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경기도 광주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광주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기업의 우수 인재 채용 지원을 통해 고용 창출과 실업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20개 구인 기업이 참여해 현장에서 1:1 면접을 통한 직접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에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참여 구직자에게 맞춤형 구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구인·구직 간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취업 타로 상담,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등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이벤트관이 운영되며, 경기도일자리재단, 소상공인진흥공단,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광주시 시니어클럽 등 일자리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취업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에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또는 광주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6-12 11:21:30【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횡성군이 지역 내 구직자와 기업 간 일자리 연결을 위한 오는 13일 오후 1시 횡성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횡성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하나코스, 동원시스템즈 횡성공장 등 주요 기업 12곳이 참가하며 생산직과 품질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82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는 단순한 채용 정보 제공을 넘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중장년층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특강이 눈길을 끈다. ‘오늘성장연구소’ 박미현 대표가 진행하는 ‘중장년 취업 노하우’ 특강에서는 변화하는 채용 방향, 홍보 전략, 구직자 마음가짐 등에 대한 유익한 조언을 얻을 수 있어 재취업을 준비하는 40~60대 구직자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희 군 경제정책과장은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누구나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다”며 “현장 중심의 취업 지원을 강화해 실업 해소에 기여하고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박람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6-11 10:52:24【파이낸셜뉴스 경기=김경수 기자】 경기도가 버스 운수종사자 인력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박람회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양특례시 꽃 전시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가 주관한다. 도내 47개 버스운송 업체가 참여해 신규 운수종사자를 모집한다. 이날 구직자들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볼 수 있다. 채용 절차와 양성 교육 과정에 대한 정보도 얻는다. 버스 운전 경험이 없는 구직자는 1종 대형 면허와 버스 운전자격증을 취득한 뒤 양성 교육 과정 수료 후 도에서 지원하는 생계 지원비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 버스관리과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채용 박람회는 경기도 대중교통 운영의 핵심인 버스 운수종사자 확보를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체계적인 인력 양성 지원을 통해 대중교통 서비스의 안정성과 시민 편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6-09 08:37:43HD현대는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층에서 29일부터 이틀 간 군인 출신 대상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HD현대의 조선 계열 3사인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및 HD현대마린솔루션이 주관한다. HD현대의 현업 담당자들과 인사팀 직원들이 나서 일대일 채용 컨설팅을 진행한다. 구직 희망자들이 군에서 수행한 역할과 희망하는 직무를 매칭해 최적의 커리어를 설계하고 향후 진로를 제안할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군인 맞춤형 이벤트와 포토월 등을 운영하고, 사은품을 증정한다.HD현대 관계자는 "앞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군인들을 채용에 적극 나서는 한편, 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HD현대는 지난 1월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교육사령부에서 동계 훈련 중인 해군 학군사관후보생(ROTC)에게 300인분의 바비큐 특식을 보냈다. 2023년 1월 육군 ROTC 3000여명이 동계 훈련 중인 충북 괴산군의 육군학생군사학교에 커피차 12대를 보내 격려한 바 있다. 강구귀 기자
2025-05-29 18:17:35[파이낸셜뉴스] 병무청은 병역지정업체에서 제조·생산 인력으로 복무하면서 병역 이행이 가능한 '온라인 보충역 산업기능요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국가산업 육성 발전을 위해 병무청장이 선정한 병역지정업체에서 복무하면서 병역을 이행하는 제도다. 27일 병무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내달 12일까지 17일간 진행하는 이번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려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병역지정업체에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대상은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중 산업기능요원 복무를 희망하는 사람이다. 채용박람회 누리집에 접속하여 참가업체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취업 희망업체에 입사지원 할 수 있다. 행사 참여자는 채용박람회 기간에 취업전문가에게 1:1 맞춤형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사전 검토는 물론, 모의면접 코칭까지 제공하며, 참여자의 희망 직무와 역량에 맞는 기업을 추천하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온라인 입사지원자 중에서 우수 이력서 작성자와 우수 모의면접자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별도로 참가자 대상 추첨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온라인 산업기능요원 채용박람회는 병무청 주관으로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에는 298개의 업체와 1198명의 채용희망자가 참여한 바 있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병역의무를 앞둔 청년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병역지정업체에는 적합한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병무청은 병역의무이행이 청년들의 미래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5-05-27 09:00:5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오는 27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상설 채용박람회의 두 번째 행사로 인천시를 비롯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인천항만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행사에는 총 28개 기업이 참여하고 이 중 2개 기업은 현장 참여 대신 간접 채용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26개의 채용관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면접을 진행해 약 100명의 구직자를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이력서 사진 촬영 부스와 면접 이미지 메이킹 부스가 운영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는 이력서 컨설팅과 장애인 직업훈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람회 종료 후에는 미취업 장애인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과 직업훈련 과정 연계 등 사후 관리도 지원한다. 