검장급 △법무부 기획관리실장 金會瑄 △〃법무실장 安永昱 △〃검찰국장 林采珍 △〃보호국장 鄭振昊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郭永哲 △대검 중앙수사부장 朴相吉 △〃형사부장 李勳圭 △〃공안부장 姜忠植 △〃공판송무부장 金泰賢 △〃감찰부장 高永宙 △서울중앙지검장 李鍾伯 △서울동부〃黃善泰 △서울남부〃尹鍾南 △서울북부〃蔡秀哲 △서울서부〃朴淙烈 △의정부 〃洪景植 △수원〃金在琪 △춘천〃金龍鎭 △대전〃柳聖秀 △청주〃鮮于泳 △부산〃林承寬 △창원〃文永晧 △울산〃權在珍 △광주〃李棋培 △전주〃李동기 △제주〃明東星 △사법연수원 부원장 金熙玉 ▲신규 △대검 기획조정부장 文晟祐 △서울고검 차장 朴英洙 △대전고검〃權泰鎬 △대구고검〃文孝男 △부산고검〃李福泰 △광주고검〃金畯圭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권연구센터 소장 윤명후
2004-05-27 11:15:27법무부는 27일 안대희(사시17회) 대검 중수부장을 부산고검장에, 이종백(17회) 법무부 검찰국장을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하는등 검사장급 이상 고위직 41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오는 6월1일자로 단행했다. 법무차관에는 김상희(16회) 대전고검장이, 대검 차장에 이정수(15회) 부산고검장, 법무연수원장에 정진규(15회) 서울고검장, 서울고검장에 김종빈(15회) 대검차장, 대구고검장에 정상명(17회) 법무차관, 광주고검장에 임래현(16회) 대구고검장이 각각 전보됐다. 불법 대선자금 수사를 진두 지휘한 안대희 중수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서영제(16회) 서울지검장은 대전고검장으로 각각 승진 임명됐다. 이종백 법무부 검찰국장은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박상길(19회) 법무부 기획관리실장은 대검 중수부장으로, 임채진(19회) 춘천지검장은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각각 전보 발령됐다. 또 대검 공안부장에 강충식(19회) 전주지검장이, 대검 형사부장에 이훈규(20회) 서울남부지검장이, 법무부 기획관리실장에 김회선(20회) 서울서부지검장이, 법무부 법무실장에 안영욱(19회) 울산지검장이 전보됐다. 검사장급으로 승격된 서울동부지검장은 황선태(15회) 광주지검장이, 서울남부지검장은 윤종남(16회) 수원지검장이, 서울북부지검장은 채수철(15회) 제주지검장이, 서울서부지검장은 박종렬(15회) 대검 형사부장이 자리를 옮겼다. 사시 19회 권태호 안산지청장, 20회 박영수 부산동부지청장, 21회 문효남 대검수사기획관, 문성우 서울중앙지검 2차장, 이복태 부산지검 1차장, 김준규 수원지검1차장은 검사장으로 신규 진입했다. / jinulee@fnnews.com 이진우기자
2004-05-27 11:15:2611일 발표된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간부 인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사상최대 규모의 물갈이를 통해 서열파괴를 시도했다는 점이다. 사시 16회 출신인 서영제 청주지검장이 사실상 고검장급으로 통하는 서울지검장으로 전격 발탁된 반면, 대검 중수부장을 거친 14회 유창종 서울지검장이 대검마약부장으로 전보된 점은 이런 서열파괴를 대표적으로 보여준다. 또 각종 게이트 부실수사, 고문치사사건 등 과거 흠결있는 인사들을 주요 요직에서 배제한 것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이용호 게이트’ 부실수사 논란을 빚었던 유서울지검장 외에 99년 ‘옷로비 의혹사건’ 수사 당시 서울지검 3차장을 맡았던 김규섭(15회) 수원지검장이 고검장 승진에서 누락돼 부산고검 차장으로, 피의자 고문치사 당시 서울지검장이었던 김진환(14회) 대구고검 차장이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으로 전보됐다. 이는 검찰의 신뢰에 손상을 입힌 인사들은 철저히 요직에서 배제하고 기수에 얽매이지 않는 인사를 하겠다는 강금실 법무장관 등 현 정부의 강력한 검찰개혁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법무부 관계자는 “검찰 안팎에서 두루 신망받는 인사를 전진 배치했으며, 검찰의 신뢰 손상에 책임있는 검사장들을 요직에서 배제, 기수에 얽매이지 않고 적재적소 원칙에 따라 인사안을 짰다”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검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검찰의 지속적인 개혁을 추진하는데 적임자를 뽑는다는 것이 이번 인사의 원칙”이라며 “이번 인사를 앞두고 강장관은 신임 검찰총장으로 내정된 송광수 대구고검장과 10일 밤 협의를 거쳤다”고 밝혔다. 강장관은 협의 과정에서 송총장 내정자의 의견 및 건의사항을 경청했고 당초 일선 고검장으로 내정했던 김종빈(15회) 대검 중수부장을 대검차장으로 발탁하는 등 지역 안배에도 신경을 썼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검사장급 이상 고위간부 중 현직을 지킨 인사가 2명에 불과할 정도로 ‘사상 최대규모 물갈이’라는데 이론이 없다는 점에서 검찰 조직이 받을 충격이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해 볼 수 있다. ◇검사장 승진 △법무부 기획관리실장 박상길 △법무부 보호국장 정동기 △대검 기조부장 문영호 △대검 감찰부장 유성수 △춘천지검장 임채진 △울산지검장 안영욱 ◇검사장 전보<법무부> △법무실장 홍경식 △검찰국장 홍석조 <법무연수원>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김진환 <사법연수원> △사법연수원 부원장 정충수 <대검찰청> △대검 중수부장 안대희 △대검 강력부장 곽영철 △대검 마약부장 유창종 △대검 공안부장 이기배 △대검 공판송무부장 박종렬 △김원치 대검 형사부장(유임) △서울지검장 서영제 △인천지검장 이종백 △수원지검장 윤종남 △대전지검장 김재기 △청주지검장 김성호 △대구지검장 박태종 △부산지검장 이정수 △창원지검장 임승관 △광주지검장 황선태 △전주지검장 김영진 △제주지검장 채수철 <고등검찰청 차장검사> △서울고검 차장 장윤석 △대전고검 차장 김희옥 △대구고검 차장 고영주 △부산고검 차장 김규섭 △광주고검 차장 조규정 /연합
2003-03-11 09:13:48◇법무부 △법무차관 정상명 ▲고검장 승진 △대검차장 김종빈 △서울고검장 정진규 △법무연수원장 정홍원 △대전고검장 김상희 △대구고검장 임내현 ▲고검장전보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송광수(검찰총장 임명까지> ▲검사장 승진 △법무부 기획관리실장 박상길 △법무부 보호국장 정동기 △대검 기조부장 문영호 △대검 감찰부장 유성수 △춘천지검장 임채진 △울산지검장 안영욱 ▲검사장 전보<법무부> △법무실장 홍경식 △검찰국장 홍석조 <법무연수원>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김진환 <사법연수원> △사법연수원 부원장 정충수 <대검찰청> △대검 중수부장 안대희 △대검 강력부장 곽영철 △대검 마약부장 유창종 △대검 공안부장 이기배 △대검 공판송무부장 박종렬 △김원치 대검 형사부장(유임) △서울지검장 서영제 △인천지검장 이종백 △수원지검장 윤종남 △대전지검장 김재기 △청주지검장 김성호 △대구지검장 박태종 △부산지검장 이정수 △창원지검장 임승관 △광주지검장 황선태 △전주지검장 김영진 △제주지검장 채수철 <고등검찰청 차장검사> △서울고검 차장 장윤석 △대전고검 차장 김희옥 △대구고검 차장 고영주 △부산고검 차장 김규섭 △광주고검 차장 조규정
2003-03-11 09: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