행사 정보 및 참여기업의 채용 공고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 이력서, 자격증(해당자)을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장애인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과 장애인 간의 만남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5-22 08:44:1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뿌리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 카리스호텔에서 ‘2025년 제1회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혁신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 인천시, 계양구청 등 관계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지역 내 구인·구직 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뿌리기업을 홍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뿌리기업 15개 사가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기업별 부스와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 등이 설치된다. 기업별 부스에는 맞춤형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이 이뤄지고 취업지원관에는 일자리 관련 지원기관들이 지원제도 안내와 심층 취업 상담을 제공한다. 부대행사관에는 입사지원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도울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5-21 10:30:01[파이낸셜뉴스] 노사발전재단은 20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이벤트홀에서 해운·항만물류산업 공동 채용박람회인 ‘2025 K-오션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해운·항만물류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재단 소속 부산중장년내일센터를 비롯해 부산테크노파크,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대한민국 해군본부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주요 기업 30개 사와 구직자 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박람회는 해운·항만물류 산업에 특화된 일자리 행사로 구직자들의 경력 전환과 재취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부 ‘중장년 맞춤 직업훈련설명회’에서는 해운·항만물류 산업의 직무 이해와 함께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직업훈련 정보가 제공돼 중장년 구직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2부 ‘해상근로자 토크콘서트’에서는 현직 선원의 생생한 경험담이 공유됐다.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일자리 연결을 넘어, 중장년의 가능성과 해운·항만 산업의 인력 수요가 맞닿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산업과 일자리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중장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5-05-20 14:37:58【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경기도 용인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 광장에서 올해 첫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선 50개 기업이 참가, 40개사는 현장 면접을 통해, 10개사는 비대면 면접을 통해 27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 가운데 반도체 생산·제조기업 ㈜에프앤에스와 유비머트리얼즈 주식회사 등은 반도체 장비 제조 생산직 인재를 찾는다. IT전산장비 유지보수 업체인 ㈜엠아이티마스는 IT자산·PC세팅, 출고, 배송관리 등 다양한 직군의 인재를 채용한다. 이케아 코리아 유한회사, 주식회사 코코, ㈜후니드, 제일헬스사이언스, 미래개발(주) 등도 서비스직, 생산직, 단체급식 조리사, 의료보조원, 골프장 코스관리원 등을 뽑는다. 주식회사 지에스티, 아름다운 방문요양센터 등 10곳은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면접을 본다. 청년 구직자를 위한 '직무멘토링관'도 마련되며, 영업관리, IT개발·데이터, 공사·공기업, 엔터테이먼트, 유통·물류, 경영지원·인사, 반도체·마케팅·홍보 등 8개 분야의 전·현직 전문가가 참여해 소그룹 특강형식으로 직무별 취업 준비를 돕는다. 이력서 사진 촬영, AI면접 컨설팅, 진로성향검사, 직업흥미검사관 등 다양한 부스와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도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갖고 박람회 당일 현장을 방문해 면접을 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일자리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5-16 11:04:59국내 해운·항만·물류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K-오션 채용박람회(포스터)'가 오는 20일 오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13일 부산테크노파크(TP)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 따르면 이들은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노사발전재단, 대한민국 해군본부와 협업해 이번 K-오션 채용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에이치씨해운, 세양쉬핑, 금용개발, 광진마린 등 해운업체들이 참석한다. 또 부산항인력관리, 신항인력관리, 동륜물류, 중흥 등 항만·물류산업을 대표하는 30여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 상담관을 운영한다. 행사 주관기관 부스에서는 취업을 위한 무료교육 프로그램 과정, 관련 취업지원제도, 중장년층·청년층 지원정책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부스에서는 1대 1 현장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박람회에는 이력서 사진촬영 지원 행사, 퍼스널 컬러 맞춤 지원 행사, 재미로 보는 취업 타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또 업계 현직 종사자로부터 생생한 취업과 업무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직업 설명회장'도 열린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은 "올 상반기 부산에서 열리는 K-오션 채용박람회가 구직자들에 소중한 기회의 장이자 구인 기업들에는 역량 있는 인재를 만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관계기관과 협력을 이어가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5-13 21:13:44